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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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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리조트룩, 세련된 '홈웨어'로 완성!"

"올 여름 리조트룩, 세련된 '홈웨어'로 완성!" 활용도를 따지는 실용주의와 편안함을 강조하는 패션 트렌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행하면서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링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세련된 홈웨어는 '소확행', '스몰럭셔리' 등의 분위기와 맞물려 점차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7일 비비안 상품기획팀 김한준 차장은 "홈웨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거나 SNS를 통해 자신이 입는 홈웨어 사진을 공유하는 트렌드가 생기면서 홈웨어와 일상복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패턴과 화려한 색감을 활용한 다양한 홈웨어를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조트룩'도 홈웨어 스타일링으로 '7말 8초'라 불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편하게 입기 좋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리조트룩'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성들의 경우, 휴가지에서 주로 입게 되는 하늘하늘한 롱드레스 대신 원피스 형태의 홈웨어를 챙겨간다면 굳이 다른 패션 아이템을 챙겨갈 필요가 없다. 휴가지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쾌한 리조트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프린트와 강렬한 색상의 홈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트로피컬 컬러의 하와이안 프린트이나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페이즐리 프린트가 대표적이다. 브래지어 컵이 장착돼 있어 따로 속옷을 입지 않아도 되는 '컵 드레스'도 리조트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컵 드레스는 홈웨어 뿐 만 아니라 잠깐 외출을 할 때에도 편하게 입기 좋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비비안에서는 색감이 화려한 트로피컬 컬러의 로브와 롱드레스를 출시했다. 로브의 경우 수영복과 함께 비치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롱드레스는 가슴 부분에 프릴 장식, 허리 부분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더해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올 여름에는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를 활용, 여름철에 입기 좋은 홈웨어를 비롯해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부터 잔잔한 페이즐리 프린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발랄한 느낌 강조한 '쇼츠' 홈웨어도 인기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반바지 형태의 '쇼츠' 홈웨어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 프린트가 있는 쇼츠 홈웨어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쇼츠 홈웨어는 긴팔 상의를 입거나 민소매를 입을 때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고,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비비안에서는 청순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은은한 하늘색 컬러의 캐미솔 상의와 쇼츠 세트를 출시했다. 캐미솔의 경우 살짝 A라인 형태로 퍼지는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트로피컬 컬러의 선명한 배색이 돋보이는 민소매 상의와 쇼츠 세트도 출시됐다. 브래지어 컵이 장착돼 있어 브래지어를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뿐만 아니라 비치웨어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남녀 커플 디자인으로 출시된 파인애플 프린트 쇼츠는 커플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다. 얇고 부드러운 순면 소재로 자극이 없고 시원하다. 같은 디자인으로 슬립도 출시됐다. 비비안 상품기획팀 김한준 차장은 "지난해에 이어 리조트룩이 패션 트렌드로 이어지면서 홈웨어 역시 이국적인 패턴의 리조트룩이 인기"라며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여성용 로브, 롱드레스, 쇼츠의 컬러와 디자인을 다양하게 출시했고, 남성용 쇼츠 역시 컬러가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2018-07-17 14:16: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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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떼 '데일리 룩 아이 팔레트' 2종 출시

베리떼 '데일리 룩 아이 팔레트' 2종 출시 베리떼가 '데일리 룩 아이 팔레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리떼의 '데일리 룩 아이 팔레트'는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에 유용한 컬러들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아이 팔레트 내에는 각 섀도우의 사용 부위를 알려주는 아이 룩 가이드가 내장돼 있어 메이크업에 익숙치 않은 고객도 완성도 있는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아이 룩 가이드는 일러스트를 통해 각 컬러를 어떤 부위에 사용하면 좋은지 쉽게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베리떼의 '데일리 룩 아이 팔레트'는 1호 내추럴 브라운과 2호 러블리 핑크 등 총 2가지로 출시됐다. 1호 내추럴 브라운은 자연스럽게 세련된 깊이감을 주는 골드, 코랄, 브라운 컬러로 구성돼 있고, 글리터, 매트, 쉬머 텍스쳐의 구성으로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부터 세련된 무드의 메이크업까지 연출 가능하다. 2호 러블리 핑크는 수줍은 듯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 피치, 브라운 컬러로 구성돼 있고, 글리터, 매트, 쉬머 텍스쳐의 구성으로 청순한 로즈 메이크업부터 러블리 메이크업까지 연출할 수 있다. 얇고 부드럽게 피부 위에 밀착돼 여러 컬러를 믹스해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연출되며, 컬러 파우더가 탄력있게 밀착돼 오래도록 번짐없는 눈매를 유지시켜 준다.

