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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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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서울시, CSV 업무협약

삼성카드는 3일 서울시청 회의장에서 서울시와 CSV(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생락서, 아지냥이 등 삼성카드의 커뮤니티서비스를 통한 서울시민의 복지증진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돌봄 SOS 사업' 자원봉사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삼성카드 커뮤니티서비스 '인생락서'에서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중장년 메이크오버를 지원하는 '다시 봄날' 캠페인과 중장년 글쓰기 캠페인 '천권의 자서전'을 진행한다. 또한 '아지냥이'에서는 입양물품 키트를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돕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키즈곰곰'에서는 사회적 기업 '째깍악어'와 연계해 경력단절 보육교사의 일자리를 제공, '베이비스토리'에서는 이른둥이 환아 지원을 위해 응원키트를 전달하고 저출산 인식을 제고하는 등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복지증진 및 나눔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03 15:57: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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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제작 기부금 전달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재민의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제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산불, 지진,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긴급 구호활동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1200개를 사전 제작하기로 하고 제작비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수건, 속옷, 세면도구 등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구성된다. 평상시 대한적십자사에 보관되다가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이재민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그룹 봉사단 파견 및 금융지원 등 단계별 재난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지역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 초기에 구호성금 2억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재기와 복구를 위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금융지원도 실시했다. 또한,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바자회도 진행했다.

2019-06-03 10:01: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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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 출시

KEB하나은행은 3일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용상품인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을 출시했다.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년제, 2년제, 3년제 중 선택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연 1.5%, 2년제 연 1.6%, 3년제 연 1.8%이며 아동수당 입금 시 연 1.0%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아이 본인명의의 주택 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개설한 후 만기 보유할 시 연 1.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4.3%의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은 아동수당 적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 5세 이하 아동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함께 신규 개설하는 손님에게 올해 연말까지 아이의 출생 12간지에 맞춰 제작한 '아이띠도장'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담은 '아이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자녀 1명당 1회 신청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아동수당 제도에 발맞춰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보다 많은 금융혜택을 드리고자 기획된 상품"이라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사회현상 대응과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는 등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9-06-03 10:01: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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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품격 있는 미식의 세계로 초대

현대카드가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외식 이벤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3'을 개최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참여 고객만 5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한남, 서래마을, 청담, 압구정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59곳이 참여하며,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마린시티 등에 위치한 14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참여한다. 올해는 현대카드 고메위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이 더욱 다양해졌다. 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부첼리하우스', 홍콩의 모던 중식당 MOT32의 노하우를 전수 받은 레스케이프호텔의 '팔레드신' 등 미식가들 사이에 유명한 레스토랑이 신규로 참여한다. 또 '본태', '오스테리아 오르조', '두레유(평창점)' 등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비플리끄', '부로일'등 한우 오마카세(셰프 추천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오는 12일부터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앱을 통해 하면 된다. 앱에서는 원하는 레스토랑과 메뉴, 이용시간 선택부터 예약보증금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전화 예약과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며, 이용 예정일 4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회원 1인당 하루에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레스토랑 이용 시에는 1인당 1세트씩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세트 메뉴를 운영하지 않는 레스토랑에서는 단품 메뉴를 1인당 최대 2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고메위크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에 고메위크를 이용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해진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남기고, 현대카드 인스타그램 인증샷 안내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현대카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 숙박권과 파크 하얏트 더 라운지 식사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현대카드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최근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레스토랑들을 다양하게 엄선했다"며, "특히 동시에 진행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와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03 09:36:2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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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천국 ‘모리셔스’, BC카드로 9만9000원에 다녀오세요

비씨카드가 인도양의 인기 휴양지인 모리셔스행 왕복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하는 '여행엔 비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비씨카드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모리셔스 행 왕복항공권을 1장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7월 1일부터 12월 26일 사이에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오는 27일 개별 안내되며, 27일~28일 간 본인 포함 2매까지 1장 당 9만9000원에 결제할 수 있다. 모리셔스 지역 호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한 '비씨카드 전용 익스피디아 예약 홈페이지'에서 모리셔스 지역 내 제휴된 호텔을 예약하면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비씨카드는 싱가포르 고급호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씨카드는 오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싱가포르 내 5개 고급호텔을 비씨카드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예약 및 결제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50명에게 1인당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장도 제공한다. 투숙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여행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강원도 및 남해 기차여행 상품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3대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기차여행 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가격에 5%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여행상품은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지난달 쿠바에 이어 이번에도 비씨카드 고객이 합리적으로 모리셔스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03 09:17: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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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카드 '신한카드 에어원' 출시

