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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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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 서비스 도입

GS25,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 서비스 도입 편의점 GS25가 하이패스 토털(Total) 서비스를 제공하며, 완전한 모빌리티(자동차 등의 이동수단)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GS리테일은 20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오는 23일부터 전국 1만3000여 개의 GS25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S25는 이번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선보인 하이패스 전자카드 충전서비스, 하이패스 단말기, 전자카드 판매와 더불어 통합 하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GS리테일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영업소와 휴게소 등에서 제공하는 하이패스 서비스를 전국 GS25에서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은 높아지고, 매년 증가 추세인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건수 또 한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그동안 영업소나 은행에서 납부했던 미납 통행료를 GS25에서 24시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미납 통행료를 줄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GS25는 하이패스 통합 서비스를 통해 단순 소매점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0 10:54: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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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대체한다…속도 내는 '겨울 히트템' 경쟁

유니클로 대체한다…속도 내는 '겨울 히트템' 경쟁 일본 제조·유통일괄형(SPA) 업체 유니클로가 '일본 불매 운동' 직격탄을 맞으면서 한 해 장사를 좌우하는 가을·겨울(F/W) 시즌 매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종 의류 업체들은 유니클로의 F/W 시즌 대표 아이템인 발열내의(히트텍), 경량패딩(조끼), 플리스(후리스)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제품 물량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 이마트 월계점은 오는 9월 15일을 기점으로 폐점한다. 일본 불매 운동이 시작된 7월 이후 종로3가점, 구로점에 이은 3번째 폐점 소식이다. 유니클로 측은 예정된 일정대로 폐점 수순을 밟는 것일뿐, 불매 운동으로 인해 문을 닫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불매 운동의 영향이 없지 않았을 거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유니클로는 국내에서 4년 연속 1조 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만 매출 1조3732억 원, 영업이익 2344억 원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7월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발화한 일본 불매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은 6월 59억4000만 원에서 7월 17억8000만 원까지 내려갔다. 70.1%나 급감한 것이다. 업계는 불매 운동이 겨울까지 지속될 경우 유니클로의 타격이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의 매출 단가가 높기 때문에 여름 시즌보다 중요하다"며 "이대로라면 유니클로의 타격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이렇듯 유니클로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토종 의류 업체로 눈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신성통상의 탑텐은 지난 7월 선보인 '8.15 캠페인 티셔츠'가 불매 운동 시기와 맞물리면서 유니클로의 대체 업체로 급부상했다. 해당 티셔츠는 준비 된 물량 1만 장 중 95% 이상이 조기 소진됐으며, 탑텐의 전체 매출도 약 20% 가량 늘었다. 올해 창립 73주년을 맞은 토종 속옷 업체 BYC는 심리스 제품 판매가 늘면서 2, 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쿨피아, 보디드라이 등 여름 제품의 7월 1일~8월 18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3% 가량 증가했다. 토종 의류 업체들은 유니클로의 빈자리를 겨냥, 겨울 장사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탑텐은 겨울용 발열 내의인 '온에어' 물량을 지난해 대비 5배 많은 500만 장으로 확대했다. 또한, 경량패딩 등 겨울 아우터 물량은 전년 대비 30% 가량 확대했다. 이랜드월드의 SPA 업체 스파오도 겨울용 내의인 '웜히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75% 수준으로 늘렸다. 위비스의 지센도 지난해 경량 다운 제품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지센은 지난해 경량 다운 제품의 지난해 15만 장에서 올해는 30만 장까지 늘렸다. 지센은 오래 전부터 경량 다운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지난해에는 소재 선구매, 통합구매 시스템을 통해 원자재 비수기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경량 다운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TBJ는 플리스 점퍼와 경량 다운 베스트의 물량을 전년 대비 각각 100%, 30% 늘렸다. TBJ 관계자는 "플리스 점퍼는 이번주 출시 예정이고, 경량 다운 베스트는 2주 전에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작년보다 출시일이 빠르다"면서 "올해는 플리스 점퍼가 주력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도 플리스 제품을 앞세우고 있다. 최근 '2019 코볼드 독도 에디션'으로 주목 받은 바 있는 K2는 플리스 자켓 물량을 지난해 2만5000장에서 7만3000장 선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스타일은 지난해 2가지에서 올해 7가지로 늘렸다. 컬럼비아도 전년 대비 플리스 제품의 스타일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숏 플리스 재킷, 베스트 스타일 라인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이 외에 롱 플리스 재킷, 맨투맨, 후드, 터틀넥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재킷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올해 초 빠르게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확실히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는 올해 경량패딩과 플리스의 라인업을 확대해 출시할 예정이다. 플리스는 지난해 대비 스타일 수를 3배 확장해 출시한다. 경량패딩의 경우 3D 튜브 공법을 채택해 털빠짐을 최소화시키고, 넥리스 스타일부터 롱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더해 라인을 확장했다.

