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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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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대한상인, 소상공인 지원 MOU

KEB하나은행은 지난 9일 ㈜대한상인과 슈퍼마켓이나 개인형마트를 운영하는 유통 자영업자들의 물품 구매자금 지원과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상인은 전국 4만5000여개의 슈퍼마켓 가맹점을 보유한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이하 KVC)의 공산품 공급본부 겸 운영사업자로, KVC가 지난 2014년 2월에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설립한 온-오프라인 실시간 통합상품 발주시스템인 '생큐마트.com'을 운영 중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손님에게 특화된 전용 대출상품과 제휴카드로 '생큐마트.com'에서의 원활한 물품 구매를 돕는 한편, 향후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로써 소상공인들의 만성적 구매자금 일시 부족 현상에 대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바쁜 생활로 인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 손님들에게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계좌개설에서부터 가맹점 대금 관리, 구매자금대출 상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밀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유통 자영업자들은 업장당 평균 10명의 인원을 고용 중이며, 일평균 1000여명 이상의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어 유통업장 한 곳 한 곳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결코 작지 않다"며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므로 가장 효과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병선 대한상인 대표이사는 "생큐마트.com 외 골목상권 구매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플랫폼도 개발중이다"며 "KEB하나은행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인석 KEB하나은행 중앙엉업2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 손님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오랜 고민과 연구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행복한 금융, 포용적 금융의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19-04-10 09:49: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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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올해 1100명 신규 채용

우리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전년 대비 100명 늘어난 110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올해 전체 채용 규모를 1100명까지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71명 및 기타 계열사 182명 등이며, 우리은행의 상반기 일반직 채용은 4월 중 진행 예정이다. 지주사 체제 전환 첫해를 맞은 우리금융그룹이 혁신성장 기업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이번 채용으로 우수한 청년인재 고용 확대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특성화고 출신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인 취업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특성화고 출신 인재들에게도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밖에도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1월 비정규직 직원 250명 중 72%인 180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 바 있으며, 전환 이후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도 및 업무 효율성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채용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규모를 전년보다 100명 증가한 1100여명으로 계획했다"며, "일자리 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0 09:49: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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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신사업 추진위해 '몸집' 불린다

최근 '비대면·디지털'이 은행권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지만 저축은행 업계는 꾸준히 인력을 늘린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과 비대면 확산을 강조하며 인력을 줄이는 시중은행과 대비되는 모양새다. 저축은행 업권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신사업 확대를 위한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각 저축은행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SBI·OK·웰컴·한국투자·유진 등 5대 대형 저축은행의 지난해 임직원 수는 총 2989명으로, 2017년 2828명 대비 161명이 늘었다. 각 은행별로 보면 SBI저축은행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544명으로 2017년 대비 3.4% 증가했고,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062명으로 같은 기간 10% 증가했다. 이어 유진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각각 311명, 340명으로 2017년보다 각각 17.3%, 4.6% 증가했다. 2017년 대비 지난해 임직원 수가 2% 줄어든 웰컴저축은행을 제외한 4개 대형 저축은행의 임직원 수가 늘어난 것. 이는 2017년과 비교해 지난해 임직원 수가 줄어든 시중은행과 다른 모습이다.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중 우리은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2017년 총 4만5820명에서 지난해 4만5295명으로 525명이 줄었다. 저축은행이 채용인원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은 비대면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기본적인 예금·대출 영업 수준을 벗어나 휴대폰을 통한 디지털 금융과 같은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저축은행에게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활로가 뚫렸다고 볼 수 있다"며 "시중은행으로서는 기존 영업점을 줄이고 남은 인력을 디지털 사업 분야로 돌릴 수 있어 임직원 수를 더 늘릴 필요가 없으나 저축은행은 처음부터 영업 지점이 적었기 때문에 신사업을 추진할 추가적인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자산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인력도 필요하고 이를 통해 추후 또 다른 사업 영역을 개척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저축은행의 인력 확충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19일 발표한 저축은행의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69조5000억원으로 2017년 말 59조7000억원에 비해 9조8000억원(16.4%)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각각 대출금·현금·예치금·보유 유가증권 등의 액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업계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저축은행의 인력 확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발생한 저축은행 사태 때 대대적인 인력 감축이 있었다"면서 "현재는 저축은행 업권이 다시금 성장하는 과정으로, 업권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력을 충원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중금리 대출 시장을 확장하는 등 소매 금융의 비중도 늘리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저축은행이 금융기관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선 금융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크기가 돼야 한다"며 "저축은행은 아직 그 정도까지는 성장하지 않았고, 앞으로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를 조금 더 기대할 수 있어 저축은행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9-04-09 14:27: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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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위해 기금·헌혈증 기부

롯데카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888만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기부돼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5년째 임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7987만원이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매년 2회씩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개최해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헌혈증이 총 1766장에 달한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러브 팩토리(Love Factory)'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09 10:58:1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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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인니 디지털 결제 시대 전환 지원

