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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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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가격 그대로"…네이처리퍼블릭, '초심' 프로젝트 실시

"10년 전 가격 그대로"…네이처리퍼블릭, '초심' 프로젝트 실시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고품질의 제품을 10년 전 가격(일명 빡특가)으로 선보이는 '초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네이처리퍼블릭은 상품 개발부터 제조, 물류,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친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첫 선을 보인 '빡특가' 제품은 '어린 녹차' 기초부터 '퓨어 샤인 립 틴트'와 립스틱, 파운데이션, 컨실러, 마스카라 등 메이크업 제품까지 총 21 품목이다. 가격은 3000원에서 5000원대로 구성됐다. 틴트는 3300원으로, 현재 판매중인 대표 제품이 가격이 1만 2000원인 것과 비교해 약 28% 수준이다. 크림은 4900원으로 3만 2000원의 수분크림 대비 10ml당 가격이 약 22%에 불과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출시와 함께 2편의 '빡특가' 영상도 공개했다. 최근 MBC 인기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오대환이 상품기획팀장 역을 맡았다.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와 '블루투스 테이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9-10-17 14:57: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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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채러티 팟' 후원금 10억 원 넘어

러쉬, '채러티 팟' 후원금 10억 원 넘어 러쉬(Lush)는 핸드 앤 보디 로션 '채러티 팟(Charity Pot)'을 통해 국내 비영리 단체 67곳에 약 10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채러티 팟'의 판매금 전액(부가세 제외)으로 마련한 것이다. '채러티 팟'은 공정하게 거래한 원재료를 담은 핸드 앤 보디 로션이다. 대표적인 원재료는 콜롬비아의 평화 공동체에서 얻은 코코아 버터와 가나의 여성 협동조합에서 얻은 쉐어 버터와 알로에, 케냐에서 얻은 제라늄 오일이다. 이 로션은 피부뿐만 아니라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탄생했다.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금 전액을 '환경보호(Environmental Conservation), 동물보호(Animal Protection), 인권(Human Rights)'을 위해 활동하는 소규모의 비영리 단체에 후원한다. 2013년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를 시작으로, 사육 곰을 구조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일회용 컵 보증금제 재시행 법안 통과에 앞장서는 '여성환경연대', 비치클린을 통해 제주바다를 보호하는 '세이브제주바다', 분리배출 이후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을 추적하는 '쓰레기 여행', 혼인 평등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바이오매스로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기후솔루션', 수감자 자녀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등 국내 소규모 비영리 단체 67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러쉬 캠페인팀 박원정 이사는 "선정 단체가 다른 단체에 채러티 팟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후원 신청서 접수도 많이 늘었다. 그 결과 채러티 팟 후원이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이 금액은 총 후원금의 68%를 차지한다"며 "지난 6년간 단체들을 후원하며 시작한 변화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매장에서 채러티 팟 파티와 같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단체에 후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7 14:5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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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은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진식 디자이너가 시크릿을 위해 디자인한 이번 에디션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단순한 자연물 안에도 억겁의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숨의 베스트셀러 '시크릿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아름다운 피부의 필수요소인 보습, 피부 결, 탄력, 광채, 피부 톤을 케어하는 필수 에센스다. 피부 타입이나 나이,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 없이 피부의 바탕을 잡아준다. 1년에 단 한 번, 230ml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시크릿 오일'은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 탄력을 전하는 안티에이징 오일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사계절을 거쳐 완성되는 발효의 의미를 담아 계절마다 피는 풍성한 꽃과 약초의 향을 담아낸 깊고 그윽한 향으로 특별 출시했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숨은 실력 있는 국내 작가들을 발굴하여 숨의 브랜드 철학을 현대적으로 담아내는 시크릿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숨의 자연·발효 스토리와 철학을 바탕으로 시간의 밀도와 그 안에 담긴 자연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10-17 14:49: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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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19 수지패딩 '앨리스 롱' 출시

