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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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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 새로 열어

뷰티레스트 블랙등 다양한 매트리스, 프레임등 선봬 시몬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사진)을 열었다. 2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은 인천·시흥 사이 길목에 위치한 유리한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LG전자 베스트샵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삼성스토어 연수송도 등 대형 가전 매장과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마트가 들어선 핵심 상권에 자리했다. 매장 인근에는 인천논현힐스테이트, 논현센트럴뷰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높아 이사를 계획 중인 가족 단위 고객,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매장에선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의 루씰(Lucile), 로렌(Loren), 브리짓(Brigitt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인 젤몬(Zalmon), 에디슨(Edison), 윌리엄(William), 헨리(Henry)등도 진열해 다양한 매트리스를 취향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몬스 매트리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몬스의 신제품 프레임들과 침구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맨션 인천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시몬스는 뷰티레스트(Beautyrest) 런칭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 룸퍼니처 최대 30% 할인 ▲구스 토퍼 3종(구스 토퍼·토퍼 커버·토퍼 방수 커버) 구매 시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푸짐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에 대한 매장 정보나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02 08:5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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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연중 최대 프로모션 '코웨이페스타' 연다

4월28일까지…최대 12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등 다양한 혜택 코웨이가 오는 4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인 '2025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코웨이페스타'는 봄철 이사와 결혼 시즌을 맞아 코웨이가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다. 코웨이는 렌탈료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제휴카드 캐시백, 경품 이벤트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노블 인덕션 등 코웨이 주요 20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렌탈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코웨이페스타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BEREX)의 행사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신제품 트리플체어, 안마베드, 스마트매트리스, 프레임 등 비렉스 인기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는 이사와 혼수 준비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다. ▲워터&클린 케어 패키지(정수기, 비데) ▲베스트비데 듀얼 패키지(비데 2대) ▲비렉스 베스트 침실 패키지(매트리스. 프레임) 등 2대 이상의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약정기간 동안 매월 렌탈료의 15%를 할인해 주며, 3대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제휴카드 캐시백 지급 및 특별 사은품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코웨이 X LOCA(롯데카드) 제휴카드로 렌탈료를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30만 원 상당의 기펠 냄비 세트(2025명)를 증정한다. 공식몰인 코웨이닷컴에서는 매주 다양한 경품이 걸린 위클리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웨이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발뮤다 전기주전자, 스타벅스 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코웨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Live'에서는 3월 17일을 시작으로 2025 코웨이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하고 방송 중 추가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코웨이페스타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2025 코웨이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코웨이가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과 일상의 편리함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2 08:58: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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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미리 온 동행축제' 맞아 다양한 이벤트

방송 상품 앱으로 구매시 5% 적립등 다양한 혜택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는 동행축제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방송 상품을 앱으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배송완료 후 지급하며, 유효기간은 60일이다. 17일부터 31일까지는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ID 당 하루에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일이다. 6일부터 3일간 오프라인에서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판매전도 진행한다.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경제 흑염소진액', '자연한알' 등 10여가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2 08:5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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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봄! 여행상품 Dream' 이벤트 연다

