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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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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 출시

페퍼저축은행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예금을 가입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루 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과 목돈 마련을 위한 예적금 상품 가입·모바일 신용대출 신청·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 대출 한도 조회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루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전용 상품인 '페퍼루 저축예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페퍼루 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전용상품으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연 2.0%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권 예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페퍼루에서는 소액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300만원까지 50일간 무이자로 사용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전용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페퍼루 300'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실행 후 50일 이후부터는 최대 연 8%의 이자가 부과되며, 만 19세 이상 직장인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완전 비대면 상품으로 신청부터 입금까지 전 과정이 직원 연결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앱에서 진행된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페퍼루 출시에 맞춰 20·30대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앱을 소개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SNS 등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통한 온라인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들이 다양한 은행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했다"며 "향후 페퍼루 앱을 통한 서민금융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19 08:33: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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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두산과 함께"…애큐온, 두산베어스와 스폰서십 연장

애큐온과 두산베어스는 서울 잠실야구장내 두산베어스 사무실에서 '2019년도 광고 프로모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 전명현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전풍 두산베어스 대표와 김태룡 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큐온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해 애큐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홈 유니폼 우측 소매에 애큐온저축은행 로고 자수 광고를, 원정 유니폼 우측 소매에 애큐온캐피탈 로고 자수 광고를 부착하고 올시즌 경기에 출전한다. 포수 프로텍터 가슴보호대에는 애큐온 브랜드가 새겨진다. 또, 잠실야구장 외야에 애큐온 홈런존이 신설되며, 이 구역에 떨어진 홈런공 1개당 1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홈런을 친 두산 선수가 원하는 기관에 전달된다. 정규시즌 중 특정 홈경기를 애큐온 데이로 지정해 소아암 환아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초청, 애큐온 임직원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9-03-18 15:41: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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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배당의 두얼굴 "주주가치제고 Vs. 외국인 배당잔치"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의 배당정책이 주주가치 제고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외국인 배당잔치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 혼재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 배당금이 2조5000억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배당금 총액은 2조5209억원으로 전년보다 8.8%가 증가했다. 각 지주사별로 보면 KB금융의 배당금이 759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7530억원), 하나금융(5705억원), 우리금융(4376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4대 금융지주의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하나금융이 25.5%로 가장 높았으며 KB금융(24.8%), 신한금융(23.5%), 우리금융(21.5%) 순이었다. 26.7%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배당성향이 낮아진 우리금융을 제외한 나머지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의 배당성향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의 배당성향이 낮아진 이유는 올해 자산운용사·부동산신탁사 등의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앞두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금융지주가 이처럼 배당을 확대한 데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도입한 스튜어드십코드는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해 주요주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위탁받은 국민의 투자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가이드라인의 일종이다. 국민연금이 행동하는 주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해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함에 따라 금융지주가 배당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국내·외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 지난해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해 올해 주요 금융지주의 수익 또한 크게 줄 것으로 보여, 이번 배당이 정부나 외국자본에 등떠밀린 결과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지난해 4분기 KB국민은행의 NIM은 1.72%에서 1.70%로 하락한데 이어 신한은행 또한 1.62%에서 1.61%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의 NIM 또한 1.53%에서 1.51%로 감소했으며,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의 NIM만이 1.55%에서 1.56%로 소폭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금융지주의 배당 확대 정책이 외국인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18일 기준 4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하나금융이 70.18%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금융(67.31%), KB금융(66.19%), 우리금융(27.42%)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금융지주의 배당정책이 정부나 기관투자가가 아닌 업황과 경기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이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결국 규제 산업이기 때문에 BIS 자기자본비율 등의 건전성 지표를 유지해야 한다"며 "적정 수준의 BIS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선 당기순이익에서 배당을 하고 남은 금액, 즉 이익잉여금을 많이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는 은행의 고배당 정책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국내 경기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며 위험가중자산(RWA)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은행은 적정 BIS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배당을 줄이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맞는 판단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 또한 "카드 수수료 축소와 더불어 오픈 플랫폼의 확대로 인한 전자금융 수수료 축소 등으로 국내 은행들의 영업환경도 나빠지고 있는 환경에서 고배당 정책은 은행의 건전성 수준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9-03-18 15:17: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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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회초년생 전용 ‘첫급여 우리통장' 출시

