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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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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호 지역특산주 ‘금오도 방풍 막걸리’ 본격 판매

여수시가 제1호 지역특산주인 '금오도 방풍 막걸리'의 생산시설 확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방풍은 동의보감에 "36가지 풍증을 치료하고 오장을 좋게 하며, 맥풍을 몰아내고 통풍과 어지럼증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 전국 최대의 방풍 주산지, 금오도에서 나는 방풍은 다도해의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에서 으뜸으로 손꼽힌다. '금오도 방풍 막걸리'는 남면 유송리 대유마을에 위치한 '금오도섬마을방풍 농업법인'에서 생산, 판매한다. 여수시의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제조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받아 개발됐다. '금오도 방풍 막걸리'는 방풍 잎에서 추출한 즙을 7.7% 첨가한 생막걸리로, 알코올 함류량에 따라 6%인 750㎖와 10%인 500㎖ 2종이 생산된다. 농업법인이 방풍과 막걸리가 어우러진 맛을 위해 막걸리 전문가로부터 자문과 컨설팅을 받고 다른 지역 양조장을 견학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한 결과 지금의 방풍 막걸리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주요 포털 사이트 등 쇼핑몰에도 입점돼 택배 주문도 가능하며, 주류 유통 전문업체와 계약으로 마트, 식당 등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금오도 양조장을 직접 방문할 경우 막걸리와 함께 방풍 해물전, 건방풍나물도 같이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금오도는 전국 최대의 방풍 주산지로 2월부터 4월까지 잎을 채취해 나물용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막걸리 생산으로 방풍의 판로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 관광 상품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25 14:59: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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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 성황리에 끝나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3일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끝으로 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 녹색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나도 탄소사냥꾼 상가 모집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 미팅 충무공 유적지 해안가 청소활동 탄소중립 걷기행진 내 나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1일 8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22일에는 나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조선시대 수군이 주둔했던 용주리 고돌산진을 찾아 해안가 청소를 실시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과 수군의 활약상을 듣는 역사 교육과 함께 기후변화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되짚어보는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은 23일 미평공원에서 개최됐다. 5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진남체육공원과 옛 여천역 인근에서 출발해 전라선 옛 철길공원을 따라 기념식장까지 걸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행동 참여를 다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나무를 직접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나의 나무 화분 만들기'도 진행돼 호응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숲과 나무,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함께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4-25 14:59:3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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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등록문화재 관광자원화 추진

광양시가 2018년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의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국·도비 등 4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는 1950년대 건립된 소규모 관공서 건물로, 지붕의 목조트러스 구조가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고, 주 출입구 부분 석재 조형적 처리로 독특한 입면 구성을 보이는 등 현존하는 근현대 건축 유산으로써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 또한, 구조는 단층 조적조와 목조트러스 지붕이며 1979년대 이전에는 진월면사무소 민원실과 면장실로 사용됐고, 현재 진월면사무소가 신축되면서 부속 수방자재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올해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구 진월면사무소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선소 유적지와 함께 선소기념관으로 정비할 계획이랄고 전했다. 한편, 인근에는 국가 등록문화재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이 있으며 무접섬 윤동주 시(詩)비 공원, 망덕포구 해변 로드길, 배알도 섬 정원 등이 있어 광양의 역사문화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섬진강변 역사문화 유산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4:52: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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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4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광양시는 '52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4월 28일까지 지정해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확산하고, 실천 동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2일 아침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8시부터 10분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소등 행사를 갖고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의 소등을 일제히 진행할 계획이다. 허형채 (사)전남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그동안 기후변화 위기에 있어 시민 실천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가인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있으며, 언제나 최일선에서 시민 실천 운동을 우선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이 기후변화의 위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많은 시민이 1회용품 사용 자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14:52:4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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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호, 하이넷·광양성황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광양시 성황동 소재 하이넷·광양성황 수소충전소가 4월 22일 관계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남 대기환경관리담당관, 정구영 지역경제과장, 임배준 하이넷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수소충전소 시설물 견학, 수소자동차(넥쏘) 충전 시연 등을 가졌다. 하이넷은 22일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에 앞서 20~21일 지역 내 수소자동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충전소 홍보와 함께 시운전을 위한 무료 충전 행사를 가졌다. 본격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수소자동차 충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내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됨에 따라, 올해 보급 예정인 110대 수소자동차 보조금 사업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넷은 "충전소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며, 수소 충전가격은 1kg당 8,800원으로 책정했고, 수소자동차(넥소 기준) 1대당 충전 소요시간은 5~6분 내외로 시간당 최대 8대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광양시 1호 수소충전소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양시가 지난해 수소경제 중심도시 비전 선포 이후 최초의 결실인 만큼 수소자동차 보급은 물론 수소산업을 광양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14:08: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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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선정된 45개 마을과 올해 추가로 선정된 55개 마을 등 100개 마을에 대해 사업이 추진되며, 선정 마을에는 3년간 매년 300만 원(총 90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내용으로는 마을 골목길이나 공터 등에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돌담 정비, 마을 조형물 조성, 클린하우스 설치 등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이 포함된다. 작년에는 광양읍 내우마을(벽화 조성 및 사진 전시), 봉강면 당저마을(벽화 조성 및 빨랫줄 전시회), 금호동 장미아파트(베란다 넝쿨식물 식재), 중마동 금광아파트(어린이집 단지 내 대형화분 및 안전시설물 설치)가 우수마을로 선정돼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았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생활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2 14:07: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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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온/오프라인 읍민 소통공간 운영

광양시 광양읍은 읍민 소통공간으로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과 소식지 게시판을 개설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과 소식지는 코로나19 등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SNS가 친숙한 주민에게는 신속한 정보 전달 및 온라인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SNS에 익숙하지 않거나 읍사무소를 찾아오는 주민에게는 오프라인 소식지를 활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개설됐다. 온라인 소통공간인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은 주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카카오톡에 채널을 개설해 읍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고, 그에 대한 의견 제안과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한 쌍방향 소통공간이다. 오프라인 소통공간인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소식지'는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안내문과 홍보물 등 각종 소식지와 신청서 등을 한곳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게시판이다. 온/오프라인 소통공간에는 매월 두 차례 개최되는 광양읍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읍정 소식지와 이장회의 서류를 비롯한 각종 홍보자료와 신청서 등이 주기적으로 게시된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주민에게 알찬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공간을 운영한다"며, "많은 주민이 채널에 가입하고, 소식지를 애용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읍과 주민 간 소통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소통공간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참여 가능하고, 오프라인 소통공간은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읍사무소 현관에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2-04-22 14:06: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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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만버스로 마음껏 즐겨요” 정상 운행 시작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요일부터는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는 누빌 예정이다.

2022-04-22 14:05:4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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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옥수수 활용 상품개발 창업지원’ 공모

여수시가 돌산갓, 거문도해풍쑥에 이어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옥수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수수 상품개발 창업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여성, 귀농인으로 여수 옥수수(삶은 옥수수알, 분말 등)를 활용해 상품개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1년 이내)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며, '섬섬여수옥수수 향토사업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 확인과 현장 면담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2개소를 선정하며, 개소 당 5백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옥수수 상품개발 재료구입비와 포장재 제작비, 홍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여옥이, 수옥이)도 상품 포장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옥수수를 활용한 가공제품 다양화와 인프라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품개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여성, 귀농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문의는 섬섬여수옥수수 향토사업단로 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청년 1명, 여성 1명에게 옥수수 상품개발비(각 5백만 원)를 지원해 '옥수수빵'과 '옥수수치아바타(천연 발효빵)'가 개발, 판매되고 있다.

2022-04-22 14:04:09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