4월1일까지 전 구매 고객 대상…500만원 여행상품권도 홈앤쇼핑이 '봄! 여행상품 Dream'이벤트를 4월1일까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0만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비회원, 탈퇴 고객, 무형 상품 예약 고객 및 취소·반품 고객은 제외하며 당첨자는 4월 18일에 발표한다. 또한,'TV는 적립을 싣고 시즌 3'를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TV 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 후, 연속 2~4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단, 무형 상품, E쿠폰, 재방송 상품은 제외된다. 이어지는 '홈&룰렛' 이벤트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본인 인증과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모든 고객이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회 룰렛을 돌릴 수 있다. 룰렛 참여자 전원에게는 TV 상품 20% 적립 찬스, 적립금 1000원, 적립금 100원 중 하나가 지급된다. 또한, 106명을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6명), 3만원(100명)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빅적립데이' 프로모션은 이달 10일, 19일, 30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홈앤쇼핑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앱과 웹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과 적립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3월 프로모션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모든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2 08:58: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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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국도1호선 도시연맹, 탄소중립 실현" 강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정부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국도1호선 포럼이 주최하고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후원하는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도1호선 도시연맹 소속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도1호선은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이제는 국도1호선을 따라 발전한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광명시가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넷제로에너지 카페 조성,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설치 지원,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소개했다. 이후 국도1호선 포럼과 도시연맹 간 협력 체계 구축, 향후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포럼은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 협력으로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도1호선 포럼은 2022년 6월, 대한민국 뉴어바니즘(New Urbanism, 신도시주의)을 표방하며 출범한 비영리 민간 전문가 단체다. 도시·교통·건축·경제·사회·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정책과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1월 5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국도1호선 제4회 세미나'에서 경기 고양시 주도로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공식 출범했다. 현재 경기 고양시, 광명시, 오산시, 전남 목포시, 전북 완주군, 서울 마포구, 영등포구 등 7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 추가 가입이 이어지면서 연맹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25-03-02 06:23: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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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문화가정 문화 교류 및 정착 돕는 '한국어교육' 개강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의 문화 교류 및 안정적인 정착 돕기에 나섰다.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2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한국어 강사, 보조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함께 지원됐다. 2025년 한국어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기초1·2반 ▲초급1·2반 ▲중급반 ▲고급반이 운영된다. 또, 직장인과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생 등을 위한 ▲토픽(TOPIK) 준비반 ▲야간반 및 만안구 거주자를 위한 ▲석수도서관반 등도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A씨는 "수업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쌓고 함께 성장할 친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해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여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한국 생활을 돕는 안전교육, 한국생활적응교육, 한국어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 안내도 이뤄졌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3-02 06:22: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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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방송에서 봤던 그곳 "드라마 촬영지로 함께 떠나요"

방송 드라마를 보다 보면 문득 촬영지가 궁금할 때가 있다. 경기도에는 드라마의 감동을 간직한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방송에서는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여행자에게는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촬영지. 그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그야말로 일거양득 여행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경기관관공사가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내 드라마 촬영지인 ▲평화와 화해의 공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민복진의 작품 감상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책도 읽고 전시도 보는 문화공간 '의정부 미술도서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화성 동탄호수공원' ▲자연과 예술이 하나로 '안양예술공원' ▲산책과 휴식하기 좋은 수변 공원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등 6곳을 3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했다.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 ·'나의 해리에게' 촬영지 파주 임진각(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소재) 은 한국전쟁의 비극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 조성되면서 평화와 화해의 장소로 탈바꿈했다. 약 2만 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잔디 언덕 주변에는 다양한 작가들의 미술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수천 개의 바람개비와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목인상이 인상적이다. 