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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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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롯데건설, 부산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667가구 공급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59~105㎡ 667가구다. 연산동 일대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품고 있다. 특히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단지 바로 뒷편으로 황령산과 맞닿아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1 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이마트 연제점이 단지 북측으로 인접해 있고 부산시청을 비롯해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고용노동청 등의 행정기관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먼저 일곱가지 계절을 테마로 한 조경시설이 눈에 띈다. 초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을 테마로 남부지역에만 식재 가능한 남부수종 등 다양한 수목을 활용해 계절감 있는 단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휴게, 놀이 수경시설 및 대형목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테마별 휴게소, 외곽 수목터널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는 테마정원 등도 함께 조성한다. 또한 타입별로 4Bay,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공용부 100% LED 등 적용, 부부욕실 스피커폰, 차량통제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과 작은 도서관, 개인독서실, 카페라운지&테라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테라피룸 등 이용자 특성에 맞춘 조닝별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거제역 1번출구 인근)에 들어선다.

2017-10-18 14:18: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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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시에 10월에만 아파트 8700가구 쏟아진다

주요 건설사가 이달 중순부터 추석 연휴동안 늦췄던 분양물량을 쏟아낼 태세다. 가을 분양시장은 지방광역시가 주도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올 10월은 어느 해보다도 분주하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10월 중 지방 5개 광역시에서 1만3327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87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가구는 작년 동기(2435가구) 보다 3.58(약 3.6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려는 정부와 시장의 공방이 지방광역시에서 격돌할 판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915가구, 광주가 3279가구다. 부산, 광주 지역에서는 1000~2000가구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포함 돼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어온 흐름이 10월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광역시 내에서 입지에 따라서 청약자수는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광역시의 주요 분양단지로는 롯데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을 재개발 해 59~105㎡, 1230가구의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짓는다. 이중 66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8구역을 재개발 해 2336가구의 광주 그랜드센트럴을 짓는다. 이중 59~119㎡ 173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5가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 북구 연제동에 전용면적 82~84㎡, 1196가구의 힐스테이트 연제를 분양한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 내년 착공하는 광주지하철 2호선이 가깝다. 전세대 판상형 4베이다. KCC건설은 울산 동구 전하동에 전용면적 77㎡ 210가구의 울산 전하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IMG::20171012000014.jpg::C::480::}!]

2017-10-12 11:15: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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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심한 지역 분양아파트...내집마련 '단비'

가을철 전세난 심화지역이 늘어나고 있어 이런 곳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80%를 넘는 지역은 전국 19곳으로 2년새 8곳이 증가했다. 그만큼 아파트 구매 압력이 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록 부동산114 조사 결과 지난달 전국 전세가율은 71.8%로 2015년 9월 72.3% 대비 0.5%포인트 낮아졌으나 각종 부동산대책에도 효과가 크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전세가 비율이 높은 지역은 ▲경기 의왕 85.05% ▲경기 군포 84.16% ▲서울 성북구 82.88% ▲경기 용인 81.87% ▲경기 파주 81.78% 등이다. 그 중에서도 서울 성북구를 비롯해 경기 의왕, 광주 북구 등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미분양이 줄고 청약 경쟁도 여전한 분위기다. 지난 8월 기준 의왕과 군포의 경우 올해 들어 미분양 물량이 없다. 서울 성북구와 인천 부평구도 8가구로 제로수준이다. 경기도 용인과 파주도 각각 1766가구, 18가구로 지난해 1월 대비 약 4000여 가구가 줄었다. 이에 전세값이 높은 지역의 분양 물량을 눈여겨볼 만 하다. 그 중 의왕에서는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50㎡~75㎡, 610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2차' 84~222㎡, 534가구를 분양한다. 신분당선 성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에서는 화성산업이 이달 '운정 화성파크드림' 63~84㎡, 1047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성북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장위7구역 아이파크(가칭)' 59~112㎡, 1711가구 가운데 8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북서울 꿈의 숲이 가깝고 인근에 초안산, 오패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힐스테이트 연제' 82㎡~84㎡, 1196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전남 무안에서는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남악신도시에서 '남악 오룡 호반베르디움(665가구)'를, 인천 부평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부평 아이파크(256가구)를 공급한다. [!{IMG::20171011000034.jpg::C::480::}!]