2018-07-17 14:15: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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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도 복고 열풍!" 와이드앵글, 7부 바지 출시

"골프웨어도 복고 열풍!" 와이드앵글, 7부 바지 출시 복고 트렌드가 골프웨어에도 반영되면서 여름 골프 바지 길이가 달라지고 있다. 골프웨어에 보기 드문 7부 바지가 등장한 것이다. 와이드앵글은 무릎을 덮는 7부 바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의 더위를 해소하는 한편,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W 리미티드 7부 팬츠'는 필드 경기력 향상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제작돼 짧은 반바지가 익숙지 않은 남성 골퍼도 거부감 없이 착용 가능하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유럽 고기능성 저지 소재와 가볍고 청량감이 우수한 일본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 라운드에도 만족감을 제공한다. '포레스트 패턴 7부 팬츠'도 무릎을 덮는 길이로 허리부분에 밴드 처리로 활동성을 강화했다. 와이드앵글 고유 'Y'자 패턴을 전판에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고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한다. 여성용 '와이드핏 팬츠'는 필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멜빵과 넓은 통 등 디테일을 살려 디자인했다. 아래로 갈수록 바지 폭이 점점 넓어져 복고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귀엽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다. 네이비 컬러로 어느 옷이든 코디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무더운 여름 라운드 즐기는 젊은 골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위를 해소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어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복고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디자인을 접목하고 거부감 없이 입을 수 있는 길이로 선보인 만큼 코디에 예민한 젊은 골퍼들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한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7-17 14:15: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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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시행'이 점심 풍경…편의점·카페 찾는 직장인↑

