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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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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계열사, '라이프플러스' 앱 출시

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는 소중하지만 짧은 주말 가이드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주모(ZUMO)'를 당신의 일상이란 주제로 확대해 업그레이드한 '라이프플러스(LIFEPLUS) 앱'을 25일 선보였다. 주모는 '주말에 뭐하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여행, 취미, 나들이 정보 등 트렌디한 정보를 엄선해 추천하는 여가정보 큐레이션 앱이다. 2015년 9월 출시 후 5년 동안 누적다운로드 382만건, 총회원수 145만명, 앱 마켓 평균 평점 4.6점을 기록하며 인기 앱으로 자리 잡았다. 한화금융은 여가, 레저 뿐 아니라 고객 일상 전반에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콘텐츠를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라이프플러스 앱을 새로 론칭했다. 라이프플러스 앱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독', '데일리 위젯', '마이 라인(My Line)' 등 톡톡 튀는 3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우선 라이프플러스 앱에서는 관심있는 콘텐츠 라인을 구독해, 개인별 구독 리스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독중인 콘텐츠만 한 화면에 모아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정보를 매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데일리 위젯 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날씨, 축제, 할인 정보 등을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마이라인 기능을 활용하면 북마크한 콘텐츠를 보기 쉽게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콘텐츠를 주제별 폴더로 관리해 원하는 콘텐츠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나만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 라이프플러스 앱은 금융·건강·일상·자기계발·여행 등 총 5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금융, 넌 머니(Money)', '건강 이거 하나면 오케이!', '일상에 힐링을 플러스(Plus)', '매일매일 자기발전소', '여행가고 싶을 때'가 바로 그것이다. 형태 또한 기존의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의 '리스티클' 형태에 더해 영상, 음원, 블로그형 콘텐츠도 구현했다. 특히, 기존 주모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해 '주말에 뭐하지'와 '디스 위크(This Week)'를 화면 상단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말에 뭐하지'와 '디스 위크'는 당장 이번 주말에 즐길 거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많은 정보를 담기보다 지금 가능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안한다. 한화금융은 앞으로 고객들의 관심사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콘텐츠 공급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콘텐츠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랩(LAB) 소장은 "그동안 주모 앱은 '즉시, 간단하고 쉽게, 광고없는 콘텐츠 제공'을 핵심 서비스 모토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해왔다"며, "새롭게 론칭한 라이프플러스 앱을 통해 라이프플러스의 핵심 가치인 '홀리스틱 웰니스(Holistic Wellness)'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앞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러스 앱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경품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이프플러스 앱 내 콘텐츠에 '구독' 버튼을 1개 이상 누르는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된다. 총 327명의 고객들에게 추첨을통해 무선이어폰, 커피머신, 와인셀러, 스마트 밴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k

2019-11-25 11:18: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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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마일리지 적립 'LCC 유니마일 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저비용 항공사(이하 LCC)와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호하고, 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을 위해 'LCC 유니마일(UniMile)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LCC 유니마일 카드는 6대 LCC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채널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3%,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 0.7%~1.4%를 유니마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이용액의 월 적립한도는 5만 유니마일이며, 국내·외 가맹점은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LCC 유니마일 카드가 제공하는 생활 할인 서비스는 이통통신 자동이체 요금 및 택시요금을 3% 할인해주며, 월 통합한도는 1만원이다. 유니마일 적립 및 생활 할인 서비스는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 제공된다. 또한 유니온페이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통해 무게가 최대 5㎏까지 초과된 위탁수하물에 대해 무료 또는 위탁수하물 우선처리가 가능하며,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을 제공해 여행 관련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LCC 유니마일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3000원, 유니온페이 2만5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유니마일 마일리지는 LCC 6개사가 연합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번 신상품을 통해 여행을 좋아하시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앱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5 11:18: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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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챙기는 쏠쏠한 할인카드는?

