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와 한국ESG지원센터는 ESG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협약은 숭실대 학생의 ESG경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ESG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컨설팅, 인적 자원 교류,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ESG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유일하게 승인받아 ESG경영전문가 및 ESG검증평가사, ESG진단지도사 등의 자격 과정을 운영해 다수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더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생태계 조성에도 활약하고 있다.
최자영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경영에서 ESG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과 한국ESG지원센터가 협력해 실무역량을 갖춘 ESG 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이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ESG경영평가가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은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며 "양 기관이 성공적인 ESG 경영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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