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BYC, 심리스 누디 라인 이너웨어 출시

BYC, 심리스 누디 라인 이너웨어 출시 BYC는 심리스 누디 라인의 이너웨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심리스 누디 여런닝과 브라탑, 팬티 2종으로 봉제선 없이 이음선 부착방식으로 제작해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심리스 누디 여런닝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최고급 80수 면스판 원단을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프리컷팅으로 봉제선이 없어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심리스 누디 브라탑은 신축성이 좋은 고급 나일론 스판 원단을 사용해 제작했다. 고퀄리티의 부드러운 패드가 삽입되어 있어 라인을 슬림하게 살려준다. 가슴둘레를 압박하는 와이어가 없어 편안하고 피팅감이 뛰어나다. 심리스 누디스판 삼각팬티는 무봉제 라인에 맥시, 미디 두가지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착용 시 끝단이 말리지 않아 실루엣을 예쁘게 살려주며, 터치감이 얇고 부드러워 덥고 습한 여름철 얇은 옷안에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BYC는 오는 24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추가 10%할인을 실시한다. BYC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이너웨어가 인기"라며 "BYC 심리스 누디 라인으로 여름철 얇은 옷도 슬림하게 스타일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2 18:01:5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롯데하이마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정품 MS오피스 연동모델 운영 업무협약 재계약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앞선 계약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롯데하이마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올해 1월부터 전국 46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 PC전문 판매 상담사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정품 소프트웨어 효과적인 활용 방법,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정품 사용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 매장 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을 장려하는 연출물을 부착해, 고객의 구매를 장려하기도 했다. PC코너에 POP를 진열하고 PC상품과 '오피스 H&S 2019'를 묶음 판매했다. PC전문 판매 상담사원은 PC와 정품 오피스 동시 구매를 장려함으로써, 본 캠페인의 취지를 이어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 설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2 17:58:5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보양식 프로모션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보양식 프로모션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중식당 천산과 일식당 만요에서 '보양식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중식당 천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보양식 '천산하경(天山夏景)'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 요리는 진속림 총괄 세프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장어 요리, 시원하고 진한 국물 맛을 내는 중국식 냉면이다. 장어요리는 바삭하게 튀긴 장어에 신선한 계절 야채를 곁들인 보양식 메뉴로 깐풍 소스, 칠리 소스, 탕수 소스, 마라 소스 등 다양한 소스 중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장어 요리 외에 사천식 해삼 새우 속박이, 브코콜리 대게살 보양 수프, 홍소 송이버섯 한우 안심 볶음, 중국식 냉면, 후식으로 구성됐다. 천산의 시그니처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국식 냉면은 보양식 코스에서뿐만 아니라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 된 맛을 내기 위해 닭육수에 소고기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1+등급 한우 안심과 건관자 등 몸에 좋은 재료를 우려내어 만든 시원하고 깊은 맛의 육수가 포인트다. 고명으로 해삼, 전복, 관자, 새우, 오향장육, 해파리 등 최고급 국산재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생각했다.

2019-07-11 13:53:3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올리브영, 말랄라의 날 맞아 소녀교육 캠페인 전개

올리브영, 말랄라의 날 맞아 소녀교육 캠페인 전개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2~18일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개발 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14억 원,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2000만 명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제작된 '핑크영수증'을 발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발행되는 지류 영수증과 모바일을 통해 발행되는 스마트 영수증이 모두 기존의 흰색이 아닌 핑크색으로 바뀐다. 고객이 제품 구매 후 받는 핑크영수증의 발행 건당 일정 금액이 베트남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기금으로 조성된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기간 총 1억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소녀 교육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장티 수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소녀들을 응원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상징하는 핑크색 영수증을 통해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것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가치 소비를 인지하도록 했다" 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랄라의 날'은 UN이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여성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뜻을 기려 소녀교육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말랄라의 날을 맞아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를 통해, 소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2019-07-11 13:49:0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트렌드 Pick]뚜껑 열면 침 고인다…'아이스크림 바디 스크럽'