2017-10-11 13:37: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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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동자금 활로찾기...'다시 아파트에서 상가로'

추석 연휴 이후 가계부채 대책이 예고된 가운데 시중 유동자금이 아파트에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가 저금리 기조와 각종 규제들로 경매시장과 매매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이 강세다. 이는 각종 지표상으로도 뚜렷한 양상이다. 부동산경매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활황세다. 이는 매매시장 선행지표로 간주되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8월 수도권 근린시설(상가 및 점포 등 상업용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은 79.44%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전국 근린시설 경매 낙찰가율도 연중 최고점인 74.84%를 기록했다. 입찰경쟁률도 3.32대 1을 기록,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근린시설이 경매시장에서 인기 있는 것은 수도권 아파트 시장 규제 때문이다. 아파트 수익성이 떨어짐에 따라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 일종의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매매시장에서도 투자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 역시 역대 최고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전월(3만6418건) 대비 4.67%(1700건) 증가한 3만8118건으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거래량 추이를 보면 지난 4월 2만8816건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추가 상승 여지도 있다"며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건설사들도 수익형 부동산 분양에 분주한 모습이다. 우미건설은 이달 광교신도시에 영국풍 상업시설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한다. 이 상가는 신분당선 상현역 1번 출구에서 북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이달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연면적 5만6657㎡, 129실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SK건설은 '동탄 SK V1 center'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연면적 8만9807㎡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IMG::20171010000014.jpg::C::480::우미 광교브릭스톤}!]

2017-10-10 10:51: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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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중흥건설 컨소, 광주계림 8구역 브랜드명 '광주 그랜드센트럴'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함께 조성하는 광주계림 8구역 재개발사업의 브랜드명이 '광주 그랜드센트럴'로 확정됐다. 즉 '광주 그랜드센트럴(Grand Central)'은 단지 규모와 입지의 장점을 바로 인지할 수 있는 단지명이다. 광주 최대 규모, 중심 입지, 미래가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그랜드센트럴'은 미국 뉴욕 시 42번가와 파크 가의 교차점에 위치한 터미널형 역이름이기도 하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2336가구(임대포함)의 대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은 59~119㎡ 1739가구다. 오는 10월 공급한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광주지역 내에서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높다. 개발이 진행되면 향후 1만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광주의 택지지구 내 신규 공급이 소진되고, 입지 여건이 탁월한 계림8구역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이 위치한 계림8구역은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고, 조선대 등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인시장이 가깝고 법원, 동구청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4베이(bay), 4룸(room·일부세대 제외) 등과 단지 규모에 부합하는 조경도 조성된다. 조경 공간, 문화공원 등 다양한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의 분양 관계자는 "광주시 동구는 미래가치가 확보된 주거지역"이라며 "특히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함께 조성하는 만큼 두 건설사의 장점을 결합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8 15:03: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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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0월 천안 불당신도시 227가구 분양

금호건설은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 공공주택사업인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227가구로 주택형은 ▲74㎡ A타입 27가구 ▲74㎡B타입 58가구 ▲84㎡타입 142 가구 등이다. 불당신도시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원랜드패션몰 등 대형 쇼핑몰이 인접해 있다. 이어 광역교통망으로 KTX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 지난해 개통된 SRT와 KTX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2018년 개통예정인 당진∼천안고속도로와 2022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천안·아산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응봉로와 삼성로를 통해 아산탕정산업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 번영로를 통한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 2,3,4일반산업단지로도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저층세대(1~3층)에는 측벽 발코니를 설치해 드레스룸 및 알파룸 등과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와 지하 다락방을 조성해 정원 및 서재, 오디오룸 등의 용도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74㎡B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는 4-베이(bay) 판상형을 적용, 전세대에는 'ㄷ 자형 대면형 주방' 설계로 펜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다양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을 위한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도서관, 독서실 등 실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에너지효율 1등급 단지로 고효율 조명기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이중창적용, 태양광, 지열, 지역난방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을 적용한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분양 관계자는 "불당신도시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테라스, 다락방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 이라며 "중소형 평면과 판상형 4bay 위주(일부제외)로 구성한다"고 말했다.