K2, 2019 수지패딩 '앨리스 롱'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19 수지패딩 '앨리스 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앨리스 롱'은 2013년 첫 출시된 이래 매년 완판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앨리스의 긴 기장 버전이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앨리스 롱'은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다. 또 그 위에 필름을 코팅 처리한 라미네이팅 공법을 적용해 생활 방수 기능이 우수하다.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라인으로 슬림한 핏감을 적용해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이 없고,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FUR)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목이 닿는 부위에 부드러운 기모 소재와 손목 부분에는 시보리를 적용해 틈새를 파고드는 칼바람까지 막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높였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뿐 아니라 여행,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블랙, 다크 네이비, 다크 베이지, 포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K2는 '앨리스 롱' 외에도 기본 기장의 '앨리스'와 넉넉한 착용감의 '앨리스 골드', 무릎 아래 기장의 '앨리스 맥시 롱', 코트형 스타일의 '앨리스 롱코트', 폭스 트리밍을 적용한 '앨리스 롱 폭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앨리스 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앨리스는 매년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패딩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앨리스 롱'은 무릎 위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가볍고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함까지 더해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17 14:35: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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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루나 '유스 밤 파운데이션', 높아진 커버력 괜찮은 가성비

[트렌드 Pick]루나 '유스 밤 파운데이션', 높아진 커버력 괜찮은 가성비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유스 밤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두 번의 시즌 제품으로 스틱 파운데이션계에서 입지를 쌓은 루나가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앞세워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높아진 보습력과 커버력 스틱 파운데이션의 장점은 높은 커버력이지만 그만큼 건조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쌀쌀하고 추운 가을·겨울엔 치명적이다. '유스 밤 파운데이션'은 시즌을 겨냥해 제품을 내놓은 만큼 보습력에 신경 쓴 점이 가장 눈에 띈다. 5중 히알루론산 및 5중 세라마이드를 함유했다고 한다. 실제 사용해보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했다. 또 시간이 지나도 쉽게 건조해지지 않아 피부가 버석버석해지기 쉬운 오후에도 잘 밀착돼 있었다. 확인해보니 다이아몬드 파우더, 진주 추출물 함량을 지난 시즌 대비 2배 이상 높였다고 한다.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커버력도 우수한 편이다. 지난 시즌보다 커버력이 조금 더 높아진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주름에 끼이는 현상도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았다. 루나 측에 따르면 '유스 밤 파운데이션'의 커버 지속력은 48시간이다. ◆괜찮은 가성비, 인지도 높여야 이번 제품은 애경산업에서 '루나'라는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쯤 되겠다. 제품력에 공 들인 티가 잘 드러난다. 보습력과 커버력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자외선 차단(SPF 50+/PA++++) 기능과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를 더했다. 유스베리 등 10가지 베리 추출물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레드 프로폴리스를 결합한 '레드 에센스(53%)'를 담았다고 한다. '물량 공세'에 가까운 구성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루나 '유스 밤 파운데이션'의 론칭 구성은 본품 5개, 멀티 치크 스틱 1개, 블랙 미러 1개로, 가격은 7만9000원이다. 꽤 잘 뽑아낸 제품이라는 생각이지만, 승패의 여부는 스틱 파운데이션계의 쟁쟁한 라이벌들을 어떻게 제치느냐에 달렸다. 괜찮은 구성과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앞세워 인지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쌓아야 할 때다. 참고로 루나는 스틱 파운데이션을 시즌별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3~4월 봄을 겨냥해 첫 번째 시즌을 선보였고, 7~8월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놨다.

2019-10-17 14:30: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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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 '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23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한-아세안 문화관광 교류확대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아세안 문화관광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3~24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문화관광장관회의와 연계해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사전부대행사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얀마 호텔 관광부 티다르 아에(Ms. Thidar Aye) 차관이 '한-아세안의 문화관광교류를 통한 정책적 협력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부 남(Vu Nam) 과장의 '한-아세안 관광분야 협력방안'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의 '한-아세안 문화관광교류 확대정책'에 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웅 한국관광학회장을 좌장으로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제이미 여(Jamie Yeoh) 말레이시아 문화예술관광부 국제협력국장, 카잉 미미 흐툰(Khaing Meemee Htun) 한-아세안센터 국장, 김만진 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심두보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 '한-아세안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아세안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 및 관광산업 협력이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일본과 홍콩 방한시장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는 관광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남아 방한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1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과 연계해 '아세안 환대주간'을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추진하고 정상회담 개최지인 부산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19-10-17 13:35: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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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타미 진스 겨울 '헤리티지' 캡슐 컬렉션 출시