[트렌드 Pick]뚜껑 열면 침 고인다…'아이스크림 바디 스크럽' 노출의 계절, 여름이 왔다. 짧아진 옷 만큼 신경써야 할 것도 많아지는 시기다. 여름철 연례행사는 바로 해묵은 친구들과의 작별 인사다. 한껏 늘어난 살, 귀찮음을 양분으로 먹고 자란 털 등이 해당한다. 다이어트나 제모 만큼 여름 필수 항목으로 꼽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각질 제거'다. 하얗게 일어난 종아리나 쩍쩍 갈라진 발 뒷꿈치는 개인의 청결도까지 의심케 할 수 있어 관리가 꼭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각질 제거도 함부로 했다간 큰 코 다친다. 정확히는 피부가 다친다. 하얀 각질을 없애려다 되레 피부만 벌겋게 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부에 따라 스크럽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는 의미다. ◆바디 미스트는 가라, 코 찌르는 딸기향 기자가 사용한 제품은 애경산업 샤워메이트의 '아이스크림 바디 스크럽' 스트로베리(딸기)다. 제품명처럼 진짜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다. 깜찍한 용기, 동봉된 미니스푼, 뚜껑을 열면 확 풍겨오는 단내 때문이다. 편의점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넣어놓으면, 한 입 먹을 때까지 제품의 정체를 모를 것 같다. 스트로베리 외에 쿠키앤크림, 피스타치오, 망고탱고 등 3가지 향이 있다고 하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스트로베리 만큼이나 다른 향들도 먹음직스럽다고 한다. 스트로베리의 경우, 막대사탕인 츄파춥스 딸기맛 향과 무척 비슷하다. 향이 강렬한 만큼 지속력도 좋다. 자기 전 샤워할 때 사용하면 아침까지 은은하게 향이 코끝을 맴돈다. 따라서, 인위적인 향이나 달콤한 냄새를 싫어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따갑진 않지만…강력한 효과는 '글쎄' '아이스크림 바디 스크럽'은 타 스크럽과 비교해, 사용 직후 효과가 크게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거꾸로 말하면 자극이 적어 민감한 건성 피부가 쓰기에 좋을 것 같다. 이 제품의 제형은 육안으로 봐도 묽고 촉촉하다. 되직한 타 스크럽제의 제형과는 차이가 있다. 의외인 것은 피부에 발랐을 때 줄줄 흘러내릴 정도는 아니라는 점이다. 촉촉한 제형이라 팔에 시험할 땐 물 없이 롤링해봤는데, 아프거나 따갑지 않은 수준이었다. 다리에 해본 시험은 보다 만족스러웠다. 모공각화증이 심하지 않은 정도로 있는 편인데, 자극이 덜한 편인지 사용 후 피부가 일어나거나 빨갛게 변하지 않았다. 첫 사용 후 제품 설명을 찾아보니 이 제품에는 캘리포니아산 호두껍질이 함유돼 각질 및 노폐물 흡착을 도와준단다. 또, 피부 진정을 돕는 살구씨가 함유돼 자극은 덜하지만 각질은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고 한다. 제품 사용 후, 피부에 촉촉함이 남아있는 것은 장점 중 하나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3종 보습오일(호호바, 아보카도, 아르간)이 포함돼 있어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다만, 부드러운 제형인지라 발 뒷꿈치나 무릎 등에는 물 없이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제품은 깜찍한 용기 디자인과 달리 300g의 대용량이다. 애경산업의 직영몰인 'AK 뷰티(BEAUTY)'에서 11일 기준 8900원에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를 충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정가는 1만2900원이다.

2019-07-11 12:30:0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CU, 제주 지역 베이커리와 한정 샌드위치 출시

CU, 제주 지역 베이커리와 한정 샌드위치 출시 제주도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샌드위치가 있다. 편의점 CU는 11일부터 제주산 백년초와 녹차를 활용한 샌드위치 3종(제주 백년초 크랩맛살 샌드위치, 제주 백년초 계란 샌드위치, 제주 녹차 에그스크램블 샌드위치)을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인장 과실인 백년초는 제주도 지방기념물 제 35호로 붉은 빛을 띄며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제주 녹차는 일본의 시즈오카현, 중국의 절강성과 함께 세계 3대 녹차 산지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주 한정 샌드위치 3종은 CU와 제주 지역 베이커리 제조사가 손잡고 제주도 특산품 백년초와 녹차를 활용해 특별제조한 백년초 식빵과 녹차 식빵을 사용했다. 일반 식빵과 다르게 백년초즙과 녹차원액이 들어가 각각 붉은빛과 초록빛을 띠며, 은은한 백년초와 녹차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식감 역시 일반 식빵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워 테두리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속도 인기 토핑으로 선별했다. '제주 백년초 크랩맛살 샌드위치'에는 감칠맛 나는 게맛살 샐러드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를 넣었으며, '제주 백년초 계란샌드위치'는 고소한 에그 샐러드로 듬뿍 채웠다. '제주 녹차에그스크램블 샌드위치'에는 다진 야채를 넣고 만든 스크램블에그와 스모크햄을 토핑했다. 이렇듯 CU가 제주 한정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CU에서 보다 친근하게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CU가 앞서 전국 각지의 유명 특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속초홍게라면, 청양고추라면, 횡성한우 도시락 등은 속초, 청양, 횡성 등 해당 지역에서 전국 평균 대비 4배 가량 높은 매출 순위를 보이며 '지역 특수' 효과를 입증했다. 박상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지역 차별화 상품들이 기념품 같은 역할을 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전해줄 수 있는 지역별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11:54:2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김천시와 손잡고 지역상생 활성화 나선다

