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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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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다품목 패키지 특별전' 진행…캐시백 최대 10만원 지급

전자랜드, '다품목 패키지 특별전' 진행…캐시백 최대 10만원 지급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오는 31일까지 '다품목 패키지 특별전'을 진행, 2개 품목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삼성전자 · LG전자 TV(65형 이상)과 아낙 마사지 소파를 합쳐 300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멀티형 에어컨, 대유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함께 2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삼성전자 · LG전자 드럼세탁기(21kg 이상)와 건조기를 합쳐 400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삼성전자·LG전자 양문형 냉장고와 냉동고(200L 이상)를 합쳐 300만 원 이상 결제할 시에도 동일한 캐시백이 지급된다. 후버 · 다이슨 상중심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쿠쿠전자·쿠첸 밥솥과 전기레인지를 각각 10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 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본 행사 혜택은 전자랜드제휴 삼성카드 및 롯데제휴카드로 구매할 시 지급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곧 다가올 이사와 웨딩 시즌에 대비해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자랜드에서 가정의 필수 가전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1 12:11: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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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마케팅'…올리브영, 우천 캠페인 실시

'물 만난 마케팅'…올리브영, 우천 캠페인 실시 폭염이 한풀 꺾인 가운데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비오는 날을 겨냥해 대대적인 '우천 캠페인'에 나섰다. 21일 올리브영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비오는 날도 역시, 올리브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방수 스프레이, 제습제, 우산 등 필수품을 비롯해 비오는 날에도 지워지지 않고 지속되는 메이블린 립틴트, 에이프릴 스킨 워터프루프 쿠션과 헤어스타일을 볼륨감 있게 지속시켜주는 헤어볼륨집게 등 총 57종의 상품을 '우천 추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상품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되며, 고객이 캠페인 기간 동안 이 추천 아이템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레인 클리어백'도 함께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지난 달 1일부터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양산/우산/우의', '방향/탈취/제습', '헤어가전', '헬스/운동용품', '일반건강식품' 등 12개 카테고리에 걸쳐 총 200개 상품을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비오는 날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 중이다. 올리브영은 우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웹드라마도 선보인다. 신인배우 송다은을 주연으로 한 웹드라마는 회당 1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21일 첫회 공개를 시작으로 총 4회분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비오는 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 비오는 날에도 고객들이 올리브영 매장을 찾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비오는 날 고객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올리브영이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오는 날에도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해 반드시 필요한 상품 위주로 고객들이 실속 있는 쇼핑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혜택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2018-08-21 12:10: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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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홍대 시대 개막…"퀀텀점프 원동력 될 것"

