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11월이며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4개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접수한 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개 면 지역과 태인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스마트폰 기기 작동법과 온라인쇼핑, SNS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온라인) 수업을 통해 총 389명을 교육했으며, 2022년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중단 없는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시민들이 디지털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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