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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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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양산업,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한양산업개발은 인천 미추홀구에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20~40㎡ 493실을 공급한다.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20㎡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소액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알맞다. 사업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숭의역은 수도권 서부와 경기 남부의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계획된 수인선에 포함돼 있다. 한대앞역으로부터 수원역을 잇는 3단계 구간의 준공을 통한 완전 개통이 2020년 8월로 다가온 상황이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으로 분류되는 용현동은 미추홀구에서도 인천항에 가까운 위치다. 원도심 인프라도 이미 완성돼 있다. 숭의역 1번출구로부터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3㎞ 이내에 인천 IC가 있다. 또한 반경 1㎞ 내외에 미추홀구청, 이마트,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내년 8월로 예정된 수인선 3단계 구간 개통과 더불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도 2021년 1월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미 완공한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인근에서 진행되는 인천내항 통합 마스터플랜, 용마루 주거환경 개선사업,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개발, 골든하버 사업 등으로 일대의 분위기도 전환된다. 먼저 올해 선정된 용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지가 포함된 용현2동 일대 12만여㎡ 면적에 2023년까지 10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행복 숲 어울림센터와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인천대로에 공원을 만들고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레지던스로 잘 알려진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취사시설을 포함하는 숙박시설이다. 실내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장단기투숙객의 임대수요가 크다. 주택 처럼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서 소유는 물론 임대와 전대도 자유롭다. 그럼에도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현행 부동산규제책 대부분을 피해간다. 한편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5-1 빅토리아빌딩 1층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52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19-11-19 13:38: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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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호산업, 가재울 9구역 'DMC 금호 리첸시아'

서울 서북권 대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재울 뉴타운'에서 최초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 16~84㎡, 450가구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 막바지에 있는 월드컵대교가 내년 개통된다.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울 명소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3-베이(Bay)구조와 개방감이 우수한 거실 2면개방형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와 작은 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클럽을 갖춘 주민공동시설 등이 마련된다. 금호산업 분양소장은 "DMC 금호 리첸시아는 총 2만여가구로 조성되는 서북권 대표주거지역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에 상암DMC,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2019-11-19 13:38: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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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화건설, 경남 거제 '포레나 거제 장평'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 '포레나 거제 장평' 817가구 중 2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기존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으며 이달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상승할 전망이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인근의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되고 나면 생활 인프라는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세일링 로드(Sailing Road)'라는 순환 동선을 따라 아름다운 수목을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는 '론 코트(Lawn Court)'도 갖춰진다. 게다가 카사 파크(Casa Park), 레이디스 가든(Lady's Garden), 티 가든(Tea Garden) 등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세대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이 눈이 띈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맞통풍 구조,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한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860만~960만원.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위치하고 있다.

2019-11-19 13:38: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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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고려개발,안산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고려개발은 이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49~84㎡, 1450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9㎡, 59㎡ 42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49㎡ 147가구 ▲59㎡ 278가구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이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초지역은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이 예정돼 있다. 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인 한양대역~수원 구간이 2020년 개통된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7㎞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KTX 초지역 개통에 따른 호재도 예정돼 있다.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해 초지역과 추후 개통할 어천역(예정)을 지나는 고속철도 운행 노선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주변에는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를 비롯해 관산공원, 원곡공원, 화정천 등이 있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소형 평면인 4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거실 팬트리까지 제공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침실 2, 3 가변형 옵션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주택전시관은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에 마련된다.

2019-11-19 13:37: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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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중흥건설,'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중흥건설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59~84㎡ 894가구를분양한다. 세부면적별로 ▲59㎡A 296가구 ▲59㎡B 95가구 ▲74㎡ 41가구 ▲84㎡A 281가구 ▲84㎡B 101가구 ▲84㎡C 80가구다. 이 가운데 59㎡ 391가구는 추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으로 공급되며, 74~84㎡ 5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이 맞닿아 있다. 주변 강변북로 및 제 1·2자유로로 통한다. 여기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 건립,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의 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이밖에 대덕산, 월드컵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단지다. 고양 덕은지구는 총 면적 64만6000여㎡(4815가구 예정)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다. 우선 동쪽으로는 상암 DMC가,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다. 고양시는 덕은지구에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덕은지구, 국방대터, 상암 DMC가 연결되는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변에 상업 및 업무시설을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대덕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이어 단지 바로 인근에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4-베이(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적용된다. 한편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에 마련된다.

