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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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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 분양중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69, 171 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1∼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161실 규모다.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뛰어난 4면 대로변에 위치하고 업종별 선택이 편리하도록 상업시설 면적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2층 모든 호실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1층 일부 상업시설만 남아 있다.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21~59㎡, 710실 규모다. 원룸형부터 중소형까지 39개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59㎡ 타입(일부)은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라스 타입이다. 원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공간구획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도어(일부 호실), TV 및 책상겸용장, 반침장 등을 제공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구조에 2개 침실과 테라스 공간이 조성된다. 여기에 드레스룸(일부 호실), 복도장(일부 호실), 침실반침장(일부 호실) 등이 제공된다. 독립된 야외공간인 세대마당(일부 호실)도 제공된다. 스마트 시스템 설계로 카카오와 연동된 음성인식시스템, 10인치 통합형 윌패드, 무선AP 등의 주거 시스템을 적용한다. 보안 특화설계로 주차장 차량 개폐기와 엘리베이터를 연동시킨 원패스 시스템은 물론 지하주차장 비상벨을 설치한다. 또 승강기 모니터링 서비스인 더샵지키미 보안 특화 상품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옥외정원이 마련되며 피트니스시설, 휴게공간, 세탁실 등이 적용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제 1, 2, 3경인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진입도 쉽다. 인천광역시와 연세대학교 간의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계획이 합의됨에 따라 단지 인근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5000명의 추가 학생 유치와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추진된다.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테크노파크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트리플 스트리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2018-08-31 11:37:46 이규성 기자
10대 건설사, 9∼11월 전국서 4만5000여가구 분양

올 가을 주택 분양시장에 성수기가 펼쳐진다. 이 기간동안 지방선거와 폭염 등으로 미뤘던 물량이 대거 포함돼 있다. 3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9∼11월 전국에서 6만6141가구(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59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는 작년 9~11월 일반분양 1만6118가구보다 2.8배 많다. 분양물량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만8642가구, 부산 9593가구 등으로 수도권과 부산에 집중돼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9~11월은 기록적인 폭염 등으로 분양물량이 대거 가을 분양시장으로 미뤄져 예년보다 많은 수준"이라며 "건설사들도 분양이 비교적 안전한 수도권과 부산에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오는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 59~238㎡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은평구 수색동 수색9구역에서753가구 중 59~112㎡ 250가구를 10월에 내놓는다.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DMC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11월 분양한다. 59~101㎡ 4086가구 중 일반분양은 749가구다. 1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이 가깝다 부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9월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서 '동래 더샵'64~84㎡ 603가구, 오피스텔은 64㎡ 92실을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중앙대로가 위치해 있고 온천천 시민공원, 금정산이 가깝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으로 3853가구 중 59~114㎡ 2485가구를 내달 공급한다. GS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를 9월 공급한다. 최고 42층 132~313㎡ 584실이다. 바다, 공원 조망이 좋고, 전 실은 발코니 설계며, 일부 층에는 추가 발코니도 제공된다.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생활숙박시설이어서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아파트 처럼 개별 등기 및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2018-08-30 10:14: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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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모처럼 분양 재개 아파트에 관심

10년 이상 아파트 신규 공급이 끊겼던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비투기지역인 곳은 전매 등을 노린 가수요마저 나타날 조짐이다. 공급가뭄 지역 내 분양권에 웃돈이 붙은 사례로 있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에 들어서는 '춘천파크자이'(2018년 1월 분양)가 대표적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85㎡(22층 기준)의 분양권이 3억813만원으로 분양가인 2억7830만원보다 2983만원 올랐다. 공급이 재개되는 곳으로는 계룡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959-2번지 일대에 짓는 '앞산 리슈빌 & 리마크'가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20년 만에 앞산생활권 일대에 공급되는 단지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59~84㎡, 299가구이며, 2단지는 49~84㎡, 110가구 등 409가구다. 지안스건설은 9월 강원 삼척시 갈천동 102-1번지 일대에 '삼척 갈천동 지안스'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갈천동은 1992년 이후 26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전혀 없던 지역이다. 단지 주변에 삼척중앙초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삼척해수욕장이 있다. 59~143㎡, 885가구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그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혀 없었던 강원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등의 운동관련 시설은 물론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도서관), 키즈&맘스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78~114㎡ 256가구, 오피스텔 24~27㎡ 1개 동 138실 등 394가구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한다. 동백동은 2005년 이후 13년간 신규 단지 공급이 없었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쥬네브월드, CGV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69~84㎡ 1187가구다. [!{IMG::20180828000085.jpg::C::540::}!]

