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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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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K-푸드' 해외 진출 적극 지원…1~3월 140만弗 수출

4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선 '홈앤쇼핑 기업관' 운영도 홈앤쇼핑이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홈앤쇼핑은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해 'K-푸드', 'K-뷰티' 수출을 집중 공략한 결과 올해 1~3월까지 누적 140만 달러(한화 약 20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최근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에서 소개해 화제를 모은 경신바이오의 '꽃송이버섯효소'와 강원도 수산식품 등을 해외 800만 회원을 보유한 쇼핑 플랫폼 '브링코'를 통해 미국 등지에 수출했다. 홈앤쇼핑은 또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도 '홈앤쇼핑 기업관'을 운영하며 20여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대 1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현지 바이어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K-푸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K-푸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08:56: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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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면 국수가 '뚝딱'…토종 전자동 제면기 '인기'

케이와이씨테크 자체 개발…칼국수, 소면, 우동국수등 자동으로 이 대표 "삶는 것까지 3분30초면 충분…국내서 제조해 시장 공략" 중국등에 3만8000대 넘게 판매…일시불외 렌탈 판매해 부담 낮춰 칼국수 등을 10초만에 뽑아낼 수 있는 '즉석 전자동 제면기'(사진)가 인기다. 이에 따라 갈수록 인건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국수가게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6일 케이와이씨테크에 따르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전자동 제면기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밀가루와 물을 자동으로 반죽하고 설정한 면이 10초면 나오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동철 케이와이씨테크 대표는 "자동제면기는 칼날만 바꾸면 칼국수, 소면, 짬뽕면, 메밀면, 우동국수 등을 자동으로 뽑아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면서 "면을 바로 뽑고 삶는 것까지 포함해 3분30초 정도면 한 그릇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물통, 밀가루통, 교반장치, 면롤러, 롤러압력조절기, 7인치 모니터, 안전스위치, 회전판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칼날만 16가지에 이른다. 이 대표는 "100대 가운에 몇대가 고장나면 프로그램 문제가 대부분이다. 부품이 고장나 수리한 예는 없었다. 그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국수를 반죽하고 면을 뽑는 데까지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람은 다른 일에 집중하고, 제면은 기계에 맡기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제품을 개발해 당초 기계를 중국에서 제조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해왔다. 중국을 포함해 지금까지 판매된 물량만 3만8000대가 넘는다. 그러다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경기 김포에도 제조 공장을 구축해 현재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전자동 제면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일시불이 부담스러운 소상공인을 위해 월 30만원 정도 가격으로 렌탈 판매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개발한 제면기는 SBS biz '성공의 정석 꾼' 등에도 방영되며 입소문도 타고 있다.

2025-03-26 15:01: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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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코웨이, 원하는 대로 경도 조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 각각 분리해 맞춤형 수면 환경 제공 봄 결혼 시즌을 앞두고 혼수를 미리 장만하려는 신혼부부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혼수용품 중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매트리스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사용자가 언제든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하나의 침대를 두 개의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 분리해 각각 경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코웨이만의 수면 기술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과 이를 조절하는 스마트 컨트롤러가 슬립셀 내부의 공기 압력을 다르게 해 9단계의 매트리스 경도를 구현한다. 매트리스 내부에 장착한 80개(퀸 사이즈 기준)의 슬립셀을 각각 제어해 좌우, 신체 부위별, 수면 자세 등에 맞춰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어깨·허리·엉덩이·다리 등 신체 부위별로도 경도 조절이 가능해 매일 달라지는 몸 상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매트리스에 누워 잠들기 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머리와 허리, 다리 각 부위에 탑재된 스트레칭셀이 위아래로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피로를 풀어준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허리가 불편한 남편은 허리 스마트 집중 케어를 통해 근육 이완을 돕고 다리 부기로 피로한 와이프는 종아리 스트레칭 기능을 이용하며 함께 누워 각자 취향에 맞춰 피로 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스마트매트리스는 한 침대를 2개의 침대처럼 좌우 따로 경도 조절이 가능해 체형과 취향이 다른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03-26 14:0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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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청호나이스, AI 쾌속모드로 실내 공기질 케어 '디오'

