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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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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낮은 공공분양아파트 노려라

무주택 서민이라면 공공분양을 노려봄직하다. 요즘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부담이 만만치 않다. 공공택지지구에서는 분양가 규제를 받는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편이다. 특히 공공분양 아파트는 통상적으로 주변 시세의 80~90%선에 공급된다. 전셋값이 시세의 70∼8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전세값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도 있다. 작년 6월 부산 최초의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선보인 '일광자이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65만원. 부산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270만원(2018년 1월 기준/㎡단위 환산)으로 공공분양 아파트와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수요자가 대거 몰렸다. 작년 7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공급한 '오금 공공주택지구2단지(보금자리주택)'는 84㎡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5억9190만원으로 현재 주변 시세는 8억원대다. 전세 거주자가 현재 거주 중인 전세 보증금과 매월 저축액 및 잉여자금을 모두 모은다면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평균 7.3년이 소요된다. 서울 내 아파트를 구입하기까지는 평균 20.7년. 특히 서울 강남의 아파트는 평균 26.5년 동안 생활비를 제외한 소득을 모두 모아야 구입할 수 있다. 집을 구입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대림산업은 12일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산'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1969가구 중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가깝다. 대구도시공사는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수성알파시티 G2블록 일대에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826가구 중 공공분양 582가구, 공공임대 244가구를 공급한다.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지하철 2호선 고산역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LH와 GS건설, 대우건설은 5월 경기 수원시 고등동 270-7번지 일대에서 '수원고등 푸르지오 자이'59~101㎡, 3462가구를 공급한다. LH와 GS건설은 5월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S9블록에서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분양' 433가구를 선보인다. [!{IMG::20180411000166.jpg::C::480::}!]

2018-04-11 15:09: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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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상가-지식센터 등 비주거시설 공급 '박차'

최근 아파트는 수도권 택지지구도 공급이 줄어 신규 분양 물량이 많지 않다. 오피스텔도 조정지역에서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상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아파트 비( 非)주거 상품을 통해 수요자 끌기에 나섰다. 상가·지식산업센터·생활숙박시설 등이 그 대상이다. 이 상품들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 따라서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생활숙박시설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건설사별로 상업시설(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한강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기흥ICT밸리 SK V1), 생활숙박시설(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등을 공급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38만4182건으로 전년 대비 49.0% 늘었다. 올해 1~2월에도 6만2459건이 거래돼 작년 같은 기간(4만8766가구)보다 28.1%나 늘었다. 지식산업센터도 창업 붐을 타고 신규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월 임대료(3.3㎡당)는 지식산업센터가 3만8100원으로 오피스(7만4250원)의 절반 수준이다. 회의실, 휴게실 등 공용 공간이 많은데다 각종 세제 혜택도 있다. 지식산업센터 공급도 순항 중이다. 이달 초 경기도시공사가 판교에서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분양했다. 분양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업종을 제한했음에도 평균 2대 1, 최고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도 공급을 끝냈다. 비주거 상품으로 한화건설은 이달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을 분양 한다.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로 구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1721㎡다. 3면이 바다와 접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을 공급 중이다. '부평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로 73실 규모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지식산업센터인 '한강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를 공급한다. 3면 파노라마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SK건설도 지식산업센터 '기흥ICT밸리 SK V1'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19만㎡ 규모다. 수원CC가 앞에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숙박시설도 나온다. HDC아이앤콘스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오는 5월 분양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16~135㎡ 총 145실 규모다. 취사시설을 포함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개별 등기 및 전매도 가능하다. [!{IMG::20180411000022.jpg::C::480::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2018-04-11 09:47:14 이규성 기자
역세권 못지않은 'BRT' 아파트 속속 분양