'주52시간제 시행'이 점심 풍경…편의점·카페 찾는 직장인↑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풍경도 바뀌고 있다. 근무 시간이 줄면서 점심을 간편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16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사무실 밀집 지역인 서울 중구, 종로구, 강남구 44개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점심시간 간편식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최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의 도시락 매출은 28.9%로 증가했다. 라면 매출은 32.5% 늘었고, 샌드위치(22.5%), 빵(21.7%), 커피 음료(20.8%)의 매출도 높아졌다.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커피 전문점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스타벅스에서는 샌드위치 등 푸드류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고, 커피의 경우 매장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테이크아웃 비율이 늘었다. 사무실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의 강남삼성타운점, 강남구의 스타벅스 강남R점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달 1~10일 식사대용 푸드 판매비율이 전월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2분기 판매량은 1분기보다 12% 늘었고, 이달 들어서는 20% 이상 증가하는 등 판매 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는 비율은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사회적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 문화도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7-16 17:09: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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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협 "을과 을 싸움 원치 않아"…정부·가맹본부 실질 대책 '절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이하 전편협)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을과 을의 싸움을 원치 않는다"고 호소하며, 정부와 가맹본부에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하면서 편의점 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편의점 가맹 점주들이 인건비 부담 등 직격타를 맞게 됨에 따라, '24시간 운영 점포'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6일 오전 전편협은 확대전체회의를 진행한 뒤 성명을 통해 "편의점 업계는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고 호소했다. 협회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으로 사업장이 체감하는 실질 임금은 정부와 노동계가 주장하는 시간 당 만 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가맹 수수료·임차료 그대론데…생존권 위협하는 인건비 편의점 가맹 점주들은 인건비와 임차료, 출점 경쟁 등 3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 편의점 업계의 가맹 수수료율은 평균 25%~35% 수준으로, 내년도 월 매출과 판매 이익이 올해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점주의 수익은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14일 계상혁 전편협 회장은 "주휴 수당과 4대 보험료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저임금이) 25% 인상된 셈"이라면서 "올해 최저임금 인상 이후 가맹 점주의 한 달 수익은 70만원 가량 감소했다. 내년에는 50~60만 원이 추가로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정부와 가맹 본사의 정책 사이에서 인건비 고통까지 감당해야 하는 가맹 점주들로서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수익률 효율화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협회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업종별,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가맹 수수료 인하 ▲근접 출점 중단 ▲정부 대신 걷는 세금에 대한 카드 수수료 대책 등이다. 협회는 "위기에 처한 업계의 이슈에 대해 정부와 본사에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한 만큼, 대안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단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을들의 싸움'…정부·가맹본부 대책 보완 필요 이날 전편협은 앞서 제기됐던 ▲공동 휴업 ▲심야할증 ▲카드 결제 거부 추진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을과 을의 싸움을 절대 원치 않는다'는 입장에서다. 그러나 전편협의 요구 사항이 실질적으로 추진 될지는 미지수다. 최저임금 인상안이 확정되고, 편의점 업계가 두 차례 성명을 내놓았지만 가맹본부 내부에서는 이렇다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는 분위기다. 한 본사 관계자는 "가맹 점주와의 소통 채널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협상 테이블은 언제든 열려있다"면서도 "최저임금 인상이 확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사 측에서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할 계획은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을 기점으로 GS25 등 각 가맹본부에서 ▲가맹 점주들의 최저 수입 보장 ▲심야시간 운영점포 전기료 350억원 지원 ▲점포 근접 출점 자제 등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협회의 요구 사안을 추가적으로 받아들일지 여부도 알 수 없다. 정부에서는 올해 3월부터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시행, 편의점의 심야 영업 중단 기준을 완화했다. 과거에는 직전 6개월 간 심야 시간(자정~오전 6시) 영업 비용이 이익보다 높으면 심야 영업 중단을 가맹 본부에 신청할 수 있었으나, 개정안에서는 직전 3개월로 기간을 줄였다. 그러나 24시간 영업을 중단하는 것 역시 가맹 본부보다 점주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점주들로서는 이 역시 '울며 겨자먹기'라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한 편의점 점주는 "협회에서 공동 휴업 등의 대응책이 나왔지만 직접 점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효율적인 대책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정부와 가맹 본부에서 점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8-07-16 17:09: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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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美 최대 뷰티 페스티벌 '뷰티콘 LA' 참가

아모레퍼시픽, 美 최대 뷰티 페스티벌 '뷰티콘 LA' 참가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최대 뷰티 페스티벌인 '뷰티콘(Beautycon) LA'에서 K-뷰티 열풍을 선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15일 양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뷰티콘 LA'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약 2만 2000명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부터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아이오페까지 총 5개 브랜드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뷰티콘'은 미국 내 최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셀레브리티와 뷰티 팬들이 모여 아름다움과 다양성, 자기표현에 대해 소통하는 축제로 매년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내 K-뷰티의 인기를 반영해 처음으로 K-뷰티 특별 전시 존인 'K-타운'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K-뷰티 특별 전시장 내에 뷰티 테마파크 컨셉의 '아모레퍼시픽 랜드(Amorepacific Land)' 부스를 선보였다.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콘텐츠를 통해 소셜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행사 주최 측과 공동으로 K-뷰티 특별 전시장 내 라운지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K-뷰티 전시 존 입구에 위치한 이 공간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참가한 산하 5개 브랜드와 혁신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미국 현지의 인기 K-뷰티 인플루언서 '캐런 양(Karen Yeung)'과 '페이(Fei)'도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시카 핸슨(Jessica Hanson) 아모레퍼시픽 미국 법인장은 "이번 뷰티콘에서 K-뷰티를 특별 전시로 소개할 만큼 이제 미국 내에서 K-뷰티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확고한 뷰티 카테고리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러한 K-뷰티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2018-07-16 11:53: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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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오는 21일까지 '맨즈데이' 실시…최대 50% 할인

