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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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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장과 함께 야구응원전...‘미라클 데이’ 성료

중앙대학교는 3일 진행한 '총장님과 함께 하는 야구 응원전, 미라클 데이(Miracle day)'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미라클 데이는 학생·교수·직원 등 중앙대 전 구성원이 참여해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의 홈경기를 응원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시행되고 있다.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미라클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4년만인 올해 재개됐다. 이날 두산베어스-한화이글스의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에는 3000여 명의 중앙대 구성원이 집결했다. 중앙대 학생처 주관으로 햄버거와 콜라 간식 세트가 제공됐다. 박상규 총장이 시구, 류동현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맡아 경기 시작을 알렸다. 1루 외야석에 자리 잡은 중앙대 구성원들은 9회 말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열띤 목소리로 두산의 승리를 응원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와 두산베어스가 함께 진행한 행사이기에 더욱 특별했다.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애교심이 한층 커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미라클 데이 행사를 두산베어스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04 16:28: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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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동물실험수행자 교육’ 실시...실험동물 복지 개선 나서

호서대학교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동물실험시설 운영자, 동물실험 수행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동물실험실습 수행자 교육'을 3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면개정된 법령을 기반으로 개편된 동물실험제도 소개와 동물실험시설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동물실험 진행·실험동물보호, 동물실험의 기본 원칙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험동물에 대한 윤리적 인식 제고 등 이에 따른 사회·문화적 인식변화 정착을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임수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 수의연구사, 제정환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 전채은 동물을위한행동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동물실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정부기관, 대학,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함께 하려는 데 그 의미를 높였다. 김성조 호서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장 교수는 인사말에서 "본 동물실험실습 수행자 교육을 통해 실험동물이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존재가 아닌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과, 전세계적으로 확립된 실험동물에 대한 윤리의식을 넘어 동물 윤리 전반에 걸쳐 글로벌 스탠다드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는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인식되고 있는 시대이며, 충분하게 검증된 대체실험법이 아직 없는 상태에서 실험동물에 동물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우리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제도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실험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호서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와 안전성평가 전문기관 에이치엔에이치바이오와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실험동물의 복지를 개선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3-05-04 16:28: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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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4일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357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358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4일부터 8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04 16:27: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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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증권이 종합계좌 예탁금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는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에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이용 시, 기존 제공되는 최대 5% 예탁금 이자 혜택과 함께 일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매일 원할 때마다 '이자 바로 받기'를 누르고 보유한 종합계좌 예탁금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를 받지 않을 경우, 매주 월요일에 전 주 잔액 평균을 기준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톡 페이홈 '내 계좌 혜택' 내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에 한해 적용된다. 더불어 예탁금 이자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사용자가 지금까지 받은 이자와 한 달 치 예상 이자를 확인할 수 있다. 혜택 미리보기를 통해 종합계좌의 예탁금 구간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미리 파악이 가능하며, 원하는 금액만큼 잔액이 채워지도록 예약충전도 설정해 최대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3월부터 카카오페이와 함께 최대 연 5%의 예탁금 이자를 지급하는 '채울수록 불어나는 계좌 혜택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 30만 원에 연 5%, 100만 원까지 연 2.5%의 예탁금 이자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사용자는 예탁금 이자와 함께 송금 전면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예탁금 이자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종합계좌 잔고에 따른 혜택을 확인하고 즉시 잔액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며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주식 투자부터 자산관리까지 다양한 투자 영역에서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04 16:27: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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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NAMU EnR과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위해 맞손

SK증권은 NAMU EnR과 업무협약를 맺고,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정보 수집 및 리서치 업무 ▲탄소배출권 장내·외 거래 중개 ▲금융공학 및 파생상품 대응전략 수립과 탄소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AMU EnR은 15년 동안 대내외 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특화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시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이용, 양질의 시장 전망과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SK증권은 2021년 4월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지정돼 시장 활성화와 정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배출권의 위탁매매, 파생상품 도입 등 시장 변화에 맞춰 탄소배출권 규제 시장 내 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석원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는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과 전략 수립, 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는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척된 배출권 시장 전문성을 토대로 금융공학과 파생상품 대응전략 등 고도화된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16:53: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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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도 속 하락...2501.40 마감