한섬, 타미 진스 겨울 '헤리티지' 캡슐 컬렉션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의 청바지 라인 '타미진스(Tommy Jeans)'가 겨울 시즌을 맞아 '헤리티지(Heritage)' 캡슐 컬렉션 총 17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헤리티지' 캡슐 컬렉션은 199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해 빈티지한 감성을 새롭게 복각한 컬렉션이다. 타미힐피거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기 위해 전 제품에 타미힐피거의 아이코닉(Iconic)한 '플래그 로고'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플래그 푸퍼 재킷' 2종, '리버서블 아노락 재킷', '하프넥 플리스 집업', '셰르파 데님 재킷' 등 남성 라인 10개 모델과 '빅 플래그 데님 재킷', '하프넥 집업', '롱슬리브 티셔츠' 등 여성 라인 7개 모델 등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전면과 후면에 타미힐피거 '플래그 로고'를 강조한 '플래그 푸퍼(Puffer) 팝오버 재킷'과 클래식한 스타일의 '빅플래그 셰르파(Sherpa) 데님 재킷', 밝은 워싱 처리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빅플래그 데님 크롭 재킷이다. 한섬 관계자는 "타미힐피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레트로 스타일의 컬렉션"이라며 "각 제품에 타미 아카이브를 인증하는 라벨이 부착돼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2019-10-17 13:24: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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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택배서비스 이용 건수 전년比 2배 신장

랄라블라, 택배서비스 이용 건수 전년比 2배 신장 랄라블라의 택배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랄라블라 오프라인 매장의 택배서비스 이용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18년 4월~9월)대비 약 2배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랄라블라 택배서비스는 매장 내에 설치된 택배 전용기기를 통해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곳으로 직접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한 뒤 선물하려는 사람에게 보내고 싶거나, 매장에서 구매했지만 약속 등의 사유로 제품을 들고 다니기 번거롭고 무거워 집에서 편안하게 배송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주 이용 고객이다. 이와 같은 랄라블라의 택배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구매하고, 원하는 곳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수령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춘 생활 편의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최초 도입 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도입 일년 만에 전국 100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접수 후 최대 6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당일택배 서비스도 도입했다. 일반 퀵서비스 대비 저렴한 운임(회원 4900원)에 제공되며, 서울 전 지역 및 경기도 안양과 과천 지역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랄라블라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한 '내국세 즉시환급(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전국 125개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 유심(USIM)과 티머니카드 판매, 랄라블라 전용요금제를 판매하며 종합 생활 편의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향후에도 랄라블라는 기존의 H&B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생활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경한 랄라블라 서비스상품 MD는 "랄라블라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국내외 모든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H&B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랄라블라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생활 편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7 10:54: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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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독일 학생단 등 국내·외 단체 관람 이어져

경주엑스포, 독일 학생단 등 국내·외 단체 관람 이어져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경주 엑스포)'는 독일 학생들과 콘텐츠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국내외 단체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독일 하노버에서 대구 계성고에 교환학생으로 온 20명과 한국 학생 5명 등 30여 명이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세계최초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이 결합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고 경주타워의 '신라천년, 미래천년', 천마의 궁전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를 방문했다. 독일인 교사 스테판 슈미트(50)씨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에서 한국의 기술이 합쳐진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어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독일에서는 볼 수 없는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박수도 치고 소리를 지르며 보는 퍼포먼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특별한 국내 관광객들도 다녀갔다. 인천시 미추홀구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센터에서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들이 경주 엑스포의 콘텐츠를 관람했다. 센터 입주업체 직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박2일간 경주에 머물며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신라천년, 미래천년'와 '찬란한 빛의 신라', '인피니티 플라잉', 야간시간에 '신라를 담은 별' 까지 4대 킬러 콘텐츠를 둘러봤다. 서원경 센터장은 "10여년 만에 재방문한 경주엑스포의 눈부신 발전이 부러울 정도로 대단하다"며 "첨단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프로그램 관람을 통해 콘텐츠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간다"고 말했다.