우리은행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급여전용 통장인 '첫급여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만 18세에서 만 3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첫급여 우리통장'은 우대 조건을 급여이체 하나로 단순화 했다.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은행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신용대출 금리우대 쿠폰과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제공된다. 첫급여 우리통장으로 일정액 이상의 급여를 수취한 고객은 급여일 다음달 16일부터 한 달간 우리은행 수수료가 면제되며, 타행 수수료는 5회가 면제된다. 특히, 3개월 연속으로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타행 수수료가 한 달간 횟수 제한없이 면제된다. 또한 첫급여 우리통장을 발급받은 후 1년 이내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조건 등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신용대출 금리 우대 쿠폰과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신규로 받는 고객에게는 연 0.3%포인트의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계좌를 급여 계좌로 처음 사용한 고객에게는 제주도 소재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첫급여 우리통장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3-18 11:29: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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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고객패널 6기’ 발대식 개최

롯데카드는 지난 15일 서울 소공로 롯데호텔서울에서 직원 및 고객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패널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업무에 적용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40대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이번 고객패널 6기는 총 10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 동안 롯데카드의 상품 및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월 1회 진행되는 정기 간담회와 수시로 진행되는 리서치·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롯데카드의 고객패널 제도는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작년에 운영됐던 고객패널 5기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롯데카드 챗봇 '로카', 온라인 카드 발급프로세스 등에 의견을 제시해 서비스 편의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신상품 출시 자문 등의 영역으로도 고객패널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이해봉 상무는 "롯데카드 고객패널은 매년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며, "고객패널 6기의 의견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해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고객중심경영에 롯데카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8 11:26:0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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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AI 기반 '챗봇 샘' 오픈

삼성카드는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샘'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챗봇 샘을 통해 ▲카드추천 및 신청 ▲이용내역 조회 ▲즉시결제 신청 ▲결제 정보 조회 및 변경 ▲금융상품 신청 ▲가맹점 조회 등 모든 분야의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디지털 채널 또는 콜센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맞춤형 챗봇 메뉴로 제공하고, 소비 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서비스 등도 추천해 준다. 또한 주요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주 묻는 질문이 순서대로 보이는 문장 자동완성 기능을 적용해 고객으로 하여금 더욱 편리한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삼성카드는 '챗봇 샘' 이용 방법에 대해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 이미지 등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을 위한 챗봇 서비스 외에도 콜센터 상담원, 모집인 지원 등의 업무에도 챗봇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챗봇 샘'의 이용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학습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 및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챗봇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18 11:26: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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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 관료 출신 사외이사↑