에너지 소비 줄이고 4단계 필터 청정 시스템 갖춰 청호나이스는 오염된 실내 공기질 케어를 위한 공기청정기 '디오', 'A600S', '뉴히어로2'를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디오는 '스마트 AI모드'를 통해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조절한다. AI쾌속모드는 공기질이 나쁠 경우 쾌속 풍량으로 빠르게 정화하며 AI절전모드의 경우 공기질 좋음 단계가 10분 유지 시 팬 가동을 멈춰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디오는 총 4단계 필터 청정 시스템(프리 필터, 기능성 미디엄 필터, 항균 집진 필터, 탈취 특화 필터)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탈취 특화 필터는 고성능 활성탄을 적용, 탈취 능력이 크게 향상돼 각종 생활 악취는 물론 반려동물 분뇨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사무실, 상업 공간, 레스토랑 등 어떤 장소나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내추럴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전면 디자인은 밤하늘의 별을 수놓은 것처럼 타공 사이로 디스플레이가 밝게 빛나면서 세련미를 보여준다. 또다른 제품 A600S는 계절별로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탈취강화·집진강화 필터)와 함께 공기오염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질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출력과 저소음 BLDC 모터를 장착해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도 조용하고 깨끗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뉴히어로 2는 공기 흐름을 이상적으로 제어하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원통형 구조로 360°모든 방향에서 미세먼지를 흡입할 수 있다. 하부흡입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 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2025-03-26 14:0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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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교원 웰스, 성능·품질 강화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혁신적인 냉각 기술 적용…1㎏ 대용량 아이스룸 구현 교원 웰스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얼음틀과 전기포트가 필요 없다. 아이스원은 지난해 4분기 교원 웰스의 얼음정수기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191% 상승시킨 효자상품이다. R&D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제품은 특허 출원을 끝낸 5개 신기술을 총동원해 성능과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혁신적인 냉각 기술로 업계 최소 수준인 폭 23cm, 깊이 48cm와 최대 수준인 1kg 대용량 아이스 룸을 모두 구현했다. 또, 온수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를 실시간으로 제거해주는 기포 분리 기술을 새로 적용해 물 끊김이나 튐을 방지하는 등 온수 품질도 향상했다. 지난해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한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미네랄을 함유한 깨끗한 물과 특별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크기도 큰 얼음, 작은 얼음 두 가지로 설정할 수 있어 용도와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4중 UV살균 시스템으로 출수부, 출빙부, 얼음 트레이, 아이스 룸까지 물과 얼음이 닿는 모든 곳을 빈틈없이 살균한다. 오염되기 쉬운 출수부와 관리하기 힘든 아이스 룸까지 간편하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쉽다. 이때문에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도 위생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수 용량은 반 컵(120ml), 한 컵(250ml), 두 컵(550ml) 단위로 세분화하고, 필요에 따라 출수 용량을 10ml, 50ml, 1L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연속 출수 용량은 최대 2L에 달한다.

2025-03-26 14:07: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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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에이스침대, 싱글라이프 침대 'LUCE-III'

