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21일 영암읍 송평들녘 친환경 유기단지 서윤호(54세)의 논 2.4ha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영암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루어져 6월 중하순경에 완료될 전망이다.
첫 모내기 품종인 "진광(수원575호)" 은 쌀 외관이 좋고 밥맛이 좋아 밥쌀용으로 사용되며 도복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도열병 저항성이 강한 고품질의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1일 파종하여 20일간의 육묘 기간을 거쳐 모내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육묘용 상토 및 제초용 우렁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고품질 영암쌀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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