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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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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입시철...명문학군 분양아파트 주목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가 다가왔다. 입시철엔 '명문학군'이 단연 화제다. 명문학군 유무에 따라 집값 차이도 크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5단지(1986년 9월 입주) 전용 83㎡는 현재 10억4500만원,목동센트럴푸르지오(2015년 6월 입주) 전용 84㎡도 현재 10억9500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목동 인근의 신정뉴타운 롯데캐슬(2014년 2월 입주) 84㎡는 5억5000만원선이다, 신정동에서 신시가지 11단지 저층(1988년 10월 입주) 75㎡는 7억8000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특히 신월동의 경우 가장 비싼 단지임에도 목동 아파트의 절반 가격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학군이 집값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학군이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정도다. 서울 강남에서도 학군 차이가 두배 가량이다. 명문 학군은 수요가 끊이질 않고 전·월세 수요도 넘쳐 실거주 및 투자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아서다. 경기도도 마찬가지다. 경기도 명문학군 지역으로 유명한 평촌신도시(평촌동)의 향촌 현대5차(1993년 4월 입주) 전용 84㎡는 5억9500만원, 반면 안양시 비산동 샛별 한양3단지(1993년 3월 입주) 전용 84㎡는 4억5000만원으로 1억4500만원의 시세차이가 난다. 새롭게 형성된 신흥 명문학군 지역도 학군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대에 조성된 식사지구는 자율형공립고교인 저현고를 비롯해, 의대와 약대, 한의대 등이 있는 동국대 바이오메디 캠퍼스로 학군이 형성됐다. 이에 학군 차이로 인접한 일산동구 풍동과 집값 차이가 크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 2차' 59~84㎡, 802가구를 분양한다. 식사지구 내에는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가 있다. 대우건설은 12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4블록, 35블록에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84㎡, 1531가구(2개 블록 합계)를 공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 일대에서 '부평 아이파크' 아파트 69~84㎡ 256가구, 소형주거시설(주거형 오피스텔) 49~56㎡, 175실 등 431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 사립초등학교인 한일초와 세일고, 인천외고 등이 밀집돼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왕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50㎡~75㎡, 610가구를 분양 중이다. 자율형공립고인 의왕고가 인접해 있다. [!{IMG::20171114000035.jpg::C::480::}!]

2017-11-14 11:17: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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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KTX와 GTX사업으로 '활기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핵으로 떠올랐다. 인천발 고속철도(KTX) 착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어서다. 우선 인천발 KTX 사업의 경우 올 하반기 기본 계획고시 및 입찰방법 심의가 추진된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 2021년 하반기 준공된다. 개통 이후 인천 송도역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42분, 광주까지는 1시간 47분이 소요된다. 서울과 송도가 연결되는 GTX-B노선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서울 여의도~서울역~청량리~경기 마석을 잇는 약 80㎞의 GTX-B노선 사업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기본계획 수립, 실시 설계 등 5조9000억원이 투입돼 2025년 개통된다. 이동시간도 대폭 줄어든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역까지 걸리던 시간이 67% 가량(1시간 22분→27분) 줄어든다. 또 2020년 인천지하철 1호선이 송도 6·8공구(랜드마크시티역)까지 연장된다. 이에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년 전보다 34.69%(4억9000만원→6억6000만원) 올랐다. 같은 시기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2.36%)보다 높다. 분양 시장의 경우 지난 7월 분양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의 경우 2784실 모집에 9만890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3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 단지 공급도 늘고 있다. 12월 가장 먼저 공급에 나서는 곳은 ㈜한라가 시공하는 셀럽하우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다.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9-1번지(국제업무지구 C2블록)에 21~55㎡, 1456실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 국제업무지구역과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이다. 서해바다를 비롯해 공원, 호수, 도시 조망이 가능하다.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와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대방건설은 내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주상복합 '송도 1차 대방디엠시티' 아파트 580가구, 오피스텔 656실 등 1236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상반기 인천 연수구 송도동 92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아파트 351가구,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내년 초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대에 아파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84~132㎡ 1083가구를 분양한다. [!{IMG::20171113000087.jpg::C::480::}!]