코스피가 간신히 2500대를 유지한 채 하락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2.99포인트(-0.91%) 내린 2501.4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20억 원, 927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515억 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2.47%) ▲의료정밀(-1.54%) ▲전기가스업(-1.43%) ▲전기전자(-1.19%) ▲제조업(-1.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한 업종은 ▲비금속광물(1.91%) ▲음식료업(0.49%) ▲의약품(0.23%) ▲섬유의복(0.13%) ▲소형주(0.08%) 등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1.04%)를 제외하고 모두 주가가 떨어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2%) ▲LG화학(-2.68%) ▲삼성SDI(-2.29%) ▲삼성전자우(-0.90%) ▲삼성전자(-0.61%) ▲기아(-0.58%) ▲POSCO홀딩스(-0.52%) ▲SK하이닉스(-0.44%) ▲현대차(-0.25%) 순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JYP Ent.(1.07%)만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JYP Ent.(1.07%)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에코프로(-8.59%) ▲에코프로비엠(-5.99%) ▲엘앤에프(-3.59%) ▲셀트리온제약(-3.19%) ▲카카오게임즈(-3.17%) ▲HLB(-3.10%) ▲셀트리온헬스케어(-1.89%) ▲펄어비스(-1.13%) ▲오스템임플란트(-0.32%) 등이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모두가 하락한 것에 대해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OMC 경계감과 은행 리스크 재부각에 따른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전지, 금융 업종 대형주 중심 하락에 지수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며 "지수 약세 속에서 카카오, 하이브 등 개별 종목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3 16:45: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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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최고 등급 달성

한국마사회가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지난 2020년 도입돼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이 가장 최고등급이었다. 마사회는 우수한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안전관리 분야 대책을 수립해 이행했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 회의 및 현장점검 ▲안전조직 확대 및 안전투자 지속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 ▲자회사 안전분야 지원 및 안전소통 강화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마사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 강화 노력과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 경영에 중점으로 두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직원들이 직접 현장 위험·유해요인을 발굴하는 '모바일 안전신문고'를 도입하고, 회장 주도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장외발매소 직원 전원이 심폐소생 등 응급구조 교육을 받도록 했다. 또한 자회사와 협력사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인력·예산·기술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모-자회사 공생협력프로그램 최고 등급인 A등급(상위 10%)을 취득하기도 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 적극적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모든 경영활동에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재해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3 16:45: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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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주가 수준, 신흥국 평균도 못 미쳐

