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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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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행업계 간담회 “위드 코로나 선도하는 여수관광 만들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전환에 발맞춰 여행업계로 구성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광과 방역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여수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침체된 여행업계의 점진적인 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협회와 시가 방역의 중심이 되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모범 방역관광도시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호 (사)전남관광협의회 여수지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여행업계가 앞장서서 관광과 방역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는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업계와 시가 힘을 모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여수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위드 코로나에 앞서 지난 10월 19일 관광업계 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또한 13개 부서 65명이 참여하는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 22개소에 50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관광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1-09 14:49: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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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광양시는 지난 8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김경호 부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정민기 의원, 청년정책 관련부서장, 청년정책협의제 분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최종보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착수한 연구용역은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17~2021년)의 기간 만료로 차기 5개년(2022~2026) 기본계획과 효과적인 광양형 청년정책의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청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추진부서와 청년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청년 취·창업 지원, 문화·건강증진 지원 등 5개 분야(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23개의 신규과제를 제시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시는 전남에서 청년 비율이 가장 높은 젊은 도시이다"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답게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광양형 청년정책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2026년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연도별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2021-11-09 14:49:0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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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만족도 82% ‘활력’ 견인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2%가 만족한 것으로 나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과 자체사업에 읍면동과 민간수행기관에서 총 8,4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인근 순천시와 광양시에 비해 2~3배 많아 우리시 노인일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보조사업 참여자 1,060명과 수요처 31명이 참여했다. 사업 참여자는 869명(82%)이 '만족', 180명(17%)이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수요처는 95%(29명)가 '만족한다'고 나와 만족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동기로는 '스스로 용돈마련'이 70%로 가장 높았으며, 이밖에도 '건강생활유지 및 향상'이 16%, '여가활동'이 11%로 뒤를 이었다. 참여자의 99%는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적정한 일자리 참여활동 기간은 '11개월 이상'이 7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9월에 실시한 자체사업 만족도조사에서는 보조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이 짧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응답자 1,400명 중 1,190명(85%)이 '만족', 196명(14%)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결과를 잘 반영해 내년에도 개인별 경험과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14:42: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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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청년꿈터에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어 한해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개최된 성과공유회는 김경호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했다. 광양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따라 2020년 8월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5개 분과 39명의 광양시 청년위원이 참여해 청년 관련 각종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지역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광양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공유회는 5개 분과(교육, 주거, 일자리, 복지문화, 참여권리) 청년위원들의 정책 제안, 활동사업 보고 등 올 한해 추진한 분과별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청년정책협의체의 임원진을 선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부시장은 "지역의 청년대표로서 청년정책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고민하는 여러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와 청년들의 교두보 역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11-08 14:26:0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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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구 청년정책 추진 ‘순항’

광양시가 올 한해 성공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중점 추진사업을 점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21년 인구정책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3분기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은 광양시 인구정책 중점 추진사업 현황을 파악해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추진점검 분야는 인구 청년정책 신규시책 시민토론회 정책발굴 인구정책 은퇴자 활력도시 저출산 고령화 대응 청년정책 등 6개 분야로 44개 부서, 260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항목은 사업별 2021 추진실적 및 예산 집행현황, 사업추진 중 문제점 및 개선사항, 2022년 신규사업 등이며,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며 점검했다. 추진상황 자체 점검 결과 추진완료 22건, 추진 중 175건, 미추진 17건, 신규사업 발굴 46건으로 대부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인구정책과 관련된 부서에서는 다양한 사업과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부서가 동참해 '출산-육아-보육-청년-은퇴자' 생애주기별로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 그룹 취업아카데미 등 광양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도시개발사업지구 신규 아파트 입주 등이 호재로 작용해 광양시에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시 합계출산율은 1.23명(전국 0.84명, 전남 1.15명)으로 전라남도 내 시 단위 2년 연속 1위이지만 지역사회의 공동관심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개소한 지 1년 만에 청년 소통 교류공간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광양청년꿈터는 현재 청년희망학교, 심리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월평균 900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청년 활동 지원과 유입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에 대한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특화전략을 제시하고 향후 맞춤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과 창출과 분야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14:17: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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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미접종자 접종 독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돌파감염과 중증사망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미접종자의 접종 독려와 고위험군의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7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여수시민은 22만 108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78.5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보다 1.94% 높은 수치다. 시는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위탁의료기관 86개소에서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부득이한 사유로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누리집 등을 통해 예약 변경과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방법을 개선했다. 다만 백신 잔여량이나 휴진일 등은 미리 의료기관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2월 말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이 시행된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기존 6개월 간격보다 4주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접종효과 증가와 돌파감염 예방을 위해 50대 이상·얀센접종자 등 고위험군에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이상은 접종 완료 후 6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얀센접종자는 접종 완료 후 2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8일부터 추가접종에 들어간다. 대상자별 세부접종일정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후 위탁의료기관에 사전예약 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만이 완전한 예방"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백신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예방접종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11-08 14:17: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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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2차 시민공청회 개최