2019-11-19 13:37: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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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

롯데건설은 이달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론칭 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596가구다. 이 가운데 13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은 ▲59㎡ 13가구 ▲84㎡ 122가구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한다. 주동 상부는 경관조명을 적용하며 문주는 곡선형으로 설계해 전체적으로 단지 외관을 특별하게 디자인했다. 외부공간 조경은 풍부한 녹음을 가진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으로 구성된다. 정원 스타일의 라운지가든과 그린힐가든,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가든, 자연의 산수를 축소 해놓은 에코가든,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단지 순환 산책로를 통해 연결된다. 구조는 리모델링이 가능한 기둥식 구조로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두꺼운 60㎜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28층 위치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하고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고급스런 마감재를 적용한 공용 홀과 함께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프리미엄 독서실,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L-다이닝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세대 내부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 기능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이미 도시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4891만원으로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2019-11-19 13:36: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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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지난 11월 6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수기로 꼽히던 연말 분양시장에 신규 물량이 쏟아져 주목된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14일 기준) 연말까지 전국에서 4만51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물량(4만153가구)과 비교했을 때 두배 가량 많다. 통상적으로 분양 비수기로 꼽는 시기에 분양물량이 집중된 것은 이례적이다. 업계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건설사들이 앞다퉈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6일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지정되면서 적용 지역들은 6개월의 유예기간 내 분양하기 위해 물량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비적용지역의 경우 반사이익으로 이어진 청약 호조에 힘입어 물량을 내놓고 있다. <편집자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충북 청주시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84㎡ 209가구를 분양한다. 타입별로 ▲84㎡A 183가구 ▲84㎡B 26가구다.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 올해 4월 입주),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가구, 2020년 입주 예정),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가구, 2021년 입주 예정)와 함께 2761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가경동 일대는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우선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는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할 수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IC(2019년 착공 예정)가 계획돼 있다.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청주가경홍골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도보거리에 가로수 도서관(2020년 개관예정)이 있다. 인근에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친환경 산업시설용지와 상업유통단지 등이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곳곳에는 단풍가든, 오감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가경동 중심에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다 보니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조경공간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마련된다.

2019-11-19 13:35: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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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대단지 아파트 2만2000여가구 봇물

연말까지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 파주 등 수도권과 광주, 당진 등 지방에서도 공급이 이뤄진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 8곳에서 2만2461가구 중 1만373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사로 나선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규모에 비례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등 상대적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분양에 나서는 대단지로 코오롱글로벌은 3236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59~84㎡ 651가구를 분양한다. 사업지 주변은 1만60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영통 생활권과 이어지는 수원의 신(新)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한 '더블 생활권'에 속한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원천리천 수변공원(계획)이 들어선다. 오는 12월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으로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3343가구 중 23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양재천 및 개포동 근린공원이 가깝다. GS건설은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을 통한 분양도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무등산자이&어울림' 2564가구 가운데 59~130㎡ 1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이 인근에 들어선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2958가구 중 19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라온건설도 파주시 선유리에서 2123가구 공급을 계획중이며, 동부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1지구에서 2725가구 아파트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2019-11-18 10:25: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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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지역·역세권단지 아파트 '풍선효과' 기대

11·6 대책(서울 27개동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발표되는 등 올 하반기에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비규제 지역·역세권단지에 대한 '풍선효과'가 예상된다. 비규제 지역 내 분양 단지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주택 소유, 재당첨 및 세대주 여부에 대한 제한이 없다. 또 청약통장 가입 기간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가 가능해 청약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다. 더불어 대출 규제가 덜하고, 전매제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투자 수요가 집중기 마련이다. 특히 비규제 지역이면서도 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에는 청약 통장이 몰리는 모습이다.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는 14일 "잇따른 규제로 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다 보니 청약 조건이 덜 까다롭고 자금 마련이 쉬운 비규제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역세권 단지는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단지들로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 일원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84㎡ 551가구를 분양 중이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일부 유상옵션), 침실3-팬트리 통합형(일부 유상옵션) 및 클린존(유상옵션)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평면도 도입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실행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 74~84㎡, 21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중이다. 최근 고양시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으로써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되며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 단지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강원 춘천시 약사동 156-1 일원 약사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873가구 중 59~84㎡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가깝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인 ITX 개통에 이어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건설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지방 중소도시 비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만큼 전매 제한이 없다. 금성백조는 인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76~102㎡, 1249가구를 공급한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김포한강선(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이 광역교통2030 계획에 반영됐으며, GTX-D(가칭) 노선 추진도 검토 중이다. 반도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9-4 일원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83~84㎡, 450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운서역 유토피아'와 함께 조성된다.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 단지다. [!{IMG::20191114000179.jpg::C::540::}!]