2017-11-13 16:03: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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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암남동에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1368가구

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를 공급한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84~138㎡, 1368가구다. 타입별로 ▲84㎡ 432가구 ▲92㎡ 324가구 ▲105㎡ 252가구 ▲116㎡ 234가구 ▲138㎡ 126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에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15일에는 1순위, 16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송도베이시티는 부산광역시가 개발하는 4대 매립지 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은 개발지역으로 특화존(ZONE), 관광지원ZONE, 주거복합ZONE으로 구분 된다. 특화ZONE은 도시의 관문이자 상징성을 갖춘 곳으로, 분양단지를 비롯해 관광숙박시설, 주상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다. 인근에 송림공원, 거북섬 및 스카이워크, 송도해수욕장, 천마산이 자리잡고 있고 숲과 절벽이 어우러진 암남공원도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남항대교를 기점으로 부산항대교, 광안대교까지 이어진다. 서쪽 방면으로는 내년 천마산터널이 개통한다. 부산 1호선 남포역 앞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차량 10분 거리이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CGV 및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도 인접하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명품 단지에 걸맞게 우수한 평면구조 및 디자인이 적용된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 파우더룸, 계절수납창고, 현관복도 수납장 등을 배치한다.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까지 총 2224대의 주차대수로 구성된다.

2017-11-09 14:04: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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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2월 부산 동래에 'e편한세상 동래온천'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초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에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39~84㎡ 439가구 중 2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에 분양되는 가구수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한다. 이 밖에도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한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의 대형 마트와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사직동의 밀집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 전체 주차공간도 일반(2.3m)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2017-11-09 11:22: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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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인기 지속...시장 개편효과 '뚜렷'

'8·2 부동산 대책' 이후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인기는 더해가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 대책으로 또 다시 청약시장 개편이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규제가 강화될수록 여전히 청약 쏠림이 나타나고 있는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수요자의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가 8·2 대책 발표 이후 10월 말까지 전국 단지별 청약 경쟁률 상위 20위를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는 서울이, 사업 방식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장이 많았다. 시도별로는 20개 중 7개 단지가 서울, 부산광역시에서 4개 단지다. 서울은 신규 수요는 많지만 여전히 공급이 부족해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광역시는 혁신도시, 산업단지 등 개발 활성화로 관심 대상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장은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중 절반에 가까운 9개 단지다. 8·2대책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부산 서대신 6구역 재개발 '대신 2차 푸르지오'이며 이 단지 1순위 경쟁률이 257대 1이었다. 다음으로는 대구 북구 고성 광명아파트 재건축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198대 1)', 서울 잠원동 신반포6차 재건축 '신반포센트럴자이(168대 1)' 순이다. 올 연말까지도 서울과 부산에서 유망 도시정비사업 단지가 속속 분양된다. 우선 서울에서는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 296가구 202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설계를 전용면적 56㎡ 타입(46가구)에 적용한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1-3구역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29~84㎡ 아파트 185가구, 18~32㎡ 오피스텔 111실을 분양중이다. 이어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 상가도 분양 중이다. 연면적 5만6657㎡, 129실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부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면 아이파크'가 오는 1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36~101㎡, 2144가구 중 12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가 위치해 있다. 그 외 입지가 뛰어난 도시재정비 물량들도 나온다. 경남 창원시에서는 롯데건설이 회원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이달 말 분양한다. 999가구 중 84㎡,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IMG::20171107000022.jpg::C::480::}!]

2017-11-07 11:14: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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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388가구 분양

전남의 행정중심도시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오룡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 호반건설산업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차'(이하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84~118㎡ 1388가구다. 블록별 가구수는 ▲30블록 106㎡ 364가구 ▲31블록 106~118㎡ 359가구 ▲32블록 84㎡ 665가구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에 9897가구, 약 2만5000명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스포츠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된다. 지구 남측으로는 영산호가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근린공원과 남창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교육, 자연, 생활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가깝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300여 개의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기능한다.

2017-11-02 14:14: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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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아파트 4만8000여가구 분양...전국 '분양격전' 예고