2018-08-28 11:35: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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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넉달새 8.3%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최근 넉달새 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두고 넉달새 서울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으로 1분기 안정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과열을 우려해 투기지역 추가 지정 카드까지 꺼냈다. 결국 박원순 서울시장 3기 야심작인 '여의도, 용산' 청사진이 보류됐다. 박 시장은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 용산, 여의도 개발을 잠정 보류해 향후 집값이 안정될 지 주목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서울 부동산 시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며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고 연내 금리 인상이 불투명해 시중 부동자금이 부동산에 쏠릴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장이 버티기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직방에 따르면 2~3월 서울 아파트값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임대사업자 등록 및 관망세로 서울 아파트값은 견조세를 유지했다. 비투기지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하기도 했다. 특히 7월, 서울시의 마스터플랜 발표로 시장이 불붙였다. 3월과 비교해 거래가격이 가장 높아진 지역은 양천구다. 목동신시가지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직격탄을 맞아 5월 저가매물이 소진됐다. 그러나 박원순시장의 용산, 여의도 마스터플랜 이후 넉달새 34.8%나 거래가격이 높아졌다. 여기에 목동선 경전철 사업이 다시 불을 붙였다. 다음 중구가 15.5% 올랐다. 중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7월 거래가격이 크게 높아졌다. 다음은 동작구가 10.4% 상승했다. 동작구는 투기지역에 속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았다. 이어 용산은 7월 여의도와 융합 통합개발계획 발표로 거래가격이 9.5% 상승했다. 따라서 주택시장은 불확실성이 더욱 많아졌다. 수요자 입장에서도 신중할 때다. 정부의 추가규제와 대외 경제불안 등 다양한 변수가 시장을 흔들고 있어서다.

2018-08-27 14:21: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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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연말까지 아파트 9617가구 일반분양

서울 집값이 심상치 않다.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강북 모두 급등세다. 당연히 분양시장도 뜨겁다. 전매금지, 중도금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에도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국토교통부는 다시 한 번 규제에 나설 태세다. 올 1~8월 중순까지 서울에서 일반분양된 물량은 7652가구, 6월 말 기준 서울의 미분양가구수는 47가구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8월 이후로 청약대기자가 많다. 2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961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동기(8105가구) 대비 18.7% 증가한 수준이다. 재개발 일반분양 아파트가 5231가구, 재건축 일반분양 3402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분양시장은 강남, 비강남 구분없이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며 "재건축의 경우 이주시기가 조절되고 분양 일정 역시 늦어져 분산 청약이 많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삼성물산은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1317가구를 짓는 '래미안 리더스원'을 오는 9월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232가구며 강남역 역세권이다. 반포동에서는 현대건설이 삼호가든3차를 헐고 835가구 중 219가구를 11월에 일반 분양한다. GS건설은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1481가구 중 215가구를 12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비강남권 가운데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 내에서 2개 단지가 나온다. SK건설은 수색동 수색9구역에서 753가구 중 251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GS건설은 증산2구역에 1386가구 중 461가구를 12월께 일반분양한다. 두 아파트 모두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이다. 이외에 동대문구에서는 대림산업이 오는 10월 용두동 용두5구역에 'e편한세상 아파트' 823가구 중 3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신설동역과 청계천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425가구 중 12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IMG::20180823000135.jpg::C::540::}!]

