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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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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획득

광양시는 지난 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광주·전남 최초, 전국 1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상위단계 인증'은 광양시가 2018년 1월 전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26년 3월까지 4년간이다. 시는 지난 4년 동안 아동 친화적인 놀이환경 구축, 더 촘촘한 보육·돌봄·교육 환경 조성, 아동정책 참여 강화,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동 발굴 지원 등 권리 주체로서 아동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 또한, 광양시는 광양형 아동친화도시 완성과 미래 도약을 목표로 제2기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작년 시민토론회와 아동친화도 조사 등으로 수렴된,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6개 영역 26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플랫폼의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모든 아이는 특별하지만, 광양시에 사는 아이는 더 존중받고 행복을 느낄 것이다"며, "부모님의 걱정 없이 임신, 출산, 보육, 교육, 취업까지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인 특별한 서비스를 받는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의 새로운 빛이 될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경쟁력을 키워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3-11 13:56:1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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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틈새 없는 교육지원 통해 명문대 진학과 교육의 메카로 우뚝 서

광양시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지역 고등학교가 수도권 명문대학과 주요 지방 거점 국립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양제철고, 백운고, 광영고 등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243명이 중앙일보가 선정한 '2021년 대학평가 상위대학 20개교'에 합격했으며 카이스트, 포스텍, 경찰대, 교육대학 등 특수대학과 의대, 치·의대, 한의대까지 포함하면 총 273명이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9명, 연세대 11명, 한양대 25명, 성균관대 17명, 고려대 18명 등으로, 인문계고 졸업생 1,162명 중 23.4%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이번 성과는 광양시가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 개선 조례를 제정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에도 광양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과 교육복지실현 관련 예산으로 180억여 원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초·중·고 50개교 대상으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창의 융합 인재 육성, 진로 체험·진학 지원 등 교육경비보조금 68억 6천만 원 무상급식,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 등에 78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2억 원 등이 지원되며 이 밖에도 장학사업과 학교 운동부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결손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미래형 AI 교실 구축 지원사업 등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받는 고3 학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 등 보편적 교육복지 예산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와우초등학교 건립 지원에 14억 원을 투자하고, 2020년 개교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 10년간 100억 원을 투자해 전라남도의 예술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광양시의 적재적소 투자로 인해, 과거 학업을 이유로 학생들이 외부로 나가는 사례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실제로 2022학년도 중학교 졸업생 1,400여 명 중 약 80% 이상 학생이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우수 중학생의 지역 고등학교 진학률은 87.5%나 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광양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육기관에 대해 지원해온 광양시는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구축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3-10 13:39: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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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상 속 건강 걷기 ‘워크온 암 예방 챌린지’ 운영

광양시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을 위한 활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3월 암 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3월 7~26일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9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온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매월 1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904여 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13만 4천 보를 걸으면 13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16만 1천 보를 걸으면 16만 1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1만 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9천 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워크온 암 예방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0 13:39: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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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 한옥거점공간 관리위탁 운영자 모집

광양시는 오는 16일까지 광양읍 도시재생 한옥거점공간 관리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대상시설은 광양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시설로 위탁대상은 한옥카페, 베이커리, 한옥 게스트하우스, 문화창고 등 14개동이다. 한옥카페, 베이커리 등 복합공간은 7개동, 한옥 게스트하우스 3개동, 그밖에 문화창고 1동, 민간 소유 임차주택 3개동이 해당한다.위탁기간은 3년이며 위탁은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시설물의 유지관리 비용은 수탁자가 부담해야 하며 운영자 선정과 가격은 온비드 전자입찰과 제안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참가자격, 제출서류, 제안요청서 등을 꼼꼼히 챙겨 참가해야 하며 이를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제안서 제출자에게 있다.제안서 제출은 3월 17~18일이며 광양시 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자 모집은 1차 모집에 희망자가 없어 재모집하는 것으로 시는 관심 있는 업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광양 생활한옥의 수리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광양살이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정주환경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하루빨리 운영자가 결정되어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8 14:44:3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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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배알도 섬 정원’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영혼의 쉼터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면서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에는 호안을 정비해 너른 섬 마당을 조성하고, 작약, 수국 등 철 따라 피어나는 꽃을 곳곳에 심어 섬 전체를 감성 가득한 섬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면 제일 먼저 오랜 시간을 새긴 고목이 푸근하게 여행자를 반기고, 섬 마당 초록 잔디밭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포토존은 보색대비를 이루며 한껏 정서를 자극한다. 섬을 에두른 목재 덱을 따라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정상에 다다르면 운치 있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운정(海雲亭)'이 무심히 흐르는 구름을 담고 있다. 해 질 녘 아름답게 물드는 석양은 섬 정원의 마지막 퍼즐로 지친 하루를 위무하는 케렌시아(투우에서 결전을 앞둔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로 자신만의 안식처를 이르는 말)로 완성시켜 준다. 시는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관광 공식SNS 이벤트를 벌이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는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절에 맞는 이색적인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로 생동감 넘치는 섬 정원을 만들어가는 한편, 철저한 방역 태세로 건강한 여행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3-08 14:44: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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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원예 특화사업 지원

광양시는 올해 농가의 생산비용 등 부담 경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매실, 시설원예작물 등 생산기반 확충과 현대화, 소형하우스 지원, 유통·시설장비 확충,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지원 등 22개 사업에 33여억 원을 투자해 매실·원예 특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실 분야는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매실동력 전정가위 지원, 매실장아찌 생산용 씨 분리기 지원 등 4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한다. 시설원예 분야는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확충,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애호박 품질향상 인큐 지원, 다목적 소형하우스 지원 등 15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자한다. 유통 분야는 농산물 소·중형 저온저장고, 농산물 선별기 지원, 직거래용 포장재 지원, 수출 지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지원 등 8개 사업에 9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시는 지난 1월 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 4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3월 중순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원예, 유통 분야 사업 지원을 통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품질향상뿐만 아니라 농가의 경영 안정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14:43: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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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여수시가 '2022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3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수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서 근무하는 만18세~39세 청년이 지원대상이 된다. 장려금은 취업장려금 500만원 고용유지금 450만원 근속장려금 550만원 장기근속금 500만원으로 근속 연수에 따라 기업과 청년 1인에게 4년간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대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지역 청년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며, "많은 기업과 청년 취업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으로 55개 기업, 185명의 청년 근로자에게 8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

2022-02-28 15:06: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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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권익위 주최 ‘시민옴부즈만 우수기관’ 선정

여수시가 지난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옴부즈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옴부즈만이 상시 근무하며 고충민원의 상담, 접수, 조사, 처리절차를 직접 수행해 시민 권익보호와 고충해결 등 평가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고, 억울함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날 상을 받은 여수시 옴부즈만은 지난 2017년 8월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출범했다. 그동안 고충민원 310건을 접수해 100건을 직접 조사하고, 26건 시정권고 중 19건이 수용되는 등 시민권익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기채 시민옴부즈만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단 한 분의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방지, 민원 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권익의 날'은 2월 27일로, 조선시대 태종이 백성의 억울한 사연을 직접 듣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고 교서를 내린 1402년 2월 27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2-02-28 15:05:5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