2019-08-19 15:55: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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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오는 9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그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매년 1회씩 개최됐으나 올해 초 열렸던 공모전 당시 예상보다 높았던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가로 개최된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 ▲관광벤처 ▲재도전부문으로 진행된다. 관광과 관련해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부문에, 창업 3년 이상의 사업자라면 '관광벤처'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도 참가 할 수 있도록 '재도전' 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류심사 시 지역 창업자 및 기업에는 가점 3점을, 청년 창업자 및 기업에는 가점 1점을 부여한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상품·서비스 개발비로 최대 4000만원(자부담 750만원 별도)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050만원(자부담 350만원 별도)과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이 지원된다. 재도전기업으로 선정시, 관광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원(자부담 750만원 별도)과 함께 기업별 재창업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 재도전 성공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그간 6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했고, 약 1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

2019-08-19 14:28:06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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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호텔 찾기]내 집 같은 호텔 없을까?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내게 맞는 호텔 찾기]내 집 같은 호텔 없을까?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때때로 지루한 일상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주곤 한다. 깨끗하고 객실, 푹신한 침대, 멋드러진 식당 등 모든 것이 준비된 곳에서 즐기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숙박 기간이 길어지면 문제가 달라진다. 출장이나 가족 여행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매일 사먹는 밥이 질리고, 간단한 야식 조차도 해결할 수 없어 답답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찾는 곳이 바로 레지던스 호텔이다. 취사 시설은 물론이고, 세탁 시설까지 마련돼 있어 안성맞춤이다. ◆전 객실 주방·세탁 완비…단기 고객 만족도↑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은 스튜디오부터 펜트하우스까지 27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호텔은 전 객실에 취사가 가능하도록 가스레인지와 후드, 전자레인지, 전기 밥솥 등의 주방 시설이 완비돼 있다. 또한, 식기류와 함께 룸타입에 따라 식기세척기가 들어선 곳도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도 마련됐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꼽자면 스튜디오 외 객실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돼 있다는 점이다. 잠자는 공간과 생활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갑갑한 느낌을 없앴다. 또한, 전 객실이 온돌난방으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호텔에는 카펫이 깔리지만 이곳에는 마룻바닥이 설치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숙박부터 미팅까지 한 번에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국내·외 출장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 등과 가깝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레지던스 호텔이란 특징과 함께 호텔 내부에 마련된 업장들도 매력적이다. '퍼스트 플로어'와 '파노라마 라운지 앤 바'가 여기에 해당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1층에 자리한 퍼스트 플로어(First floor)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로 꾸며져 격식을 갖춘 비즈니스 미팅부터 캐쥬얼한 미팅까지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코스 요리와 함께 한식, 중식, 양식을 모두 맛볼 수 있다. 해물 중식 냉면, 동파육을 올린 산동식 마늘종 볶음밥, 치킨 베이컨 랩과 토마토 샐러드, 전복 시금치 파파델레 등이다. 또한, 각 계절마다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보양식을 포함한 여름 계절 메뉴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초계 메밀국수와 송이전복 닭죽 등이다. 호텔 최상위 23층에 자리한 '파노라마 라운지 앤 바'는 서울의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루프탑 바다. 서울 도심을 조망하며 브런치와 식사, 커피와 티, 와인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무제한 바비큐(BBQ)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파노라마 라운지 & 바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를 생맥주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유기농 채소를 비롯한 4가지 음식의 미니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아이도 반려동물도 'OK' 레지던스 호텔인 만큼 가족 단위 고객의 예약률도 높다. 호텔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풀장과 놀이방, 실내 수영장을 마련해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는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한 '프레이저의 비밀 노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중인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 노트' 공연 티켓(2매)을 포함해 프로그램북, 퍼스트 플로어 조식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곳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호텔이기도 하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은 반려견 동반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하림 펫푸드의 사료와 간식 세트, 배변 패드, 전용 식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조건은 있다. 반려견의 크기는 앉은 키 60cm 미만이어야 하며 체크인 시 반려견의 예방접종 확인서 제시가 필요하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만큼 가족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면서 "호텔의 위치적 특성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정동길 산책도 가능하다. 산책 시 휴대 가능한 배변 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9-08-18 13:36: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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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노케미족 겨냥 '넬리소다세탁세제' 출시