2019-11-14 13:44: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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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전국 비조정지역 4만6268가구 분양

지난 6일 서울 27개 동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추가 규제 가능성으로 '비(非)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은 각종 규제에서 벗너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비조정지역 내 분양 단지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수도권은 1년, 지방은 6개월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도 당첨자 발표 후 6개월(경기도 및 광역시 기준)로 비교적 짧다. 광역시가 아닌 지방 도시는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따라서 비조정지역 신규 분양아파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중 전국 비조정지역 내 50곳에서 4만6268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22곳, 2만2908가구 ▲부산·울산 8곳, 7092가구 ▲대구 9곳, 6170가구 ▲광주·전라 3곳, 3590가구 ▲충청 5곳, 5234가구 ▲강원 2곳 1062가구 ▲제주 1곳 212가구 등이다. 현재 조정지역에 속하는 곳은 ▲서울 ▲경기 고양(일부), 남양주(일부), 하남, 과천, 광명, 성남, 화성동탄2, 구리, 광교, 안양 동안구, 수원 팔달구, 용인 수지·기흥구 ▲세종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인기 지역이 규제로 묶이게 되면 쏠려 있던 유동자금이 비조정지역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며 "꾸준한 집값 상승세로 분양 받는데 부담이 덜한 비조정지역내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까지 비조정지역 신규 분양단지로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3236가구 중 59~84㎡ 6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에서는 SK건설이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서 들어서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skycity)' 77~84㎡ 1153가구, 일성건설은 인천 미추홀구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 59㎡, 74㎡, 336가구 중 2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에서는 중구 수창동에 제일건설㈜이 이달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공급한다.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단지(MXD)다. 아파트는 84㎡ 604가구, 오피스텔은 74㎡, 75㎡, 77㎡타입 164실 규모다.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빠진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KCC건설이 '센텀 KCC스위첸' 59~102㎡, 638가구 중 4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동부건설이 '동홍동 센트레빌' 59~84㎡, 212가구를 분양한다.

2019-11-12 11:35: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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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지정 이후 새 아파트시장 청약 활기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는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치솟는 모습이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첫 대상지역이 서울 27개동으로 지정된 이후 신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시장의 우려와 규제를 피하려는 단지가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뛰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1일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있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정비사업 단지에 6개월 유예기간을 뒀지만 사실상 기한 내에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향후 아파트 공급물량 감소라는 부작용이 예상되면서 연내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 450가구, 오피스텔 352실 총 802가구를 분양중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고려개발은 이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49~84㎡, 1450가구 중 49㎡·59㎡ 4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깝다. GS건설·금호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 자이&어울림' 39~160㎡ 2564가구 가운데 59~130㎡ 16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39~93㎡ 2958가구(임대포함) 가운데 19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걸어서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인접해 있다. [!{IMG::20191111000061.jpg::C::540::}!]

2019-11-11 11:36: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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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베트남 중부도시 복합단지 조성 협력 MOU

LH는 지난 8~9일 신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베트남 후에성과 '쩐마이 랑코 경제구역 개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또 다낭시와 '사회주택 개발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중부지방의 핵심 경제권역인 후에성에 산업단지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다낭시에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사회주택을 건설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베트남 응우웬 왕조의 고도인 후에성은 북중부의 거점지역으로 서울시의 약 8배 면적에 12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LH는 그동안 후에성의 수도인 ▲후에시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향강 종합개발 지원사업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 후에성 도시계획에 참여해 왔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김영주 무역협회회장, 코트라 권평오 사장, 베트남 응웬 딘 쭝 부총리,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차관, 판 비엣 끄엉 꽝남성 당서기, 부 띠엔 록 베트남 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여한 '한-베트남 투자기술협력 포럼'에서 체결된 MOU를 통해 후에성 쩐 마이 랑코 경제구역 2만7000ha (8200만평)에 위치한 산업단지 2개소 815ha (250만평)와 도시구역 1000ha (300만평)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관광도시로 유명한 다낭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반도 4개국을 관통하는 동서경제회랑(EWEC)과 베트남 남북을 가로지르는 1번 국도가 교차하는 물류의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지역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2018년 8월 스마트시티 추진계획 시범도시로 지정한 곳이다. LH가 수행중인 '베트남 사회주택 종합정책 수립' ODA(공적개발원조) 사업과 연계해 다낭시는 사회주택 개발 참여를 요청했으며, 후엔 득 토 다낭 시장과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다낭시와의 MOU를 통해 양측은 사회주택 개발, 토지 재개발 및 기반시설 공급방안을 협력하고 관련 정보와 전문지식,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의 도시 및 산업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FDI(외국인직접투자) 투자에서 소외됐지만 토지가격이 저렴하고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부지역은 탈중국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후에성, 다낭시, 꽝남성 등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핵심 경제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9-11-11 11:35: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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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분양 전망은?