2018-08-23 14:34: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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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포스코건설, 부산 '동래 더샵' 분양

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동래 더샵'을 다음달 분양한다. '동래 더샵'은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일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이다. 아파트는 ▲74㎡ 94가구 ▲84㎡ 509가구다. 오피스텔 92실은 64㎡ 단일 평형이다. '동래 더샵'은 아파트 74㎡과 84㎡A, 84㎡B 타입은 전면에 3개의 방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또 식료품 및 주방 집기 저장공간인 팬트리(Pantry) 구성 등 수납공간도 늘렸다. 오피스텔 64㎡는 빌트인 설계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동래구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전통적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약 5분내의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단지 앞에 있다. 또한 온천초·동래중·동래고·대명여고·부산대학교가 가까이에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명문학군에 포함돼 있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있어 주변 경관이 좋고, 롯데백화점·부산동래문화회관 등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온천동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의 동래구 내 첫 진출 사업인 만큼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동래구 일대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마련된다.

2018-08-23 09:18:29 이규성 기자
LH, 소셜벤처 27개팀 창업지원금 전달

LH는 22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LH 소셜벤처 창업·성장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소셜벤처 신규 선정 27개 팀과 승급 22개 팀 등 49개 팀에 16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신규 공모는 창업 지원과 성장지원 2개 분야로 전국 485개 팀이 응모,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소셜벤처 27개 팀에게 창업 및 성장 자금은 물론 지속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청년 창업가의 창의 아이템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기본소양 등 폭 넓은 교육을 지원하고 대전, 대구, 진주에 위치한 LH 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 'LH 소셜벤처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작년 시범도입한 크라우드 펀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존 단일 플랫폼에서 다수 플랫폼으로 확대, 맞춤형 자금 조달과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LH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업 아이템을 갖춘 청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첫 사업 후 올해 4년차를 맞은 LH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59개팀, 121명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했다. 창업지원 사업팀을 1년차 씨앗단계, 2년차 새싹단계로 나눠 각 시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년차 사업수행 후 승급심사에서 평가 결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2년차 창업자금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신설된 성장지원 사업부문은 LH의 업무영역인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분야 소셜벤처 및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10개 팀 81명이 참여하는 성장지원 사업은 창의적인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관련 신규 프로젝트를 통한 소셜미션 달성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사업종료 후 평가결과가 우수한 사업은 LH 관련 부서와 파트너로서 협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8-08-22 14:13: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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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라온건설, 대구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9월분양

라온건설은 오는 9월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서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을 분양한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아파트 68㎡·84㎡·94㎡ 585가구와 오피스텔 82㎡ 100실로 구성된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최고 43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월배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이밖에 대구수목원을 비롯한 공원들로 둘러싸여 있다. 여기에 유천IC,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테크노폴리스로 등이 가깝고 대구성서4차 일반산업단지와 근접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형 단지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이마트 월배점과 롯데백화점 상인점, 홈플러스 상인점 등 대형유통시설과 보강병원, 진천동 주민센터, 월배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낍다. 차로 10분 내 거리에 대구수목원이 위치해 있다. 대구수목원은 24만4630㎡ 규모로 전문수목원과 자연학습장인 산림문화 전시관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대천동 선사유적지, 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월배·진천 내 최고 높이인 43층 초고층 단지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같은 구조로 주거편의성이 높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오피스텔은 4-베이(Bay) 구조로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실사용 면적 대비 넓은 공간감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라온건설이 대구에서 선보이는 4번째 단지로 '대구 범어 라온프라이빗 1·2차', '대구 월배역 라온프라이빗'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2018-08-22 10:46: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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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모아종합건설, 민간임대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모아종합건설은 이달 민간임대아파트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를 공급한다.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 A6-2블록에 들어선다. 58·59㎡, 60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8㎡ 470가구 ▲59㎡ 138가구다.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또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집 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여기에 계약자에게는 8년 거주 이후 분양 전환 시 우선분양 전환권이 부여되며,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전세기간 동안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양주 옥정지구는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구간이 개통돼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는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옥정역 연장선(2024년 개통예정)이 예비타당성검사를 통과해 개통시 옥정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3정거장(약 20분 이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율정초 및 공립유치원, 중학교(예정부지), 옥정고가 자리하고 수변공원은 물론, 중앙공원 및 호수공원 등 문화체육시설(U-City)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공공청사, 복합시설 등의 편의시설과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며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이달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산46-9에 개관한다.

