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간판 내리는 화장품 로드숍…생존 '사활'

1세대 대표 브랜드 '스킨푸드' 매각 화장품 로드숍 시장 2년 연속 역신장 M&A·해외강화 등 전략 다각화 국내 화장품 로드숍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세대 대표 브랜드인 '스킨푸드'마저 매각에 돌입하면서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킨푸드와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지난 25일 매각 공고를 내고 스킨푸드와 스킨푸드의 자회사인 아이피어리스의 공개경쟁입찰을 개시했다. 매각에 돌입한 스킨푸드뿐만 아니라, 지난해 업계 전반이 줄줄이 낙제점을 면치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인 이니스프리는 전년 대비 7% 줄어든 59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 줄어들어 804억원에 그쳤다. 에뛰드는 전년비 16% 감소한 218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순손실은 262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189억5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55억2200만원으로 7.44% 감소했다. 잇츠스킨을 운영하는 잇츠한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54.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줄어든 2154억원에 그쳤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50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적자폭이 166.06%나 확대됐다. 이 기간 매출은 1809억7500만원으로 12.03% 감소했다. 전체 화장품 로드숍 매출액도 2016년 2조811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2017년엔 2조29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엔 전년 대비 15% 쪼그라든 것으로 파악된다. 매장수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14년 5365개에서 2016년 5643개로 증가했으나, 2017년 5515개로 줄어든 뒤 지난해엔 5200개 수준으로 줄었다. 화장품 로드숍 업계가 위기에 봉착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2017년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이 결정타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헬스앤뷰티(H&B) 업계가 급성장하며 원브랜드숍이 상대적으로 외면받은 것도 한몫했다. 점포 확장 등으로 경쟁 포화에 접어든 것도 이유로 꼽힌다. 이에 따라 각 브랜드들은 인수합병(M&A), 온라인 공략, 해외 진출 등으로 반등을 꾀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와 토니모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오름세를 그리며 상대적으로 고무적인 분위기다. 올해는 회복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씨엔씨는 BI(브랜드 이미지) 교체 등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M&A로 사업 다각화에 돌입했다. 지난해 '돼지코팩'을 생산하는 미팩토리 지분을 100% 인수한 데 이어, 올해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와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블씨엔씨가 내세운 제아H&B와 지엠홀딩스의 매출 목표는 각각 550억원, 300억원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유통 영역을 지속 확장하는 한편, 자사 매장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매장은 지난해 말 기준 704개에서 올해 75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토니모리는 홈쇼핑 진출 및 편집매장 입점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과 CS채널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재편한다. 유통 다각화, 브랜딩 강화, 히트 상품 개발,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파트너와의 소통 강화 등이 핵심 키워드다. 이니스프리는 중국, 미국 등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 또, 옴니 채널 시너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을 개발·출시하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며 "화장품 로드숍 시장이 2년 연속 역신장하고 있어 매장은 더욱 빠르게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2-26 15:49:2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화알못' 남녀 새내기를 위한 뷰티 입문 TIP

