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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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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말까지 유튜브 구독 이벤트

키움증권은 올 연말까지 '유튜브 구독&좋아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0명(매일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지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는 '서상영의 시황, 투자전략', '이진우의 마켓리더' 등 시황 및 이슈분석 콘텐츠는 물론 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린이의 주식이야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활용법' 등의 동영상을 제작해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분석 동영상 '더리포트'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유튜브에 제공할 예정이다. '더리포트'는 리포트를 작성한 담당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는 동영상 콘텐츠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유튜브 구독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투자자들이 매일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매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은 20일 기준 구독자 3만1000명, 누적조회수 859만 건을 기록했다..

2019-11-21 15:28: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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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시달리던 코넥스, 세제지원이 ‘단비’ 될까

-코넥스 기업 "이번엔 확실한 세제 혜택 받았으면" 외형적으로 축소된 코넥스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상대적으로 위축이 불가피했던 코넥스에 신주 가격 결정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이란 확실한 지원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코스닥으로 이전하거나 상장 폐지 기업이 늘며 시장 규모가 작아지고 있던 터라 기업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다만 오랜 기간 논의해 왔으나 특별한 진척이 없었던 만큼 이번에도 지지부진하게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코넥스 기업들의 동상이몽, 엇갈린 시선 코넥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올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기업은 15개다. 2013년 개장 이후 짧은 역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이 코스닥으로 뛰어오를 수 있을 만한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환경을 조성했다고 볼 수 있다. 자본시장에 '성장 사다리' 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전자약 제조 기업 리메드는 코넥스 상장 혜택을 톡톡히 봤다. 이근용 리메드 대표는 "코넥스에 상장으로 인한 여러 이점이 있었다. 최근 독일 업체와 제품 공급 계약을 따내고 다른 유럽 지역이나 남미 업체하고도 접촉했다"며 "공인된 시장에서 거래된다는 것만으로 해외 업체에 신뢰성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불만을 토로하는 기업도 있다. 대개 국내 영업을 주로 하는 회사다. 코넥스 소속 기업의 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벤처기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모험자본"이라며 "자본시장에서 인지도나 신뢰성을 높이긴 했지만 재무적인 측면에선 특별한 이점이 없었다"고 말했다. ◆신주 가격 결정 규제 완화… 세제 혜택도 필요 코넥스 상장 기업들이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특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자 금융당국도 방안을 마련했다. 21일부터 코넥스 기업에 적용되는 신주 가격결정 규제가 완화된다. 유상증자 시 신주가격 설정 문제로 제때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 일반공모에서 주관사가 수요예측을 통해 신주가격을 결정하거나 제삼자 배정 시 신주발행 주식 규모에 따라 주주총회를 거친다. 또한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증자 참여를 배제하는 경우엔 신주 발행가액 산정에 자율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여기에 분명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공개(IPO) 생태계가 구축돼야 하고 과감한 세제 혜택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넥스 소속 기업 CFO는 "세제 혜택 이야기는 코넥스 시장 초기부터 있었다"며 "이번에도 흐지부지 끝나지 않겠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대해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는 "상장 요건을 완화하고 세제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2019-11-21 15:24: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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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FD 주식 릴레이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다음달 5일을 시작으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차액결제거래(CFD) 주식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FD주식 투자를 시작하거나 상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레버리지 활용, 차입공매도 효과와 같은 CFD상품 특징과 관련한 꼭 알아야 할 주요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며 소규모 인원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후 진행할 세미나에서는 투자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로 새롭게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대상은 전문투자자에 제한된다. 키움증권에 등록된 전문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전문투자자 자격을 갖추고 협회에 등록된 투자자는 참석할 수 있다. 다음 세미나는 내년 1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2020년 시장전망 등 CFD주식과 시장이슈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온라인과 유선으로 모두 신청 가능하다. CFD주식은 장외파생상품으로 신규매도 진입 가능하여 양방향 포지션 진입은 물론 같은 포지션을 양방향 보유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증거금은 최소10% 증거금부터 100%증거금까지 활용하여 외화 환전없이 원화도 거래 할 수 있어 환전비용와 환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다. CFD거래수수료는 0.15%다. CFD주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21 13:23:3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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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리메드, 테슬라로 코넥스→코스닥 ‘껑충’

