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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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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 권익 확대 위한 '개정 표준가맹계약서' 적극 동참

CU, 가맹점 권익 확대 위한 '개정 표준가맹계약서' 적극 동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공정거래원회(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를 CU 가맹계약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4일 '편의점 희망폐업 시 위약금 감면기준'과 '명절당일·경조사 시 휴무' 등 가맹점주의 권익을 강화한 개정된 표준가맹계약서를 발표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해부터 협회사·공정위와 함께 가맹점주의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왔으며, 자율규약(근접 출점 제한, 영업위약금 감면 등)에 이어 편의점주의 부진점 폐점 부담 최소화, 명절 휴무 신청제도 등 개정된 표준가맹계약서를 반영한 가맹계약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매달 점포 수익금이 일정 기준에 못 미칠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는 초기안정화제도(최저수입보조)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해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불투명한 경영 여건 속에도 지속성장을 위해 가맹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점포 운영 여건 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편의점 업계가 함께 노력중인 '자율규약' 준수는 물론, 가맹점주의 권익 강화를 위해 마련된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도 선도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 2014년 공정위가 권고한 심야영업 여부를 가맹점주가 선택할 수 있는 가맹계약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공정위가 권고한 표준가맹계약서를 CU 가맹계약서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2019-01-25 13:42: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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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웜히트바이웜하트' 캠페인 실시

이랜드 스파오, '웜히트바이웜하트' 캠페인 실시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주거취약계층에게 겨울방한 용품을 지원하는 '웜히트바이웜하트'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스파오는 지난 23일 빅이슈 사무실에서 이랜드재단을 통해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스파오 웜히트와 백팩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합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제작되는 잡지다. 스파오는 홈리스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후원을 진행 하게 됐다. 박인숙 빅이슈코리아 사무국장은 "빅이슈 판매원들이 외부에서 판매를 하다 보면 지속적으로 추위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데 스파오 웜히트 후원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이랜드재단은 홈리스 무료 급식소인 바하밥집에 방문해 스파오 웜히트를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노숙인협회를 통해 웜히트 1000장과 E-롱패딩 280벌 등을 후원 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총 36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이랜드 경영 이념 중 하나인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소외 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랜드는 패션, 유통, 외식, 레저 등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활용하여 취약 계층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1-25 13:40: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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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감성"…호텔업계, 밸런타인 '콘셉트' 전쟁

"초콜릿보다 감성"…호텔업계, 밸런타인 '콘셉트' 전쟁 국내 특급호텔들이 연인 고객들을 위한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감성을 담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들이 일찌감치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호텔도 주목한 '아날로그 감성'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복고풍을 재해석하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서도 때 아닌 옛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손편지, 편지 배송 등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패키지 덕분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손 글씨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온니 원 레터' 카드 2장이 제공된다. 다 쓴 편지를 체크아웃 전에 프론트 데스크에 전달하면 3개월 뒤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는 편지 외에도 알찬 구성으로 꾸려졌다. 이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제철과일이 듬뿍 올라간 조선델리 생크림 케이크에 스파클링 와인 또는 샴페인을 곁들이며 서로를 위한 편지를 쓸 수 있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퀘스천카드 세트'로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편지만큼 오랫동안 남는 것이 있다. 바로 향기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코끝까지 자극하는 감성에 주목했다. 이 호텔의 '로맨틱 밸런타인' 패키지에는 로맨틱한 향수가 선물로 제공된다. 호텔에서 미리 준비해주기 때문에 연인을 위한 선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향수는 코냑의 명가 헤네시 그룹의 상속자인 킬리안 헤네시가 론칭한 향수 브랜드 킬리안의 베스트 셀링 제품(34만원 상당, 50ml 정품)으로 '굿 걸 곤 배드' 또는 '문 라이트 인 헤븐' 중 랜덤으로 1개가 제공된다.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를 수상한 조현철 소믈리에가 추천한 레드와인과 과일&디저트 커티시가 객실에 준비된다. 또, 스위트 객실의 혜택으로 2인 조식, 2인 애프터눈 티 세트, 발레파킹 서비스, 2시 체크아웃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호텔 서울, 부산도 아틀리에 코롱 향수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로맨스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룸 조식, 와인, 초콜릿 등 로맨틱한 구성에 호텔의 화려한 야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영원한 사랑'을 콘셉트로 한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내놨다. 시들지 않는 드라이 플라워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더욱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한다. 호텔 측에 따르면 드라이 플라워 박스는 영국 공인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엮어낸 패키지도 눈에 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13~15일, 3월 13~15일까지 '스위트 러버스' 객실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기간에 투숙한 뒤, 화이트데이 기간에 재방문할 경우, 이그제큐티브 해변 객실을 패밀리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벤트를 통해 또 방문하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달콤함 더해 더 특별하게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디저트 출시는 물론, 공연에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패키지도 출시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에서는 2월 1~14일, 3월 1~14일까지 2번에 걸쳐 하트 모양 모티프의 케이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조선델리의 양영주 페이스트리 셰프가 새롭게 개발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 '러브 생토노레', 오렌지 풍미의 바바루아에 라즈벨리 젤리와 밀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레드 무스 케이크 '하트 인 하트 케이크' 등 2종이다. 호텔 측은 "3일 전 예약 주문을 할 경우, 고객이 원하는 알파벳 최대 3개로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글래드 호텔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글래드 뮤직 페스트'가 열린다. SG워너비 이석훈, 가비엔제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포함한 패키지도 마련됐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더 퍼스트 클래스 프로포즈' 패키지를 내놨다. 최상층 스위트룸에서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 및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로 잊지 못할 기념일을 만들 수 있다.