여수시는 오는 15일 여수문화홀에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2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50억 원을 투입해 '문화 예술 중심 센터' 역할을 할 여수시립미술관을 연면적 8,0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술관 운영계획 등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접종완료자나 PCR음성확인자 등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공청회는 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주)의 주제발표와 지역 문화단체 관계자 및 문화 관련 전문가의 패널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입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립미술관 건립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올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전시 계획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6월 18일 1차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1-11-08 14:16:0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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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우수상” 수상

광양시는 2021년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1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신규시책 개발 및 실행 등 7개 분야 39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후계농 영농 정착율, 친환경 농산물 인증취소 면적 비율, GAP 인증 확대,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등 농정분야를 비롯한 친환경, 유통, 축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정분야에서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적극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후계농 영농 정착율 100%를 달성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인증취소 면적을 최소화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내실화에 이바지하고, 유통 분야에서는 GAP 인증 확대 100% 달성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축산 분야에서도 높은 한우 등록률,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100% 달성 등 축산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1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은 11월 10일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시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과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 확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14:44: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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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후 공중전화박스가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소로 ‘변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케이티링커스(주) 호남본부(본부장 장영민)와 손잡고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유배터리 충전소 구축에 나선다. 여수시는 케이티링커스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2050' 실현과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인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이날 협약에 따라 케이티링커스(주)는 공유배터리 충전소 설치와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고, 여수시는 그에 따른 인 허가 등 제반 행정사항 협조와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티링커스는 내년에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소 5대를 우선 설치하고 이후 수요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공유배터리 충전소는 충전 시간이 4시간이나 걸리는 데 비해 주행거리가 짧은 기존 커넥트 충전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했다. 노후 공중전화박스를 활용한 배터리 교환형 충전부스를 설치해 소요시간을 30초로 단축함으로써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증가된 배달 오토바이 소음 및 매연 문제로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전기이륜차 활성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유충전소 구축이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시책은 관내 전문배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전기이륜차 구매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11-03 14:42: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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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업무협약