요즈음 역세권 못지 않게 BRT(간선 급행버스)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내집마련 수요자가 가장 고려하는 것이 교통여건이다. 지하철 노선이 부족한 지역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요금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승강장, 환승정거장, 환승터미널 등 지하철도의 시스템을 버스 운행에 적용한'땅 위의 지하철'로 불린다. 지난해 12월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에 분양한 '세종 리더스포레'는 인근에 BRT 정류장이 가까워 평균 99.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7월 한신공영이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서구를 잇는 BRT 정류장 청라국제도시역이 관심을 끌면서 평균 14.3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이 들어서지 않은 지방이나 수도권 지역에서는 BRT가 지하철 역할을 대신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신설 계획을 추진하거나 확정 지은 도시에서 BRT 정류장 인근 단지를 노려보라"고 조언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시 6-4생활권 L1, M1블록에 '세종 마스터힐스' 59~120㎡ 3100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 BRT 노선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이 지난 2월에 개통하면서 세종시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KTX오송역 접근 또한 쉬워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을 통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59~114㎡ 3853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부산 내성~송정 BRT을 이용할 수 있고, 부산지하철 1·4호선 동래역, 1호선 명륜역이 가깝다.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해운대구 우동 587-1번지 일대에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84㎡ 548가구를 분양한다. 하반기 개통하는 부산 내성~송정 BRT 2단계(올림픽교차로~송정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효성·진흥기업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에서 분양 중인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9~99㎡ 166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청라~강서 BRT 정류장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2018-04-10 13:39: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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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부산에서 'e편한세상 금정산'1216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1969가구 가운데 59~84㎡ 121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80가구 ▲74㎡ 49가구 ▲84㎡A 765가구 ▲84㎡B 272가구다. 만덕동은 꾸준히 호재가 이어지고 있고, 정비사업을 통해 오래된 주거지가 새롭게 지어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또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3년 개통된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남측으로는 낙동강 및 백양산을 바라볼 수 있고, 금정산 자락 상계봉 등산로를 통해 산책과 등산 등 즐길 수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이 본격화되며 앞서 공급한 단지를 포함한 3700여 가구가 들어서면 만덕동은 부산 북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특화 설계와 시스템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e편한세상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테리어 컨셉트로 입주민들에게 외향적인 멋, 내부의 편리함, 안락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실내는 자연의 내추럴함과 따스한 감성을 담아 모던하고 세련된 유러피안 스타일로 꾸며진다.

2018-04-05 14:08:09 이규성 기자
"6월, 지방선거 피하라"...4~5월 6만9000여구 분양 '러시'

4~5월 전국에서 아파트 6만9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앞당기는 등 다시 한 번 분양일정 조정에 나섰다. 선거 이후 여름철 비수기에 돌입하는 점도 감안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6월 지방선거가 주택 분양시장의 변수로 떠오른 것.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분양을 미루던 모습과 흡사한 상황이다. 때문에 4~5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전국에서 6만952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된다. 이는 올해 분양예정 물량(21만3373가구)의 32%, 작년 같은 기간 1만9403가구보다는 5만여 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절반이 넘는 4만2730가구, 지방광역시 1만610가구, 세종시 4507가구, 기타 지방도시에서 1만1674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선거 직전엔 아파트 홍보가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4~5월은 성수기인데다 6월 선거 영향으로 일정을 앞당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도 청약 시기를 앞당겨야 할 처지다. 서울에선 삼성물산이 이달 말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59~115㎡ 6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으로 '고덕자이'1824가구 중 48~118㎡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신촌' 1226가구 중 전용면적 37~119㎡ 345가구를 선보인다. 경기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이달 분양한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이다. 동탄2신도시 B10블록에서는 한양산업개발㈜이 이달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 84㎡ 14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앞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 1519가구 중 59~84㎡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에서는 5월 포스코건설이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맨션을 헐고 '달서 센트럴 더샵' 789가구 중 59~72㎡ 3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내덕동에서는 대우건설이 5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75~121㎡ 총 777가구를 공급한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새적굴공원 내 들어서는 아파트다.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서는 이달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84㎡ 단일 주택형 266가구를 공급한다.

2018-04-05 10:40:36 이규성 기자
금리 인상 분위기에 중도금 무이자 단지 속출

최근 부동산시장에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가 다시 등장했다. 수요자들도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올해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중도금 대출 보증 비율을 90%에서 80%로, 서울 등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는 중도금 보증한도가 6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아졌다. 또 올해 초부터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 지난 26일부터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심사도 시작됐다. 중도금의 경우 일시상환 및 변동금리를 적용, 금리인상에 대한 계약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최근 대출규제 강화, 시중금리 상승세로 집단대출 금리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집단대출 금리는 지난해 8월 3.09%, 올 1월 말 평균 3.45%로 상승하다 2월에야 3.39%로 주춤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최근 집단대출은 물론, 개인대출 심사 강화로 대출이자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금리는 당분간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 단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는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는 것이다. 미분양 증가 등 주택시장 불황기에 건설사들이 많이 채택했던 마케팅 방식이다. 그동안 주택경기 호황이 이어진 데다 금리가 낮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주택시장이 지방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침체되자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실시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보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 건설사가 추가 이자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공격적인 마케팅이다. 비용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이 같은 조건을 내건 아파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개연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들어서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59~84㎡ 1620가구 중 ▲59㎡A 141가구 ▲59㎡B 6가구 ▲74㎡A 83가구 ▲74㎡B타입 96가구 ▲84㎡타입 194가구 등 52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이다. 여기에 계약 후 6개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송정' 59~104㎡, 526가구를 분양 중이다. 현재 중도금 60% 무이자 를 적용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중인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39~99㎡, 1669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131가구다.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도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한다. 1단지(Ac-06블록)는 1021가구며 2단지(Ac-07b블록)는 711가구로 전체 1732가구 규모다.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다.

