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에 지친 피부, 셀프 케어로 극복하자!
명절증후군에 지친 피부, 셀프 케어로 극복하자! 긴 명절 연휴가 끝난 뒤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아쉬움 만큼이나 자주 찾아오는 단골 손님은 바로 명절증후군. 흐트러진 생활 패턴, 갖은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마저 활력을 잃기 쉬운 시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고칼로리 음식 섭취나 건조한 환경, 명절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셀프(Self)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 등 몸까지 꼼꼼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가뭄엔 진정·보습 명절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음식을 하느라 뜨거운 불 앞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긴 이동 시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열기로 인해 피부의 온도가 올라갈 경우, 수분이 증발해 건조해진다. 또한,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진정과 보습을 중심으로 한 관리가 필요하다.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로션'은 특허 출원 성분인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함유한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텍스처의 로션으로,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주고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하고 순한 성분을 사용해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다. 쿨링감이 있는 제품이나, 그 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쓰기 편한 팩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아리얼의 '세븐데이즈 플러스 마스크'는 피부 상태와 피부 고민에 따라 레몬, 브로콜리, 대나무수, 코코넛, 알로에, 녹차, 티트리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또,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카밍 마스크'는 쿨링감을 선사하고,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밀착력이 뛰어난 만큼 이동 시에 사용해도 좋다. ◆피부에도 에너지를 피부의 적은 건조함만이 아니다.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 수면 부족 등이 더해져 피부 탄력은 잃고 트러블은 얻게 되는 불상사를 맞이할 수도 있다. 유수분 밸런스를 찾아주고,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듀이트리의 '콜라겐 멜팅슈 마스크'는 히아루론산, 마린콜라겐 성분이 담겨 탄력을 증진시키고 수분을 충천해준다. 빠이요의 '블루테크니리스' 라인 5종 중 '블루테크니리스 뉘'의 경우, 히비스커스 AHA 성분이 함유돼 모공 속 노폐물이나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해준다. 히비스커스꽃 추출물, 고분자 히알루론산 캡슐형&가교 결합형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 활력과 수분 공급에도 탁월하다. ◆명절 스트레스, 몸도 괴롭다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를 포함한 몸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 보습력이 높은 보디 로션이나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만약 이동 시에 제품을 사용할 경우, 향기가 없는 무향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두피 관리도 간과해선 안 된다. 명절 스트레스가 두피에 영향을 미칠 경우, 트러블은 물론이고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는 두피에 직접 두드려 흡수시키는 'B-서큘레이션 노즐'을 적용한 제품이다. 고농축 영양 성분이 두피와 모근에 흡수되도록 해준다. 두피 마사지를 통해 특허물질이 함유된 유효성분과 코펙실, 비오틴, 백금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 간편하게 탈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