2019-01-24 15:09: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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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화장품사업부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최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의 경우,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2019-01-24 15:09: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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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화장품사업부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최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의 경우,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2019-01-24 15:08: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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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2019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와 소통 강화

올리브영, '2019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와 소통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2019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리브영과 협력사 간 성장 방향성 공유를 통한 협업, H&B 업계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2018 헬스앤뷰티(H&B) 어워즈' 와 연계해 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함께 열어, 한 해 동안의 협력사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구창근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105개 우수 협력사 관계자까지 총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닥터자르트, 아이소이, 메디힐, 클리오, 블리블리 등 유수의 브랜드 협력사 대표 및 임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올리브영은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성과뿐 아니라 올해 2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상호 발전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협력사와의 동반 협업을 견고화하기 위해 ▲H&B 시장의 성장 방향성 ▲새로운 변화 시도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협력사 신상품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사와의 공동 상품·마케팅 협업 전략을 비롯해 신상품 조기 안정화 및 브랜드 육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매장 역시, 온라인 채널 성장에 대응한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지역·상권별 차별화 플랫폼 전략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올리브영이 지난 18일 발표한 '2018 헬스앤뷰티(H&B) 어워즈' 에서 1위로 선정된 주요 협력사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사에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더욱 돈독한 파트너십을 다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주는 협력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적극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1-24 13:27: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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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프라도어, '퍼 스웨이드' 라인 출시

아모레퍼시픽 프라도어, '퍼 스웨이드' 라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체취 스타일링을 위한 프라그랑스(fragrance)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fradore)'는 오는 2월 신제품 '퍼 스웨이드(Per Suede)' 라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퍼 스웨이드' 라인은 스웨이드와 캐시미어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겨울부터 봄까지 사용하기 좋은 향취를 담은 오 드 퍼퓸 2종으로 출시된다. '퍼 스웨이드'는 프라도어에서 선보이는 첫 퍼퓸 라인으로 제품에 함유된 β-사이클로덱스트린(Hydroxypropyl-β-cyclodextrin) 성분이 불필요한 체취는 잡아주고 좋은 잔향은 은은하게 퍼지도록 돕는다. 또 기존 바디 크림이나 오 드 뚜왈렛에 비해 천연 에센셜 오일의 비중과 향료의 농도를 높여 매력적인 향취가 오래도록 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국제 향료 협회 IFRA의 인증을 받아 고급스러운 프라그랑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향05', '향06'는 스프레이 타입의 오 드 퍼퓸(100ml) 형태다. '향05'는 달콤쌉싸름한 베르가못과 만다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함을 더해주는 히말라야 시더, 바닐라의 포근함을 더했다. '향06'은 파우더리한 느낌의 알데하이드와 자스민, 릴리가 만나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향을 선사한다.

2019-01-24 11:38: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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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돼지의 해, 돈(豚) 제품 잘나간다