신한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000원당 최고 2마일리지씩 적립해 주는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Air One'(이하 신한카드 에어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부가서비스 등은 없애고 고객이 선호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만 집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항공, 면세업종에서 마일리지 추가 적립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카드는 먼저 국내 일시불, 할부,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 준다. 국내 항공업종,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해 총 2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적립은 월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또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 준다.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신라면세점 더 심플'에서 신한카드 에어원을 사용해도 1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앱에서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없기 때문에 면세점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에어원의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되며, 카드 발급, 사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에어원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 응모한 전 신한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대한항공 항공권, 면세업종, 해외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정수기 냉장고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쌤소나이트 25인치 캐리어 ▲1만5000원 캐시백 등을 증정한다. 대한항공 국내 항공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한카드 에어원을 신규 발급 받는 고객에게는 최대 2500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000원당 1마일리지라는 기본 적립률에 항공업종, 면세점 등 마일리지 카드 사용 고객들이 자주 찾는 가맹점에서 더블 적립을 해주는 만큼 대한항공 마일리지 선호 고객들에게 가장 알맞은 카드"라고 전했다.

2019-06-03 08:36: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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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속가능경영으로 행복한 금융 만든다"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디지털·리스크관리'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 하나금융은 2일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경영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임직원과 손님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금융 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인 ▲글로벌 ▲디지털 ▲리스크 관리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하나금융그룹의 활동과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우선 하나금융은 지난해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디지털전략협의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선행 연구를 지원하며 디지털 채널 비중을 40%로 확대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약 539억원(22.9%) 증가한 2892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금융의 주력시장인 중국 내 자산증대와 더불어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지속적인 자산 증가를 이룬 것이 주 원인으로 꼽혔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아세안 지역 등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모멘텀과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며 "저성장·저마진 기조의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그룹 키워드인 '휴매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펼친 사회책임경영활동의 성과도 소개했다. 지난해 하나금융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목표와 연계해 진행한 경영활동은 ▲보육사업 확대 ▲기업문화 활성화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대내외 협업 증진 ▲사회적 가치를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확대 등 총 4가지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이해관계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전략을 통해 기업 및 공동체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겠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6-02 13:42: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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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저성장 한국경제 갈 길을 묻다/가계부채 문제 없나