LUCE-III, 낮과 밤 색다른 분위기 연출 '장점' 에이스침대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침대와 우수한 공간 활용을 자랑하는 침대 뿐만 아니라 '침대=과학' 기술력을 갖춘 최상의 매트리스까지 더욱 편안한 침실 환경을 위한 제품을 두루 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LUCE-III'는 헤드보드에 설치한 은은한 LED 조명을 통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아트월 컨셉의 침대다. 고급 인테리어 소재인 템바보드와 따스한 빛의 조화로 낮과 밤에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LUCE-III는 침대에서 독서,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버튼으로 간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일체형 LED바를 적용했다. LED바에는 C타입 충전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최소한의 동작으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헤드보드는 최적의 각도로 설계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간단한 소품을 놓을 수 있는 수납 공간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전면 쿠션은 생활 오염에 강한 스테인프리 원단과 보풀을 최소화하는 안티 필링 기술로 관리가 쉽다. 또다른 제품인 'BMA 1086-C'는 스마트한 공간 활용에 집중한 모델로 미니멀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학생이나 싱글에게 추천한다. 특히 침대 하단에 3개의 서랍과 2개의 벙커형 수납공간이 있어 겨울용 옷가지나 침구류 등 부피가 큰 물건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헤드보드에는 깊고 넉넉하게 파인 알찬 수납공간을 마련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알람 시계 등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2025-03-26 14:0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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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현대리바트,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 '버밀리온'

침대, 1인 패브릭 소파, 협탁, 서랍장, 거울로 구성 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침실가구 신제품 '버밀리온'을 출시했다.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Vermilion Cliff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으며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밀리온은 현대리바트가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가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1인 패브릭 소파는 역시 서로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해 편안한 사용감을 높였다. 협탁은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원목 다릿발은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표현한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의 기술력은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가구 연구소인 마이스터 랩은 45년 경력의 원목 가구 제조 장인을 비롯한 소재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이스터 컬렉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03-26 14:06: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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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LX하우시스, 합리적 가격 'LX Z:IN 바닥재 시트 스탠다드'

우드·스톤등 인기 디자인 추가해 총 23종 선봬 LX하우시스가 봄 성수기를 맞아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LX Z:IN(LX지인) 바닥재 시트 스탠다드(은행목·뉴청맥)'를 추천했다. LX하우시스가 최근 리뉴얼해 출시한 '시트 스탠다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시트 바닥재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리뉴얼 신제품은 발포 쿠션층을 새롭게 적용해 더욱 편안한 보행감을 확보하고 세련된 우드·스톤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한 23종으로 출시했다. 특히, 기존 대비 약 1.5배 크기가 커진 디자인 패턴은 천연 석재와 원목의 수려한 무늬를 그대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연출한다. 여기에 시그니처 디자인이기도 한 '세라믹 스톤' 패턴은 기존 제품과 달리 이음매 디자인 없이 마치 한 장의 시트로 전체 바닥을 시공한 듯한 디자인의 '올오버(All-over)' 타입으로 출시해 최근 유행하는 미니멀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시트 스탠다드'는 제조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사유로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LX Z:IN 바닥재 시트 스탠다드'를 비롯한 LX Z:IN 브랜드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로 살펴보고 싶다면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에 방문하면 된다.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는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창호·바닥재·주방가구·벽지·도어 등 주요 제품을 적용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원하는 컨셉에 따라 인테리어 자재부터 가구, 가전제품까지 조화를 이룬 구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2025-03-26 14:0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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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현대L&C, 친환경 바닥재 '참다움'

밝은 컬러, 대형 패턴 따라 18종 구성…선택폭 넓어 현대L&C가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친환경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주거용 바닥재 신제품 '참다움(The Charmdaum)'을 업그레이드했다. 참다움은 기존 1.8mm 제품에 2.0mm 제품을 추가하며 참다움 1.8과 2.0으로 브랜드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두께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컬렉션은 중소형 평형대에 최적화한 밝은 컬러와 대형 패턴에 따라 총 18종으로 구성했다. 참다움 1.8은 트렌디한 감성을 반영한 스톤 패턴 3종과 우드 패턴 9종을 포함한다. 대표 제품으로 화이트 콘크리트 질감을 600mm 크기의 대형 패턴으로 구현한 '허니 트래버틴', 잔잔한 스톤 알갱이가 퍼진 콘크리트 테라조 패턴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스트 스톤'이 있다. 참다움 2.0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스톤 패턴 2종과 우드 패턴 4종으로 구성해 공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연출하는데 적합하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패턴이 특징인 '돌체 스톤'과 '테디 스톤'은 600mm 크기의 대형 사이즈로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며, 우드 패턴은 스테디셀러인 90mm 폭을 주로 적용해 밝은 톤인 '서울 오크'부터 미드 톤인 '홀리데이 트리'까지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도 갖췄다. 마른 바닥과 젖은 바닥 모두 표면 미끄럼 저항성 테스트를 거쳐 미끄러짐 사고 가능성을 낮췄다. 참다움은 전 제품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비롯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 제품 인증, 국제공인시험기관 F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다는 것도 검증 받았다.