BC카드가 오랜 협력 파트너이자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과 QR결제 등 디지털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만디리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 까르띠까 위르요앗모조(Kartika Wirjoatmodjo) 만디리은행 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와 만디리은행의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된다. BC카드와 만디리은행이 함께 구축한 '인도네시아판 BC카드' 서비스의 개시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BC카드의 QR결제와 페이북(paybooc) 플랫폼 등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결제 시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BC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인도네시아 카드결제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만디리은행과 함께 ▲카드결제 매입 시스템 구축 ▲카드 가맹점 인프라 확대 및 단말기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결제 전환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인도네시아에서 은행 계좌를 보유한 인구의 비율은 2011년 20%에서 2017년 기준 50%로 급증하고 있다. 현지 결제 사업자들은 계좌를 보유한 국민을 간편결제 서비스의 잠재고객으로 판단하고 있다. 계좌를 보유한 인구의 비중이 늘면 현재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QR결제 등 계좌 기반 거래수단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BC카드는 QR코드 등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앞서 도입해 운영한 경험과 토큰 등 우수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기술력을 토대로, 현지에서 급증하는 신규 결제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인도네시아로부터 인정 받았다. 특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제시하는 핀테크 기반 결제 표준규격(통일성·호환성·보안성·투명성)의 대부분이 현지에서 BC카드가 수행중인 업무 범위와 맞닿아 있어 향후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만디리은행 등 현지 사업자가 원하는 결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QR코드 결제 또한 현지 사정에 맞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 BC카드는 또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핀테크 기반 신규 사업을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BC카드가 갖고 있는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프로세싱 플랫폼 사업자로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디지털화로 전세계 결제 트렌드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어 다양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결제 사업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BC카드가 보유한 디지털 결제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결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9 10:58:0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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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되어 외쳐봐...' 유튜브 조회 500만뷰 돌파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캠페인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위 아(WE ARE) 100' 동영상이 유튜브(YouTube)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동영상은 KEB하나은행의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작사와 랩에 참여해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가 소개하는 컨셉트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송이다. 캠페인송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수 당 500원이 기부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인 '하나원큐'에서 동영상 음원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김하온 이미티콘도 제공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란 무거운 주제지만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근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랩으로 캠페인송을 제작했다"며 "캠페인송을 듣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는 댓글 반응이 많았다"고 밝혔다.

2019-04-09 10:26: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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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에 빠지다

신한카드는 1000만 회원이 가입한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홍보하기 위해 '하우 투 리브(How to live) 안젤리나 위드(with) 신한카드' (이하 하우투리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우투리브 행사는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한페이판의 슬로건인 '하우 투 리브 (How to live)'에 맞게 그녀의 다양한 모습과 삶을 신한페이판 타임라인 시연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신한페이판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SNS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타임라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금융 앱 최초로 적용했다. 고객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과 함께 빅데이터로 분석한 맞춤 혜택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 신한카드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13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신한페이판 광고에서도 타임라인 인터페이스가 주요 기능으로 언급됨에 따라, 온라인에서의 인기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하기 위해 유명인이 직접 타임라인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 고객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016년 '바벨250' 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교양 프로그램·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중인 러시아 출신의 모델이다. 5개국어에 능통하고 패션·음악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안젤리나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어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우투리브 행사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우 투 리브 시리즈는 젊은 연령의 고객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로서 2030세대가 선호하는 유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9 10:26: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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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삼성 페이 통장·체크카드 신규가입' 서비스

우리은행은 삼성 페이(Samsung Pay)를 이용해 은행 방문없이 개설 가능한 '우리 삼성 페이 통장·체크카드 신규가입'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리은행 거래가 없던 고객도 영업점 방문없이 삼성 페이를 통해 통장을 실시간으로 개설할 수 있으며, 우리 체크카드 발급신청도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통장은 우리 꿈통장이며, 체크카드는 카드의 정석 포인트·쏘삼·쿠키 등 3종이다. 고객은 삼성 페이에 등록된 계좌와 카드를 이용해 결제 뿐만 아니라 계좌 거래내역 조회와 이체를 비롯해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의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최근 우리은행은 삼성 페이 등록 계좌에서의 일일 이체한도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이체 거래에 '자주 쓰는 계좌'와 '최근 입금계좌'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12일까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체크카드 발급신청을 한 고객에게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발급받은 체크카드를 삼성 페이에 등록하고, 이를 이용해 이벤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결제(누적 2만원 이상)를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을 추가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IT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금융채널을 다양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9 10:26: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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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美 하와이 재외동포 학생에 장학금 9000달러