2018-08-22 10:46: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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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한화건설, 상계동 '노원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은 8월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상계8단지)에 들어서는 재건축아파트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1062가구 가운데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은 ▲59㎡ 35가구 ▲74㎡ 2가구 ▲84㎡ 50가구 ▲114㎡ 5가구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철 4·7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차량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권(1㎞ 이내)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바로 앞에 위치한 상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있다. 유해업소가 없는 주변 생활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생활시설로서 남측의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및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또한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모텔 등 유흥업소 등이 전혀 없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등으로 재 탄생하며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은 지하화된다. 여기에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돼 단지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길을,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노원 꿈에그린은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59㎡ 3가지 타입(A~C), 84㎡ 4가지 타입(A·B1·B2·C)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짜임새 있는 설계를 선보인다. 59㎡타입은 안방과 서재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공간선택이 가능하며, 84㎡ 타입은 강남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수입주방가구와 원목마루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원지구의 황금입지 단지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2018-08-22 10:45: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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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호반건설산업,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549가구

호반산업은 경북 경산진량 선화지구 1블록에서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을 8월 말 분양한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59~84㎡ 549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58가구 ▲59㎡B 20가구 ▲84㎡ 271가구다. '진량 선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일원에 진량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공간 확충과 부족한 주택용지를 공급하기 위한 직주근접단지다. 경산 4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다문리 일원 240만2459㎡의 면적에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계획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1만2000여명의 고용 인구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토산지 산책로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대구CC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고층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진량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경북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도심과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4베이 위주(일부세대 제외)의 구조를 적용,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독서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대구, 경산 등 기존에 공급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입소문이 났고, 경산 일반산업단지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다"며 "평면, 수납공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100번지에 마련된다.

2018-08-22 10:45: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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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산업개발, '평택 고덕아이파크' 1200실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55-2번지 일대에 '평택 고덕아이파크'21~35㎡, 1200실을 분양한다. 평택 내 분양한 오피스텔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 오피스텔은 지상 4~27층에 자리한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펜트리, 테라스, 복층 등 공간특화가 적용된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일부세대에 적용된다.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東門)과 인접한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은 축구장 400배 크기의 부지로 작년부터 본격 가동했으며 현재 제2공장 증설을 준비 중이다. 2021년까지 총 6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6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공장 건설과 현장 근무인력 등에 따른 44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외에도 인근에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많은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이내로 가까워 서울 강남(30분 대) 및 수서(20분 대)는 물론 호남 경부선 진입이 용이하다. 지난해 광역M버스, BRT(평택 간선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제역 접근성이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 국도, 45번 국도 등이 지나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반경 1.5㎞내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3층, 4만1766㎡의 초대형 상업시설에는 고덕국제신도시 유일한 대형멀티플렉스 CGV와 대형마트, 사우나, 푸드코트, 초대형 패션아울렛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입점한다. 또한 조식 서비스, 펫(반려동물)케어 서비스, 청소 서비스 등 평택 고덕 아이파크만의 '라이프 매니저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한다.

2018-08-22 10:45: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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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GS건설, 9월 구미'문성레이크자이' 분양

GS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 블록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74~138㎡ 975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 등이다. 구미시 부동산 시장은 2013∼2015년까지 공급물량 집중에 따른 미분양 증가로 침체됐다가 최근 2~3년간 공급물량이 조정되며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확장단지 공급과잉과 공단지역 재건축 미분양 물량의 해소가 늦어져 2016년 12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건설사 입장에선 분양 사업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 착공 등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들어갔다. 최근 인근 도로망 확충 등으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올해 문성초등학교 개교로 교육환경 또한 개선돼 문성지구는 구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인기 주거지 중의 하나로 급부상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인기는 구미시 3대 명소로 꼽히는 들성생태공원(문성지)이 최고의 흥행요소로 꼽힌다. 작년 기준 들성생태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106만명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학세권과 함께 수세권이라 불리는 수변공원 프리미엄이 흥행보증수표다. 수도권의 한강, 일산호수공원을 말하지 않더라도 가까이 대구의 신천과 수성못을 낀 아파트들이 매매가와 프리미엄을 살펴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존의 학세권, 역세권 중심에서 최근에는 숲세권, 강세권, 수세권 등 친환경적 입지 선호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가와 문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수요자들이 주변 자연환경적인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생겨났다. 문성레이크자이 분양관계자는 "문성지구가 머지않아 일산호수공원 도시나 대구의 수성못 처럼 구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22 10:45: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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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분양