코넥스 대형주로 평가받는 리메드가 뇌 질환 치료에서 만성통증, 피부미용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리메드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전자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코스닥 이전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후 1년 만에 코스닥으로 뛰어 올랐다. 리메드는 2003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전자약 제조 전문기업이다. 전자약은 약물 처방의 대체재로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선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로 잘 알려졌다. 일반 치료약과 달리 흡수 과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화학적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난치성 뇌 질환 치료는 리메드가 가장 강점을 띄는 분야다. 이근용 리메드 대표이사는 "경두개 자기 자극기(TMS)를 설립 초기부터 연구해 왔다"며 "공학 기술 발전과 16년 동안 진행된 회사의 연구 개발로 현재는 다양한 뇌 질환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TMS는 전두엽 피질에 자기 자극을 주어 난치성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전자기기다. 이 대표는 TMS를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넘어선 혁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 대개 무기력함이나 피곤함이 따라오는 부작용이 있다"면서 "그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약 효과가 듣지 않는 치료저항성 환자들이 45%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TMS는 치료저항성 환자들에게도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TMS는 우울증뿐 아니라 뇌졸중과 치매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치매 치료에서도 각종 여러 기관과 함께 정부지원금 46억원을 받아 4년 동안 치료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만성 통증 치료 시장에도 사업을 넓히는 중이다. 리메드가 개발한 신경 자기 자극기(NMS)는 기존 전기자극 치료와 다르게 신경계와 근육 등 심부 조직을 비침습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 지난해 유럽 통증 치료시장에서 손꼽히는 업체인 독일의 짐머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3000만원) 규모의 NM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코어 근력 강화 자기 치료기(CSMS)를 개발해 피부미용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리메드는 총 6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1만4500~1만6500원으로 책정됐으며 밴드 기준 공모금액 규모는 87억~99억원이다. 19일~20일 수요예측을 거쳐 25일~26일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전자약 기술의 확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테슬라(이익 미실현) 제도를 통해 올해 안으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할 계획이다.

2019-11-20 15:44: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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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차익 노리는 '단타족', 테마주·바이오주 '주의보'

단기에 고수익을 노리는 '단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실질적 가치를 평가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호재를 노리는 단기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체가 불분명한 정치 관련 테마주나 바이오주의 급등락이 일상화되고 있다. ◆"딱 일주일만"…이낙연 테마주 '반 토막' 최근 증시에는 테마주 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테마주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나 흑사병 관련 테마주가 대표적이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한때 급등하며 차기 대권 주자의 경쟁 구도가 주식시장에도 반영됐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도 생겨났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이슈에 급등한 테마주의 경우 주가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없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이낙연 총리의 테마주로 불리는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11월 15일 주당 1680원에 거래되다 지난 15일 5370원까지 오르며 1년 만에 3배 넘게 폭등했다. 하지만 이 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 대표이사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20일 3290원까지 급락했다. 5일 만에 반 토막이 난 셈이다. 바이오·제약 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 역시 유의해야 한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제약주 투자는 철저하게 파이프라인에 근거해 개별 기업별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제약업체 관계자 역시 "경쟁사만 살펴봐도 임상 과정의 정보를 과장한 측면이 있다"면서 "인기 산업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팩트(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바이오주와 테마주 열풍은 단기에 수익을 내보겠다는 투자자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황세운 자본시장 선임연구원은 "차익만 챙겨서 빠르게 빠져나오겠다는 투자자들이 많아 테마주 인기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일주일 만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경우가 한국에 유독 많다"며 "기초체력(펀더멘탈) 중심의 장기투자로 투자문화가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 전문위원은 "테마주 투자는 리스크가 크다는 부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단타 부추기는 유튜브, 투자자들 '현혹'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단타 중심의 투자 문화를 부추기는 동영상이 많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한 해 동안 유튜브를 이용한 국내 이용자는 3500만명을 넘어섰다. 유튜브에는 자극적인 제목들도 많았다. '100억 부자가 알려주는 투자 팁', '일 년 반 동안 45억 벌기' 등 제목만으로 주식 입문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을 만한 동영상들이 가득하다. 조회수 100만회 이상 기록한 영상도 있다. 그중엔 자신을 드러낸 전직 증권업계 종사자도 있었지만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이었다. 투자 강의를 듣고 있다고 밝힌 회사원 전승찬(27)씨는 유명 온라인 교육업체로 알려진 M사에서 주식 강의를 15만원 가량에 사들였다. 그는 "유튜브 주식 강의도 찾아봤는데 그래프나 차트 중심으로 설명하더라"며 "그들도 일반 투자자다 보니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까 불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명 사이트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듣는 강의는 신뢰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관계자는 사설 과외나 인터넷 강의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는 정보를 무작정 신뢰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투자할 종목의 검증된 데이터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20 15:43:5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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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올해 온라인 채권 판매액 4700억원 돌파

키움증권의 올해 온라인 채권 판매액이 4700억원을 돌파했다. 장외채권 판매가 창구에서 이뤄지는 일반 증권사와 달리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채권 판매금리를 비교·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매매를 더 편하게 여기는 개인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1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채권을 포함해 3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화건설 102-2와 JTBC 10채권이 꼽힌다. 한화건설 102-2 채권의 연 수익률은 세전 3.35%이다. 신용등급 BBB+/긍정적(2019.09.04/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22년 9월 20일로 잔존기간이 약 3년이다. 한화건설은 한화가 지분100%를 보유하고 있는 한화 계열의 종합건설업체로, 한국기업평가는 시장지위, 수주잔고 등에 기반한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며 해당 등급을 책정했다. 이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JTBC 10 채권의 연 수익률은 세전 3.25%이다. 신용등급 BBB+안정적(2019.08.28/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21년 9월 10일로 잔존기간이 약 2년이다. JTBC는 2011년 설립된 종합편성채널사업자로, 중앙홀딩스와 중앙일보 등이 지분의 30%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컨텐츠 경쟁력 제고로 시청률, 시청점유율 등 제이티비씨의 사업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해당 등급을 부여했다. 이 외에도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에 투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권 매매 가능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2019-11-20 14:12:36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