2019-10-16 15:23: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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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경단녀, 공정여행·관광시설 분야 인재로 양성한다

신중년·경단녀, 공정여행·관광시설 분야 인재로 양성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신중년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실시되는 3, 4차 교육으로, 기존의 호텔·리조트 직무 교육에서 공정여행, 관광시설 분야에 대한 신직무 교육으로 확대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경제 이해, 여행상품 기획 및 지역관광마케터 실무 등 고객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이론교육, 현장실습 및 견학으로 구성된다. 관광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 가이드협동조합(가이드 쿱), 사계절공정여행, 세상에 없는 여행 등 현직 대표들의 참여로 생생한 현장형 교육이 준비된 점이 특징이다. 신중년(만50~69세)과 경력단절여성(나이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 모집은 10월 8~21일 수도권(3차), 10월 21~11월 11일 강원권(4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상우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선발 워크숍 및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교육자가 선발된다. 이번 교육 위탁업체인 상상우리는 중장년 재취업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공정여행은 지역관광마케터 육성 수요가 높아 지역 일자리 증대가 기대되는 분야다. 또 관광시설은 채용수요는 높으나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중장년·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의미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향후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정혜경 관광취업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신중년·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확대해 관광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6 10:38: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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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가을·겨울 타이츠 신상품 출시

비비안, 가을·겨울 타이츠 신상품 출시 남영비비안의 브랜드 비비안은 추동 타이츠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편안한 착용감, 보온성, 패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편안함과 활동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컴포트핏' 타이츠는 압박감을 느끼기 쉬운 허리 부분에 와이드 밴드를 적용했다. 기존 밴드보다 폭이 넓어 압박감이 적고 편안하다. 거셋의 넓이는 2배 가량 키워 활동성과 위생성을 높였고, 배김 없는 컴포트 라벨을 적용했다. 압박 보정기능이 있는 '파워핏' 타이츠도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거셋 넓이를 키우고 컴포트 라벨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했다. '소프트 기모' 타이츠는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로 만들어졌고, 일반 기모 타이츠보다 모의 길이가 짧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보온성을 강화한 '코튼 밍크기모' 타이츠와 개성 있는 패턴 타이츠도 출시됐다. 스트라이프, 헤링본 등 베이직한 패턴이 특징이며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 다운된 톤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비비안 상품기획팀 서동진 상품기획자(MD)는 "타이츠는 겨울철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이라며 "소비자의 필요와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16 10:29: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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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에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에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 롯데하이마트가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5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추계 칸톤페어를 맞아 파트너사 15곳을 선정해 참여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칸톤페어는 1957년부터 개최된 중국 최대 수출박람회다. 2018년에는 약 2만 50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0만 여명 방문객이 참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모를 통해 참여 비용 3000만 원을 지원할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8개 파트너사에 칸톤페어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5개 중소파트너사에 3박 5일간 칸톤페어를 관람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트너사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업체의 상품을 통해 최신 상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신상품 개발·생산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201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기술 트렌드 파악, 상품개발능력 향상 등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박람회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롯데하이마트와 동반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16 10:24: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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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비움 명상 길', 첨단 기술 속 힐링 포인트

경주엑스포 '비움 명상 길', 첨단 기술 속 힐링 포인트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경주엑스포)'의 '비움 명상 길'이 관람객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비움 명상 길은 전국 최초의 맨발 둘레길이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여 년간 엑스포공원 내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화랑숲'을 맨발 전용 둘레길로 개발했다. 2km 길이의 '비움 명상길'은 엑스포의 화려한 첨단 기술 속 힐링 포인트로 주목 받는다. 호수와 억새풀, 야생이 키워낸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최적의 둘레길 코스다. 경주의 8색인 적, 홍, 황, 녹, 청, 자, 금, 흑색을 주제로 조성됐고,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가 적용돼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화랑숲 속에서 자생한 사랑나무(참나무 연리목)와 화살나무 등은 비움 명상길의 매력을 더한다. 경주엑스포는 연리목 아래에서 소원을 빌면 사랑이 깊어진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사랑나무 주위에 소원지를 작성해 붙이는 '소원존'을 조성했다. 판매 전액은 태풍피해 성금으로 기부된다. 한편, 몽골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의 딸인 나문 바툴가 몽골 청년경제인연합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4일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의 안내로 경주타워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와 천마의 궁전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등 핵심 콘텐츠를 둘러봤다. 나문 바툴가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도시에서 열리는 축제에 방문하게 돼 영광이다"며 "자연과 역사,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훌륭한 경주엑스포에서 몽골의 문화를 소개할 기회도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0-15 16:50:5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