'화알못' 남녀 새내기를 위한 뷰티 입문 TIP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3월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 맘때쯤 대학 새내기들의 고민으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화장.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찾기 어려운 데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다. 이렇듯 화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 일명 '화알못' 새내기들이라면 우선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컬러를 찾아야 한다. 첫 단계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자. ◆베이스로 피부 톤 잡기 종종 얼굴과 목의 피부 톤이 과하게 차이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피부 톤과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한 경우다. 파운데이션의 역할은 밝은 컬러로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홍조나 노란 기 등 제각기 다른 피부 타입에 맞춰 톤을 잡아주고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유명한 제품이라고 해서 덥썩 사기 보다, 화장품 매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수정 화장이 서툰 새내기들이라면 지속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12가지 컬러로 출시돼 피부 타입에 맞는 컬러를 연출하도록 도와준다. 피부 밝기뿐 아니라 핑크, 아이보리, 베이지 등 피부 컬러에 따라 톤을 잡아줘 자연스럽고 화사한 표현이 가능하다. 별도의 도구 없이 바르기 쉽고, 피부 유분기를 잡아줘 보송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18시간 가량 무너짐 없는 지속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첫인상 좌우하는 눈썹 새내기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화장 중 하나는 바로 눈썹 그리기다. 집에서 그릴 땐 괜찮았는데, 어쩐지 밖에서 보니 짱구가 따로 없는 상황이 빚어지곤 한다. 그러나 눈썹은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 어떤 모양으로 연출하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와 얼굴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럴 땐 눈썹을 쉽고 빠르게 그릴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들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네피트가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손 잡고 출시한 '베네피트X이사배 브로우 팔레트'는 손쉽게 눈썹 모양을 잡아주는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눈썹 결을 정리해줄 '김미 브로우 플러스', 아이브로우 파우더 '풀 프루프 브로우 파우더', 풍성한 눈썹을 위한 '브로우보! 컨디셔닝 프라이머', 눈썹 컬러 마스카라 '3D 브로우 톤즈' 등 브로우 컬렉션 정품 5종과 맵핑 툴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눈썹 스타일링 연출의 어려움을 덜어줄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눈썹 모양을 잡기 힘든 이들이라면 도장처럼 꾹 찍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니스프리의 '이지 스탬핑 브로우'를 눈 여겨 보자. 이 제품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탬프형 아이브로우로 일자형, 둥근 아치형, 각진 아치형 등 3단계로 나뉘어 자신이 원하는 각도를 선택할 수 있다. 스펀지에 브로우 파우더를 묻히고 도장 찍듯 눈썹에 찍으면 된다. 눈썹 앞머리는 연하게, 뒷꼬리는 진하게 그라데이션을 할 수 있는 '투톤 아이브로우 키트'도 있다. ◆팬더는 No! 눈매를 연출하는 것 역시 '화알못'들에겐 눈썹 만큼이나 당황스러운 영역이다. 가까스로 성공적인 눈매를 연출했으나,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유분, 눈물로 화장이 번질 수 있다. 젤, 펜슬 등 다양한 타입의 아이라이너가 있지만, 자신에게 잘 맞으면서도 선명하고 번짐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메이블린 뉴욕의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은 필름 타입의 포뮬러로 번짐 없이 선명한 아이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0.01m 레이저급의 정교함으로 섬세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또 브러시의 탄력성 덕분에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정교하고 깔끔한 아이라인을 만들 수 있다. 섀도우에 대한 고민도 빠지지 않는다. 낱개로 된 제품을 이것저것 구매해놓고, 결국 1~2개만 쓰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직장인보다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새내기로선 다양한 색상을 즐길 수 있는 팔레트 형태가 적합할 수 있다. 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3 아이 팔레트'는 어반디케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네이키드 팔레트' 시리즈 중 하나다. 핑크부터 로지 레드까지 로즈 뉴트럴 톤의 12가지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돼 있다. 부드러운 텍스쳐와 선명한 발색, 오랜 지속력도 특징이다. 아이브로우나 치크, 하이라이터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새내기 훈남' 입문 필수템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화장품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만큼 남녀 새내기 모두의 공통 고민으로 볼 수 있다. '개강 여신'만큼 '개강 남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아무리 화장을 잘 해도 피부가 푸석하면 말짱도루묵이 되기 마련이다. 여러 단계의 스킨 케어를 거치기 귀찮다면 '올인원' 제품을 사용해보자. 바쁜 아침에 관리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수면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LF 헤지스 남성 브랜드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은 남성 전용 수면팩으로 이중 수분 코팅막과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 등을 갖춰 밤 사이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젠 남학생들에게도 눈썹 관리는 필수다. 엠솔릭의 '가이 브로우'는 팁 형식의 브러쉬가 부드럽게 발려 자연스럽고 깔끔한 눈썹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특히, 둥근 눈썹, 각진 눈썹, 일자 눈썹 브로우 가이드가 내장돼 있어,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눈썹을 찾을 수 있다. 가이드에 대고 빈 공간을 두드리듯 발라주면 쉽고 빠르게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2019-02-26 14:51:0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버거 '튀어나온버거'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버거 '튀어나온버거' 시리즈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튀어나온버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튀어나온불고기버거', '튀어나온치킨버거' 등 총 2종으로 기존 패티보다 중량을 20% 높여 보다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튀어나온불고기버거'는 고소한 참깨 번스(빵)에 진한 스모크향의 불고기 패티와 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넣고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토핑해 완성한 상품이다. 특히 돼지 갈비살을 활용한 패티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내달 5일 출시되는 '튀어나온치킨버거'는 스파이시 양념의 치킨 패티와, 양배추샐러드, 마요네즈소스를 듬뿍 넣어 완성했다. 쫄깃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만든 '튀어나온치킨버거'는 두툼한 두께감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튀어나온버거'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펩시콜라250ml'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MD는 "튀어나온버거 시리즈는 기존 버거 상품보다 큼직하고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상품"이라며 "푸짐한 양 대비 가격도 저렴한 만큼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0:50:2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용산 전자랜드, 졸업입학 시즌 맞이 '2019 아카데미 페어' 진행