GS25, 노케미족 겨냥 '넬리소다세탁세제' 출시 환경오염 및 건강을 우선하는 트렌드에 노케미족(화학성분보다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과 체크슈머(제품의 성분과 원재료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확산되면서,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세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데이터사이언스팀은 상반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1월~6월) 친환경세제 분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5%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GS25는 자연유래 원료로 만들어져 캐나다, 미국 등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넬리소다세탁세제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GS25가 이번에 출시한 넬리소다세탁세제는 피부 자극은 적고, 생분해도(세제와 비누등이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는 것)는 우수하다. 북미에서 환경과 건강을 고려하는 제품에 대한 인증인 에코로고(Ecologo)를 받았다. 넬리소다세탁세제는 ▲합성계면활성제 ▲인산 ▲효소 ▲인공향 ▲합성색소 ▲형광증백제 ▲염소표백제 등 일반 세제에 사용되는 7가지 화학성분 대신 ▲소다 ▲코코넛 추출 계면활성제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사용됐으며, 사용된 모든 성분을 제품에 표기하는 등 공개하고 있어 신뢰도를 높였다. GS25는 이번에 출시한 넬리세탁세제를 15회분 사용이 가능한 GS25 전용 용량 상품으로 별도 구성해 출시했다. 편의점 주 고객층인 1인가구와 아기들 세제를 별도로 준비하는 주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소용량 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인성 GS리테일 생활잡화팀 MD(상품기획자)는 "GS25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필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과 건강을 우선하는 상품을 편의점에 알맞은 용량으로 구성해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8 12:23: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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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켄싱턴호텔, 10만원대로 즐기는 추석 패키지 선봬

전국 켄싱턴호텔, 10만원대로 즐기는 추석 패키지 선봬 전국 주요 명소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5개 지점은 추석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석 패키지는 도심과 자연 속에서 지역별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통·미식·힐링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객실 1박,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 2인, ▲스포츠 바 '양츠 앤 메츠' 칵테일 앤 비어 나이트 2인 혜택으로 구성된 '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브로드웨이의 디너 뷔페는 각 푸드 섹션별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바닷가재, 복사시미,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추석 스페셜 메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칵테일 앤 비어 나이트 혜택은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칵테일, 생맥주 2종, 스낵바 메뉴가 무제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객실 1박,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뷔페 2인, ▲실내 수영장&사우나 이용 2인, ▲전나무 비누 1개 혜택으로 구성된 '릴렉스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나무 비누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오일 성분을 함유한 천연 비누로 은은한 향기와 청량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절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 있도록 실내 사우나 및 수영장 혜택이 포함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 완벽한 명절 여행을 위해 소인 1인에 한해 조식 및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객실 1박, ▲레스토랑 '더 퀸' 추석 특선 디너 2인,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권 2매, ▲설악산 단풍빵 1세트 혜택으로 구성된 '2019 한가위 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석 특선 디너는 삼색전유어(동태전, 부추전, 김치전), 복죽, 전복초, 대하구이, 한방한우불고기, 꽃게된장찌개 등으로 명절 후유증을 해소하고 원기회복에 좋은 한상 차림으로 제공된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객실 1박, ▲레스토랑 '사랑마루' 한정식 조식 2인, ▲전통 한복 체험 2인, ▲주전부리 한상, ▲남원 주요 관광지 입장권 2매 혜택으로 구성된 '한아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통 한복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사랑마루에서 대여해 체험할 수 있으며 주전부리 한상은 군고구마, 아이스홍시, 호두곶감말이 등 다양한 전통 간식으로 구성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남원 주요 관광지 입장권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추석 당일 휴무) 입장권이 제공돼 풍성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2인, ▲하이네켄 캔맥주 2병, ▲스낵류 1세트, ▲켄싱턴 베어 1개, ▲마스크팩 2매, ▲객실 내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 ▲오후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추(秋)레블(추석+트레블)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서 편안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하이네켄 캔맥주는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제공된다. 또한, 객실 내 대여 서비스가 제공되는 보드게임 종류는 거짓말 탐지기, 부루마블, 해적 룰렛 등의 인기 아이템과 레트로 게임기, 테이블 게임기가 마련돼 있으며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2019-08-18 12:17: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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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지방시와 '머스트 비 르 루즈'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서울, 지방시와 '머스트 비 르 루즈'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서울의 페닌슐라 라운지 & 바는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 이하 지방시)와 함께 애프터눈티 프로모션 '2019 머스트 비 르 루즈(Must Be Le Rouge)'를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명인의 웰컴 디쉬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지방시 뷰티의 립스틱 '르 루즈'를 오마주한 '레드립 초콜릿', '쓰리톤 루즈 젤리', '산딸기 기모브'다. 이밖에 '생또노레', '까눌레', '파나코타' 등이 준비된다. 디저트는 지방시에서 특별 제작한 티 트레이로 제공된다. 트레이에 제공되는 13종의 디저트를 커피 또는 티와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 2000원이다. 오후 6시 이후에는 1만8000원을 추가하면 알코올 음료로 교체할 수 있고, 칵테일 4잔 혹은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지방시의 프리즘 프라이머 매트 등의 샘플 제품과 메이크업 서비스, 파우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은 쿠폰이 증정되며, 빨간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2019-08-18 12:11: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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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브룩스 러닝, 러닝·EDM 즐기는 '샤워런' 주관