애경그룹, 홍대 시대 개막…"퀀텀점프 원동력 될 것" 애경그룹이 통합사옥 '애경타워'로 입주를 마치고, '홍대 시대'의 막을 올린다. 21일 애경그룹은 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K홀딩스를 비롯한 애경산업,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등 5개 계열사가 이달 말까지 업무시설 이전을 완료하며, 연말 입주를 앞둔 제주항공 국제영업팀을 포함하면 총 6개사가 함께 근무하게 된다. 애경타워는 연 면적 기준 약 5만3949㎡(1만6320평)로 복합시설동(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업무시설동 및 자전거주차장으로 구성됐다. 7층~14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1층~5층에는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AK&홍대가 입점했다. 또 7층부터 16층에는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Holiday Inn Express Seoul Hongdae)가 294실 규모로 들어섰으며, 내달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입주사·쇼핑몰·호텔 시너지 기대 애경타워 1층~5층에 들어선 AK&홍대는 오는 31일 개점한다. 영업면적 1만3659㎡(4132평)의 공간에 홍대 상권 고객에게 특화된 MD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서비스하는 신개념 유통모델로 주목 받는다. 애경그룹은 AK&홍대의 주 고객층을 홍대상권의 10~20대, 연남동 상권의 20~40대 직장인,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정하고, 이들이 선호하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F&B 등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또한 제주항공이 오픈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와도 협업을 통해 호텔 투숙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애경타워 우측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된다는 이점이 있다. 애경그룹은 최근 아시아권 국가의 여행객 사이에서 패키지여행 보다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자유여행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홍대시대'로 젊어진 애경, 새 도약 나선다 애경그룹은 애경타워를 새로운 도전의 거점으로 지정하고, 역사와 미래를 함께 아우르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AK&홍대 2층에 위치한 '애경 시그니처 존'에서는 애경그룹의 생활용품, 화장품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그룹 공용 공간인 7층에서는 애경그룹 각 계열사의 홍보영상을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1층 필로티 공간에는 '애경숲길'(AK Forest)를 설치해 도심 속 녹지 쉼터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친환경 기업 가치를 공유하고자 했다. 앞서 애경그룹은 올해 1월 퀀텀 점프를 준비하기 위한 그룹 경영방침인 3S(SMART, SEARCH, SAFE)를 발표하며, 올해를 그룹이 퀀텀 점프를 하는 원년으로 정했다. 이후 스마트워크를 실천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그룹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애경그룹은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유가증권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결과, 애경그룹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약 1900억 원, 매출액은 8% 증가한 약 3조원을 기록했다. 또한 애경산업과 제주항공은 영업이익, 매출액 모두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그룹 내 상장사인 AK 홀딩스, 애경유화, 제주항공, 애경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4조원을 웃돌고 있어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 안재석 사장은 "애경그룹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만큼 젊고 활기찬 공간에서 계열사간의 시너지와 임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통해 애경그룹의 퀀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경그룹은 '홍대시대' 개막을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애경 뮤직 웨이브'와 'K-POP 댄스 리그' 결승전을 개최한다. 또 '애경 뮤직 웨이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홍대걷고싶은거리에 마련한 무대에서 인디밴드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08-21 12:10: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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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협업 제품 출시

어퓨,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협업 제품 출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숍 어퓨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디자인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마데카소사이드 시카겔' 등 7품목이다.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시리즈는 피부 진정과 손상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랑이풀(병풀) 성분을 함유했다.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오티스타는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자폐인들의 그림이나 디자인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며, 수익금은 자폐인의 독립생활과 사회통합 등을 위해 사용한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자폐인들이 직접 그린 호랑이 그림이 디자인됐다. 에이블씨엔씨 조정민 어퓨 사업 본부장은 "마데카소사이드 시리즈에 호랑이풀 성분이 들어있다는 점에 착안해 자폐인들의 아름답고 독특한 호랑이 그림을 제품에 디자인으로 새겼다"며 "어퓨는 앞으로도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착한 동행'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퓨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협업 제품 구매 고객에게 자폐인 그림이 디자인된 양말을 증정하는 행사를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2018-08-21 12:10: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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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없는 매장↑…유통업계 '무인화' 가속도

대형마트 3사, 무인계산대 확대 나서 외식 프랜차이즈·편의점 업계도 무인화 가속도 최저임금 인상 여파에 따른 변화…향후 더욱 확대 전망 '스마트 점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의 여파로 유통업계의 '무인화'도 가속되는 추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대형마트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업계는 무인 계산대를 설치하고, 계산대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이는 등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변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먼저, 이마트는 지난 1월 무인 계산대를 시범으로 도입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 전국 144개점 중 40개 점포에 무인 계산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부터는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스마트 점포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 PAY 앱을 이용하면 계산대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롯데마트는 신규점, 리뉴얼 점포를 중심으로 무인 계산대를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롯데 양평점의 경우, 지난해에는 무인 계산대가 4대였으나, 현재는 10대까지 늘었다. 올해는 젊은층 고객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총 400여 대의 무인 계산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영등포점에 업계 최초로 무인 계산대를 선보인 홈플러스는 2010년부터 전국 주요 지역 점포를 중심으로 무인 계산대의 수를 늘렸다. 현재는 전국 88개 대형마트와 창고형 매장 4개점에 390여 대의 무인 계산대를 운영 중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무인화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메뉴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무인 계산대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 운영 중으로 향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KFC와 버거킹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편의점도 예외는 아니다. 편의점 업계는 올해 상반기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던 만큼 간편식 확대, 무인화 가속 등을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가맹점 수익과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CU는 셀프 결제 앱 'CU Buy-Self'를 개발하고 일부 가맹점에 무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마트24는 무인 계산대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을 운영 중이다. GS25는 지난해 KT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등 기술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올해 안에 무인 계산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최첨단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Express)'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가맹점의 수익 모델이자, 기존 가맹점의 세컨드 점포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개발된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현재 세븐일레븐 본사 17층 2곳과 롯데기공, 롯데렌탈 본사에 각각 1곳씩 총 4곳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빠르면 9월부터 실제 가맹 모델로서 상용화된다. 또한 현재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지만 연내 핸드페이(Hand-Pay)와 엘페이(L.Pay)까지 결제 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업계가 최근 무인화에 더욱 속도를 내는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업무 생태계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플랫폼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인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동인력 감축 등에 대한 우려도 뒤따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유통업계가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소비자들도 무인 계산대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만큼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20 15:31: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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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GS나누미, 바다 환경정비 봉사활동 진행