2024년 방송한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신혜선(은호 역)과 이진욱(현오 역) 주연의 행복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은호'는 '은호'와 '혜리'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인물이고, '현오'는 비밀을 간직한 인기 아나운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는 '은호'와 '현오'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첫 데이트를 하는 장소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드라마에서는 평화누리가 아니라 '하늘누리언덕'으로 설정되었다. 드넓은 잔디밭의 이국적인 풍경은 실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그뿐만 아니라 철책과 가까운 곳은 안보관광 지역이다. 망배단, 자유의 다리, 독개다리,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의 볼거리가 있다. ◇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촬영지 민복진(1927~2016)은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홍익대 미술학과 재학시절 제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입선하면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민복진은 '모자(母子)', '가족', '사랑' 등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쳤으며 백범 김구 선생상과 민영휘 선생상의 조각가로도 유명하다. 미술관은 민복진의 주요 작품들뿐만 아니라 전시 내용에 따라서 다양한 작가의 조각품들을 전시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등장했다. 큰 인기를 얻었던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 '반지음'과 그녀가 사랑하는 '문서하'가 주인공이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반지음과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윤초원'이 이곳을 함께 찾으며 등장한다. 전시장 전경뿐만 아니라 민복진의 작품 '가족의 기쁨'이 클로즈업되기도 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에 소재하고 있다. ◇ 의정부 미술도서관· ·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 미술 분야 전문 도서관인 의정부 미술도서관(의정부시 민락로 소재)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옥외 주차장 쪽에서 바라보면 납작한 정사각 건물이지만, 출입구 쪽에서 바라보면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인다. 내부 역시 탁 트인 중앙 공간과 독특한 가구 배치로 방문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덕분에 도서관이 아니라 북카페를 방문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1층에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이기도 하다. 김수현(정신병동 간호사 문강태 역)과 서예지(동화 작가 고문영 역)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도서관은 13화에 등장한다. 드라마의 주요 인물인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등이 미술도서관에서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는 정면이다. 도서관 곳곳에서 촬영됐다. ◇ 화성 동탄호수공원· ·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동탄호수공원(화성시 동탄순환로 소재)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호수공원이다. 잔잔한 호수는 하늘을 그대로 품고 있다. 산책하는 주민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호수 한복판의 원형 조형물은 루나분수다. 5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주 1회 화려한 조명과 함께 야간 음악분수 쇼인 '루나쇼'가 진행되기도 한다. 2024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을 나누는 남녀가 주인공이다. 변우석이 '선재' 역을, 김혜윤이 '임솔' 역을 맡았다. 동탄호수공원은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 등장한다. 과거 임솔과의 기억이 돌아온 선재와 임솔이 만나는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동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 안양예술공원· · ·'너는 나의 봄' 촬영지 안양예술공원(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소재)은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다. 삼성산 남쪽 자락과 관악산에서 발원한 삼성천 일대에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이다. 그중에서도 'Anyang Peak'와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은빼놓아서는 안 될 작품이다. 'Anyang Peak'는 작품이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조금씩 삐뚤어진 나선형 통로를 모두 오르면 삼성산 기슭과 안양예술공원 전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은 안양예술공원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유선형 야외 공연장과 연결 통로 역할을 하는 튜브 형태의 육교는 '인증샷' 장소로도 유명하다. 2024년 11월 폭설로 육교 통로가 파손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2025년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숲을 산책하고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자연을 품은 거대한 미술관이나 다름없다. 안양예술공원은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의 촬영지다. 드라마의 주인공 영도(김동욱 분)와 다정(서현진 분)이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Anyang Peak'에서 촬영되었다. 다정 앞에서 장국영의 맘보춤을 추는 영도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Anyang Peak' 방문을 추천한다. ◇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 ·'영혼수선공', '안녕? 나야!' 촬영지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소재)은 다양한 산책로와 연못이 어우러진 수변 공원이다. 지지배배 정원, 빛의 정원, 무지개 정원, 이화의 정원 등 각기 다른 테마로 꾸민 네 개의 작은 섬이 데크로 연결되어 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통로를 걸으며 산책하는 게 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방법이다. 공원의 이름처럼 소풍을 떠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소풍'이라는 이름은 피크닉을 뜻하는 소풍이 아니고 미소(笑)와 바람(風)을 뜻한다.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소풍정원은 가족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소풍정원에는 드라마 '영혼수선공'과 '안녕? 나야!'가 촬영되었다. 신하균(이시준 역), 정소민(한우주 역) 주연의 '영혼수선공'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신하균과 정소민이 공원에서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는 드라마의 4인방이라고 할 수 있는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도시락까지 싸 들고 떠난 나들이 장소로 등장한다.