추석연휴, 부동산대책 등으로 미뤄졌던 아파트 공급이 대거 쏟아진다. 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일반분양 예정인 물량은 4만778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 해 물량(2만6902가구)보다 1.8배 많은 것이다. 내년 1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대출규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밀어내기 분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생활권이 같은 지역, 수요층이 비슷한 분양단지간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특징을 내세우며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자금 여력 및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어디일까. 먼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서는 '서울항동지구 제일풍경채' 345가구가 나온다. 6블록에선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337가구가 공급된다. 항동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로 천왕산, 서울푸른수목원 등이 가깝다. 경기도 용인 수지 일대에서는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롯데건설이 성복동에 공급하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은 신분당선 성복역 초역세권이며 534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의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537가구로 광교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이 C11블록에서 945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을 내놓는다. 대방건설은 C3블록에 463가구의 '동탄1차 대방디엠시티 더센텀'을 짓는다. 동양건설산업은 C9블록에 424가구의 '동양파라곤'을 분양한다. 롯데캐슬은 SRT동탄역과 접해 있으며 동양파라곤도 동탄역 역세권이다. 지방 격전지로 부산에서는 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하구 등 여러 지역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서구 암남동에는 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이 69층 초고층 아파트인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1368가구를 공급한다. 남항대교, 송도해수욕장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단지다. 롯데건설은 연제구 연산6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05㎡, 1230가구의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수영구 광안1구역에 971가구의 '광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북구 연제동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1196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연제'를, 한국건설은 북구 동림동에서 280가구를 공급하는 '한국아델리움'을 분양한다. 강원 속초 조양동에서는 GS건설이 873가구 규모의 '속초자이'를, 양우건설은 320가구 규모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11-02 11:04: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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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규제 본격화..."랜드마크 아파트 주목"

잇따른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아파트 분양시장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경기 변동이 적고 지역 내 집값을 선도하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규모나 상징성에서 지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 아파트가 대거 분양될 예정이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주거 생활이 편리하고 경기불황에도 가격 하락의 변동이 크지 않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일 "이달부터 강화된 청약 개편안이 적용 돼 분양이 진행되고 있고, 금리인상 및 가계부채 대책 등으로 대출은 더욱 제한되고 있어 리스크가 적은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례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인 '래미안 퍼스티지'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9호선 신반포역과 맞닿아 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속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반포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래미안 퍼스티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988만원으로 서초구(3193만원)와 반포동 평균(3463만원)보다 높다. 이같은 랜드마크아파트로 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달 중 부산 서구 송도 한진 매립지(암남동 123-15 일원)에서 첫 민간아파트인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1368가구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한진매립지는 부산 4대 매립지 사업의 마지막 개발 사업지다.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선보인다. 신길뉴타운의 중심에 들어서는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다. 1476가구( 39~114㎡) 가운데 701가구( 42㎡~114㎡)가 일반 분양한다. 7호선 신풍역 역세권 단지로 1·5호선 신길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 2603가구를 분양한다. 하남 감일지구는 행정구역은 하남이지만 송파와 강동, 강남이 맞닿아 있다.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의 기업형 임대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826가구를 선보인다.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 2차'와 더불어 3500여 가구의 데시앙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된다. 대우건설은 이달중 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610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규모다. 총 610가구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장안지구 내에만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75㎡의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이밖에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최고 입지로 꼽히는 동탄호수공원 앞 A86블록에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1군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IMG::20171101000021.jpg::C::480::}!]

2017-11-01 11:14:5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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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202가구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56·59㎡ 296가구 가운데 2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6㎡T 46가구 ▲59㎡ 156가구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북악산, 인왕산 등도 조망이 가능하다. 56㎡T 46가구에 약 30㎡(옛 9평) 면적의 테라스를 적용한다. 테라스 설계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데다 소형면적에 적용되는 만큼 희소성은 높다. 또 지난해 공급한 홍은동 '북한산 두산위브'(497가구)와 함께 홍은동에 총 793가구의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도 완성한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광화문, 종로, 상암DMC 등과 가깝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종각까지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상암DMC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 상업시설을 비롯해 인왕시장, 이마트(응암), 롯데마트(서울역), 홈플러스(월드컵점) 등이 위치해 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문화체육관, 서대문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공공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북성심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까이에 있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청약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당해지역 1순위(서울거주 1년이상), 9일 기타지역 1순위(서울거주 1년 미만, 인천·경기),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017-10-31 13:34: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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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 하남 감일지구 '하남 포웰시티' 11월 분양

