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지난 15일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는 2040세대의 취향에 맞춰 세 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이게 됐으며, 204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혜택을 담았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 요건을 20만원으로 낮춰 가성비를 중시하는 2040세대의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또한 20~40대 세대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가맹점 이용에 대한 집중 혜택을 담았다.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에서 기본 5% 캐시백을 제공하며, 화요일에는 10%의 더블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 로드숍, 렌터카 업종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을 제공하며, 영화관, 통신요금, 어학응시료 결제시에도 각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통합 캐시백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전월실적 조건을 낮춘 것도 강점이다.
신협중앙회 이성영 결제사업팀장은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는 '조합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어부바하겠다'는 신협의 의지와 카드 한 장에도 자신만의 감성을 담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적극 고려했다"며 " 조합원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카드를 고를 수 있는 재미와 함께 체크카드를 통한 신협 홍보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식 신협중앙회 신용사업 본부장도 "신협은 이번 카드 출시에 이어 전통시장 전용카드와 온라인 결제 특화 카드 등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신협어부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체크카드 발급자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1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추첨으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120명씩 5주에 걸쳐 발송되며 총 600명에게 1000만원치 카드가 지급하게 된다.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모두가 이벤트 대상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지방세를 제외한 제세공과금, 대학등록금, 아파트관리비,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 충전금액, 가맹점수수료 면제 가맹점 및 코레일 승차권 예매취소에 따른 수수료 매출은 사용실적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로 신협체크카드 공식인스타그램 팔로우만 하더라도 추첨으로 10명에게 3만원을 지급해준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협어부바 체크카드의 실물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이미지 안에 신협체크카드 공식인스타그램을 '사람태그하기'할 시 추첨으로 30명에게 5만원을 지급해준다. 이벤트 관련 상세내용은 신협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결과는 7월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가까운 신협을 방문하거나 신협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뱅킹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발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