코스피200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선진국과 유사했지만 이 역시 신흥국보다는 낮았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과 해외 주요시장 투자지표 비교'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PER은 전년 11.1배에서 13.3배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2022년말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자산과 현재의 주가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PBR은 전년의 1.1배에서 1.0배로 하락했다. 2일 기준 코스피200 지수의 PER은 11.3배다. 거래소 분석에 따르면 선진국(미국 등 23개국) 평균은 17.9배로 한국은 기준보다 아래를 웃돌았다. 특히 미국은 20.4배로 2배 수준의 격차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일본은 16.3배, 프랑스 13.8배 등 한국보다 높았다. 다만 영국은 11.0배로 한국보다 소폭 낮았다. 신흥국과 비교해도 중국(13.7), 대만(12.6), 인도(23.6), 태국(22.5) 등 한국이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 PBR은 0.9배로 평가됐는데,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의 저평가를 의미한다. 미국은 4.2배로 한국의 약 4배 수준이다. 선진국 평균이 2.9배, 신흥국 평균이 1.6배인 것을 고려했을 때, 한국은 그보다 낮은 수준에 그쳤다. 한국은 코스피 200을 기준으로 했으며, 해외 주요시장은 MSCI 국가지수 기준으로 집계했다. 거래소는 "PER 상승은 전년의 급격한 주가 하락세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과 시가총액 감소 대비 상대적으로 큰 순이익 감소에 기인했다"며 "PBR 하락 이유는 코스피 상장기업의 자본총계가 증가했음에도 주가는 약세를 시현한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의 배당수익률도 2.2%로 선진국(2.2%)과는 유사했지만, 신흥국(3.2%)보다는 낮았다. 배당수익률의 산출방법은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합계에서 구성종목 배당금 총액을 나누면 된다. 특히 은행(6.4%), 방송통신(5.0%), 보험(4.2%), 증권(4.0%) 업종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헬스케어(0.3%), 기계장비(0.4%), 미디어·엔터테인먼트(0.5%)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개별 종목으로는 우리금융지주(9.6%), 기업은행(9.6%), 하나금융지주(7.9%), S-Oil(7.4%), SK텔레콤(6.9%), KT(6.4%), 삼성화재(6.1%) 등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PER을 조사한 결과, 운송(3.2), 은행(4.1), 철강(6.3), 보험(6.5)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헬스케어(61.5), 미디어·엔터테인먼트(59.6) 업종은 상대적으로 높은 PER을 기록했다. PBR에서는 은행(0.4), 증권(0.4), 유틸리티(0.4), 철강(0.5) 업종이 상대적으로 낮고, 헬스케어(3.7), 기계장비(2.0), 미디어&엔터테인먼트(2.0) 업종의 PBR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개별 종목 시총상위 50종목의 PER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HMM(1.0), 우리금융지주(2.8), 기업은행(3.0) 등의 PER이 낮았으며, 에코프로(512.2), 포스코퓨처엠(230.8), 하이브(224.9) 등이 높은 PER을 기록했다. PBR은 우리금융지주(0.3), 기업은행(0.3), 하나금융지주(0.3) 등이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종목으로 나타났으며, 에코프로비엠(19.1), 에코프로(14.4), 포스코퓨처엠(11.0) 등은 상대적 PBR이 높게 나타났다.

2023-05-03 15:01: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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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 개최...중학생 2·3학년 대상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전자고등학교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중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을 23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삼성역)에서 개최한다. 최근 K-웹툰 원작의 인기는 드라마 및 영화 제작으로 이어져 방송과 OTT 분야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소비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로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올해 9월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칭)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인 서울전자고는 서울시교육청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기대전을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도전은 이번이 최초다. 대상은 서울시교육감상을, 최우수상은 학교장상과 CJENM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금상, 은상, 동상까지 총 21명을 시상하며, 부상(노트북, 타블렛 등)과 함께 입상자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 학생들을 위한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의 진로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의 참가 신청 기간은 3일 오후 1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이다. 선착순으로 19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전자고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실기대전은 서울시교육청,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만화가협회 등에서 후원하고, ㈜CJENM, ㈜CJONSTYLE, ㈜ICONIX, ㈜연필로 명상하기, ㈜STUDIO EEK, ㈜3B2S가 협찬하고 있다. 전병현 서울전자고 교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명을 (가칭)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변경해 올해 11월 웹툰과 2학급, 애니메이션과 2학급, 게임콘텐츠과 1학급 규모로 신입생 모집이 예정돼 있다"며 "완벽한 변화를 위한 집중 준비과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1학년)을 선발하지 않고 최고의 교육과정 운영과 최적화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3 14:43: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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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1억 기부...고객 참여 NFT 캠페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구호성금 1억원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진행한 NFT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한투증권 고객과 임직원 633명이 기부에 참여해 성금 2247만원을 모금했으며, 당초 고객 성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던 한투증권이 기부금을 추가로 출연해 총 1억원을 채웠다. 기부금은 이달 중 월드비전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투증권은 앞선 3월 초 이미 1억원의 기부금을 현지에 보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 식량과 식수 확보, 임시 대피소 마련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자체 발행 대체불가토큰(NFT)이 지급된다. 지급 받은 NFT는 MTS '한국투자' 앱과 카카오톡 '클립'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투증권은 고객·임직원들과 더불어 진행하는 ESG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를 위해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5.3헥타르(5만3000㎡) 규모의 '한국투자 숲'을 조성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2023-05-03 14:29:1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