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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부동산특집] GS건설, 9월 구미'문성레이크자이' 분양

문성레이크자이



GS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 블록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74~138㎡ 975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 등이다.

구미시 부동산 시장은 2013∼2015년까지 공급물량 집중에 따른 미분양 증가로 침체됐다가 최근 2~3년간 공급물량이 조정되며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확장단지 공급과잉과 공단지역 재건축 미분양 물량의 해소가 늦어져 2016년 12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건설사 입장에선 분양 사업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 착공 등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들어갔다.

최근 인근 도로망 확충 등으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올해 문성초등학교 개교로 교육환경 또한 개선돼 문성지구는 구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인기 주거지 중의 하나로 급부상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인기는 구미시 3대 명소로 꼽히는 들성생태공원(문성지)이 최고의 흥행요소로 꼽힌다. 작년 기준 들성생태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106만명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학세권과 함께 수세권이라 불리는 수변공원 프리미엄이 흥행보증수표다. 수도권의 한강, 일산호수공원을 말하지 않더라도 가까이 대구의 신천과 수성못을 낀 아파트들이 매매가와 프리미엄을 살펴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존의 학세권, 역세권 중심에서 최근에는 숲세권, 강세권, 수세권 등 친환경적 입지 선호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가와 문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수요자들이 주변 자연환경적인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생겨났다.

문성레이크자이 분양관계자는 "문성지구가 머지않아 일산호수공원 도시나 대구의 수성못 처럼 구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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