제주 GS나누미, 바다 환경정비 봉사활동 진행 GS리테일이 깨끗한 제주도 바다 만들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GS리테일의 봉사단 '제주 GS나누미'가 지난 17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421호 문섬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GS25 사무소의 '스킨스쿠버 사내동아리'에서 시작됐다. 회사의 지원에 개인 비용을 더해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을 즐기던 스킨스쿠버 사내동아리 직원들은 바다 속 환경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제주 GS나누미 참여 직원들과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2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서귀포시 해양수산과로부터 쓰레기봉투, 포대, 장갑 등을 지원 받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문섬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바다 속의 담배, 비닐 등을 청소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제주 GS나누미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뜻 깊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GS나누미는 GS리테일 직원들의 진심을 담아 다양하고 즐거운 봉사활동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0 11:37: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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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 나게 화장해요"…애경산업, 남성 브랜드 '스니키' 선봬

"티 안 나게 화장해요"…애경산업, 남성 브랜드 '스니키' 선봬 애경산업은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SNEAKY)'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명 '스니키'는 영어로 '엉큼한', '몰래 하는' 이라는 뜻으로 꾸미고는 싶지만 메이크업에 대한 주변의 시선을 걱정하는 1824 남성들을 고민을 담은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다. 스니키는 발라도 티 나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잡티 커버와 톤업 효과, 피부 보정 기능을 겸비한 자외선차단제, 어디서나 바를 수 있는 흰색 제형의 컬러립밤, 화장이 서툰 남성들을 위한 눈썹 정리 가이드 스티커 등 누구나 메이크업을 손쉽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11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1824 남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스니키 전 제품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유수분 밸런스 및 피부진정, 피부보습 등을 위한 10가지 식물성 콤플렉스를 함유했으며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파라벤, 미네랄오일, 동물성원료 등 5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배재해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별로 보면 ▲선크림 3종 ▲컨실러 2종 ▲립밤 ▲아이브로우 2종 ▲클렌징 3종으로 구성됐다.

2018-08-20 11:37: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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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리테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리테일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독일-레드닷 / 독일-IF커뮤니케이션 / 미국-IDEA) 중 하나인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GS리테일은 올해 자체 브랜드(이하 PB브랜드) 유어스(YOU US) 상품인 아이스음료 파우치 패키지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해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95년부터 매년 추최하는 디자인 시상으로 50여 개 국에서 8000여 건 이상이 출품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수상 부문은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로 나뉘며, GS리테일이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패키지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리테일 디자인' 등 총 17개 부문으로 나뉜다. GS리테일은 패키지 디자인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이 상품을 디자인한 장민경 GS리테일 디자인팀 대리는 "이번에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함에 따라 GS리테일의 PB상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최고 품질의 상품에 걸맞는 가장 우수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0 11:37: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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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슈렉팩', 올 여름 대표 수혜템 등극…15초당 한 개 판매

