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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GS25, 경기도 하남시와 손잡고 '폭염쉼터' 운영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GS25 폭염쉼터./GS25



편의점 GS25는 경기도 하남시와 손잡고 폭염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염쉼터는 오는 9월 19일까지 하남시에 위치한 점포 14곳에서 운영된다. GS25는 시청과 협의해 매장 앞에 홍보 배너를 부착하고, 시민들의 탈수를 막을 수 있는 음료 키트를 제공한다.

하남시도 공동홍보에 나섰다.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는 폭염쉼터로 지정된 점포명과 주소가 게시돼있다. 시정소식지에도 해당 활동을 게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GS25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중이다.

유창영 GS25 하남지역 영업팀장은 "무더위로 인한 일사병 등 온열 질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폭염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GS25는 지역 사회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