2025-03-02 06:22: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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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안양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4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체 약 2.97제곱킬로미터(㎢)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이라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의 산업여건 및 기반을 분석해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안 ▲건축물의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기본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공업지역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업지역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내용을 안양시 장기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로 산업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2 06:21: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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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회-화성특례시, 2025년 제1차 당정협의회 실시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주민편의시설·공원·지역경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서울행 광역버스 동탄1동 및 동탄5동 중간 출발 추진' 안건에서는 서울방면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불편민원 개선을 위해 대광위, 경기도에 중간배차를 건의했으며, 추가 대안으로 2층 전기버스 확대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동탄역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동탄순환버스 추진'안건은 동탄역 접근성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을 해소하고자 단기안으로 동탄순환버스 1개 노선(10대)을 시범사업으로 검토, 장기안으로 버스노선개편용역을 추진해 교통취약지 노선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석우동 58번지 주민편의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 추진'안건은 동탄1 도시계획사업으로 조성된 석우동 58번지 활용성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문화 및 체육, 공공청사 등의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개나리 공원 상가 활성을 위한 공원리모델링 및 주차장 확보'안건은 노후시설물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공간을 어린이 놀이시설 및 녹지 조성을 통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또한 기존 도로면을 이용해 204면 규모의 유료 노상주차장 설치를 검토 중이다. '동탄 썬큰공원 리모델링'안건은 개장 이후 노후화된 시설 개선 및 시민 여가문화 트렌드 변화를 고려해 동탄 센트럴파크 및 썬큰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기본구상 용역을 26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그밖에 ▲동탄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똑버스 반월동 연장추진 ▲동탄 남·북광장 공영주차장 타워 설립 검토 ▲큰재봉공원 배수로 및 산책로 개설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 전용기 국회의원은 "화성 정지역에 민원이 많음에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많은 도움을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위에서도 화성시가 도약을 거듭해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언제나 소통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먼저 택시총량제 도농복합도시 특례 유지를 통한 택시 증차와 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해 주신 전용기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외에도 아직 해결해야하는 지역현안들에 대해 하나하나 현장을 돌아보고 발빠르게 대응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3-02 06:21: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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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아트센터인천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렸다. 본행사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미추홀구 수봉공원의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평화와 자유, 독립의 염원이 오늘의 국제평화도시 인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시 낭송,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는 이완석 광복회 인천시지부장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낭독했다. 윤석규, 전계하, 이현경, 박영섭, 박명현, 이휘, 윤동현 등 후손들이 직접 나서 선조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이어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독립유공자 2명(고 서동화 선생, 고 이영규 선생)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유정복 시장이 그 자녀 서재웅, 이재화에게 상을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고 이준명 애국지사의 손녀 조은영 시인이 자작 헌시 '그 길에 숨결'을 낭송해 3·1절의 의미를 깊이 새겼다. 만세삼창은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이 선창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용대(고 이면우 애국지사 손자), 권동희(고 권갑봉 애국지사 손녀)가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만세를 외쳤다. 기념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퓨전국악밴드 '경지'가 애국지사들에게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하는 '36년(어둠에서 빛을 보리)',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옥중 감정을 담은 '자유의 외침', 희망을 노래한 '보물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독립군이 먹었던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독립투사 의상을 입고 감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당시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대형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을 적어보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제작한 후 태극기 플래시몹에 참여하고, 얼굴에 태극기를 그리는 체험을 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 후 유정복 시장은 창영초등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시가행진을 펼쳤다.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실제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이 행진은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독립운동은 국권 회복을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숭고한 실천이었다"며 "인천이 그 정신을 계승해 국제평화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02 06:21:2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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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 106주년 3.1절 맞아 만세운동 재현

1919년 3월 1일, 자주독립을 외치던 뜨거운 함성이 다시 한번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울려 퍼졌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인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행사 속에서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 이후 열린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창영초등학교에서 배다리 삼거리,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약 1㎞를 행진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당시 일본 헌병의 저지에도 굴하지 않고 행진을 이어갔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재현하는 장면에서는 시민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다. 시가행진의 종착지인 동인천역 북광장에서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독립 의지를 담은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졌다. 또한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스탬프 찍기, 감옥체험, 태극기 변천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동구에서 3.1절 기념식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단결과 화합을 이루고, 살기 좋은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3월 1일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인천 최초의 보통학교였던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인천창영초) 학생들은 동맹휴학을 단행하고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항거는 인천 지역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다.