올리브영, 오는 21일까지 '맨즈데이' 실시…최대 50% 할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1일까지 남성 고객만을 위한 '맨즈데이(Men's Day)'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맨즈데이는 남성 전용 화장품과 더불어,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하는 더모코스메틱, 클렌징패드, 트러블케어 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올인원, 면도기, 헤어왁스 등 남성 전용 화장품만으로 행사를 구성했던 기존 맨즈데이와는 확실히 차별화 했다. 해당 기간 동안 올리브영은 ▲불독 오리지널 수분크림 ▲니베아 포맨 센서티브 쉐이빙폼 ▲보타닉힐보 아이디얼포맨 프레시스킨케어세트 등 남성 전용 상품뿐만 아니라,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듀오[+] 에센스 ▲유세린 더모퓨리파이어 클렌저 ▲세노비스 밀크시슬 ▲닥터지 그린마일드업 선스틱 SPF50+ 등 약 120여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남성화장품은 올해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별히 올해 상반기 그루밍 트렌드를 살펴봤을 때, 과거 '올인원' 화장품 등 특정 카테고리에만 몰렸던 남성 고객의 수요가 최근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남성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게임기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맨즈데이 상품을 구매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 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응모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닌텐도 스위치'를 준다. 이 밖에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센카 미니어처 또는 엠도씨 샘플 키트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2018-07-16 11:52: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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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부모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 5기 수료식 성료

뉴스킨 코리아, 부모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 5기 수료식 성료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 시립루씨어린이집에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의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 엄마다'는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인 자람가족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다문화 가정 부모 교육 과정이다. 2016년 3월 첫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159가족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번 5기에는 18가족이 총 7회에 걸쳐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5기 과정 이수 가족,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마친 가족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달 간의 활동 사진을 전시한 '다 엄마다 스토리 사진전'도 함께 열었다. 특히, 이번 5기 과정은 부모 교육을 넘어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직접 교육으로 실시됐다. 자녀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되고, 아빠의 간접적 참여를 유도하는 과제 활동이 가족 내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뉴스킨 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 '다 엄마다'는 엄마라면 누구나 국적에 관계 없이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모두 다(All)' 같은 엄마라는 취지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8-07-16 11:52: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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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아이 위한 '페인트 유어 드림' 패키지 선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아이 위한 '페인트 유어 드림' 패키지 선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여름방학 및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자녀의 예술감성을 일깨우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수 있는 '페인트 유어 드림 (Paint Your Dream)'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3인 조식 뷔페 (성인 2인 및 어린이 1인),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展' 3인 입장권 및 어린이를 위한 1인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랑스 창의 예술가로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이자 미술가인 에르베 튈레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 은 런던 TATE MODERN, 뉴욕 MoMA,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 이어 예술의 전당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전시다. 에르베 튈레의 원화 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 영상, 초대형 작품은 물론 관객과 오감으로 소통하는 체험 공간까지 마련되어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창의 예술을 경험하며 예술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 전시다. 또한 패키지에 함께 제공되는 상시 워크숍 프로그램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및 헬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한 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시원하게 트인 시티 뷰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아담하게 마련된 자쿠지에서는 수영 후 잠시 휴식을 즐기거나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다. 전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인트 유어 드림 패키지 가격은 22만9천원부터다.