이마트24, 김천시와 손잡고 지역상생 활성화 나선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 10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대정과 함께 김천지역의 소외계층 복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대정 정동희 대표이사, 이마트24 조두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FF공장 생산 상품 지원 ▲편의점 인프라 활용해 김천시 복지 정책 홍보 ▲프레쉬푸드 상품 개발 시 김천지역 특산품 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마트24는 김천시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FF공장에서 생산된 이마트24의 프레쉬푸드 상품(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이마트24 편의점 내 POS화면, 자사 홍보채널을 통해 김천시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프레쉬푸드 개발 시 김천지역의 특산품(포도, 자두, 호두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올해 초 프레쉬푸드 생산 전문업체인 ㈜대정과 함께 김천 FF전용공장을 설립했다. 이 신축 공장은 편의점 전용 프레쉬푸드(Fresh Food)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하루에 18만식의 간편식품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마트24와 ㈜대정은 김천 공장 설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을 고민한 끝에, 김천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편의점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9-07-11 11:51:4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전자랜드 정읍점, 증축·리뉴얼 거쳐 파워센터로 재탄생

전자랜드 정읍점, 증축·리뉴얼 거쳐 파워센터로 재탄생 전자랜드는 전북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정읍점이 증축과 리뉴얼을 거쳐 '파워센터 정읍점'으로 재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자랜드 정읍점은 2009년 6월 최초 오픈 후 약 10년간 운영됐다. 전자랜드는 노후화된 매장과 파워센터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존 1층 규모의 매장을 2층 규모 총 327평으로 증축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TV·의류관리기· 안마의자·청소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에어컨도 작동시켜 각 기능과 바람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절과 트렌드를 고려한 매장 구성이 특징이다. 1층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모바일존과 IT존이 고객을 맞이하며, 안쪽에는 여름에 인기있는 냉방가전이 배치돼 있다. 2층에는 가정의 필수가전인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주방가전들이 전시돼 이사나 혼수로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한눈에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서는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할인폭을 냉장고 28%, 건조기 37%, 의류관리기 33%, 40형 TV 64%, 선풍기 22%, 에어서큘레이터 20%, 밥솥 34%, 전기레인지 45%, 노트북 29%까지 준비했다. 또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기그릴 99%, 에어프라이어 99%, 청소기 64%, 커피포트 99%, 믹서기 70%까지 선착순 할인판매한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는 오후 2시마다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12일은 스타일리스 서큘레이터·아낙 선풍기, 13일은 LG전자 스타일러·삼성전자 에어드레서, 14일은 LG전자 로봇청소기·애브리봇 로봇청소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워센터 정읍점은 오는 14일 정읍시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공소원, 강자민 등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선은 13일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12일까지 정읍점에서 현장접수를 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안마의자, 세탁기, TV, 진공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제품을 직접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렸다"며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가전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한여름에 필요한 제품을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1 11:49:1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초복 맞아 '통장어 도시락' 500인분 나눔 봉사

GS리테일, 초복 맞아 '통장어 도시락' 500인분 나눔 봉사 GS리테일은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장어 도시락' 500인분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광호 GS리테일 H&B(헬스앤뷰티) 부문장과 김은희 서울YM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 GS나누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S리테일은 삼복(三伏) 중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을 하루 앞두고 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무더운 여름날을 건강히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도시락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GS리테일은 서울YM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필요한 5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함께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GS나누미는 장어가 통째로 들어간 '통장어덮밥 도시락' 500개와 함께 직접 포장한 과일과 두유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 Give & Share'라는 사회공헌활동 신규 슬로건을 전사적으로 선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300여 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을 활용해 고객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공헌의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광호 GS리테일 H&B 부문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포장한 영양 간식과 보양 도시락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고객과 함께 식(食) 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특성을 살린 활동을 확대하며 실효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1 11:45:3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 도입