2025-03-02 06:21: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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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서 영향력 강화…미국·인도서 경쟁력 확대로 판매량 기대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인도 등에서 잇따라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는 현지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판매량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S)인 호세 무뇨스 사장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였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3∼5위에 올랐다. 아울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2위였고 이상엽 현대차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18위),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현대차 미국 법인 최고운영책임자(20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29위),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35위)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그룹 첫 비 한국인 CEO로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 그가 수년간 현대차 북미사업부를 이끌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점유율, 최고 영업이익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고객들이 만족하는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기아는 인도자동차딜러연합회(FADA)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고객경험지수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했다. FADA는 인도 내 약 1만 5000개 딜러사가 가입한 공신력 있는 단체로 인도 정부,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다양한 시장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 기아는 판매 경험 분야의 고객 시승 경험, 판매 직원의 고객 응대, 고객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경험 분야에서는 차량 수리, 서비스 센터 운영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아는 2019년 인도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6년여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25만5433대를 판매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기아는 올해 인도 시장에서 인기 차종인 셀토스와 함께 현지 전략 모델인 콤팩트 SUV 시로스의 양상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5-03-02 06:0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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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2일 일요일 [쥐띠] 36년 오후에 집수리 일을 마무리. 48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한다. 60년 술자리에서 실수하게 된다. 72년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이다. 84년 거울은 혼자서는 웃지도 울지도 않으니 지금이라도 앞날 설계. [소띠] 37년 이제라도 기술 공부하자. 4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가 되겠다. 61년 좋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73년 독단적인 일 처리하다 용두사미 될라. 85년 이성의 양다리를 접으니 왠지 마음은 편하다. [호랑이띠] 38년 산들바람이 부니 일이 잘 풀린다. 50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알도록. 6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4년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성공이 시작됨. 86년 집으로 가는 길이 불편. [토끼띠] 39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51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푸르다. 63년 기죽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75년 걱정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는다면. 8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는 신어야 한다. [용띠] 40년 호감이 가는 투자의 유혹이 있다. 52년 조상님 말씀에 어불성설(語不成設)로 우기지 마라. 64년 이끼가 끼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노력해야. 76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라. 88년 자식이 월급을 나눠주니 고맙다. [뱀띠] 41년 도박성 투자는 금물. 53년 중요한 연락이 오니 우편물을 꼭 확인. 65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온다. 77년 용날이니 신장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 보자. 8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말띠] 42년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개척. 54년 친구와 대립이 생기니 조심. 66년 가는 사람도 소중한 사람이니 귀하게 여겨라. 78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90년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옛 생각에 잠긴다. [양띠] 43년 예습에 무용지물(無用之物)인 것은 거의 없으니 기획해보라. 55년 거짓말 빼고 사랑도 배워가며 하는 것. 67년 과민한 반응을 자제하자. 79년 성과가 있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91년 운전하다가 옆 차와 시비 충돌을 주의. [원숭이띠] 44년 욕심이 지나치니 견제를 받는다. 56년 겉모양만 화려한 것을 동경. 6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0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92년 주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조직에서 원만하다. [닭띠] 45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57년 먹는 것 갖고 싸우나 돈 갖고 싸우나 매한가지 아니겠는가. 69년 세상이 꽃동산이다. 81년 꿈이 있다면 늙지 않을 것이다. 93년 남편 말에 언중유골(言中有骨)을 상쇄하도록. [개띠] 46년 잘못은 인정하는 것이 순리. 58년 길에도 양보가 있듯이 운전 때 차량 양보. 70년 삼재 기도하도록. 82년 수준이 비슷 오십보백보든 도망가는 사실에는 양쪽에 차이가 없다. 94년 저금을 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하는 길이니. [돼지띠] 47년 헛된 꿈으로 보였으나 현실로 되어 감개무량. 59년 부족하지만 성실하게. 71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한다. 83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95년 삼재팔난이라 했으니 없는 남의 말을 만들지 말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5-03-02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