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용확
기사사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공연이 일상으로, 일상이 낭만으로~

여수시가 오는 6일부터 2년 만에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야외 공연을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장소는 거북선대교 아래 낭만포차, 해양공원 3개소, 국동 수변공원 등 5개소이다. 시는 댄스와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하계휴가철인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 공연을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상시공연으로 진행한다. 또 올해 추가된 국동수변공원 공연은 6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막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8~9월 중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 문화 축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신도심 청춘버스킹(여문문화길 2개소,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과 토요상설공연(거북선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도 매주 토요일 진행해 도심 어느 곳에서나 음악이 흐르는 낭만 도시를 조성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4 13:41:11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화정면 낭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여수시 화정면 낭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봄 찾아가고 싶은 가족섬'으로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섬'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가족섬'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전국 9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소개, 미션형 이벤트 개최,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화정면 '낭도'에는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탐방로, 게스트하우스 등이 잘 갖춰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작년부터는 낭도해수욕장에 안전요원도 배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낭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65개 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4 13:39:3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마이애미 ‘국제크루즈 박람회’에서 크루즈 입항 유치

여수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마애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 홍보부스에 참가해 기항지 소개 프리젠테이션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크루즈 유치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여수는 국내 5대 기항지 중 외국 크루즈 관광객의 재방문 의사가 가장 높은 곳으로 관광지 접근성과 역사, 문화, 체험, 음식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에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미국 크루즈 선사인 '실버씨'로부터 2023년까지 3회차 입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원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여수를 찾게 될 예정이다. 또 다른 크루즈 선사인 '로열캐리비언'에서도 여수의 섬을 개발한 기항지 관광에도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국제 크루즈항으로서 여수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인천, 제주, 속초와 함께 국내 5대 기항지로 손꼽히는 여수항에는 그동안 국제 크루즈선이 37회 입항해 7만 4천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다녀갔다.

2022-05-04 13:39:17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氣찬묏길 정비사업 실시

영암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공간 증진을 위한 기찬묏길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 추진하는 2구간은 "문화체험의 거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기찬랜드에서 군서면 월암리까지 7.9km 구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부 토사 유출지와 노후화된 목재 데크 보수 등 시급을 요하는 대상지를 우선 정비한다. 그리고 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기찬묏길 1구간(천황사 주차장 ~ 기찬랜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까지 점진적으로 용추폭포, 국민여가캠핑장 부근 데크 재설치, 1구간 목재 시설물 오일스테인칠 등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이용객들의 수요가 많은 곳에 야생화(맥문동, 앵초, 구절초, 백양꽃)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식재하고, 데크 시설물 보수, 계단 정비 등 이용객 편의 공간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군민들의 일상 회복 속도에 맞추어, 매년 국도비 예산을 요구해 5구간까지 점진적으로 정비해 전국을 대표하는 기찬묏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4 13:37:49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광양시티투어 7일부터 본격 가동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토요일 코스와 일요일 코스 2개 버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요일(광양읍)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돌아본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서천변을 산책한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이순신대교를 구경한 후,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을 경유해 순천역(18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일요일(중마동)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40분)에서 탑승해 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점심을 즐긴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배알도 섬 정원과 망덕포구 일대를 투어한 후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순천역(18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는 엄선된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편리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티투어를 통해 숨겨진 광양의 멋과 맛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5-04 13:35:4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여수시가 민관협력사업으로 화정면 적금도에 '섬마을 비상소화전함'을 설치하고 지난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맺은 여수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소방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 관계자와 화정면 이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은 소방서가 없는 섬마을에 화재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화정면 5개 마을(상하화도, 월호도, 제도, 적금도) 6개소에 비상소화전함을 설치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여자도 2개소에 비상소화전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신윤오 본부장은 "비상소화전함이 화재로부터 취약한 섬마을을 지키는 화재 지키미로 자리매김해 뿌듯하다. 사용될 일이 없길 바라지만 행여나 화재 발생 시 긴급하게 사용해 아름다운 섬의 모습이 오래도록 보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신 여수시 환경복지국장은 "비상소화전함 설치에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여수소방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섬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정면 적금도 신인휴 이장은 "연륙교가 놓이며 외부와의 이동은 자유로워졌지만 여전히 섬마을의 특수성으로 화재발생엔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도움을 주신 여수시와 여러 기관에 감사드리며, 긴급한 화재에 대비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2-05-03 14:30:32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어린이날 100주년, 어디 갈까 고민이세요?

광양시가 올해로 제정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선보였다. 시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어린이들의 미래 터전인 지구까지 생각하는 섬진강끝들마을의 친환경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코파크는 국내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등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한, 미세먼지, 꽃가루, 비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연접한 광양와인동굴은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와인 전시장 등으로 채워진, 온 가족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도 어린이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추천목록에 포함됐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리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 강운 작가의 '운운하다',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오후 2시에는 창작 교육프로그램 '색깔과 모양으로 상상하기'가 미술관 2층 어린이 아틀리에에서 진행된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아티스트 북'을 감상하고 기하학 모양본을 활용해 자신만의 '색과 모양'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는 자칫 낯설기 쉬운 미술관과 친숙해지고 관람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전이수 작가와 지역 학생들의 콜라보, 기록사진의 대가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와 함께 문화쉼터, 어린이 다락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어린이날 함께하기 유익한 공간이다. 천년 백운산 숲속에 자리 잡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를 탐색해보고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유아 전용 목공체험실과, 친환경목재 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가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도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상큼한 봄바람을 맞으며 아트자전거를 타고 맑은 섬진강을 라이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아트자전거 라이딩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터전인 지구 환경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에코생태여행이다. 끝들마을 한켠, 섬진강작은미술관의 '염색에 물들다' 전은 버려진 가지각색의 조각들을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며 사소한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늘 새로워지면 모두 어린이라던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처럼 어른이 돼도 어린이날은 늘 설레는 날이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풍부한 광양 곳곳의 이색공간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며 오감을 충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0:57:08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분야 우수상 수상', 'SNNC 58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정부합동평가 시군 정량평가 1위 달성' 등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 농업인,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려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그들만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처럼 선도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5월은 가정의 달로 코로나19 대응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추진으로 지친 시민의 일상을 위로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행정이 앞장서 농촌 일손 돕기, 판로 확보 등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방역 소독과 빗물 배수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언급했다. 상반기가 2달이 채 안 남은 시점에서 부서에서 놓치고 있는 업무가 없는지 부서장 책임하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5-03 10:55:19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