15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국내 경제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가계부채는 1540조원으로 전 분기말 대비 3조3000억원 증가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여전히 가계소득에 대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저소득층의 부채부담은 과도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동안 소득 1분위에 속하는 저소득층 가계의 평균 부채보유액은 2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득 5분위인 고소득층 가계의 평균 부채보유액이 14.5% 오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 고금리 대출 의존 저소득층, 가계부채 '뇌관' 문제는 저소득층이다.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지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대출자가 상호금융기관, 대부업체와 같은 제2·제3 금융권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점이다. 더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저신용자의 리스크가 불어나고 있는 셈이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소득 1분위 저소득층의 은행 대출 비중은 지난 2012년 42.4%에서 2016년 21.8%를 기록해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상호금융기관의 비중은 9.6%에서 21.8%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경우 신용대출의 절반가량을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 캐피털사 등)·대부업체 등에 의존하는 경향이 다른 계층에 비해 높아 그만큼 부채 부담이 상당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저소득층이 보유한 부채의 규모는 크지 않아 이들 계층의 부실화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사태로 비화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면서도 "정책당국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취약한 구조를 가진 서민금융 정책과 더불어 상환능력이 낮은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부채 부담이 가계부채 부실화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혼란을 촉발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사업자금 조달이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올해 들어 국내은행들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영세 자영업자 중심의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은행의 '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인사업자 대출은 전월 대비 2조4000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개인사업자 대출이 3000억원 증가한 데 비하면 증가폭이 커진 셈이다. 한편 지난 3월 말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한 달 전에 비해 늘어나 부실 우려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전 금융권의 연체율이 지난 2월 0.58%에서 3월 0.75%로 상승했고, 은행은 같은 기간 0.33%에서 0.38%로 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3월 금융안정회의에서 "영세자영업자 및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채무상환 능력이 저하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서민금융시장 강화해야" 전문가들은 "저소득층 가구의 부채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서민금융기관 등 제도권 금융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인이나 사채 등 제도권 금융시장의 밖에서 부채를 조달하는 저소득층을 제도권 안으로 흡수함으로써 이들의 부채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담보대출에만 매달려 있는 서민금융기관이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 상환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에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서민금융시장은 1997년 외환위기의 충격으로 위상과 기능이 크게 위축된 이후 종전 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저소득·저신용 계층에 대한 신용공급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민금융기관의 기능을 강화해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가계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개인 신용대출시장이 확대됐음에도 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의 2016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신용등급 1~3등급에 해당하는 고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은 147조5430억원으로 2012년 말에 비해 38% 증가했으나, 4~7등급 중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은 1% 감소했고, 8등급 이하 저신용자 대상 대출은 16% 감소했다. 마땅한 담보가 없는 저소득층일수록 부채 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저소득, 저신용 계층에 대한 신용공급 확대를 위해 미소금융대출·햇살론·새희망홀씨대출 등 각종 정책적 노력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져 왔음에도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최근 들어 이들 계층에 대한 신용 공급 위축이 가시화고 있다는 점은 우리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다. 이에 대해 금융권 관계자는 "정책금융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저소득층을 포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현재 기초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증빙자료가 있거나 정확한 근무지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를 제출하지 못하는 취약차주의 경우 정책금융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취약 차주가 채무에 대한 상환을 못할 시 금융사는 보증보험에 대신 상환을 요청하기 때문에 보증보험에서도 취약 차주에 대한 보증 자체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며 "정책금융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저소득층의 실상을 고려해 좀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부채를 보유한 저소득층 가구의 상당수가 부채 부담의 측면에서 이미 한계상황에 도달했기 때문에 정책적 지원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박 연구위원은 "이미 부실상태에 도달한 가구는 물론 저소득층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이들의 재무 상태와 수입 및 지출 형태를 분석해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조언하며, 필요한 경우 부채 재조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부채부담을 덜어주는 신용상담사 제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6-02 11:45: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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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40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캐릭터 체크카드 3종 출시

신협중앙회가 지난 15일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는 2040세대의 취향에 맞춰 세 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이게 됐으며, 204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혜택을 담았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 요건을 20만원으로 낮춰 가성비를 중시하는 2040세대의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또한 20~40대 세대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가맹점 이용에 대한 집중 혜택을 담았다.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에서 기본 5% 캐시백을 제공하며, 화요일에는 10%의 더블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 로드숍, 렌터카 업종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을 제공하며, 영화관, 통신요금, 어학응시료 결제시에도 각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통합 캐시백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전월실적 조건을 낮춘 것도 강점이다. 신협중앙회 이성영 결제사업팀장은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는 '조합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어부바하겠다'는 신협의 의지와 카드 한 장에도 자신만의 감성을 담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적극 고려했다"며 " 조합원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카드를 고를 수 있는 재미와 함께 체크카드를 통한 신협 홍보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식 신협중앙회 신용사업 본부장도 "신협은 이번 카드 출시에 이어 전통시장 전용카드와 온라인 결제 특화 카드 등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신협어부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체크카드 발급자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1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추첨으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120명씩 5주에 걸쳐 발송되며 총 600명에게 1000만원치 카드가 지급하게 된다.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모두가 이벤트 대상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지방세를 제외한 제세공과금, 대학등록금, 아파트관리비,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 충전금액, 가맹점수수료 면제 가맹점 및 코레일 승차권 예매취소에 따른 수수료 매출은 사용실적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로 신협체크카드 공식인스타그램 팔로우만 하더라도 추첨으로 10명에게 3만원을 지급해준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협어부바 체크카드의 실물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이미지 안에 신협체크카드 공식인스타그램을 '사람태그하기'할 시 추첨으로 30명에게 5만원을 지급해준다. 이벤트 관련 상세내용은 신협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결과는 7월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가까운 신협을 방문하거나 신협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뱅킹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발급 가능하다.