미국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소비자들이 세일 기간에 맞춰 해외직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카드업계 또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NH농협카드의 '엔에이치(NH)올원 파이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7~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 영역에 의료·주유·이동통신·대형마트· 해외이용금액 중 1~2곳을 골라 청구할인을 해주는 카드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 20%, 대중교통·편의점·배달앱 5% 청구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위비온 플러스'는 해외 가맹점에서 3%를 청구할인 해주고 해외이용수수료 0.3%를 면제해 준다. 이외에도 모든 가맹점에서 5%, 레저·미용·서점·교통·통신 영역에서 7~10%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굿데이올림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리터당 60원, 대형마트·통신·교통 영역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음식점·커피·편의점 ·약국·학원·휘트니스 업종에서는 10% 추가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카드의 '라이킷온(LIKIT ON) 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5% 결제일 할인을 해주며, 모든 온라인 이용 건에 있어서도 5%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다. 소셜커머스·오픈마켓·통신 업종은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롯데카드는 쇼핑의 달인 11월을 맞아 해외직구 이용고객을 위한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최대 2만5000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해외 이용이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또 마스터 카드 브랜드의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100·300달러 이상을 결제할 시 각각 SPC 해피콘 1·2만원권을 증정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해외결제 특화카드는 해외직구족이나 여행족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하는 카드"라며 "다만 해외직구를 위해서는 반드시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 해외겸용 브랜드로 발급받아야 한다. 제품 구매 전에 해외결제가 차단돼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라고 말했다.

2019-11-24 14:09: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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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비즈니스 확대...인도 '구루그람 지점' 개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신남방정책 주요 대상국 인도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구루그람(Gurugram)시에 '구루그람 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구루그람 지점은 2015년 첸나이(Chennai)지점 이후 KEB하나은행이 인도에 개설한 두 번째 지점이다. 구루그람시는 수도 델리와 인접한 위성도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 공장이 있는 노이다시와도 인접하고 있다. 구루그람 지점은 인도의 수도권을 포함한 인도 북부지역 영업을, 첸나이지점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협력업체들이 밀집된 인도 남부지역의 영업을 각각 관할하게 돼 영업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구루그람 지점은 인도 수도권에 진출한 120여개의 한국계 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의 유망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목표로 개설됐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현지의 업종별 선도업체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 금융기관들과의 밀접한 관계형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개점식에서 인도 2위 은행인 ICICI(Industrial Credit and Investment Corporation of India) 뱅크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우량업체에 대한 글로벌 금융지원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개점식에서 권호상 KEB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대표, 신봉길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ICICI은행 란주씩티아 대표, 박의돈 재인도 한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모디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클린 인디아 펀드(CLEAN INDIA FUND) 조성에 미화 1만불을 쾌척해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KEB하나은행이 개점식 행사 비용을 최소화 해 확보한 금액으로 현지의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 것이다. 향후에도 KEB하나은행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현지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24개국 총 185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KEB 하나은행은 올해 멕시코법인을 신설하고, 일본 후쿠오카 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시켰다. 또 베트남 1위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지분 15%를 인수하는 등 신남방정책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이 아직 진출하지 못한 대만, 모로코 등에도 신규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3년 내 세계 6개 대륙 전체에 진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호상 KEB하나은행 유럽중동영업본부 지역대표는 개점식에서 "첸나이 지점의 성공적 안착에 이은 인도 내 2호점 구루그람 지점을 개설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내년 초에는 인도 금융의 중심지인 뭄바이, IT거점인 뱅갈루루에도 신규 진출을 본격 타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9-11-24 11:20: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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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경기 분당경영고 찾아 '1사1교 금융교육' 펼쳐

J 트러스트 그룹(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JT캐피탈)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에 위치한 분당경영고등학교에서 '금융권 면접 매뉴얼 대방출'을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권 취업 특강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JT저축은행이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3월에는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재경영팀 정우 팀장이 금융감독원 등 전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직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전략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공유됐다. 더불어 지난해 취업 특강 시 1대1 자기소개 첨삭을 희망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강 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봉사에 참가한 JT저축은행 직원들은 자사 공식 캐릭터인 '쩜피 프렌즈' 인형 및 손거울과 소정의 간식을 증정하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도 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고려하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금융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6년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분당경영고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 고등학교 교내 카페 '해솔' 설립을 위한 건립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올해 11월 지역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2회 아동인권보장데이(DAY)'를 실시한 바 있다.