2017-09-28 10:22: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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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454실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옛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454실을 분양한다. 가산동 내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유형별로는 ▲17㎡ 1396실 ▲24㎡ 22실 ▲36㎡ 36실 등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아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3개 단지 9357개 기업,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가동률은 89%에 달한다. 금천구 일대는 입지상 북측으로 서울 구로구, 서측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인접해 있다. 서부간선로가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는 물론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내년 착공하는 신안산선을 이용하기 쉽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1㎞ 범위 내에 현대·마리오·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대규모 오피스텔인 만큼 잔디가 깔린 중앙광장과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 옥상가든 등이 마련된다. 유아 놀이터에는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커뮤니티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한다. 각 실에는 2.4m 높이의 대형 우물천정, 일부 실(2·20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 전 실에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냉동냉장고, 식기거치대 등 빌트인(Built-in) 주방가구를 제공한다.

2017-09-25 13:44:18 이규성 기자
애견놀이터부터 병원, 약국 등 이색 고속도로 서비스 '눈길'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는 예전과 딴판이다. 애견놀이터부터 병원, 약국, 미니골프장을 갖춘 곳도 있다. 추석 연휴에 이색 고속도로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은 휴게소 자체만으로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활동 등 놀이공간으로 변모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경험해 볼 만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색 서비스로 경부선 안성(서울)휴게소에는 전국 휴게소 최초로 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내과, 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 등을 진료한다.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경부선 망향(부산)휴게소를 포함한 고속도로 10개 휴게소에는 약국이 있다.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멀미, 과식·소화불량 등 구급약품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된다. 경부선 망향(부산)·천안(서울)·청주(서울)·기흥(부산)·안성(서울), 서해안선 행담도, 영동선 덕평·여주(강릉)·문막(강릉), 중부선 마장 등이다. 휴게소로 여행을 갈 수도 있다. 동해선 구정(동해)휴게소에서는 오토캠핑장, 동해선의 동해(동해)휴게소와 옥계(속초)휴게소에서는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갖춰져 있다. 애견놀이터가 있는 휴게소도 있다. 영동선 덕평휴게소는 애견체험학습장, 천연 잔디 운동장, 다양한 애견 레포트 장비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덕평휴게소 외에도 경부선 죽암(서울)휴게소, 서해안선 서산(목포)휴게소, 남해선 진주(부산)휴게소, 순천완주선 오수(전주) 휴게소 등에도 애견놀이터가 있다. 서해안선 고창고인돌(서울)휴게소에서는 9홀 미니골프장이 있다. 나무채로 나무공을 치는 방식의 파크골프장이다. 장비는 휴게소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주고 있다. 영동선 용인(서창)휴게소를 비롯한 고속도로 9곳 휴게소에서는 세차도 가능하다. 영동선 용인(서창), 경부선 죽전(서울)·안성(서울)·천안(서울)·기흥(부산), 서해안선 화성(시흥)·화성(목포), 중부선 이천(하남), 당진영덕선 공주(당진) 등이다. 귀성길 추석빔을 장만할 수 있는 휴게소도 있다. 서해안선 통합형 휴게소인 행담도에는 대형 쇼핑몰인 모다아울렛이 입점해 있다. 이 밖에 경부선 기흥휴게소, 중부선 마장프리미엄휴게소, 덕평휴게소 등에서도 아울렛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17-09-21 13:18: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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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한화건설,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분양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레지던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 상가 등 6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30㎡ 13실 원룸형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 이순신공원도 위치한다. 여수 최초로 공급되는 레지던스는 고급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3면 개방형평면과 오픈 발코니를 구성해 270도 파노라마뷰를 제공한다. 141㎡ A타입은 4베이 맞통풍구조로 붙박이장과 주방·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152㎡ C타입은 거실 앞으로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 이면개방형 구조로 거실 폭도 5.6m에 이른다. 176㎡ 역시 이면개방형 구조다. 거실을 비롯해 모든 방과 주방에서까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안방에는 오픈 발코니와 붙박이장 별도의 대형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레지던스 커뮤니티시설은 스포츠라운지, 골프라운지, 도서실 등이 제공된다. 스포츠라운지에서는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지상 6층 주차장 상부에 마련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에는 헬스가든, 전망데크,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오피스텔 커뮤니티시설인 스포츠라운지는 지상 10층에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다. 조경시설은 전망공간인 뷰 테라스(View Terrace)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선셋 테라스(Sunset Terrace)가 대표적이다. 청약일정은 먼저, 오피스텔이 오는 22일 홍보관에서 현장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레지던스는 23~24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를 받는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레지던스와 오피스텔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2017-09-20 11:32: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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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우미건설, 광교에 '광교 브릭스톤' 상가 10월 분양