2018-04-03 15:02: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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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 69필지 270만㎡ 추첨-입찰 매각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109필지 415만㎡ 가운데 69필지 270만㎡를 추첨 또는 입찰을 통해 일반에 매각한다. 또 5필지 15만㎡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사업다각화 방식으로 매각한다. 사업다각화는 건설사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시공사로 참여하는 물량이다. 35필지 130만㎡는 대행개발, 설계공모, 민간참여공동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공급대상자는 이미 확정된 상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1필지 309만㎡(전체물량의 75%), 지방 38필지 106만㎡(25%)로 수도권 비중이 매우 높다. LH는 29일 '2018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공급계획을 내놨다. LH 용지공급 설명회에는 수 백 곳의 건설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 대규모 택지지구가 신혼희망타운으로 대체되고 별도의 용지공급이 없어 매입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주요 매각 용지로는 ▲하남감일 스윗시티(하남감일):B-1블록 외 다수 ▲군산신역세권 B-3블록(10년공임리츠) ▲시흥은계지구 [S-3(10년공임), S-4(공공분양)] ▲시흥장현지구(A-2, A-10블록, 10년공임리츠) ▲광주화정2 1블록(공공분양 10년공공임대 혼합단지) ▲의정부고산 S-1블록(10년공임리츠) ▲청주동남 A-4블록(10년공임리츠) ▲충북혁신 B3-1블록(10년공임리츠) ▲화성봉담2지구 S-1블록(10년공임리츠) ▲화성남양뉴타운 B-6블록(10년공임리츠) ▲화성향남2 B-19블록(10년공임리츠) ▲판교창조경제밸리 A1블록(창업지원센터 중 오피스텔 81호) ▲화성동탄(2) A84블록(공공분양), A63·A81블록(10년공임리츠) ▲김포한강신도시 Ac-01a블록(10년공임리츠) ▲청주모충지구(공공분양 · 10년공임) ▲부산만덕5 2블록(공공분양·10년공임) ▲파주운정3 A4블록(10년공임리츠) 등이다. 올해 공급되는 용지는 일반 매각 외에도 리츠, 기업형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각되고 특히 수도권 비중이 높다. 한편 LH는 올해 택지 사업 2조9000억원, 공공주택 5만6000가구 공급을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올해 공사용역발주계획은 961건, 9조2000억원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종합심사' 사업이 64건 4조4000억원, '적격심사'가 566건 3조2000억원이며,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시공책임형CM'이 7000억원(7건)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공사가 4조8000억원, 토목공사는 1조8000억원이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4000억원, 조경공사가 5000억원이다. [!{IMG::20180329000127.jpg::C::480::}!]

2018-03-29 14:08:48 이규성 기자
미세먼지로 공세권아파트 '주목'

최근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숲·공원 근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주택업체들도 '숲세권', '공세권'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대형공원 인근 '공세권' 아파트를 찾는 수요도 늘었다. 쾌적한 주거환경, 여가생활을 찾는 욕구 때문이다. 재작년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주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 1위로 쾌적성(35%)을 꼽은데서도 잘 나타난다. 교통(24%), 교육(11%)보다 높았다. 공세권 아파트는 조망권을 갖춰 개방감을 얻을 수 있고 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 여가생활 등에 안성맞춤이다. 대형공원 인근 공세권 아파트로 주목할 만한 곳은 어디일까. 대우건설은 오는 5월 수원 대유평지구(옛 KT&G부지)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거·상업 복합단지로 59~149㎡ 2355가구의 대단지다. 대유평지구 안에 단지와 연계된 공원과 사업지 옆에는 2만2860㎡ 면적의 숙지공원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저수지와 만석공원, 호수와 자연학습장 등이 있는 서호공원, 2020년 준공예정인 수원시 1호 공립수목원인 일원단지와 연계돼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4월 초 세종시 6-4생활권 L1, 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59~120㎡ 3100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의 녹지율은 국내 도시 중 최고 수준인 52%로 설계된 친환경 도시로 61만7012㎡ 규모의 오가낭뜰 근린공원과 16만1979㎡ 규모의 기쁨뜰 근린공원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습지생태원과 MTB 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는 원수산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이달 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군자 주공 7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719 가구 중 2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선부광장은 현재 통합선부광장으로 리모델링 중이다. 이곳에는 놀이터, 바닥분수, 중앙무대 등이 들어선다. 관산공원, 선부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인근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인근의 화랑유원지에는 미술관, 오토캠핑장, 스케이트장이 마련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4월 중 정자동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공급한다. 옛 분당 가스공사 부지를 개발해 짓는 아파트로 전용 59~84㎡ 아파트 506가구와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165실로 구성돼 있다.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이 맞닿아 있다. 두산건설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서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59~84㎡ 1620가구 중 520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맞닿아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근거리에 있는 공세권 단지다. 인근에 등산로가 잘 갖춰져 있고 천마산 심신수련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2018-03-29 10:40:42 이규성 기자
전국 구도심 250곳에 청년 창업 혁심거점 조성