2019-11-22 19:20: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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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더 레드 에디션4’ 출시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상품 라인의 '더 레드(the Red)'를 리뉴얼 한 '더 레드 에디션(the Red Edition)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7월 첫 출시된 더 레드는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프리미엄 회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품격과 실속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레드 에디션4는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당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1%, 100만 원 이상이면 1.5% 적립률이 적용되고, 20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월 이용금액의 2%가 M포인트로 일괄 적립된다. 더 레드 에디션4로 현대·기아차에서 신차를 구매하면 2%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GS칼텍스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60 M포인트씩 적립된다. 또,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G마켓과 CJ몰, 신세계몰 등 제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면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 당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M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더 레드 에디션4는 프리미엄 혜택도 다양하다. 우선, 더 레드 에디션4 회원들은 여행(프리비아 여행), 쇼핑(롯데면세점), 고메(특급호텔 F&B), 뷰티(록시땅), 커피전문점(폴바셋) 영역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바우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800여 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오리티 패스(Priority Pass)'가 주어지고, 인천국제공항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등에서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오리티 패스는 월 4회, 연간 10회까지,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는 월 5회까지 활용할 수 있다. 특수 소재 플레이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소재 금속인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진 플레이트를 신청해 사용 가능하다. 본인 회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10만 원의 발급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더 레드 에디션4는 온라인에서만 신청이 가능하고,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겸용(비자 시그니쳐·마스터 월드)이 모두 30만원이다. 더 레드 에디션4는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회원들에게 연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과 가족카드를 합산해 연간 일시불과 할부 이용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이면 발급 다음 해 본인카드 연회비 5만원이 감면되고,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한 뒤 상품을 갱신해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면 10만 원의 연회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신규 고객으로 더 레드 에디션4 국내·외겸용 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간 200만 원 이상 사용한 회원은 특수 소재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10만 원이 면제되고, 10만 M포인트를 특별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바우처의 사용처를 다각화하고, M포인트의 실질 적립률을 높여 실용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더 레드 에디션4의 혜택과 서비스 이용 조건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11-22 14:23: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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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오버행 이슈 완전 해소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주식 1.8%(1321만2670주)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글로벌 장기투자자 등에게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주식은 우리카드를 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포괄적 주식 교환 과정에서 상법상 우리은행이 보유하게 된 지주사 주식 물량 총 5.8% 중 잔여지분 1.8%다. 지난 9월 우리금융그룹은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상호주 지분 4%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 잔여지분 1.8%를 전량 매각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32%로 높아졌고, 시장의 대기물량부담(Overhang Issue)도 완전히 불식시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잔여지분은 소수의 장기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매수자에게 매각됐다. 금융주의 경우 배당에 대한 기대 수요는 물론, 단기차익 실현 목적의 수요가 연말에 많아져 이에 따른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 한편, 올해 지주사로 출범한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사·부동산신탁사 등을 신규 자회사로 인수함과 동시에 카드사와 종금사도 자회사로 편입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비은행부문의 실적 증대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잔여 지분 매각 과정에서 장기 성향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BIS비율도 일부 개선되는 효과도 얻게 됐다"고 전했다.