광교신도시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 들고 있는 가운데 상가 분양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원천동·하동·우만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영덕동 일원에 걸쳐 조성된 2기 신도시 중 한 곳이다. 광교신도시는 전체 부지 중 상업용지의 비율(1.41%)이 다른 2기 신도시인 판교(2.49%)나 동탄(3.48%)은 물론 분당(4.65%), 평촌(4.84%)등 1기 신도시보다도 낮아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지역 내 상가 분양이 특정지역으로 몰려 있는 만큼 투자에 앞서 이에 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8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0년 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원천동·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등 광교신도시를 조성하는 주요 4개 동에서 분양된 점포 수는 모두 3215개다. 지역별로 보면 2008년 이후 분양된 점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1886개가 공급된 이의동이었다. 우미건설은 광교신도시 상현동(광교도시지원 17-1,2BL)에 영국풍 상업시설 '광교 브릭스톤'을 10월 중 분양한다. 브릭스톤은 신분당선 상현역 반경 약 200m 거리에 1만4850㎡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앞 포은대로를 통해 동북쪽의 용인 수지나 남서쪽의 광교신도시 방면 진출입이 모두 편리하며 인근의 광교상현IC와 동수원IC를 통해 서울-용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상권분석정보에 따르면 '브릭스톤' 중심 반경 500m 내 지역은 약 3500가구, 1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한다. 특히 2019년 예정된 법조타운에는 수원고등법원,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는 중흥토건이 '광교 중흥S-클래스'의 단지 내 상가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2231가구와 오피스텔 230실 및 상업시설 연면적 4만399㎡ 등으로 구성되며,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에 인접해 있다. SK건설은 광교신도시 업무5-1블록에서 'SK VIEW 레이크몰'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은 1만8102.45㎡ 146실로 구성된다.

2017-09-20 11:31: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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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삼성물산,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DMC 루센티아' 분양

삼성물산은 내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공급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997가구 로 조성된다. 이 중 517가구(전용 59~114㎡)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다. 단지명인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 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완성단계에 접어든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위치해 있다. 또 홈플러스(월드컵점), 이마트(수색점), 현대백화점,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있고 평화공원, 월드컵공원, 홍제천 등의 자연환경도 가깝다. 특히 단지 후면에는 8600㎡ 규모의 갈매연 어린이 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다. 가재울뉴타운은 브랜드 아파트촌의 형성과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배후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또 마포·여의도·광화문 등 업무지구가 가깝다. 단지에는 수납강화형 상품이 적용되고, 래미안만의 IoT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상품,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의 특화기술이 대거 도입된다. 특히 강북 단지로는 최초로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Hi-래미안'이 적용된다. Hi-래미안은 사물인터넷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IoT 홈 패드, IoT 홈 큐브, 스마트 주방TV 폰 등 세 종류로 구성된다. 또 현관 도어폰에서 얼굴 확인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인 IoT 홈큐브를 이용해 실내 미세먼지측정과 환기시스템도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시설과 대형중앙광장, 단차를 이용한 전망데크, 래미피트존(실외 운동공간), 옥상상부 단독정원(2단지)등도 조성된다.