용산 전자랜드, 졸업입학 시즌 맞이 '2019 아카데미 페어' 진행 전자랜드의 지주사이자 용산 전자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SYS홀딩스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9 아카데미 페어'를 진행, 노트북과 PC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 전자랜드 3층에 입점해 있는 데스크탑, 노트북, 조립PC 판매 업체들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LG전자, HP, 에이수스 등 다양한 제조업체의 최신형 노트북, 조립형 PC를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 용산 전자랜드는 아카데미 페어 진행 기간동안 방문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도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은 3월 2일과 9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LG 스타일러, LG 건조기, JVC 50인치 TV, LG 공기청정기, 아낙 가습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진행 기간 동안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SYS홀딩스 관계자는 "용산 전자랜드에는 전문매장이 한곳에 모여 있어 제품과 가격비교를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용산 전자랜드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6 10:48:1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CU "올 겨울 미세먼지 영향에 핫팩 판매 줄고 마스크 불티"

CU "올 겨울 미세먼지 영향에 핫팩 판매 줄고 마스크 불티" 올해 겨울은 동장군보다 미세먼지가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열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탓에 편의점에서 주요 동절기 상품의 매출은 다소 주춤한 반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잦아지며 마스크 매출은 큰 폭으로 뛰었다. 편의점 CU는 최근 3개월(12월1일~2월25일)간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온장고 음료인 두유와 캔커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각각 6.0%, 9.3%로 한 자릿수 신장률에 머물렀고 원컵류는 5.1% 매출이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핫팩의 경우, 올해는 비교적 따뜻한 겨울 날씨에 4.8% 매출이 역신장 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한파에 매출이 2배나 뛰며 주원료인 철분의 수급까지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실제, 기상청이 이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서울의 한파일수는 단 하루뿐이었고 1월 초 반짝 추위 이후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교해 2도 가량 높은 수준이었다. 큰 추위가 없는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편의점에선 위생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렸다. CU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마스크 매출은 전년 대비 22.6%나 매출이 크게 뛰었다. 연초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1월 중순(11~14일) 마스크 매출은 대기 질이 좋았던 그 전주 동기간 대비 6배 가량 증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집중됐다. 이 외에도 텁텁한 입과 목을 헹구는 가글용품과 세균 제거를 위한 손 세정제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20.8%, 18.2% 신장했다. 갈수록 커지는 미세먼지 공포에 편의점 마스크 매출은 해마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CU의 최근 3년간 마스크 매출은 2016년 37.0%에서 2017년 77.2%로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104.3%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3월부터 전국 주요 입지 점포에 'CU 미세먼지 세이프존(Safe zone)'을 별도로 운영하고, 마스크 상품 수를 늘렸다. 가맹점주에게 제공하는 '날씨정보 이용 시스템'에는 미세먼지 지수를 추가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최유정 MD는 "최근 미세먼지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편의점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영업전략 수립과 상품구색 강화를 통해 가맹점의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0:09:2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 선봬