올리브영 '슈렉팩', 올 여름 대표 수혜템 등극…15초당 한 개 판매 올리브영의 대표 페이셜팩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이 대표적인 올 여름 폭염 수혜 상품으로 등극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미국 애니메이션 회사 드림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아임 더 리얼 슈렉팩(I'm the Real SHREK Pack)'이 지난 2014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모공 관리에 탁월한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은 지난 21일 기준 누적 판매량이 15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8월 1일부터 약 3주간의 매출 분석 결과 일 평균 6500여개, 즉 15초 당 1개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4년부터 슈렉, 피오나, 쿵푸팬더 등 드림웍스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은 올리브영 페이셜팩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판매고를 올린 효자상품이다. 님(NEEM) 성분과 녹차수가 함유돼있어 늘어진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주고, 프레쉬 민트 추출물과 그린 클레이 성분이 피부 속 노폐물을 상쾌하게 제거해 준다. 또한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자연 유래 팥 스크럽 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은 재미있는 제품 콘셉트에 가성비까지 좋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라며 "더욱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단기간 판매가 급상승하며 워시오프팩(얼굴에 펴 바른 뒤 물로 씻어내는 방식)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24일까지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 1+1 기획팩'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한편, 누적 150만개 판매를 기념해 드림웍스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쿨러백 선착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2018-08-20 11:37: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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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오는 10월까지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 2018 제주' 개최

아모레퍼시픽, 오는 10월까지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 2018 제주' 개최 아모레퍼시픽이 야외 공공미술 프로젝트 'apmap 2018 제주'를 오는 10월 14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주최한 기획전 'apmap 2018 jeju - volcanic island'는 화산섬 제주의 신비로운 용암 지형과 그 위에 뿌리내린 자연의 생명력을 현대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했다. 'apmap 2018 jeju - volcanic island'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현대미술프로젝트다. 주상절리의 수직기둥 패턴에서 추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이용주 작가의 '접는 집', 용천 동굴 속 용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ADHD 작가의 '켜', 사려니 숲과 곶자왈이 품고 있는 시간의 층위를 표현한 홍범 작가의 '가리워진 결과 겹' 등 제주의 독특한 지형과 자연을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젊은 작가와 건축가 15팀은 제주 자연의 특성이 돋보이는 장소를 답사하고, 현장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신작을 제작했다. 작품은 오설록 티뮤지엄 실내 공간에 2점, 야외 정원에 13점이 설치됐으며, 조각, 설치, 건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오설록 티뮤지엄은 연간 18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문화공간이다.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apmap(에이피맵, 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은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실험적 예술 창작을 지원해 공공미술 활성화와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시작됐다. 전시는 두 개의 파트(partⅠ,Ⅱ)로 각 4년간 전개하며, 매년 새로운 주제와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pmap part 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아모레퍼시픽과 연관된 여러 장소에서 전개했다. 2013년 통합생산물류기지인 오산 '뷰티캠퍼스'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제주 '서광 차밭', 2015년에는 용인 기술 연구원 '미지움', 2016년에는 용산 신본사 공사현장과 용산가족공원이 전시의 무대가 되었다. apmap part Ⅱ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제주도에서 개최되며, 제주도의 신화와 전설, 자연, 삶과 사람,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소통하고자 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apmap part Ⅱ의 두 번째 기획전 'apmap 2018 jeju - volcanic island'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하는 누구나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벤트와 전시 전반에 대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20 10:34: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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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인플루언서는 신흥 귀족?