세븐일레븐,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 도입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건강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해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가맹점 소통채널 '경영주 편의연구소'을 통해 마련된 복지프로그램이다. 세븐일레븐 '경영주 편의연구소'는 경영주와 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협의체로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가맹점 운영 효율 및 경영주 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 나가고 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제휴를 맺고 전 경영주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검진 외 CT, 초음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16개의 검진 기관에서 경영주 본인은 물론 직계 가족까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영주의 정신 건강을 돕는 전문 심리케어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경영주의 예기치 못한 사고나 조사 발생 시 심리케어 상담서비스를 통해 전문 심리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의 50% 이상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한 40~50대 중장년층인 만큼 이번 건강케어 프로그램이 경영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 편의연구소를 통해 보다 나은 운영 환경과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영주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자녀 등록금 무이자 대출 지원, 우수경영주 해외연수, 법인콘도, 경조사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07-11 11:38:4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노션, 센트럴시티 신규 미디어 사업 론칭

이노션, 센트럴시티 신규 미디어 사업 론칭 서울 대표 랜드마크가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광고 핫스팟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노션은 센트럴시티 내 광고매체에 대한 ▲플랫폼 개선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광고주 영업 등을 총괄 운영하는 신규 미디어 사업을 본격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은 쇼핑몰 전문 광고매체사 새론커뮤니케이션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세계센트럴시티로부터 신규 매체 설치 및 광고사업 운영권을 수주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4년 5월까지 이노션이 센트럴시티 광고사업을 총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노션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터미널, 광장에 걸쳐 구축돼 있는 센트럴시티 광고매체를 전면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착수, 7월부터 공식적인 사업 론칭에 나섰다. 이노션 관계자는 "구형 시설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집행되던 기존 아날로그 매체를 최신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매체로 전환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 동선 및 각 공간 성격에 따른 콘텐츠 기획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속버스 승차장 상단에는 총 13기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설치됐다. 각 기당 가로 6m, 세로 2m 규격으로 제작된 LED 전광판이 일괄적으로 제어돼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탑승 안내, 차량 지연, 지역 별 날씨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센트럴시티 중앙 광장의 경우 기존 화단 철거 후 가로 10m, 세로 2.5m 규격의 대형 LED 전광판과 광장을 둘러싸는 4개의 기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추가 설치해 서라운드형 미디어를 구현했다. 특히 중앙 전광판은 광고는 물론 카메라와 동작 인식 센서를 활용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및 인터랙티브 등 소비자 소통 중심의 콘텐츠로 꾸며질 계획이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 속의 물고기가 반응하는 '도심 속 아쿠아리움' 콘텐츠,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가 화면 상 지도에 하나씩 채워지는 '당신의 다음 여행지는?' 콘텐츠, 현재의 날씨 정보를 실시간 특정 패턴으로 그려내는 '폴리모프 시티(Polymorph City)' 디지털 아트가 구현된다. 이 밖에도 이노션은 각 주요 시설 연결부와 파미에스테이션 이동 통로 옥외매체를 전부 디지털 사이니지로 교체해 각 공간별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를 전략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센트럴시티는 전국 42개 버스 운행 노선을 보유한 국내 최대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여행, 쇼핑, 외식,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복합생활문화공간이다. 1일 최대 375만 명의 유동인구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층 개선된 광고 인프라 덕분에 국내외 유수 기업은 물론 지자체 및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주목할 광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션 관계자는 "대형 랜드마크 유입 방문객 대상 막대한 광고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센트럴시티 신규 미디어 사업은 이노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이라며 "수년간 쌓아온 디지털 옥외미디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09:34:4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비치타월 제공 이벤트' 진행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비치타월 제공 이벤트' 진행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켄싱턴 비치타월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해당되는 호텔 및 리조트는켄싱턴호텔 3개 지점(평창, 설악, 켄트호텔 광안리)과 켄싱턴리조트 5개 지점(청평, 충주, 경주, 지리산남원, 서귀포)에서 진행된다. 켄싱턴 비치타월 제공 이벤트는 각 지점별로 선보이는 '핫 서머 콘셉트'의 패키지 상품 총 9개에 해당된다.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평창 '마이 스타일리시 서머', 켄싱턴호텔 설악 '글램 서머', 켄트호텔 광안리 '마이 스위트 호캉스', '프라이빗 요트', 켄싱턴리조트 청평·충주·경주·지리산남원 '서머 키즈 바캉스', 서귀포 '서머 홀리데이' 상품이다. '켄싱턴 비치타월'은 2019년 여름 휴가지에서 화려하고 색다르게 보낼 수 있도록 화려한 형광색 줄무늬에 켄싱턴 로고가 새겨진 비치타월이다. 전국 유명 휴가지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및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수영장 및 바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켄싱턴 비치타월은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제공한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핫 서머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투숙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따라 8월 18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김민서기자 min0812@metroseoul.co.kr