삼성패션 브룩스 러닝, 러닝·EDM 즐기는 '샤워런' 주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 샤워런(Shower Run) 서울'을 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 샤워런 서울'은 서울시 여름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문 아웃도어 액티비티 서비스 플랫폼 '엑스크루(xCREW)'가 주최하고 브룩스 러닝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0톤 물 대포와 함께하는 7Km 러닝과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러닝을 포함한 '러닝 & 페스타(Running & Festa)'와 러닝을 제외한 '저스트 페스타(Just Festa)', 2가지 형태로 티켓을 판매했으며, 총 약 6500명의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러닝 & 페스타'는 지난 6월 초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3차에 걸쳐 오픈했으며, 모두 매진됐다. 브룩스 러닝은 '러닝 & 페스타' 참가자 전원에게 러닝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샤워런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여성용 티셔츠는 화이트 컬러의 메쉬 소재 라운드 반팔 티셔츠로,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며 뒤트임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줘 레이어링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 티셔츠는 블랙 컬러로, 역시 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양 옆에 브룩스 로고가 새겨진 밴딩 디테일 및 등판 하단의 펀칭 원단을 통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한층 강화했다. 송주백 브룩스 러닝 팀장은 "20~30대 젊은 러너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러닝을 즐김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며 "브룩스 러닝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이들과 젊고 열정적인 러닝 문화를 함께 공유하면서 브랜딩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15 11:08: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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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부터 어메니티까지…호텔업계, 녹색경영 가속화