2018-07-16 11:52: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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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리:본드 트리트먼트' 출시

미쟝센 '리:본드 트리트먼트' 출시 미쟝센이 모발 속에 단백질 성분을 채워 손상되고 힘 없이 쳐지는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리:본드 트리트먼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잦은 염색과 펌, 헤어 드라이어와 고데기 등의 열기구는 모발 손상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모발 내부 단백질이 끊어지면 머리는 엉키고 부스스해지며, 모발 끝은 갈라지거나 쉽게 끊어진다. 손상된 모발은 자연적으로 건강해지기 어렵기 때문에 트리트먼트를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리:본드 트리트먼트'는 프로틴본드솔루션TM(Protein Bond SolutionTM)이 모발 겉면 뿐 아니라, 내부까지 단백질 성분을 공급해 튼튼하고 탄력 있는 모발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틴본드솔루션TM은 실제 해외 고급 살롱에서 판매되는 헤어 케어 제품에 적용된 본딩 기술을 아모레퍼시픽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연구해 개발한 신기술이다. '리:본드 트리트먼트'는 해당 기술이 처음 적용된 '차세대' 트리트먼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빌베리싹 추출물과 식물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손상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모발의 강도, 윤기, 탄력, 모발결, 엉킴, 갈라짐 등 7가지 증상 개선을 입증했다. 주기적인 홈케어를 통해 헤어 살롱에서 관리를 받은 듯 건강한 모발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미쟝센은 16일부터 아모레퍼시픽몰에 '리:본드 트리트먼트'를 단독 론칭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2018-07-16 11:52: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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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인즈 '쉬코노미' 겨냥한 하이브리드 매장 선봬

텐마인즈 '쉬코노미' 겨냥한 하이브리드 매장 선봬 텐마인즈는 '쉬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 브레오(Breo)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뷰티인보우(Beauty in Bow)'에 숍인숍 개념으로 입점시켰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층은 '여성패션·란제리' 브랜드가 들어선 층으로 여성 고객이 주로 이용한다. 브레오존에서는 눈과 목·어깨, 손, 발, 무릎, 두피 등 부위별로 마사지가 가능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쇼핑 중 피로감을 느끼는 여성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 원하면 뷰티인보우 한켠에 위치한 쇼파에서 브레오 마사지기를 활용해 휴식시간도 즐길 수 있다. 짐을 들고 오랜 시간 걸어 다니며 피로해졌던 여성 고객들은 손과 발 등의 마사지를 주로 선호하며,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도 힐링감을 얻을 수 있어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매장 직원의 설명이다. 이에 텐마인즈는 오는 8월 현대백화점 천호점 여성패션 층에도 브레오존을 입점시킬 예정이며, 향후 체험과 원스톱 쇼핑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텐마인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소비 주체가 된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휴식감과 힐링감을 얻고 싶어 하는 순간에 집중했다"며 "간단한 사용법과 짧은 사용으로도 피로를 풀 수 있는 브레오의 장점이 쇼핑에 지친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7-16 11:51: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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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탈모·얇은모발…'샴푸' 골라쓰는 시대