황금 돼지의 해, 돈(豚) 제품 잘나간다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돼지 고기 관련 상품이 인기다. 24일 편의점 GS25가 올해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각종 SNS에서 언급된 PB 상품 키워드 노출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상품 3개 중 2개가 돼지고기 관련 상품인 것으로 분석됐다. 1위인 유어스딸기샌드위치를 제외한 2~3위가 유어스삼겹살철판구이(이하 삼겹살철판구이)와 유어스황금왕돈까스도시락(이하 황금왕돈까스도시락)으로 나타난 것. 삼겹살철판구이는 1인 가구 고객이 간단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 조리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삼겹살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용기에 보쌈 김치, 마늘, 풋고추, 쌈장이 포함됐다. 특히, 삼겹살 구이가 담긴 용기는 전자레인지뿐만 아니라 직화로 프라이팬처럼 사용할 수 있어 솔캠족(혼자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소용량 삼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삼겹살철판구이는 올해 GS25의 간편 요리 카테고리에서 매출 구성비 14.9%를 차지하며 1위에 오른 상품이다. 도시락 중에서는 황금왕돈까스도시락이 매출 구성비 24.5%로 1위다. 김대현 GS25 간편 식품 MD는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매우 좋아하는데 입덧으로 고생하던 아내의 임신 기간 중에는 집에서 구워먹을 수 없었다.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삼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 것이 히트 신상품 개발을 하게 된 작은 동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민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4 11:31: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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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광주광역시에 '파워센터 광주용봉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 광주광역시에 '파워센터 광주용봉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는 광주광역시 용봉동에 '파워센터 광주용봉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광주용봉점은 전자랜드의 광주광역시 6번째 매장으로, 북구의 중심지로 꼽히는 용봉동에 자리 잡았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주거민들이 방문하기 쉽고, 용봉IC와 인접해 인근 지역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파워센터 광주용봉점은 체험 중심형 프리미엄 매장이다. 지상 3개층, 총 240여 평의 공간은 쇼핑 편의를 고려해 품목 별로 구분했으며, 각 층 구성에는 최근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1층은 'IT존'이다. 휴대폰, PC, 음향기기 등을 직접 사용해보며 제조사 별로 비교할 수 있다. 2층에서는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청소기존' 등 환경·위생가전들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주방가전존'으로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같은 필수 주방가전부터 와인냉장고, 에어프라이어, 전기레인지 등 인기가 급부상한 제품들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파워센터 광주용봉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일별 선착순 초특가 행사에서는 약 80여개의 제품을 최대 94% 할인가에 판매한다. 주요 가전제품 또한 일부 행사모델에 한해 TV 64%, 전기레인지 50%까지 오픈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오픈기념 문자이벤트를 통해 김치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을 증정하고, 휴대폰 개통고객에게는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신규 오픈매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필요한 가전이 있다면 매장에 방문해서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24 11:20: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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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키즈, 봄 컬렉션으로 '스카이 캐슬 룩' 제안

빈폴키즈, 봄 컬렉션으로 '스카이 캐슬 룩'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초등학교 신학기를 앞두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의 2019년 봄 시즌 의류 및 가방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보리 클래식 케이블 베스트'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쌍둥이 서준, 기준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네이비 베이직 라인 카디건'은 극중 예서의 우아한 페미닌 룩(Feminine Look)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여성스러운 무드의 클래식한 카디건으로, 네이비 컬러 위의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배색 포인트가 특징이다. 빈폴키즈는 이번 시즌 핑크, 블루 컬러의 조합이나 강렬한 블루, 레드 컬러를 강조한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컬러를 상품에 적용했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사가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리빙 코럴(Living Coral)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룩을 선보였다. 빈폴키즈 윤성호 팀장은 "최근 아동복 시장의 트렌드 전환이 성인 못지 않게 빨라지면서 빠르게 변하는 학부모들의 취향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빈폴키즈는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은 물론 품질에 있어서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1-24 10:57:23 김민서 기자
에이블씨엔씨, 제아H&B·지엠홀딩스 인수

에이블씨엔씨, 제아H&B·지엠홀딩스 인수 - 전체 지분 60 % 552억 원, 400억 원에 각각 인수, 나머지는 추후 성과에 따라 추가 인수 - 에이블씨엔씨, 글로벌 종합 화장품 회사로 도약 발판 마련 에이블씨엔씨가 ‘제아H&B’와 ‘지엠홀딩스’를 인수한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양사와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두 회사의 지분 60%를 각각 552억 원과 400억 원에 취득하게 됐다. 나머지 40%는 두 회사의 추후 성과에 따라 정해진 시점에 지급할 계획이다. 제아H&B는 2012년 설립된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 기업이다. KPMG, 월마트 출신의 김헌석 대표 체제로 '스틸라’, ‘뿌빠’, ‘부르조아’ 등 해외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라포티셀’도 운영 중이다. 2012년 18억 원을 시작으로 2016년 81억, 2017년 2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매출 420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지엠홀딩스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 업체다. 2012년 피부과 의사인 김지훈 원장(現좋은아침 피부과 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설립했다. 2015년 49억 원, 2017년 88억 원, 지난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아H&B’의 수입 색조 브랜드들은 이미 H&B스토어와 백화점, 면세점 및 다양한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 중이다. ‘지엠홀딩스’가 운영하는 ‘셀라피’의 역시 백화점, 면세점, H&B스토어로 유통을 확장 중이다. 특히 ‘셀라피’는 최근 중국 등 해외 유통 업체들로부터 피부과 기반 정통 더마 브랜드로 인정 받아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는 등 해외 매출 성장이 크게 기대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제아H&B’와 ‘지엠홀딩스’의 매출을 각각 550억 원과 300억 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들 브랜드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통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미샤, 어퓨 등 자사 800여 개 매장에서도 고객들과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에이블씨엔씨 박현진 전략기획본부장은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영업, 마케팅, 제품력에 에이블씨엔씨의 인프라가 합쳐지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며 “두 회사의 매출을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이미 준비해 놨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제아H&B’와 ‘지엠홀딩스’의 인수로 다양한 브랜드 및 채널 포트폴리오와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박 본부장은 “이번 인수로 당장의 실적 확대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해 인수한 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새 식구들과 함께 진정한 종합 글로벌 화장품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주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3 18:24: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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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품은 호텔업계, 이젠 '스마트 호텔' 시대