11월에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의 첫 민간분양이 이뤄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지상 서울생활권인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시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조성하는 '하남 포웰시티'가 스타트를 끊는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하남시 감일·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공급하는 단지다. 단지는 2603가구로 블록별로 B6 6개동 932가구, C2 9개동 881가구, C3 9개동 790가구 규모다. 하남 포웰시티는 B6블록 ▲73㎡ 470가구 ▲84㎡ 462가구, C2블록 ▲90㎡ 450가구 ▲99㎡A 332가구 ▲99㎡B 84가구 ▲125㎡ 7가구 ▲152㎡ 8가구, C3블록 ▲90㎡A 86가구 ▲90㎡B 173가구 ▲90㎡T 4가구 ▲99㎡A 414가구 ▲99㎡B 111가구 ▲152㎡ 2가구다. 하남 감일지구는 강남~송파, 미사~감일~위례를 잇는 동남부권 신(新)주거벨트 중심지,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으로 송파 바로 옆, 위례 위에 위치해 있다. 하남 포웰시티는 사업지에서 송파구청과 약 5㎞, 강남역까지 약 12㎞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 내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다. 송파 위례지구 북측도로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도로를 통해 남쪽으로는 위례신도시, 서쪽으로는 천마산 터널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9년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한다. 이 도로는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서울시 동북부지역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도로로, 서울시 상일교차로~하남시 감북교차로 구간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된다. 2022년부터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총 길이 129㎞의 왕복 6차선 도로로 건설되며 경기도 구리와 서울, 성남, 용인, 안성, 천안, 세종시까지 연결한다. 2023년에는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송파~양평 고속도로는 송파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서울에서 양평까지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된다. 하남 포웰시티는 하남시 최초로 메이저 브랜드 4개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가 컨소시엄을 맺은 아파트다. 하남 포웰시티 분양관계자는 "하남 포웰시티는 사실상 강남, 송파 생활권"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실거주 목적의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31 13:19: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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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도시서 연내 1만5000여가구 분양...풍선효과 나타날까?

오는 11월 10일부터는 지방 광역시도 분양권 전매가 강화된다. 따라서 규제를 받지 않는 지방 중소도시에 풍선효과가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사이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 29곳에서 1만5992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5260가구로 가장 많고, 강원 3248가구, 충남 2067가구, 전남 1878가구, 전북 1793가구, 충북 1441가구, 경북 305가구 등이다. 11월 10일부터는 지방 청약조정대상지역 내 민간택지 분양단지는 과열 정도에 따라 짧게는 1년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등기(입주) 시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또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도 6개월의 전매제한이 새롭게 시행된다. 지방 청약조정대상지역은 부산 7개구(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부산진구·기장군)로 시행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하는 단지부터 즉시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30일 "아직까지 강원 속초시, 전북 군산시 등 지방 중소도시는 전매가 자유롭고 작년 동기(2만7493가구) 대비 절반 가량 공급량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GS건설이 속초시 조양동에 속초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59~141㎡ 874가구를 11월 분양한다. 속초 조양동에선 일신건영이 지난 27일 모델하우스를 열하고 분양에 나섰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79~84㎡ 379가구다. 속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바다는 물론 청대산, 청초호 조망이 가능하다. 전남에서는 호반건설산업이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말 분양한다. 84~118㎡, 1338가구의 대단지다. 오룡지구는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마지막 택지지구로 단지는 오룡지구 첫 분양 아파트다. ㈜삼호는 전북 군산시에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84~143㎡, 423가구를 이달 선보인다. 또 충북 청주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청주 가경2차 아이파크' 전용면적 75~119㎡ 664가구를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청주 새적굴공원 푸르지오' 777가구를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롯데건설이 창원시 회원1구역 재개발해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999가구 중 84㎡ 545가구를 11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12월에는 두산건설이 회원2구역 자리에 '회원 두산 위브' 2103가구 중 59~101㎡ 12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IMG::20171030000026.jpg::C::480::}!]

2017-10-30 11:21: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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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 새판짜기 돌입...분양물량, 서울은 작년 두배

