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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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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강사 양성과정,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 초청 강연 열려

지난 24일 여수상공회의소 홍보관에서 '기후위기 대응강사 양성과정' 두 번째 강의로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 초청 강연이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강사 양성과정'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남 동부지역에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여수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와 ㈜에코플러스21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의 이날 강연은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방향 및 계획'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박 부시장은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여수시의 기후변화대응 시책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인류가 처한 기후위기의 심각성,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와의 열띤 질문과 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어 "4계절을 모두 경험하는 우리나라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소 느끼기 어렵다. 그러나 이미 기후위기는 우리 눈앞에 와있는 현실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교육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이만의 전)환경부장관의 강연으로 시작한 '기후위기 대응강사 양성과정'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15강에 걸쳐 진행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전남 동부지역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2022-05-26 15:39:4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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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민관 협력으로 백운산 산불 발생 막았다

전국에서 자연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돼 있으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백운산(높이 1,222m)에서 옥룡면민들의 끈질긴 산불 예방 노력에 힘입어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최근 몇 년간 백운산에 4~5월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자주 발생했고, 작년에도 4월에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을 긴장시켰다. 올해 옥룡면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각오는 남달랐는데 3월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지킴이를 자청했고, 산불 예방 전도사가 됐다. 옥룡면민들은 산불 예방 안전수칙인 산행 시 담배 또는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 소지하지 않기 야영 및 불법 취사 금지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담뱃불 버리지 않기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스스로 실천했고, 거점별로 활동하며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난 4월 1일 옥룡면 회의실에서 경찰, 소방,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해 주말 등산로 입구 캠페인 실시 홍보 방송 지속적 실시 거점별 순찰활동 강화 방화범 제보자 현상금 지급 등을 결의했고, 지금까지 이러한 사항이 대대적으로 실천됐다. 아울러 지역 내 26개 마을이장들은 하루 2차례 이상 마을방송을 실시해 우리의 작은 관심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을 주민에게 심어줬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아름다운 숲으로 복구하기까지 60년 이상이 걸린다"며, "천혜의 영산 백운산을 길이길이 잘 보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5:36:4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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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광양시는 지난 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광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광양항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한, 두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항만구역 내 수소배관·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보급과 구축, 모빌리티 분야 실증,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유치, 수소산업 육성 등이 있다. 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종합계획과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구역 내 모빌리티 분야 실증사업 추진과 수소충전소, 수소배관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양시와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를 도시 내 주거·교통 분야 등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실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미래 수소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했으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다수의 민간 기업체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접촉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 등을 논의·발굴했고, 최근엔 전라남도와 국토교통부 관계부서를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설명한 바 있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5:36: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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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명품 광양매실, 본격 출하 시작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에서 매실의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광양시가 지난 25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실시한 2022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에는 정상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성재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매실 수매와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매실 생산농가를 격려했다. 올해 농협을 통한 농가 수매일정은 청매실의 경우 6월 17일까지, 남고 매실은 6월 15일~7월 3일로 총 3,3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광양매실은 타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며,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매실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 과원 정지 전정인력 지원,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직거래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홈쇼핑 판매 지원, 온라인 매화장터 운영, 장아찌 가공용 매실씨 분리기 보급, 소비자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대한민국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고 매실산업의 경쟁력 강화, 매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다채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5:34:0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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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손잡아”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6일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함께 노동권익 향상 등 차별없는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상호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이 맺은 주요 정책협약 내용은 , 노동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 노동권익 향상 ,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한국형 청소차량 도입 및 인력확충, 산업안전보건센터 유치, 산단거점 조식식당 설치, 군내버스 공영제, 영암형 유급병가지원제도 실행 등이다. 우승희 후보는 "오늘 협약은 영암군민 한분 한분께 드리는 약속이다."며, "신의를 지키는 것이 사람 사이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다. 이를 항상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현장에서 땀흘리는 노동자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차별없는 영암을 만들겠다"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노총 영암군지부는 전남지역 최대의 노조인 현대삼호중공업을 비롯해서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화섬노조 KC지회, 화섬노조 대한세라믹스지회, 전교조 영암지회, 건설노조 건설기계 영암지회, 전국공무원노조 영암군지부, 학교비정규직지회, 전국민주연합노조 영암지부 등 모두 9개 단위노조 3천500여명의 노조원으로 구성됐다.