2019-05-31 15:06: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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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스티비어워즈' 선정 '소셜미디어 활용 혁신상' 3년째

KEB하나은행은 SNS를 통한 다양한 금융정보 편의성 제공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아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선정 '소셜미디어 활용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티비어워즈'는 2002년부터 전 세계 기업 기관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해온 국제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지난 2014년에 신설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29개국 기업 및 기관 900여 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전 세계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KEB하나은행은 2014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신설과 동시에 첫 수상과 더불어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SNS 부문에서 우수한 소통 능력을 꾸준히 인정받으며 총 6년간 통산 4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SNS 활용 이벤트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나라사랑 유튜브 캠페인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34만여명의 팬들과 활발히 소통중인 페이스북 채널 ▲금융정보 서비스 기반 블로그 운영 ▲인스타그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 2030세대 중심의 활발한 SNS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대국민 이벤트와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캠페인은 유튜브 조회수 520만뷰를 돌파하고 SNS '좋아요'수와 상품가입 수에 매칭해 KEB하나은행이 독립운동 유관단체 앞 기부금 4억원을 전달하는 등 SNS를 활용한 긍정적이고 활발한 소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채널은 단순한 정보 안내를 넘어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 소셜 허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채널로 활발한 대화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5월 27일부터 ▲'대고객 감사 이벤트' ▲가정의 달 맞이 하나멤버스 연계 '환전지갑' 댓글 이벤트 ▲하나원큐적금, 하나원큐신용대출 스마트폰뱅킹 전용 상품 런칭 좋아요(Like)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05-31 15:06: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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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더 아시안뱅커 트랜잭션 어워드(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은행을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Best Cash Management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했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중 최다인 43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를 활용한 자금관리 서비스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등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9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돼 자금관리 상품과 서비스 부문에 있어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을 수상한 것은 우리은행의 글로벌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 한 것"이라며,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우리은행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뱅커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컨설팅·세미나·연수·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매년 시상식을 통해 각 국가별 자금관리, 송금, 무역금융 및 외국환 등에서 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2019-05-31 12:29: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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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 신설

KEB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손님이 행복한 연금, 내 손안의 디지털 연금 구현을 위해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KEB 하나은행의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중인 상품의 리밸런싱(재조정) ▲개인별 투자성향 및 투자경험에 기반한 체계적 연금자산 관리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연금 손님 전용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손님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연금 자산관리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KEB 하나은행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4대 금융전문 매체인 유로머니지, 글로벌파이낸스지, PBI지, 더뱅커지선정 PB분야 최우수상을 석권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PB명가의 위치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이러한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독보적 강점과 타깃데이트펀드(TDF), 은행권 개인연금 펀드 판매 1등의 성과, 금융권 최다인 5000명의 은퇴설계 전문가를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연금자산 관리에서도 혁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개선을 통해 손님 스스로 본인의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이미 지난 2월부터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손님이 자유롭게 연금 상품의 신규·변경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시장 전망과 전문가의 분석, 투자상품에 대한 심층적인 안내 등 손님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투자정보 제공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디지털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손님의 생애 여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손님의 평생파트너로서 KEB하나은행 연금사업의 손님과 디지털 중심 혁신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9-05-31 12:13: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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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31일자 한줄뉴스

▲서울시가 향후 5년간 6420억원을 투입해 '보행특별시'를 만든다. ▲30일 진학사와 각 대학에 따르면, 가천대·동국대·서울여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항공대·홍익대 등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내신 일부 교과만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인근 다뉴브 강에서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쯤 우리 국민 33명과 헝가리 승무원 2명을 태운 유람선 하블라니가 침몰하자 "모든 자원을 총원한 구조활동을 해야 한다"고 30일 긴급 지시했다. ▲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에 여야는 주요 일정을 취소하고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온라인 티켓 불법 재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금지 규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공정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 ▲현대중공업 노사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31일 물적분할이 결정되는 주주총회의 개최 여부를 두고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30일 제기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주력사업의 연구 혁신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환율 상승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되거나 수출이 증가하는 것은 제한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던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다수의 사상자 및 실종자가 발생했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미국과 유럽은 물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 지방금융지주가 신남방을 무대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주 회장들이 앞다퉈 신남방 진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 인터넷으로 신용카드에 가입한 회원에게도 마일리지 혜택 등 부가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는 약관을 미리 설명할 의무가 있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 차기(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경합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 최종 후보는 오는 6월 7일 결정된다.

2019-05-31 07:00:0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