국토부는 지난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과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했다. 지난 8월 12일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안을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마포구(1개동), 용산구(2개동), 성동구(1개동)에서도 지정 동이 나왔다. 영등포도 1개동이 포함된 데 반해 이들과 함께 거론 됐던 동작구, 서대문구 등과 경기도의 과천, 광명, 성남 분당 같은 지역은 이번 지정에서 빠졌다. 국토부는 이후 시장 불안 유발 조짐을 보이는 지역은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 처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언급된 이후 서울 부동산시장은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곳들이 증가했다. 이 때문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후 집값은 더 오를 것이라는 의견과 아직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예단은 금물이며 공급도 줄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맞서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앞으로 2~3년 정도는 공급이 심각하게 줄지 않을 수 있지만 3년이 지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면서 "서울 신규 주택의 60% 안팎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이 사업성 이유로 중단되거나 지연되면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서울에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경기지역에 집을 공급하더라도 서울 거주 희망자가 경기지역으로 쉽게 나갈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한제 적용 지역 8개 구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는 10곳이다. 이들 가운데 상한제 적용이 확실한 곳은 영등포구의 '브라이튼 여의도'다. 당초 국토부는 상한제 적용 기준 일반분양을 정비사업과 비정비사업으로 구분, 정비사업은 지난 10월29일 이전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 내년 4월29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유예규정을 뒀다. 이에 따라 비정비사업인 영등포구의 브라이튼 여의도는 이번 지정과 함께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물론 현재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주, 철거가 지연되거나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이 지연될 경우도 있어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이들 지역에선 이달 롯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에 짓는 '르엘대치', 서초구 잠원동에 짓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 영등포구 신길동에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용산구 효창동에선 '효창 파크뷰 데시앙'이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들 외에 관리처분을 이미 받은 곳들로는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 강동구 천도동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등이 내년 4월 이전엔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9-11-07 11:18: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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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공사 중인 8곳 신규 브랜드 '포레나' 적용

한화건설이 이전 브랜드(꿈에그린)로 분양, 공사 중인 8개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020년 이후 입주 예정인 단지다. 총 8곳 5520가구 규모(오피스텔 1127실 포함)다. 포레나 노원(1062가구), 포레나 광교(759실), 포레나 부산초읍(1113가구), 포레나 인천미추홀(864가구) 등 서울과 부산, 인천 및 수도권, 각 지방의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다. 포레나 1호 입주단지는 오는 2020년 1월 입주 예정인 '포레나 신진주'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최고 38층,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다. 서울에서 가장 처음 입주하는 포레나 단지는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위치한 복합단지 '포레나 영등포'가 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신규 주거 통합브랜드인 포레나를 런칭한 바 있다. 이후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 중인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단지가 단기간에 브랜드 변경 동의율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이들 8개 단지에 대해 포레나 브랜드 사용 권리를 부여하고 건물 외벽, 출입 게이트를 비롯한 단지 외부 사인물에 표시되는 브랜드 마크를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 및 요청이 접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포레나는 런칭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주택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IMG::20191107000053.jpg::C::540::}!]

2019-11-07 10:38: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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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연내 아파트 3883가구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내 전국 5곳에서 아파트 3883가구를 공급한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일 홍보관을 개관한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 21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1315가구)', 11월 말 분양 예정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209가구)'와 '당진 아이파크(426가구)', 12월 분양하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1715가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성공에 힘입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 일원에서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일산2차 아이파크' 74~84㎡, 21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난 1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모집에 나서고 있다.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다.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일에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 일대에 공급하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 1319가구 중 59~84㎡ 10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전주시청을 비롯해 홈플러스, 신중앙시장, 객리단길, 한옥마을, 은행 등이 가깝다. 단지 내 고요의 숲, 깊은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11월 말에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84㎡ 209가구를 분양한다. 앞서 분양한 1, 2, 3단지와 함께 총 276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같은달 충남 당진시 읍내동 37-3 일대에서는 '당진 아이파크' 59~84㎡ 42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 어린이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원당공원, 남산건강공원 등이 있다. 오는 12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계림2구역에서 '광주 계림 아이파크 에스케이뷰' 1715가구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근 착공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역사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NC백화점이 있으며, 무등산도 가깝다. [!{IMG::20191106000102.jpg::C::540::}!]

2019-11-06 15:42:0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