아파트 청약시장의 새판짜기가 시작됐다. 건설업계는 전전긍긍하면서도 서울에서는 계획물량을 축소하기보다는 분양성공에 골몰하는 분위기다. 이번 가계부채 대책의 골자는 취약 차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취약부분 집중 관리로 가계부채의 리스크를 낮추고 가계소득 증대 등 소득분배의 구조적인 개선으로 요약된다. 이미 서울은 8·2부동산대책으로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 제한 등이 시행되고 있어 당장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은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보증기관의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계획된 물량을 연내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서울 분양시장의 향방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서울은 이미 9억원 초과 주택은 중도금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분양이 호조세여서 당장은 이번 대책이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9094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이는 전년 동기(4300가구)의 2.1배 많은 규모다. 일반가구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물량이 7997가구로 전체 분양가구의 87.9%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공공택지인 항동지구, 지역조합 분양물량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지역은 이번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이 적어 보이지만 연내 금리인상이 단행되고 내년 1월이후 주택구매심리가 다소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다만 선호지역과 비선호지역간의 청약률은 편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서울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로는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선보인다. 39~114㎡, 2441가구 가운데 44~114㎡ 5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내놓는다. 39~114㎡, 1476가구 가운데 42~114㎡ 7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고려개발은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51~84㎡, 366가구 가운데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도 송파구 거여동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재개발 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을 선보인다. 59~113㎡ 1199가구 가운데 3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거여역 역세권이며 위례신도시와 가깝다. 제일건설은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서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를 내놓는다. 84·101㎡ 345가구 규모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우성1 래미안'을 선보인다. 1276가구 가운데 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IMG::20171026000039.jpg::C::480::}!]

2017-10-26 13:22: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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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로 역세권아파트 인기↑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되면 제대로 된 집 한채를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입지가 양호한 지역이 더욱 부각되는 양극화현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25일 전문가들은 역세권 아파트를 내집마련 대상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내에서 역세권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1만1164가구에 이른다.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로 선호도가 높다.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가격 차는 두드러진다. 올해 공급된 수도권 아파트 중 경쟁률 순위 1~3등을 차지한 '신반포센트럴자이',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A17)', 평택고덕파라곤(A8)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 위험성이 적은 역세권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에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476가구 중 701가구(전용 42㎡~114㎡)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신길역(1·5호선), 보라매역(7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과도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39~114㎡, 2441가구 중 5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가깝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을 이달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철 5호선 싱일동역 역세권 단지며 59~114㎡ 406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진중공업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 11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해모로' 39~102㎡ 2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12월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 1996가구 중 16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접해 있다. SK건설은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를 분양한다.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479가구다. [!{IMG::20171025000033.jpg::C::480::}!]

2017-10-25 11:25: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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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물량 작년 대비 30% 감소 이유는 ?

올해 9월까지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또한 이달마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4분기 분양시장도 안개 속이다.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 1~9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14만5819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20만7399가구) 대비 30%(29.7%) 가량 줄어든 수치다. 권역별로는 지방도시가 5만2139가구로 작년 동기(8만2800가구) 대비 37% 감소 했으며 이어 광역시 26.9%, 수도권 24.1% 순으로 감소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분양시장은 지난해 '11·3부동산대책'과 5월 조기대선, 그리고 '6·19부동산대책', '8·2부동산대책', '8·2대책 후속조치' 등 연이은 규제 영향으로 분양에 차질을 빚었다"며 "10월 중순 이후로 물량이 증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1~9월까지 1순위 청약률은 평균 13.22대 1을 기록, 일반분양가구의 12만9214가구 모집에 1순위자 170만8831명이 접수했다. 작년 동기 평균 경쟁률은 13.87대 1로 18만7253가구 모집에 259만7105명으로 지난해 '11·3부동산대책'이후 청약제도 강화에도 1순위자들의 청약은 줄어들지 않았다. 각종 규제에도 수도권의 경우 강남 등의 재건축, 재개발 분양시장은 과열을 보였고 부산, 대구 등의 광역시 역시 소신 청약이 이어졌던 것이 원인이다. 다만 청약자가 쏠리는 양극화는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달 분양물량은 3만6180가구로 작년 동기(4만8651가구) 대비 25.6% 감소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달 정부에서 추가 부동산대책 발표가 예상돼 4분기 분양시장은 대책의 강도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반면 11월 분양물량은 4만8000여가구에 이른다. 따라서 각종 규제 영향이 시장에 반영되면 물량은 예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7-10-19 14:06: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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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296가구 및 상업시설 분양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갖춘 원스톱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296가구로 29~84㎡ 아파트 185가구,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은 1만2085㎡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1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 일평균 약 7만명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되며, 도보로 1ㆍ2ㆍ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 및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과 안산∼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다.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있다. 또한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고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세대 내부 LED조명을 적용하고 시야를 가리지 않는 입면분할형 창호를 설치한다. 지상 1층에는 휴게공간과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하고 지상 3층에는 북카페, 경로당, 코인세탁실, 3층 옥상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테마정원을 배치한다. 각 동 출입구에는 RF 카드로 인증이 가능한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전세대 거실에는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감지기가 설치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2017-10-18 14:19:18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