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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박람회 성공개최

권오봉 여수시장(우), 김연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좌)

여수시는 18일 시장실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섬 문화유산 조사 활성화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섬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섬박람회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 발굴과 함께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 고선박 복원, 문화재 보존, 전시, 사회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수 소장은 "여수의 섬 지역에는 거문도 근대문화유산 등 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하면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연구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봉 시장은 "우리가 가진 섬의 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문화유산 연구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6천여 명의 고용창출,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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