장마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두피, 모발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뷰티 업계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의 기능, 제형을 세분화하고, 두피 타입별 제품을 출시하는 등 헤어 카테고리 강화에 힘 쓰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샴푸에 대한 인식은 점차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머리를 감는 용도에 그쳤던 때를 지나, 두피와 모발을 케어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피부 타입, 톤에 따라 골라 쓰는 화장품처럼 두피 타입, 모발의 상태 등을 고려해 알맞은 제품을 골라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제품의 제형별 변화도 눈에 띄게 늘었다. 액체 형태를 벗어나 고체, 스프레이형 샴푸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졌다. ◆여름철 두피 관리, 각질·모공 잡는 제품으로 두피는 다른 피부 부위보다 피지선과 땀샘이 더욱 많은 데다가, 모공의 크기 역시 다른 부위의 모공 대비 2배 가량 크다. 또한 두피 상태는 얼굴 피부의 상태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 관리의 시작은 각질 제거부터다.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각질이나 노폐물들이 피부 표면을 막을 경우, 헤어 제품의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가 과다 분비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각질 제거를 위해선 스크럽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크럽을 하면 비듬 등이 제거돼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유수분 균형까지 알맞게 맞출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공 속에 쌓인 피지, 노폐물까지 잡아주는 고밀도 클렌징 제품도 있다. 여름철에는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 공급 기능까지 더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만큼, 제품별 기능을 비교·구매하는 것이 용이하다. 그 예로, 프레시팝이 최근 출시한 '제로톡스' 샴푸 4종과 아윤채의 '스칼프 퓨어니스 씨솔트 스크럽 샴푸'를 비교해볼 수 있다. 두 개 제품 모두 '딥클렌징'을 강조하고 있지만 제품군, 성분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제로톡스' 4종은 고밀도 흡착 딥클렌징 기능을 강조한 제품으로 유칼립투스, 퀴노아, 케일&사과, 라즈베리&크렌베리 등 4가지 슈퍼 성분을 이용해 두피, 모발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윤채의 '스칼프 퓨어니스 씨솔트 스크럽 샴푸'는 씨솔트를 30.2% 함유하고 있는 딥 클렌징 스페셜 제품이다. 씨솔트 성분이 모공 속에 있는 두피의 묵은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며, 해양심층수의 보습 효과로 촉촉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기능성 샴푸, 알고 써야 비듬, 탈모, 얇은 모발 등을 위한 맞춤형 제품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홈케어'가 각광받으면서, 기능성 샴푸 제품들도 몇 년 전에 비해 급증했다. 그러나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쓰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해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이 제품의 효과 만큼이나 사용법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다. 지성 두피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성 전용 샴푸의 경우 매일 사용하기 보다 주 2~3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듀크레이의 '스쿠아놈 지성비듬 샴푸'의 경우에도 주 2~3회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첫 번째 샴푸에서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씻어낸 뒤, 두 번째 샴푸에서 3분간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한 후 헹구어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탈모와 건조한 모발, 비듬 등에 최적화된 제품도 쏟아진다. 최근에는 탈모의 증상에 따른 세분화된 제품군을 출시하거나, 두피나 모발 상태에 따라 전문화된 처방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닥터그루트의 '더마솔루션'이 대표적이다. 최근 출시된 '더마솔루션' 리뉴얼 제품은 탈모, 건조한 모발, 두피 비듬 관리에 보다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더마솔루션의 경우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동시 사용하면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로, 주력 상품인 '힘없는 모발용 샴푸/트리트먼트'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을 '보고 완료'한 기능성 제품으로, 동시 사용 시 끊어짐에 의한 모발 감소를 약 75% 개선해준다. ◆고체·스프레이…취향따라 선택 가능 액체형 샴푸가 아닌 고체, 스프레이형 제품들도 속속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다. 고체형 샴푸는 기존의 액상형 제품 형태를 벗어난 제품으로 주목 받는다. 특히 액체 형태의 제품이 제한되는 여행시에 편리한 휴대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체형 제품으로는 러쉬의 고체형 샴푸인 '샴푸바'나 샴푸, 세안, 보디까지 한 번에 클렌징 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징 제품 비오빔 토탈 액션 클렌징바 등이 있다. 최근 씻고, 건조하는 단계를 줄여주는 '워터리스'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 샴푸의 인기도 급증했다. 드라이 샴푸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머리에 미세한 파우더를 분사해 뽀송뽀송한 머릿결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클로란의 '네클 드라이 샴푸'의 경우, 두피 피지를 강력 흡착해 모발의 기름기를 완화해준다. 드라이 샴푸의 경우 외출 중에도 수시로 뿌릴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꾸준한 판매율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두피와 모발은 땀에 젖은 상태를 그대로 두는 것만으로도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적절한 샴푸를 사용해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면서 "기능성 제품은 구매하기 전에 테스트를 거치는 과정이 필요하며, 제품별 사용법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7-15 15:17:2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