저축은행 업계의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관계 고위직을 거친 유력 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거나 재선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금융권 등에서 요직을 거친 이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기업 경영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JT친애·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저축은행 이사회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 이력을 가진 이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강임호 사외이사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금융업에 정통하면서 관련 네트워크 또한 풍부한 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다. JT친애저축은행의 이재호 사외이사는 재정경제부 서기관을 거쳐 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의 상임이사를 거쳤고, 이어 한화생명 사외이사와 나라신용정보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또 이종호 사외이사는 한국은행에서 부국장 등을 역임하며 23년간 재직 후, 금융감독위원회 설립준비단 법령기획팀장을 거쳐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감독국장 등을 수행한 금융당국 인사다. 이어 유진저축은행의 정희수 사외이사는 지난 2005년 제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016년 제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까지 3선을 지낸 정치인으로, 19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최종덕 사외이사는 기획예산처와 인천공항세관, 경제기획원을 거친 공무원 출신이다. KB저축은행의 윤승용 사외이사는 국방홍보원장을 역임한 이력이 눈에 띈다. 이후 노무현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활동하며 금융업권에 대한 식견과 이해도를 쌓아 내부에서 회사의 내부 통제와 윤리·건전경영에 대한 독립적이고 공정한 경영활동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기에 최적이라는 판단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한복환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검사국 팀장을 거쳐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한국은행 금융안정업부 지원 파견 활동 등을 수행하며 금융 당국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인물이다. 금융 회사를 감독함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등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들이 가진 금융권 네트워크와 경륜 등이 금융사의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관료 출신 인물은 금융 정책 등에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췄기 때문에 경영상의 조언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고, 회사의 경영진에 속하지 않아 기업의 이해관계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으며 경영을 견제할 유인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은행이나 금감원 등 유력 기관 출신 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전관예우 논란과 더불어 금융당국의 견제에 대한 방패막이로 쓰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래전부터 금융사들은 관 출신 인사를 사외이사로 임명해 기업 입장에서 당국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창구로 활용해 왔다는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라고 해서 단순히 전관예우의 차원으로 인식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관료 출신 사외이사는 민간 전문가와는 다르게 금융당국의 금융 정책이나 관료계와 관련한 깊은 식견과 이해가 있기 때문에 사외이사로서 회사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3-18 08:00: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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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커리어넷, 대체인력뱅크 운영 MOU 체결

신협중앙회는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체인력뱅크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을 받은 민간취업기관(커리어넷)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로서 출산휴가·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비해 미리 대체인력 구직자를 직종별로 구축하고, 구인기업의 대체인력 수요 발생 시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맞춤인재를 알선·추천해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협중앙회는 대체인력뱅크 제도 도입을 통해 △육아휴직 요건 완화에 따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회원 조합의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근로자 인권 신장 △회원 조합의 출산 전후휴가, 육아휴직으로 인한 결원 발생시 원활한 대체인력 채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광득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회원 조합의 채용 비용 및 관련 행정업무 부담 완화로 조합 대체인력 채용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신협에서 한해 평균 1000여명 정도의 채용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련의 정부 정책과 기조를 같이해 모성보호와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7 11:02: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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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영랩 마케터' 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집

삼성카드는 젊은 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영랩'의 마케터 프로그램 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오는 24일까지 총 10팀 모집하며, 팀은 개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 가능하다. 지원자는 ▲본인 보유 유튜브 채널 소개서(A4 1페이지 이내) ▲8컷 이상 유튜브 영상 스토리 보드 등을 작성한 후 영랩 홈페이지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영상 스토리 보드는 영랩 홈페이지에 제시된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관련 소재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제작하면 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오는 4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삼성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컨텐츠를 월 1회씩 총 4회 제작하게 된다. 제작 시 필요한 촬영 스튜디오와 장비 등도 지원된다. 또한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유튜브 전문 기획사인 비디오 빌리지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스타 크리에이터 고퇴경 등의 특별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소정의 월 활동비·활동 우수자 시상금·영랩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료증 등도 제공된다. 응모 및 상세 내용 확인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젊은 층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 영랩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고민이 많은 젊은 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15 10:58: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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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19년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제공

KB국민카드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두산 베어스·기아 타이거스 등 4개 구단의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최대 2500원이 할인되는 2019년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스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정규시즌 홈경기 성인 입장권 구매 시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두산 베어스의 경우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제외)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입장권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19원이 할인되며, 기아 타이거스의 광주 홈경기 일반석을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결제 시 경기당 1매에 대해 2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또 NC 다이노스는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창원 홈경기 일반석을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하면 경기당 2매까지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화 이글스 대전 홈경기 입장권을 현장 구매 할 시에는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경기당 2매까지 1500원이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스포츠와 레저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15 10:58:3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