L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 선봬 LG생활건강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화사하게 피어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을 선보였다. 오휘의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인'은 대표제품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쿠션'을 비롯해 '얼티밋 브라이트닝 에센스 팩트', '얼티밋 브라이트닝 바니싱 팩트'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이 라인은 작약, 로즈 쉐입드 파우더, 진주 파우더, 흑진주 추출물을 조합해 탄생한 펄 블루밍 컴플렉스™(Pearl blooming complex™)를 함유해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에 피어나는 광채를 표현한 플라워 모티브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표 제품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쿠션'은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실크 광채를 선사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이 제품은 피그먼트 2중 분산 기술인 듀얼 디스펄젼 시스템™(Dual dispersion system™)을 적용해 높은 커버력은 유지하면서도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린다. 또한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해주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얼티밋 브라이트닝 에센스 팩트'는 에센스가 다량 함유돼 뛰어난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이트, 핑크, 베이지 색상의 트리플 브라이트닝 에센스가 마블링 돼 있어 피부에 영양감과 광채, 화사한 생기를 선사한다. '얼티밋 브라이트닝 바니싱 팩트'는 하루종일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며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번들거림 없이 매끈하고 화사한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2019-02-26 10:01:0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안현정 총지배인 선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안현정 총지배인 선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안현정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일즈 그리고 마케팅 부서에서 25년 동안 경험을 쌓은 베테랑 호텔리어 안현정 총지배인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자원 봉사자로 찾은 호텔에 감명받아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 후 스위스 유학길에 올라 본격적인 호텔 산업에 발을 들였다. 국내에서는 조선호텔 세일즈팀에서 호텔리어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디자이너 플라워 샵인 영국 제인 패커를 도입 및 웨스틴 브랜딩의 일등공신이다. 세일즈 그리고 마케팅팀에서의 경력을 이어나간 안 총지배인은 최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세일즈&마케팅이사로서 객실 매출 효율 1위를 달성했다. 안현정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혹은 젊은 부부들이 워라밸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자 객실은 물론 식음 업장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 고객을 유치하겠다"면서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발전 가능성과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조직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직원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총지배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2-25 15:54:5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개관 5주년 맞아 쇄신안 발표

JW 메리어트 동대문, 개관 5주년 맞아 쇄신안 발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임원진과 소유주 (주)동승이 지난 22일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호텔 개관 5주년을 맞은 쇄신안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쇄신안을 통해 먼저 새로운 경영진 구조를 수립하는 인적 쇄신과 더불어 국내외 유수한 인재 영입 및 발굴을 통해 고객 응대 서비스와 식음업장 상품에 대한 품질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식음업장의 경우, 빠르게 진화하는 호텔 트렌드에 앞서, 고객 지향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밝혔다. 2월부터 점심 식사를 운영중인 타볼로 24와 BLT 스테이크의 경우, 점심 영업을 11시 30분으로 앞당겨 시행한다. 유연근무제로 식사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고객들을 고려하도록 변경한다.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1일 2회 생산하는 베이킹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매시각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도록 시행한다. 식재료 구매 및 상품 개발에도 새로운 방향을 도입한다. 수산물 등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직접 구매, 공수하도록 시스템을 적용한다. 한식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고 품종의 월향미와 친환경 강진 버섯과 같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영양적 측면은 물론, 미식적인 부분에서도 그 특성이 십분 반영되는 메뉴를 개발한다. 그 외, 한식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해외 스타 셰프를 초청해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이는 선두적인 행보에 앞장선다. 인적 서비스 부분에서는 국내외 고객 인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일대일 컨시어지 응대, VIP 서비스 등 럭셔리 부문의 트레이닝 항목을 넓혀 디테일을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객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도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아가 호텔을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인적 쇄신 및 인재 발굴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캐비어 부티크와 캐비어 피크닉, 와인앤버스커, 살롱드딸기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새로운 미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호텔업계에 선두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며 "특히, 이번 쇄신안 발표로 호텔의 다이닝 멤버십인 'JW D 클럽' 회원에게는 변화된 식음업장의 다양한 상품들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독자적인 서비스들이 추가로 더해져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25 15:47:0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지방시 뷰티,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 공식 출시