OK저축은행 계열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6일 미국 하와이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OK글로벌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하와이대학교와 루즈벨트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6명의 재외동포 학생에게 장학금 9000달러(약 1000만원)가 수여됐다.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OK글로벌장학금이 지원된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이날 수여식 현장에는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장수미·정한별 하와이대학교 교수 및 김영태 하와이 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올해 선발된 OK글로벌장학생에게 경제적인 지원 외에도 학업 및 진로 상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OK배정장학재단은 OK글로벌장학금을 통해 중국·몽골·인도네시아·미국·일본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의 해외 동포 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최 이사장은 "우리 장학생들이 해외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대한민국 대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해 2002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지난 18년간 총 5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40억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2019-04-09 10:25: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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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 5기 발대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은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춰 새마을금고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5회째인 MG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해 이번 5기 모집에서 11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5기 기자단은 금융·협동조합·새마을금고와 콘텐츠 기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새마을금고를 알리기 위한 활동과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기자단은 매월 개인 및 팀별로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기획해 개인 SNS와 MG새마을금고 공식 SNS를 통해 '새마을금고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는 "MG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 5기를 직접 만나니 열정이 느껴진다"며 "기자단의 제작 콘텐츠와 활동이 대학생 등 젊은 층에 새마을금고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4-08 17:32: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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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저축은행, 사회취약계층 대상 '희망나눔장학금' 전달

The-K저축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올해 사회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출연한 '희망나눔장학금'을 지난 5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나눔장학금은 지역 구청 및 주민센터와 연계해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이며, 구로구청·금천구청·성북구청·강북구청 등 총 4개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규모는 각 구청별로 300만원 씩 총 1200만원을 8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배재환 The-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희망나눔장학금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자산의 학년과 학습수순에 맞는 학습서를 구입하게 된다면 보다 실질적인 장학금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The-K저축은행은 꾸준한 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희망나눔장학금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2년에 설립돼 1994년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인수된 뒤 서민을 위한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난 The-K저축은행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활동 등 금전기부 뿐만아니라 지역 복지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9-04-08 15:51: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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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우리금융그룹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라는 슬로건의 우리금융그룹은 ▲인간사랑 ▲행복추구 ▲희망실현의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란 사회공헌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장학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다문화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3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 다문화 가족·자녀 아우르는 사회공헌 지난 2012년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기 위해 200억원을 출연,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장학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출범 이후 10차례에 걸쳐 총 3340명의 다문화 학생에게 약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장학금을 학비 외에도 교통비, 기숙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다문화 학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부터는 육상·농구·사격·미술·음악·어학 분야 등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을 위한 특기장학 분야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자격증 취득 및 대회 출전까지 지원해 그 재능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또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수준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의 상호간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플라워아트·가죽공예·필라테스 등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케이 팝(K-pop)댄스·사물놀이·뮤지컬·퍼포먼스 등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 스쿨(WOORI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인 만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금융교육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경제·금융·재테크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재를 직접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교재는 주요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로 하여금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초등학생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12년부터 합창교육과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합창단은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천절 등 국가 공식 기념식과 세계인의 날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등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기회를 잃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통해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 우리금융그룹은 올 1월 지주 출범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시작됐으며, 국내·외 26개국 441개 네트워크에서 3월 말까지 집중 진행됐다. 각 영업점을 통해 인근 국가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범사례로 정착됐다.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월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200여명의 신입행원들과 함께 제철과일, 간편식 등 기초먹거리로 구성된 우리희망상자를 만들어 성미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에게 전달했으며, 협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상자를 서울시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2300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어 우리은행 글로벌자원봉사단은 지난 2월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아동병원에서 환경개선봉사 및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지난 3월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고성능·대용량 공기청정기 120대를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에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은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자체 사업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를 '120년 고객동행, 위대한 은행 도약'으로 삼은만큼, 국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대한민국 정통 민족은행으로서 혁신성장기업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3년간 약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 총 3000억원의 혁신성장펀드를 모(母)펀드로 직접 조성하고, 하위펀드 선정과 모집을 통해 매년 1조원씩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모펀드 3000억원 중 50% 이상을 출자하는 메인 투자자로 참여하고, 나머지 50%는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와 우량 고객들이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국민과 고객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고객께 더 큰 희망과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4-08 15:02: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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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 ‘우리 특판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특판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상품과 6개월 만기 상품이 있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2.3%이며,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2.1%다. 만기까지 예금을 유지했을 때 각 연 1.0%포인트, 연 0.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가입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상품의 한도는 각 5000억원 씩이다.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는 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서민 재산 형성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08 15:02: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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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 해피 클래스 베트남' 봉사활동

KEB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Hana Happy Class'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봉사활동이다. '휴매니티'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및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Hana Happy Class는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6번째 해외봉사활동 및 소외 아동들을 위한 그룹 및 은행의 정기 주말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평소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진행됐다.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의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봉사단은 현지 학생과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휴매니티'의 확산을 실천했다. 이어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의 직원들은 학용품이 들어 있는 행복 상자 100개를 직접 제작헤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외 직원들과 협업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Hana Happy Class' 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며 "KEB하나은행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08 13:23:53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