2025-03-26 14:06: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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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사업·제조 관장 대표 2명 선임…경쟁력 강화 '포석'

노진서 사장 사업 전반, 한주우 부사장 제조 부문 각각 맡아 LX하우시스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과 제조를 각각 관장하는 2명의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 LX하우시스는 26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제 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사업 전반을, 한 대표는 제조 부문을 맡아 운영한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성관 LX홀딩스 상무(CFO)를 새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 원종훈 전 현대파텍스 대표,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2024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 받고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의 배당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기존 '3인 이상 7인이내'였던 이사 인원 수를 '3인 이상 9인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도 확정했다. LX하우시스 박장수 전무(CFO)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황실성의 영향으로 올해도 녹록치 않은 사업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시장에서는 고객 지향형 연구개발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기술을 갖춘 제품을 통해 B2C 사업 확대에 힘쓰고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유럽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신제품 출시 및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14:06: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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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동화기업, 고급스러운 바닥 공간 구현 '진 그란데 스퀘어'

강마루와 벽재 '시그니월'로 꾸미면 우아한 분위기 연출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선보인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와 벽재 '시그니월'은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공간을 한층 고급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제품이다. 진 그란데 스퀘어와 시그니월은 석재 특유의 색감과 결을 그대로 담은 8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이 같은 패턴을 공유해 바닥과 벽을 같은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어 함께 시공하면 더욱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가로 폭이 넓은 광폭 제품이다. 규격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형태로 총 2종류가 있다. 각각 ▲폭 650(mm), 길이 1220(mm), 두께 7.5(mm) ▲폭 650(mm), 길이 650(mm), 두께 7.5(mm)로 사람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비율을 적용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동화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나프 보드로 제작했다. 내수성이 뛰어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 놓여도 제품 변형이 적다. 원목이나 합판마루와 비교했을 때 찍힘과 긁힘에도 강해 마루 설치 이후에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월은 일반 나무 벽재보다 3배 이상 큰 대형 규격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시그니월은 폭 1010(mm), 길이 2460(mm), 두께 9(mm)로 출시했다. 시그니월은 벽재 낱개 간격을 띄우지 않고 설치할 수 있어 시공 후에도 외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벽면 모서리 설치 전용인 졸리컷 타입을 마련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했다. 졸리컷은 낱개의 두께 단면을 사선으로 자르는 형태를 말한다.

2025-03-26 14:06: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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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KCC, 뛰어난 내구성 갖춘 수성 페인트 '숲으로 듀러블'