전국 250곳의 구도심이나 노후 주거지에 청년 창업 '혁신거점'이 조성된다. 혁신 거점에선 시세 50% 이하로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 공급된다. 영세 상인들이 시세 80% 이하로 최대 10년간 임대할 수 있는 공공임대 상가도 조성된다. 정부와 여당은 27일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 노후주거지 500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미 정부는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지 68곳을 확정하고 올 초 사업 비전과 중장기계획 등을 담은 로드맵 발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로드맵은 ▲도시공간 혁신 ▲도시재생 경제활성화 ▲주민과 지역 주도를 '3대 추진 전략'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 정비 △혁신거점 조성 △민간 참여 유도 △풀뿌리 거버넌스 구축 △상가 내몰림 현상에 선제적 대응을 '5대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청년 창업'과 '혁신'을 위해 향후 5년간 구도심을 중심으로 500곳에서 사업을 시행하되 절반인 전국 250곳에 청년 스타트업 등의 혁신 거점(hub)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22@프로젝트'나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캠퍼스', 독일의 '팩토리 베를린' 등을 벤치마킹한 개념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250곳의 혁신 거점 중 100곳은 청년창업 지원 시설, 50곳은 유휴 국공유지와 노후 공공청사 등을 활용한 도심내 문화·창업 등 복합시설, 나머지 100곳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관광시설 등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도시재생 사업지엔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마을 도서관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하는 최저기준이 마련된다. 자율주택과 가로주택 등 소규모 정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융자해주고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원책도 가동된다.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로 인해 원거주민이 쫓겨나는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사업지 선정시 임대료 인상폭을 제한하는 등의 상생협약을 맺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사업 참가자가 임대료 인상폭을 제한하거나 일정 임대 기간을 보장하도록 하는 대신 금융 및 도시계획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지역 건축가나 설비·시공자 등에 창업공간을 빌려주거나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 노후 건축물 개량 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터 새로이 사업자' 제도도 도입된다.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장은 "상반기 안에 구체적인 혁신공간 조성 방안과 도시재생 사회적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연말까지는 도시재생법, 국가도시재생 기본 방침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2018-03-27 11:06:4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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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도 있다'...강남 재건축 대안 '관심'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다. 이에 따라 강남 재건축 대체재로 재개발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개발은 뉴타운 등으로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에 있어 재건축보다 분양 물량이 많다. 재개발 분양시장은 입주 때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웃돈이 붙기도 한다. 때문에 대출제한 등 규제가 심한 강남 재건축을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이후 연말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공급 물량은 9248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7274가구보다 27.1%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신정, 아현, 신길, 수색증산 뉴타운 이외에도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포함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남권은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어 중도금단대출이 막혀 웬만한 자금력으로 청약하기 쉽지 않다"며 "반면 비강남권, 특히 입지 좋은 재개발 정비사업은 아직 대출이 가능한 곳이 많다"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는 삼성물산이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2-1구역에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59~115㎡, 1497가구 중 6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 3 9~114㎡ 1694가구 중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6호선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청량리 롯데캐슬' 22~199㎡, 1425가구 중 1361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이외에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역세권이다. 현대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1-1구역에 59~186㎡, 1226가구 중 345가구를 분양한다. 북성초, 한성중고 등의 학교가 가깝다. SK건설은 은평구 수색동 수색9구역에 59~112㎡, 753가구 중 25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뒤로 산이 인접해 쾌적하며 경의중앙선 수색역, 6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이 디지털미지어시티역 역세권이다. [!{IMG::20180322000110.jpg::C::480::}!]