여름 휴가철이 끝나자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달 중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우수 학군과 인접해 있어 '맹모(孟母)'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차별화된 입지와 설계 등도 수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건설업체들은 지방시장에서 분양 채비에 분주하다. 미분양 증가로 침체됐던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교육환경 개선에 힘입어 아파트 공급에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전매 제한, 세 부담 등을 피할 수 있는 단지도 있다. 청약조정대상지역 중에서도 입주·등기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지역이나 전세 기간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 민간임대아파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편집자주> 현대건설은 8월에 부산 연제구 연산3동 2022번지(마곡천로 57) 일원에 연산3구역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39~84㎡ 1651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다. 연산3구역은 부산 중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연산동의 중심에 위치한다. 연산4구역, 연산2구역과 연산6구역 등 재개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양정1구역, 양정2구역, 양정3구역은 사업 초기단계다. 이들 단지가 정비사업을 완료하면 힐스테이트 연산과 함께 8500가구의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단지 인근에 연산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연산4구역(재건축), 연산5구역(재개발)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연산동과 주변 일대에 1만4000여가구의 새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부산 연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부산광역시 7개구)에 속해 있다. 그러나 입주가 오는 2021년 11월이기 때문에 최초 계약일(2018년 9월) 36개월 이후, 준공전인 2021년 9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및 등기까지 하지 않고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배산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59㎡, 74㎡, 84㎡A와 84㎡B의 경우 4-베이(Bay) 맞통풍 구조로 'ㄷ'자 주방과 연계된 유틸리티 공간을 배치한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과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남녀독서실, 북카페(도서관), 맘스카페 등도 들어선다.

2018-08-22 10:44: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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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 끝...신규분양상가 어떤 것들이...

여름철 비수기가 지나면서 신규 상가 분양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신규 상가는 임대나 투자하려는 사람 모두 관심이 많다. 임대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권리금이 없는게 장점이다. 한국감정원의 '2017년 상가권리금 현황조사'를 보면 전국적으로 권리금이 있는 상가 비율은 71%로 나타났다. 평균 권리금은 2015년 4574만원, 2016년 4661만원, 2017년에는 4777만원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신규상가로 경기도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는 오는 9월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상업시설인 '파크 에비뉴'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7653가구의 초대형 단지의 마지막 상업시설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주요 기반시설인 자이안센터와 스마트 파크(계획), 에듀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인 링크로드와 연계된다. 인근에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관문에 위치해 있다. 상가는 지상 1~2층, 76개 점포, 전용면적은 30~70㎡다. 일신건영은 이달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상가 '더케렌시아몰'을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28~106㎡ 41개 점포, 연면적 2598㎡ 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다. 또 상가 주변으로 북위례 신규 아파트 8000여 가구가 공급되며 거여역 주변으로 40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신한종합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5블록에서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지하 2~지상 2층, 연면적 1만 8305㎡ 규모로 점포는 20~115㎡, 34개 점포다. 특히 단지는 통일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데다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밎은 편에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 은평성모병원이 올해 준공한다. 포스코건설은 '명지 퍼스트월드' 상업시설이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복합2,3-1블록에서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하 1~지상 1층, 2개블록, 198실 규모로 450m 길이의 스트리트형이다. 명지 퍼스트월드 단지 내 상가로 공급돼 3196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했다. 단지 앞에 하단-녹산선(예정)의 역이 신설된다.

2018-08-21 14:05:2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