[기자수첩]인플루언서는 신흥 귀족? 최근 업계 전반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 중 일부는 연예인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갖기도 한다. 데뷔만 안 했을뿐, 스타나 진배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를 두고 "인플루언서들은 소비자들에게 연예인보다 친숙한 느낌을 준다. 파급력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갖가지 채널을 통해 일상을 '파는' 인플루언서들이기에, 자연스레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시장은 성장하는데 이렇다할 제재가 없다는 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광고, 판매하고도 '죄송하다. 저는 몰랐다. 홍보만 했을뿐이다'라고 발뺌하고, SNS 계정을 잠시 닫아두면 그만이다. 아이들도 SNS를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최근 얼짱 출신의 한 유명인은 자신의 SNS에 "얼굴 관리하듯 Y존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대박인 건 수축까지 도와줘서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집 나간 남편이 돌아온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제품"이라는 광고 글을 올려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인플루언서들의 '갑질' 사례도 점점 늘어나는 모양새다. 제품 협찬 과정에서 과도한 요구를 하는 일은 허다하고, 제품을 반환하지 않아 내용증명을 보내는 브랜드들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팔로워 수를 뻥튀기해 기업을 속이는 이들도 넘쳐난다.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를 두고 연예인에 이은 '신흥 귀족'이라 평하는 이들도 있다. 제재 없는 시장이 제대로 굴러갈리 만무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인플루언서 시장이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시장에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인플루언서들에겐 파급력 만큼 무거운 책임이 요구되는 바다.

2018-08-19 15:22: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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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숍 지고 H&B 매장 뜨고…달라진 화장품 시장 판도

상반기 상위 7개사 중 6개사 역신장 H&B 스토어 성장세에 로드숍 인기 주춤해져 돌파구 모색 나선 로드숍…채널 넓히고 투자 확대 나서 로드숍 시장이 우울한 상반기를 보냈다. 지난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보복으로 주춤했던 것에 이어, 올해도 역신장을 면치 못한 것이다. 화장품 업계가 헬스앤뷰티(H&B) 스토어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 부진의 돌파구로 브랜드 쇄신을 꾀하면서 적자폭은 더욱 커졌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더페이스샵·에이블씨엔씨·에뛰드·네이처리퍼블릭·잇츠한불·토니모리 등 국내 브랜드숍 상위 7개 브랜드 중 6개사가 올해 상반기 역신장했다. 에이블씨엔씨와 토니모리는 적자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684억원이며, 토니모리는 89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4.3%, 20.3%씩 감소한 것이다. 영업손실은 에이블씨엔씨가 64억원, 토니모리가 8억원으로 집계됐다. 로드숍 화장품 업계 1위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니스프리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2.7% 줄었고, 에뛰드는 76억원의 손실을 냈다. 이들 브랜드가 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아모레퍼시픽의 상반기 영업익은 12%로 감소했다. 업계 2위인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도 마찬가지다. 더페이스샵의 상반기 매출액은 25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9%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잇츠스킨을 운영하는 잇츠한불은 상반기 매출액 112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6.8%씩 줄어들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상위 7개사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였지만 소폭 증가에 그쳤다. 상반기 매출액은 1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6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업계는 로드숍들의 잇따른 부진을 두고 시장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한·중 관계가 해빙기를 맞았다곤 하지만 사드 여파는 여전히 남아있는 데다, H&B 스토어를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이 재편되면서 시장 구조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H&B 스토어 시장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국내 H&B 스토어 시장 규모는 2009년 1500억원에서 2012년 3000억원, 2013년 6320억원, 2016년 1조3000억원, 지난해 1조7000억원까지 성장했다. 이는 한 브랜드만 볼 수 있는 로드숍 대신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변화로 풀이된다. 이렇다보니 로드숍들도 제각각 살 길 마련에 분주해진 모양새다. 특히, 하반기에는 글로벌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가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추진한다. 현재 아리따움에서는 라네즈, 아이오페 등 아모레퍼시픽의 자사 브랜드 제품만 판매 중인데, 타사 브랜드까지 입점시키겠단 계획이다. 잇츠스킨과 토니모리는 H&B 스토어 전용 신규 브랜드 론칭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H&B 스토어에 입점시킬 경우, 가맹점주 등의 반발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토니모리와 에뛰드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서브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실적 부진을 상쇄하고자 한다. 에이블씨엔씨는 향후 2년간 브랜드 리뉴얼 투자를 이어가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잇츠한불은 자사 대표 제품인 달팽이 라인을 전면 리뉴얼해 중국 시장 확대를 노리고, 에뛰드는 매장 리뉴얼과 함께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드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고, '큰 손'으로 불렸던 중국인 관광객들도 최근들어 고급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로드숍들이 채널 다각화, 신제품 론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4분기에는 투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19 15:22:1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