2018-03-22 13:50: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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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1187가구

제일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장현지구 B-4, B-5블록)에 짓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5·84㎡며 2개블록에 걸쳐 1187가구가 나온다. 에듀(B-5블록) 489가구, 센텀(B-4블록) 6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며,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다. 시흥 장현지구는 장현동, 장곡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총 면적 약 293만 8900㎡,1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올해 상반기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 예정)도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다. 천정고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 높다. 팬트리, 알파룸,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 등을 적용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군자산과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있다. 84㎡타입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와이드 특화평면으로 현관에는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을 설계해 신발 이외에 대형 스포츠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공동체텃밭 등이 조성된다. 게다가 피트니스센터, GX룸,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다. B-5블록에 지어지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는 유치원(예정)용지와 초·중·고(예정) 학교용지가 가까이에 있고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은 물론 맘스가든, 부속정원 등이 조성되는 교육 특화 단지다. B-4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역시 단지 인근에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이 위치하고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도 개발 중이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018-03-22 11:12: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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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520가구 일반분양

두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59~84㎡ 1620가구 가운데 5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141가구 ▲59㎡B 6가구 ▲74㎡A 83가구 ▲74㎡B타입 96가구 ▲84㎡타입 194가구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가깝다. 이중 화도~양평 구간이 2020년 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포천~화도 구간은 2022년 개통한다. 또한 단지 인근 GTX B노선(마석역)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올 상반기 남양주 화도읍↔잠실역 구간의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운행한다. 이외에도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가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맞닿아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근거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천마산 심신수련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고, 주방~거실 맞통풍,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 현관, 거실, 복도, 드레스룸과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홀, 보안 등의 공용시설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방마다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해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침실별 디지털 온도조절시스템과 에너지효율 1등급 보일러도 갖춘다. 특히 옥상의 빗물을 저장 및 여과해 단지 내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제2외곽순환도로, GTX, 광역급행버스 등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여기에 숲세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라고 말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다.

2018-03-22 10:05: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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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삼성물산, 신정뉴타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을 '래미안 목동아델리체(Adeliche)'로 확정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고귀한'이란 의미의 스페인어 아델리오(Adelio)와 '귀족', '품격'을 나타내는 독일어 아델(Adel), 그리고 '소중히 하다', '아끼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체리쉬(Cherish)를 결합한 단어다. 품격있는 사람들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고급 주거 단지라는 의미로, 뛰어난 주거환경 및 높은 품격을 갖춘 아파트라는 뜻도 담고 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497가구 중 6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가깝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용면적 84㎡C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5㎡ 타입은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현관, 욕실 등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해서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월세나 전세를 통한 임대 수익 창출 또는 독서실, 작업실 등 개인 독립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서울 서부지역의 중심인 목동 생활권내에서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는 품격 높은 단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 데다 신정뉴타운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1 11:27: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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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금성백조주택,'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분양

금성백조는 오는 4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918가구다. 아울러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한다. 상가는 연면적 1만7295㎡로 공급된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단지에서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할 경우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는 15분 안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근에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돼 있다. 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연계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시범단지 내에 조성된 청계중앙공원(21만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동탄테크노밸리(총 면적 155만6천㎡)로 진입하는 관문에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며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 보다 2.3배 이상 크다. 향후 동탄테크노밸리의 개발에 따라 직주근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으며,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입주민회의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세대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공간 등이 적용된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단지의 입주시기와 GTX 개통시기, 동탄역에 들어서는 백화점 완공시기 등이 모두 2021년으로 동일한 게 장점"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에 해당하는 동탄테크노밸리의 관문이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와의 교차점에 위치해 풍부한 직장 수요를 갖췄다"고 말했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2018-03-21 11:22: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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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중흥건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732가구

중흥건설이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서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72㎡ 166가구 ▲84㎡A 483가구 ▲84㎡B 83가구 등 732가구다. 단지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 118만2937㎡ 규모로 조성된다. 3호선 지축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단지로 상암, 수색,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은 3호선 지축역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종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으로 3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2023년 개통예정인 GTX 연신내역도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며, 신분당선 연장노선인 삼송역이 한 정거장 거리다.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있으며, 롯데몰 은평점을 비롯해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개원 예정인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가까이 위치하며,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선 하남과 '이케아 1호점'을 유치한 광명이 수도권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선례로 미뤄볼 때,대형 쇼핑몰 개점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가 개교 예정이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와 함께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물놀이터를 비롯해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 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8-03-21 11:21:47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