2017-09-20 11:31: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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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1520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74·84㎡, 1520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며, 현재 74㎡는 모두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영종도는 각종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진행되면서 관망세를 유지하던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반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공항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종도는 2012년 8월 기준 3.3㎡당 매매가는 726만원에서 2017년 8월 기준 909만원으로 25.1%가 올랐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했을 경우 약 5000만원 이상이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전세가는 76.8%가 올랐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문재인 정부 들어 세 차례 발표된 부동산대책의 어느 하나의 규제에도 걸리지 않는다. 특히 양도세비과세 요건 강화는 8월 3일 이후 취득한 주택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중도금대출보증건수 제한도 강화되지 않아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이외에도 집단대출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변동이 없어 기존과 같은 비율로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중심지다. 배산임수 지역으로 단지 뒤로는 석화산과 백운산이 있고, 앞으로는 서해안이 펼쳐져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대부분 세대를 남향 중심의 단지배치로 일부 세대에서는 근거리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조경면적을 최대화하고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 및 중앙광장 설계 등으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2017-09-20 11:30: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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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건설 '고덕 아르테온' 1397가구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아파트인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Artheon)은 예술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신을 상징하는 '테온(THEON)'을 조합한 브랜드명이다. 고덕 아르테온은 59~114㎡ 4066가구 중 13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가구 ▲84㎡ 1167가구 ▲114㎡ 129가구로 구성된다. 고덕지구는 약 2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 규모의 주거지다. 그 중에서도 고덕지구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구 2곳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2곳이 추가 신설된다. 2025년 개통예정인 9호선 연장선 고덕역(계획)도 인접해 있다. 고덕 아르테온은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이 단지는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능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단지에는 고덕지구 내 최대 규모인 총 면적 1만3000여㎡의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이 만들어진다. 피트니스센터는 중앙에 인도어 트랙이 계획돼 있으며, 커뮤니티동 중앙에 위치한 선큰의 채광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오픈형으로 꾸며진다. 실내체육관과 스쿼시실이 제공되는 것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고덕 아르테온은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키즈짐, 키즈케어룸 등을 한곳에 집중 배치한 맘스·키즈 존을 특화시켰으며, 게스트 하우스(3개소)와 클럽하우스, 게임룸, 탁구장, A/V룸, 쿠킹클래스룸, 코인세탁실 등을 마련한다.

2017-09-20 11:29: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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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만2817가구 대거 공급...하반기 분양시기 유동적

추석 연휴 이후 분양 시장에 큰 장이 선다. 10월부터는 '8·2부동산대책' 관련 규제와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4분기 분양시장은 강화된 규제 속에서 시작하는 셈이다. 하지만 물량만큼은 4분기에 연중 최대치가 몰려 있다. 이때부터는 시행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한 일반분양주택, 시행일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정비사업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다"며 "다만 규제지역이라고 해도 수요가 두터운 곳은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전국 분양물량은 14만8496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11만4573가구) 대비 29.6% 증가한 수준이다. 월별로 10월은 4만2817가구로 가장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6만9209가구 ▲지방도시 4만1571가구) ▲광역시 3만7486가구다. 광역시는 지난해(1만3487가구)보다 2.8배 많다. 하지만 분양일정을 잡지 못한 물량이 4만9300여가구에 이를 정도로 유동적인 상황이다. 4분기 권역별 주요 분양단지는 어디일까.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서 전용면적 59~114㎡, 997가구를 짓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이중 517가구가 일반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29~84㎡ 185가구 중 148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 e편한세상 송파 센트럴파크 1199가구를, 현대건설은 영등포 신길뉴타운 9구역에 힐스테이트 신길(가칭) 1464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과천에서는 대우건설이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해 59~119㎡ 1317가구 중 5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4호선 과천역 역세권이다. 성남시 고등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제일풍경채 542가구, 고양시 식사동 식사2구역에는 GS건설이 854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동래구 온천동 온천2구역에 59~114㎡, 3853가구 중 2490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해운대구 중동에 동원개발이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456가구, GS건설이 수영구 광안동에 광안자이 971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시에서는 제일건설이 나성동 2-4생활권 P-3블록에 771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를, 역시 2-4생활권 HO1,2블록에는 한신공영이 한신휴 1031가구를 분양한다. [!{IMG::20170914000049.jpg::C::480::}!]

2017-09-14 13:37:43 이규성 기자
현대건설, 지속가능 건설기업 5년 연속 세계 1위

현대건설이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DJSI)'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 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전 세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 중 상위 10%의 지속가능성 우수기업을 선정해 'DJSI World'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DJSI World'에서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외 건설시장의 매출 1, 2위 기업인 스페인의 그루포 ACS(Grupo ACS), 독일의 혹티프(HOCHTIEF) 등을 제치고 가장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건설기업인 '업종 선도기업(Industry Leader)'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환경·사회적 측면에서도 지속가능 발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건설은 환경 부문(기후변화 전략, 자원 보존)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행 목표를 제시, 2030년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5.9% 감축, 2040년까지 52.5% 감축을 목표로 탄소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공계획 수립 시점부터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와 건설공법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케냐, 카자흐스탄, 모잠비크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1위 지속가능 건설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9-13 15:07:39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