은폐력·색채 보존력 뛰어나 탈색 거의 없어 KCC의 고기능성 수성 페인트 '숲으로 듀러블'은 실리콘 변성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덕분에 콘크리트 외벽이 공기 중의 탄산가스나 산성비로 인한 균열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KS규격의 수성페인트와 비교하면 은폐력과 색채 보존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탈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방수 기능까지 갖춰 콘크리트를 보다 확실히 보호한다. KCC는 컬러디자인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아파트 브랜드 매뉴얼 컬러를 분석하고 개발하며 재도장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입주민이 투표로 선정하는 재도장 컬러 디자인에서 KCC의 선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KCC가 제공한 색채 디자인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또한, KCC는 신축 아파트 컬러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한 '리액트 VOL.7'을 발간해 외부부터 내부, 주차장까지 다양한 공간의 우수 사례를 제시해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KCC의 디자인 역량은 단순한 색상 제안을 넘어 입주민의 요구와 선호에 맞춘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재도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감각적인 색채디자인과 고기능성 페인트 개발뿐 아니라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는 유니버설 컬러디자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컬러 유니버설디자인(CUD)은 색약자와 고령자를 포함한 다양한 색각 인지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디자인으로, 적색맹이나 녹색맹을 가진 사람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도장 분야에 특화된 전문팀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26 14:0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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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억원 기부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 安 "사회적 책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 노력할 것"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사진)가 산불 피해 이재민 등을 돕기위해 성금 5억원을 쾌척했다. 2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안 대표는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공헌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통해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등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과 주민들을 지원하기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에이스경암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에 써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호 이사장은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를 극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이스침대와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이사장의 이번 기탁은 에이스침대 창업자인 고 안유수 전 이사장의 경영철학이기도 했던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지를 받들어 대형 산불 피해로 커지고 있는 피해에 작은 도움이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전 이사장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안 전 이사장은 생전에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재난 구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기부금 15억원을 비롯해 2019년 강원도 고성, 2022년 동해안에서 각가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억원 기탁 등 국가적인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안 이사장도 명절마다 백미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는 자사 임직원들이 꾸린 봉사단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센터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년 연속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25-03-26 13:53: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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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10명중 9명 "한국서 일하며 살고 싶다"

중기중앙회, 유학생 805명 대상 설문…86.5% 한국 취업 희망해 계속 살기위해, 연봉 높아 등 주요 이유…"E-7 비자 취득 어려워" 국내에 들어와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9명은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계속 살고 싶거나 자신의 나라에 비해 임금이 높다는 게 주요 이유였다. 10명 중 6명은 취업을 못해도 한국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05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졸업 후 진로 의견조사'를 실시해 26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의 86.5%가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전문학사 과정 유학생의 90.8%가 높은 취업 의지를 보였다. 한국에서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한국에 계속 살기 위해서(35.2%) ▲본국 대비 높은 연봉 수준(27.7%) ▲관심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서(25.6%) 등이었다. 취업 희망자 중 63.6%는 3년 이상 근무하길 원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졸업 후 고용계약에 따라 취업 활동을 하려면 특정활동(E-7)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E-7 비자 취득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66.7%(매우 어려움 22.2%, 어려움 44.5%)에 달했다. ▲E-7 비자 채용 기업이 적어서(40%) ▲E-7 비자 직종이 제한적이어서(21.4%) ▲E-7 비자를 제공하는 기업 정보가 부족해서(19.6%) 등이 주요 이유였다. 현 제도상 비전문취업(E-9) 비자는 유학(D-2), 구직(D-10) 비자에서 전환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환이 가능할 경우 취득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유학생의 58.8%가 E-9 비자를 취득해 중소기업 생산직 등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취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E-7 비자 취득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는 제한적이다. 이는 또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어 능력을 갖춘 유학생을 중소기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경우 의사소통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E-9 비자 전환 허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3-26 13:4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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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우주항공 분야 中企 추가 지원 모색

대전 소재 스페이스솔루션 방문, 간담회…"앞장서 지원"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우주항공 분야 중소벤처기업 추가 지원을 위해 나섰다. 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26일 대전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현황을 살피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페이스솔루션은 우주항공 및 정밀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0년부터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관련 밸브 및 탱크, 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등을 개발해왔다. 2023년에는 국내 최초 '우주모태펀드' 1호 투자처로 선정되는 등 주목 받았으며 최근에는 해외 위성 부품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기업의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핵심 기술 및 제품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중진공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헌 스페이스솔루션 대표는 "국내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누리호 프로젝트를 통해 형성된 우주산업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우주항공 산업은 대표적인 미래 신산업으로 현재 국내 기술 수준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의 도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우주항공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5-03-26 13:23: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