2019-07-11 09:34:2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제2의 도약' 시동…새 둥지 트는 패션기업들

휠라코리아·K2코리아그룹 사옥 이전 분산 조직 한 데 모아 업무 효율성·소통 강화 형지는 2021년 '송도 시대' 예고…글로벌 형지 목표 패션기업들이 신사옥으로 향하고 있다. 흩어진 조직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진출 등 경영 혁신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휠라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을 떠나, 강동구 천호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1999년 서초 사옥을 건립한 이래, 20년 만의 움직임이다. 휠라코리아의 새 보금자리는 천호동에 위치한 이스트 센트럴 타워다. 휠라코리아는 이 건물의 15~18층까지, 총 4개층에 입주한다. 휠라코리아가 사옥 이전을 감행한 이유는 사세 확장으로 분산됐던 일부 조직을 한 공간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이다. 이에 따라 총 1만1514.04㎡(약 3489평) 규모의 신사옥에 300여 명의 임직원 전원이 입주하면서 근무지 일원화를 이루게 됐다. 휠라코리아는 사옥 이전으로 공간의 창의성, 편리성 등을 확보함으로써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휠라코리아는 패션업계 불황 속에서도 브랜드 리브랜딩, 해외 시장 확대 등을 배경으로 국내·외 호실적을 지속하고 있다. 이어 올해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강동 시대' 개막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이나 시너지 증진은 물론, 소통이 강화돼 보다 활기차고 합리적이며 유연한 조직 문화가 더욱 강화·확산될 것으로 임직원 기대가 크다"며 "무엇보다 이를 계기로 기업의 지속 성장 발판을 견고하게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K2(케이투)코리아그룹도 사세 확장에 따라 18년간 머물렀던 서울 성수동 사옥을 떠나 강남구 자곡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K2코리아그룹은 지난 1972년 설립 이래 아웃도어 브랜드 K2, 아이더를 비롯해 살레와, 와이드앵글, 다이나핏, 케이투세이프티 등 6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신사옥은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8737.67㎡로 기존 성수동 사옥의 2.5배 규모다. 사무공간 외에 회의실, 접견실, 피트니스 공간, 카페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룹사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아웃도어·스포츠·골프 종합 매장 '올어바웃'을 오픈, 운영한다. 정영훈 K2코리아 대표는 건물 통합을 토대로 계열사간 업무 시너지를 높임으로써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모색한다는 포부다. 그는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던 성수동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트는 만큼 이번 신사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아시아 최고의 종합 패션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패션그룹 형지는 인천 송도로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있다. 재무부담을 완화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2021년 8월 완공 예정인 글로벌 패션복합센터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23층 높이, 3개동으로 세워진다. 형지는 사옥이 완공되면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엘리트, 형지 I&C 등 계열사를 모두 모을 계획이다. 형지는 송도에 신사옥으로 터를 잡고,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중국 교복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는 형지엘리트를 필두로 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패션기업들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쇄신과 도약을 위해 사옥 이전을 감행하는 이유는 기업의 상징성을 나타내주기 때문"이라며 "또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조직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07-10 16:27:1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재해구호활동 펼친다

이마트24,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재해구호활동 펼친다 이마트24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재난 현장에 식품·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활용한 재난안전정책 홍보 ▲임직원 봉사단 운영(피해지역 지원활동 및 헌혈증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마트24는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키트(의약품, 생활기초용품)를 제작하고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한다.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 및 구호 물품을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매장은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안전 정책 홍보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구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구호 활동을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0 13:39:1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