지방시 뷰티,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 공식 출시 지방시 뷰티는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은 지방시 뷰티만의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이다. 얼굴의 입체감과 볼륨감을 표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하트존(Heart-Zone, 눈썹뼈와 광대, 입술과 턱 끝)에서 영감을 받은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은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하트 브러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땡 꾸뛰르 에버웨어 파운데이션은 가벼운 제형이 무너짐 없이 얇고 섬세하게 레이어링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또 빈틈 없는 커버까지 가능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포뮬러가 무너짐을 최소화해 24시간 이상 결점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톤을 연출해준다. 이와 함께 8가지 쉐이드로 출시돼 본연의 피부 톤에 가장 적합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다. 땡 꾸뛰르 에버웨어 컨실러는 워터프루프 포뮬라가 부드럽게 밀착돼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속시켜준다. 피부 요철은 물론, 다크서클과 잡티, 주름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 톤으로 만들어준다. 땡 꾸뛰르 에버웨어 컨실러는 파운데이션의 8가지 쉐이드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피부 윤곽을 입체적이고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하트 브러쉬는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메이크업 테크닉을 위해 고안됐다. 하트 모양의 브러쉬가 깊게 파인 모공이나 콧볼, 볼록한 광대뼈 등 굴곡진 부위까지 꼼꼼하게 메이크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촘촘하고 부드러운 모는 브러쉬 특유의 결 자국을 남기지 않아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2019-02-25 15:20:1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KTX 호캉스 투어 출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KTX 호캉스 투어 출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코레일 서울본부와 업무 제휴를 통해 'KTX 타고 떠나는 호캉스 투어' 여행 상품을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KTX 열차를 타고 이동한 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청, 강원, 경상권 주요역에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호캉스 투어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도 특징이다. 켄싱턴호텔 3개 지점(설악, 평창, 부산)을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은 ▲KTX타고 떠나는 속초 호캉스 투어(왕복 KTX 강릉선, 렌터카(24시간), 켄싱턴호텔 설악 객실 1박), ▲KTX타고 떠나는 평창 호캉스 투어(왕복 KTX 강릉선, 호텔 셔틀 버스, 켄싱턴호텔 평창 객실 1박), ▲KTX타고 떠나는 부산 호캉스 투어(왕복 KTX 경부선,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객실 1박)다. 글로리콘도 2개 지점(도고, 해운대)과 연계한 상품은 ▲KTX타고 떠나는 해운대 호캉스 투어(왕복 KTX 경부선, 글로리콘도 해운대 객실 1박), ▲2-3월 도고스파로 떠나는 온천 호캉스 투어(왕복 KTX 또는 무궁화, 글로리콘도 도고 객실 1박,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30% 할인)로 구성됐다.

