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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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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국도비 24억여 원 확보

광양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24억여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자 대상 취업연계형 교육훈련과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이다. 시는 기업맞춤형 취업아카데미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양성 프로젝트 광양만권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0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의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양성사업 청년 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후속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ESG 전략가 취업 지원사업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청년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 선정돼 1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28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지역 내 청년과 미취업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력산업과 신산업분야의 인재 양성과 일 경험 제공 일자리 지원을 통해 37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에서 전라남도로 지방이양 되면서 보조금 규모가 대폭 축소돼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신청한 공모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과 미취업자에게 취업의 길을 넓혀주도록 일자리 창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2-02-22 15:37: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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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개최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생활이나 기업의 경영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아이디어가 국가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며, 규제혁신 과정에서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도 제안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시·도 검토 이후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제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의 질문과 답변이 선행돼야 한다"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대한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1 13:09: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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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박람회 성공개최

여수시는 18일 시장실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섬 문화유산 조사 활성화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섬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섬박람회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 발굴과 함께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 고선박 복원, 문화재 보존, 전시, 사회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수 소장은 "여수의 섬 지역에는 거문도 근대문화유산 등 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하면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연구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봉 시장은 "우리가 가진 섬의 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문화유산 연구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6천여 명의 고용창출,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02-18 14:36:2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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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공사 한창…내년 7월 개관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7월에는 개관이 가능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공사를 진행 중인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은 6.7%로 2023년 1월 준공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 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600㎡ 규모로 건립되며, 3개의 체험관과 가상 안전체험실, 응급 처치실을 비롯해 위험물질 누출, 화재폭발 등을 대비한 62개의 최신 안전체험 콘텐츠로 구성 운영된다. 지난해 말 잔여 사업비 144억 원을 모두 확보해 건립공사에 탄력이 붙고 있다. 교육장이 완공되면 관리와 운영인력으로 20여 명이 상주하게 되고, 여수뿐 아니라 전국에서 석유화학 종사자 연간 약 2만 4천여 명이 교육훈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7일 안전보건공단 김경순 동부지사장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과 안전 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최근 여천NCC 폭발사고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향후 이 같은 안전사고로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 분석을 통해 사고 유형별 사례가 반영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경순 지사장은 "여수석유화학산단의 특성에 맞는 교육장 건립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여수시에 따르면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민정이 재원을 함께 마련해 교육장 부지 내에 '산단 희생자 추모탑'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2-02-18 13:59: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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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광양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11월이며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4개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접수한 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개 면 지역과 태인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스마트폰 기기 작동법과 온라인쇼핑, SNS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온라인) 수업을 통해 총 389명을 교육했으며, 2022년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중단 없는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시민들이 디지털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13:58: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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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늑하게 품어주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캉스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2022년 관광트렌드 '나의 특별한 순간, H.A.B.I.T.-U.S'에 꼭 맞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숲캉스 명소로 추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3개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시한 해빗-어스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에서 차용한 것으로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해빗-어스'는 개별화·다양화, 누구와 함께라도, 경계를 넘어, 즉흥여행,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상이 된 비일상, 나의 특별한 순간 등 7개 키워드로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뛰어난 풍수지리와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와 성불, 어치, 금천, 동곡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다. 백운산 자락에 둥지를 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건강 증진을 위한 삼나무, 편백나무 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으며 계절, 날씨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은 물론 친환경 목재장난감이 가득한 놀이터까지 갖춘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숲속의 집, 자동차 캠프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종합 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취향에 따라 골라 숲속에서 오롯이 하룻밤을 보내는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낮에는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 깊고 고요한 겨울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이튿날엔 저마다 스토리가 담긴 9개 코스 118km에 달하는 백운산 둘레길을 골라 거닐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고 사색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아늑한 휴식과 특별한 순간들을 경험하면서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맞춤 관광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 등 참숯을 피워 구워 먹는 구이음식들에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고로쇠까지 곁들인다면 영혼까지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2-02-18 13:58: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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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봉산 일원 산철쭉군락지 조성 착수

광양시는 구봉산 전망대가 설치돼 있고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 중인 구봉산 일원의 임도와 등산로변을 중심으로,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 규모의 산철쭉군락지를 조성한다. 구봉산 전망대에서는 광양만과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일출과 광양만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4억여 원으로 올해 봄철 구봉산 일원의 임도와 주요 등산로변을 중심으로 20㏊ 규모의 산철쭉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봉산 임도와 주요 등산로변에 산철쭉군락지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어린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봄철에 만개한 아름다운 산철쭉꽃을 보며 산책·등산하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구봉산 산철쭉 조성사업은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철쭉군락지 조성사업은 구봉산 일원의 관광시설과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2022-02-17 13:40:5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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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비축미곡 ‘톤백 포장재’ 구입비 50% 지원

여수시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해소하고 톤백 매입 활성화를 위해 톤백 포장재 구입비의 50%를 보조한다. 시는 농산물 검사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대형포대 규격이 변경되어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톤백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2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3천매의 톤백 포장재에 대해 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전년 공공비축미곡 톤백 출하 농가와 금년 톤백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로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배정 물량 등이 확정됐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기간 이전에 해당 읍면동을 통해 공급될 계획이며, 공급되는 톤백 포장재는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규격 변경에 따라 기존에 보관하고 있던 톤백 포장재는 금년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2023년부터는 사용이 불가해 톤백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부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톤백 포장재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게 됐다. 톤백 출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년부터는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기존 포장재 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13:33:08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