첨단기술 품은 호텔업계, 이젠 '스마트 호텔' 시대 국내 호텔들이 첨단 기술을 품고 '스마트 호텔'로 도약하고 있다. 사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호텔업계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도입하며 변화에 나섰다. KT의 '기가지니', SKT의 '누구' 등 AI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키오스크 도입이나 온라인 환경 구축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첨단기술, 호텔 생태계 바꿔 말 한 마디로 조명을 켜고, 객실 밖에서 룸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다. 아파트 등에서나 볼 수 있던 모습이 호텔에도 적용된 것이다. 특히, 호텔들이 KT, SKT와 손 잡고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호텔업계의 첨단 기술 물결도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등이 KT와,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이하 비스타 워커힐) 등이 SKT와 맞손을 잡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경우, 총 523개 객실 중 300여 개 객실에 KT의 AI 호텔 전용 단말기 '기가지니 호텔'을 적용했다. 음성·터치스크린으로 조명·냉난방 제어,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 정보 확인, TV 제어 등이 가능하다. 고객 편의를 돕는 또 다른 서비스로는 호텔 스마트 컨시어지폰 '지니폰'이 있다.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지니폰은 호텔 또는 인천공항에서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숙박 중 국내·외 통화 및 데이터 사용, 교통카드, 관광정보, 객실제어, 부가세 환급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호텔 관리에도 첨단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능형 영상분석 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KT 통합 에너지 관리 플랫폼 'KT-MEG' 등이다. 외부인의 침입이나 화재 감시, 범죄 예방은 물론, 전력 사용량 조회 및 예측 등을 통한 최적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기가지니 호텔' 객실을 이용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지니폰의 경우, 약 22개국 무료통화 및 데이터 이용 등이 가능해서 외국인 투숙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한다"고 말했다. 향후 관련 서비스는 더 확장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기가지니 호텔' 객실을 늘릴지 여부는 미정이지만, 테스트를 계속해 차후 가능한 언어를 늘리거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똑똑한 호텔' 더 늘어난다 KT는 2022년까지 기가지니가 적용된 호텔을 4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얏트 안다즈 호텔, 송파 아코르호텔스, 명동 메리어트 호텔 등이다. 호텔업계에서는 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뒤따르면서 서비스 구축이나 패키지 출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드 위드 풀만은 IoT(Internet of Things) 스마트룸 전용 패키지인 '리차지 마이셀프(Recharge myself) 패키지'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 호텔의 IoT 스마트룸은 고객 스마트폰만으로 손쉽게 객실 상태를 제어할 수 있는 특별한 객실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16층 전 객실로 운영 중이다. 벽에 부착된 QR코드를 개인 스마트 기기로 스캔하면 조명, 커튼, 객실 온도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어메니티 요청, TV 채널 변경, 방해 금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히 설정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도 '기가지니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롯데호텔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디지털 브랜드 매거진 'LHM'을 론칭하며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회원 전용 24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 라이브챗 서비스를 통해 예약 및 변경, 이용 문의, 호텔 주변 관광지와 맛집 문의, 룸서비스와 객실 비품 요청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호텔업계가 4차산업 혁명의 흐름을 타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3 17:48: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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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고객 참여 캠페인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GS25, 고객 참여 캠페인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연말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GS리테일의 GS나누미 봉사단에서 우수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김학미 GS25 상계현대점 경영주와 GS리테일 직원인 김승용 GS나누미 봉사단 리더가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서울시 자활 근로에 참여하는 환경 미화원들의 청소도구 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행사의 기부금은 GS리테일이 부담했으며, 목표 금액이었던 2000만원은 일주일 만에 달성됐다. GS25는 지난해 12월에 '고맙다는 말 아끼지 마세요'를 콘셉트로 가족,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평소 주위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인사말 스티커를 도시락 전 상품에 부착했다.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에스앤포인트(GS&POINT)를 적립할 경우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1건 당 1000원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GS25는 이번 이벤트가 나만의냉장고 앱 사용 빈도가 높은 10~20대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기부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부장은 "전국 1만3000여 GS25 점포들이 사회 공헌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고객이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뜻 깊은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GS25가 단순히 소매점으로서의 기능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1-23 15:55:2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