2019-11-22 14:22: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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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부정거래 방지 우수상 수상

NH농협카드는 2019 비자 코리아 리스크 포럼(Visa Korea Risk Forum)에서 부정거래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사기관과 긴밀히 공조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2019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Visa Best Risk Managemet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자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국내 카드 결제시장에 있는 카드사·PG사·VAN사·보안업체 등 카드 산업 유관 업체들이 모여 결제 환경변화와 보안 관련 신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한다. NH농협카드는 올해 해외카드 부정거래 방지를 위해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에 AI 딥 러닝(Deep Learning) 기법을 적용하는 등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베스트 카드사 부문으로 선정됐다. 부정거래 형태가 갈수록 전문화·국제화·대형화 되는 추세 속에서 NH농협카드는 인공지능 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정거래 패턴의 상시 자동학습 ▲악의적인 금전 편취를 위한 이상카드거래 사전감지 등의 내용을 반영한 사고예측 모형을 도입해 사고방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는 이상금융거래시스템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카드부정거래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11-21 16:06: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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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혁신 가속화...해외선 '생체 마이크로칩 결제'도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하고 있다. 실물카드에서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이를 넘어 생체 인증 방식으로 카드사의 결제 수단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지난 8월부터 신한카드 본사 식당 및 카페, 편의점 CU에서 시범 운영중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안에 제휴 관계에 있는 특정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내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안정성 등이 검증되는 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자사 결제 플랫폼인 '페이북'에 국내 최초로 국제 생체인증 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를 기반으로 한 안면·목소리 인증 기술을 적용했다. 비자카드의 경우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스티커·배지·글러브 형태로 선보인 '웨어러블 결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선보이며, 운동선수 및 방문객에게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제 방식의 혁신은 해외 카드사에게도 가장 큰 목표로 대두되고 있다. '2023 현금 없는 사회'를 정책적 목표로 세운 스웨덴에서는 신체에 마이크로칩을 심는 '바이오 결제'까지 등장했다. 손가락 피부 표면 아래 이식된 칩을 디지털 리더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해당 마이크로칩에는 카드 결제정보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입장권·출입증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칩 이식 비용은 약 180달러(약 21만원)로 책정됐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카드사들의 최대 목표가 지급결제 인프라 혁신인 만큼 국내 카드사가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부문을 지원해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초연결(hyper-connected) 환경 구축을 통한 결제 간편성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생체 인식 등 결제수단의 혁신은 결제과정의 간편성·연결성·신속성을 제고시켜 향후 결제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카드사들이 이를 선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생체 인식 결제와 같은 일부 간편결제 서비스의 경우 윤리적 문제와 더불어, 결제로 축적되는 정보들이 개인에 대한 감시·통제의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생체 인증 등 간편결제 방식의 확산과 상용화는 고객에게 신속하면서도 편리한 결제경험을 안겨줄 수는 있으나 아직 이를 둘러싼 법·제도적 규제가 미비해 소비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며 "특히나 마이크로칩을 이식해 사람의 신체를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윤리적 문제는 물론, 축적되는 결제 정보들이 감시·통제의 목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신금융연구소 김민정 연구원은 "기술의 발달 및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고객에게 새로운 결제 경험을 제공해주고자 다양한 형태의 생체 기반 간편결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 편리성 및 보안성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5:23: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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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열린 '제 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의 대상·최우수상·우수상·지역특별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김성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와 박순남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 등이 시상에 참여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벌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임도현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부문 서울장수초등학교 심은후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부문 부천일신초등학교 이다연 어린이로,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확대해 개최된 광주, 부산 지역에는 지역 특별상을 신설해 양대 비엔날레 대표가 해당 지역 어린이 6명에게 직접 시상했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지역특별상 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지난 10월 18회차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의 후원으로 수도권을 넘어 광주, 부산까지 개최 지역을 확대했다. 신한카드 고객 및 가족 1만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등 가족 레크레이션·3D 펜아트 체험·태양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성황리에 진행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5:22: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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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스타트업 맞춤 지원 '애자일 랩 9기' 출범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1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애자일 랩(Agile Lab) 9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1Q 애자일 랩은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9기까지 총 76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경영 및 세무컨설팅, 직·간접투자, 글로벌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사업모델로 구체화되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성장기반까지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기 출범식에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성기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이사,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구태언(변호사)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부문장, 1Q 애자일 랩 6기 참여사 래블업의 신정규 대표, 8기 참여사 자란다의 장서정 대표 등 200 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1Q 애자일 랩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1Q 애자일 랩 9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플랫팜(대표 이효섭) ▲텐큐브(대표 김솔, 이광진) ▲아이지넷(대표 김창균) ▲아미쿠스렉스(대표 정진숙)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 ▲남의집(대표 김성용) ▲핀즐(대표 진준화) ▲밸런스히어로(대표 이철원) ▲아이네블루메(대표 최재현) ▲핏펫(대표 고정욱) ▲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 등 11개 업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Q 애자일 랩과 함께한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들을 언급하며 "KEB하나은행도 1Q 애자일 랩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오는 가운데 함께 발전하며 동반성장 해왔다"며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KEB하나은행의 노력이 금융 및 산업계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KEB하나은행은 1Q 애자일 랩 넥스트(NEXT) 전략을 발표하고 ▲스타트업 성장 주기별 투자 확대를 전방위적 지원체계 구축 ▲외부 협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기존 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24개국 199개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맞춤형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019-11-21 15:22:1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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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디지털혁명]⑤ '고객 퍼스트' 우리카드의 1대 1 마케팅