2019-02-25 15:17:0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밀레, 2019 S/S 시즌 컬렉션 테마 '트래블 투 데저트' 공개

밀레, 2019 S/S 시즌 컬렉션 테마 '트래블 투 데저트' 공개 밀레가 2019년도 S/S 시즌 컬렉션의 테마 '트래블 투 데저트(Travel to the Desert)'를 25일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컬렉션의 테마를 '트래블 투 데저트(Travel to the Desert)'로 정하고, 극한의 기후 조건을 견디며 탐험하는 사막 여행에서 영감을 얻은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어떤 상황에서도 날씨로 인한 제약을 받지 않도록 상품에 미세먼지, 비, 바람, 해충 등 외부 자연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밀레의 2019 S/S 시즌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그레이, 블루, 레드 등의 컬러를 기반으로 복잡하고 화려한 디자인 대신 아웃도어 의류 본연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고어텍스, 더미작스 등 기능성 원단 사용의 폭을 넓히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필드테스트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품 라인도 재정비했다. 사용 상황을 세분화해 전문 등반 활동을 위한 상품군을 선보이는 '엠핏(M-FIT) 마운틴'과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는 '엠핏(M-FIT) 캐주얼'로 나눠서 전개한다. 또한, 다양해진 소비자의 취향과 아웃도어 활동 패턴을 고려한 상품 구성도 늘었다. 급격히 성장 중인 낚시 인구를 고려한 피싱 웨어가 첫 선을 보이며, 여성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레트로 콘셉트의 복각 상품 등 세분화된 타깃별 맞춤 상품군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 사업부 이태학 부사장은 "트렌드가 급변하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소비자에게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밀레는 올해 브랜드 정체성 확립의 원년으로 삼고, 아웃도어 상품의 가장 큰 경쟁력인 기능성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98년간 쌓아 온 아웃도어 브랜드 본연의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5 15:11:5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올리브영, '코랄 대전' 펼친다…올리브영데이 실시

올리브영, '코랄 대전' 펼친다…올리브영데이 실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CJ ONE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올리브영데이'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줄 인기 색조 화장품을 총집합한 '코랄 대전'이 펼쳐진다. 리빙 코랄(Living Coral)이 팬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면서, 올리브영에서도 지난달 코랄, 오렌지 계열의 주요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80% 가량 증가하며 때 이른 특수를 누렸다. 올리브영은 올봄 트렌디한 코랄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블러셔, 립스틱, 립틴트, 아이 섀도 등 '코랄 대전'에 선정된 색조 제품 구매 시 CJ ONE 포인트를 5배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에스쁘아 ▲캔메이크 ▲웨이크메이크 ▲머지 ▲3CE ▲클리오 ▲케이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에센스·크림 등 기초화장품부터 클렌징, 바디용품, 헤어용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도 최대 30% 할인 또는 CJ ONE 포인트 5배 적립을 제공,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리브영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 구매 시에도 CJ ONE 포인트 5배 적립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재미있고 독특한 제품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해 지난 1일부터 '미니언즈'의 개성을 그대로 담아낸 페이셜팩(2종), 클렌징폼, 황사마스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올리브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우수 고객을 위해 '올리브영데이'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VVIP고객에게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VIP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샘플을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코랄'의 인기에 따라 관련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이번 올리브영데이에 '코랄 대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리브영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25 15:07:4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간편죽 도시락 '소고기죽·전복죽' 출시

세븐일레븐, 간편죽 도시락 '소고기죽·전복죽'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간편죽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세븐일레븐 HMR 브랜드인 소반의 상품으로 '소고기죽'과 '전복죽' 등 총 2종이다. 당근, 양파, 버섯 등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야채죽 위에 소고기와 전복을 각각 듬뿍 올리고,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 간편죽 상품들과 달리 죽과 반찬이 함께 담겨 있는 도시락 형태다. 세븐일레븐은 부반찬으로 죽과 잘 어울리는 마늘쫑, 무피클, 장조림 등을 함께 담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간편죽이 환자를 위한 일시적인 식사대용식에서 아침식사, 다이어트, 해장용 등 일상식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간편죽 시장은 2015년 41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 970억 규모로 성장하는 등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가정간편식의 성장에 따라 지난해 6월 종합 HMR 브랜드 '소반'을 리뉴얼 론칭하고 다양한 구색의 간편식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는 "최근 인구구조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함께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간편죽은 영양과 포만감까지 얻을 수 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11:29:5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