2022-05-26 15:25:3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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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에 ‘친환경 스마트’ 시내버스정류소 준공

여수시는 25일 화양면 나진리에 '친환경 스마트 시내버스정류소'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한국동서발전(주) 임희조 신호남건설추진본부장과 여수시 공주식 교통과장, 문장곤 화양면장, 이장단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나진리 시내버스정류소는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 여수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무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기 개방형 온열의자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전용 대기 공간 자동문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을 갖췄다. 또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정류소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일부를 공급받게 된다. 한편, 이번 시내버스정류소 설치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의 농어촌지역 상생협력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어촌지역 교통약자의 친환경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 1천만 원이 지원됐다. 공주식 교통과장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주시는 한국동서발전(주)에 감사드린다"면서 "친환경 스마트 시내버스정류소 설치로 이용객들이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에 노출 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05-25 15:04: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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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옥수수’ 계약 재배지 드론 방제 지원

여수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옥수수의 친환경 재배 활성화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섬섬여수 친환경 옥수수작목반' 19명이 재배하고 있는 화양면 37개 필지, 5.8㏊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친환경 약제 방제를 실시했다. 6월 중 2차 방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친환경 방제는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수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로 1천 1백만 원을 투입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옥수수 농가의 소득 보전과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6월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친환경 옥수수는 가공업체에서 일정가격(30개 1망, 21,000원)에 수매해 콘, 조청, 찐옥수수 등으로 학교급식에 유통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수매단가 차액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과 유통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는 제초, 병해충 방제 등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들어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보장, 노동력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2022년 전라남도 향토 육성사업' 공모에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이 선정돼 브랜드와 상품 개발, 가공시설 구축, 홍보 마케팅 등에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05-25 15:02:3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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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족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23일,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의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가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독서 봉사활동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주관처를 모집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광양희망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50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봉사단 활동가 20명을 선발하고 양성교육을 진행 중이며, 양성교육은 책 읽어주기와 책 놀이에 관한 전문적인 과정으로 8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활동가는 2인 1팀으로 나눠 오는 6월~10월 말 20개 기관(지역아동센터 10, 노인기관 8, 장애인기관 2)을 각 12회씩 방문하게 된다. 기관을 방문한 활동가들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기관별 대상에 맞는 책을 선택해 읽어준 후 그리기, 만들기 등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로 신청해주신 지역 어른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을 통한 봉사로 활동가는 사회와 소통하며 또 다른 배움의 기회를, 독서 소외계층은 책 읽는 즐거움을 얻으며 독서문화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5-25 11:20: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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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 활발

여수시가 돌산갓, 거문도해풍쑥에 이어 지역 대표 농특산물 '옥수수'의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는 2년차를 맞은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에 올해까지 도비 1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섬섬여수옥수수 디자인과 캐릭터(여옥이, 수옥이), 옥수수빵, 콘, 조청, 찐옥수수, 국수 등 5종의 상품을 개발하고, 포장디자인과 식품안전관리(HACCP) 가공시설 구축에 1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8억 원의 사업비로 옥수수 과자, 찐빵, 기능성차 등을 상품화하고 참여업체간 재료 구입과 상품 생산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학교급식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과 유통 다각화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수수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도 나선다. 7월 이후 출하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불안정해지는 농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참여업체와의 계약 재배를 늘려 판로와 가격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옥수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옥수수 재배 면적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전남 최대의 옥수수 주산지이지만, 그 동안 풋옥수수 생산에 그쳐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화, 가공제품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를 통해 옥수수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1~2022년 향토 육성산업으로 4개 시군이 응모해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오는 7월 중에 "2022 섬섬여수 옥수수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2-05-24 14:54:1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