우리카드는 디지털금융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우리카드 설립 이래 최단 기간·최다 발급 기록을 경신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앞으로 고객 개개인을 위한 '초밀착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 중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응용한 최적화된 포인트 적립과 업계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이 그 결과물이다. ◆개인 소비 리포트부터 카드 추천까지 우리카드의 디지털 채널인 '스마트앱'은 최근까지 570만명의 회원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스마트앱에서는 일반적인 디지털 서비스 이외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소비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매출별·이용분야별 소비리포트를 제공한다. 각 소비패턴에 맞는 맞춤카드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스마트알림(PUSH)을 통해 각 고객에게 맞는 카드상품을 노출하며, 일부 이벤트의 경우 유효 타겟층인 고객이 로그인했을 때 안내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는 우리카드 스마트 앱과 모바일 웹에서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위비꿀머니, 모아포인트) 금액만큼을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혜택이다. 예를 들어 5000점의 포인트를 사전 등록한 고객의 경우, 2만원을 결제할 때 5000점은 포인트로 자동 차감되고 차액인 1만5000원만 결제가 된다. 우리카드는 이어 스마트앱 챗봇 서비스 'DAB(답)'을 선보이며,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76만8000명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한 답 서비스는 ARS↔챗봇↔톡상담 3개 채널이 연계돼 유기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ARS 연결 고객이 단순 업무처리를 원하는 경우 챗봇 서비스를 통해 빠른 업무처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DAB(답)은 카드 발급·이용내역 조회·선결제·제신고 등의 기본적인 업무처리는 물론, 고객별 소비 패턴에 가장 적합한 상품 추천과 더불어 진행 중인 이벤트 혜택까지 안내해준다. 단순 질의응답만 가능했던 기존 1~2세대의 챗봇 시스템과는 달리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발된 덕분이다.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머신러닝으로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 응답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 우리카드는 심사 프로세스 자동화(상담톡) 등 챗봇과 관련한 추가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카드의 '우리페이'는 간편결제사 페이코(PAYCO)와 연계해 개발한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카드 고객은 우리페이 하나로 ▲간편결제 ▲금융 서비스 안내·신청 ▲O2O 생활편의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페이는 또 우리카드가 자체 개발한 '터치사인(Touch Sign)' 서비스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발급받은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기만 하면 카드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30만원 이상을 결제할 때도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 ◆1대 1 마케팅으로 그리는 카드산업의 미래 우리카드는 향후 개인화 마케팅에 최적화된 비대면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인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우리카드는 모바일을 통해 카드 발급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객의 행동패턴과 카드이용 경로에 최적화된 1대 1 마케팅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또 간편결제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결제·카드·금융·생활 등 다방면에 걸친 결제 플랫폼을 모바일 채널에 구축하고, 오프라인 결제 및 국제 브랜드사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할 때 우리카드가 본업인 상품 판매에 집중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빅데이터 부문 등 목표와 관련해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 가장 고객 친화적인 카드 이용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1 15:06:5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