여수국가산단에 2023년까지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 환경과 안전을 위한 똑똑한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3일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여수국가산단 디지털 환경ㆍ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여수시는 참여기관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선의 환경 안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5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의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85억, 지방비 45억으로 총 13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지하시설물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이 구축되어 가스배관 등 지하시설물의 위치 정보가 고도화된다. IoT를 기반으로 한 대기유해물질 측정기, VOC 분석시스템, 지능형 CCTV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환경측정기 39개소가 설치된다. 환경부의 화학사고대응시스템, 여수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모니터링시스템, 국토교통부 스마트통합 플랫폼 등 공공데이터와 연계를 통해 여수국가산단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나게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센터 구축이 잘 실행되어 여수산단이 환경 안전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디지털?친환경?저탄소 기반의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3 14:40:1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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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공모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수행기관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모델을 발굴해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고일 현재 관내 주사무소 및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지자체 출연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관공서 등(우체국,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 복지시설(유치원 및 어린이집 복지관) 및 유관기업 협업형 일자리가 늘어날 예정으로, 다양한 수요처에서 노인일자리를 요청하고 있어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민간수행기관에서는 여수시니어클럽 등 9개소에서 참여해 공익형 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시장형의 77가지의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천434명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참여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여수시에서는 올해 읍면동을 포함한 8천430여 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원 8천260명보다 170여 명이 증원된 인원으로, 인근 순천시와 광양시에 비해 2~3배 많아 우리시 노인일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늘려 소득보전은 물론 사회참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면서 "관심있는 민간수행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위탁수행기관인 여수시시니어클럽은 2020년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9월 1천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2021-11-03 14:39: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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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단계적 일상회복’ 맞아 관광종합대책반 운영 연장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자 10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상황반, 시민불편 대책반, 교통대책반, 식품위생 대책반, 공중화장실 대책반 등 15개 반으로 구성돼 13개의 부서 공무원 30명을 비롯한 기간제 근로자 35명이 투입된다. 대책반 주요 임무인 관광불편사항 처리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50명의 방역관리요원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주요 관광지 22개소에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꼭 지켜야할 핵심 방역 수칙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개편된 거리두기 시행으로 그 동안 침체되어있던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튼튼한 방역체계가 필요한 만큼 관광업계는 물론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19일 관광시설 관계자와 시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위드 코로나' 대비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민 관이 손잡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견 공유와 시설 방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1-11-03 13:59: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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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학교숲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선정

광양시는 지난 5월 중순 조성한 '다압중학교 학교숲'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1년 학교숲 우수사례 신규 조성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산림청장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에는 전국 18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기존에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 중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신규 조성 분야 최우수에 선정된 '다압중학교 학교숲'은 교내 방치된 폐관사부지 담장을 과감하게 허물어 기존 명상숲과 연계한 근린녹지형 야외숲을 확대 조성하고, 다양한 수목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함으로써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학교 학부모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숲속교실(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교직원·학생 동행 친목회 등 학교숲의 교육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혜정 다압중학교장은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시에서 학교숲을 조성해준 것도 감사한데 전국 최우수 학교숲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영·혼·육이 건강한 학생들을 양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해 정서 함양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녹색 쉼터의 역할로 쾌적한 환경과 경관을 연출하므로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숲 우수사례는 산림청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조성 분야와 사후관리 분야를 나눠 공모 심사한 후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 상금과 포상(산림청장상)을 하는 제도로, 올해 시상식과 사례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상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11-03 13:58:3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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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 도성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주거여건 개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율촌 도성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하수도 설치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 받으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과 관로 5.2㎞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율촌면 도성마을과 구암마을 등 3개마을을 통합한 하수처리시설을 구축해 자연마을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방류 수역의 수질개선과 거주민들의 생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성마을은 1976년부터 형성된 한센인 정착촌이다. 시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금년 7월 설계비를 우선 시비로 확보하여 현재 용역사 선정 중에 있으며, 이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처리장 위치 결정 등 조기 준공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성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던 관련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마을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 13:57: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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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 ‘㈜포렌’ 선정

광양시는 2021년 4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포렌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렌은 광양제철소 내 냉연 롤 정비를 담당하는 업체로 현재 18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분기별 노경협의회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 매년 작업환경 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15년 9개월 동안 무분규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포렌의 회사기는 시·읍·면·동 청사와 마을회관 등 광양시 전역에 내년 1월 31일까지 게양된다. 강언구 ㈜포렌 대표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은 회사 창립 이래 노사의 무분규·무재해 사업장 유지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인정받아 받은 상인 만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과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의 견실한 기업을 시민에게 알리는 뜻깊은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26개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홍보해 왔다.

2021-11-03 13:57:09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