IHG 그룹, 어메니티 대용량 용기로 교체 선언 메리어트·하얏트 지난해부터 친환경 빨대 도입 호텔업계가 '필(必) 환경' 시대를 맞아 환경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빨대로 시작한 플라스틱 퇴출 운동은 이제 어메니티까지 확대됐다. 지난 12일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이하 IHG)는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어메니티를 친환경 대용량 용기로 대체,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텔 어메니티는 욕실에서 사용하는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을 포함해 그 종류가 다양하고, 모두 작은 개별 용기로 제공되는 만큼 많은 양의 플라스틱이 사용된다. IHG는 이번 정책을 그룹 내 17개 브랜드, 100개국 5600개 이상 호텔에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매년 약 2억 개의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IHG의 이번 결정이 다른 호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미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Holiday Inn Express)와 킴튼(Kimpton) 호텔 등 브랜드에서는 이미 어메니티 용기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IHG가 최근 인수한 럭셔리 호텔 브랜드 식스센스(Six Senses)와 신규 브랜드 이븐(EVEN Hotel), 보코(Voco), 애비드(Avid Hotel) 등은 오픈 단계부터 해당 정책을 브랜드 스탠다드에 반영했다. 전 세계 호텔업계는 최근 몇 년간 환경 친화 정책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에 힘쓰고 있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7월 전 세계 30개 브랜드, 6500여 개 호텔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커피 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연간 플라스틱 빨대 10억 개, 커피 스틱 2억5000개에 달하는 양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인 하얏트 그룹과 IHG는 각각 지난해 9, 10월부터 플라스틱 빨대와 커피 스틱 퇴출에 동참했다. 호텔들은 고객이 원할 시에만 빨대를 제공하거나, 종이 빨대 등으로 교체해 제공 중이다. 국내 호텔업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24일 국내 호텔 10곳과 녹색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호텔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힐튼서울, 더플라자호텔, 롯데호텔 서울, 메종글래드 제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 파라다이스시티, 파크하얏트 부산이다. 호텔들은 환경당국과 함께 욕실 용품 등을 리필 용기 형태로 제공하거나 쌀로 만든 빨대 사용 등을 통해 폐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반기별로 협의체를 열어 녹색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호텔 환경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는 약 한 달간 '친환경호텔 만들기' 홍보를 추진한다. 고객이 침구류를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폐이불에 재활용한 인형을 주고, 전등 끄기에 참여하면 폐비누 재활용 향초를 각각 지급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환경보호 실천 리더인 이성휴 팀장은 "현재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국내 최초 얼스체크 5년 연속 골드를 획득하는 등 국내외 환경인증이 규정한 기준을 준수할 뿐 아니라 IHG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고 고객과의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5 11:04: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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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DHC, 또 도발 "혐한·역사왜곡 아냐…韓 상식 밖 언론봉쇄"

日 DHC, 또 도발 "혐한·역사왜곡 아냐…韓 상식 밖 언론봉쇄" 최근 잇단 '혐한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화장품 기업 DHC가 한국의 불매 운동을 두고 "상식 밖의 언론 봉쇄"라고 비난했다. 지난 13일 DHC코리아가 공식 사과를 한 지 불과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내놓은 입장이라 파장은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은 14일 자사 홈페이지에 야마다 아키라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DHC텔레비전은 "(논란이 된 방송은)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비평이며 자유로운 언론 범위"라면서 "한국 언론은 (우리 프로그램이) 어디가 어떻게 혐한적이며, 역사를 왜곡하는지 구체적인 지적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DHC 불매 운동에 대해 "한국 DHC가 제공하는 상품, 서비스는 DHC텔레비전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면서 "상식 밖의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것에 대해 언론봉쇄가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 DHC텔레비전은 "모든 압력에 굴하는 일 없이 자유로운 언론의 공간을 만들어 지켜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현재 논조를 사실상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DHC는 최근 수 차례 한국 비하 방송을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특히, DHC코리아가 공식 사과 입장을 밝힌 지난 13일에도 버젓이 혐한 방송을 내보내 한국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방송된 DHC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한 우익 정치평론가는 "불매 운동은 어린 아이 같다. 목적이 나쁘다"라면서 "한국이 무엇을 하든 일본에는 별로 영향이 없다. 양국 사이에 이런 일이 생기면 한국 손해가 상당히 크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본인들이 응모해서 온 사람들"이라고 발언했다. 앞서 이 방송에서 나온 출연자들의 발언도 문제가 되고 있다. 출연자들은 한국인을 '조센징'이라고 비하했으며, 독도와 관련해 "한국이 멋대로 자기들 것으로 해버렸다"고 억지 주장을 펼쳤다. 또한, 위안부를 운영한 일본군을 국제사회에 고발하고 피해자를 위로하는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 예술이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보여줘도 괜찮냐"는 막말을 던지기도 했다. '혐한 방송'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국에서는 DHC 불매 운동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잘가요 DHC'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발적 불매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불매를 넘어 '퇴출' 움직임까지 보이자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는 지난 13일 DHC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또한, DHC 한국 모델인 배우 정유미 측도 DHC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초상권 사용 철회 및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2019-08-14 17:17:3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