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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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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취업 응원해요 ‘꿈뜨락 옷장’ 운영

여수시가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꿈뜨락 옷장'을 운영 중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여수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 내에 위치한 '꿈뜨락 옷장'은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 3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회 대여 시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 사전 연습을 위한 AI면접도 무료로 진행한다. 이용 방법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꿈뜨락 옷장을 방문해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옷을 선택하면 된다. 단, 옷장 방문 시 여수시 거주 또는 관내 대학(교) 재적(재학, 졸업)을 증빙할 수 있는 증명서와 면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면접을 앞두고 정장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꿈뜨락 옷장에서 안성맞춤인 정장을 빌릴 수 있었다"면서 "덕분에 면접을 잘 치르고 합격까지 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꿈뜨락 옷장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계절별, 사이즈별 다양한 정장을 구비해 편의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10 14:00: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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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교육 실시

영암군은 지난 4월,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일간 8회에 걸쳐 2022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1,14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위험 등 농업인 의식 부족으로 인한 친환경 인증취소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의식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전남도와 영암군이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및 친환경 농업인들이 준수하여야 할 사항 3가지 등 전반적인 친환경 인증 의무사항을 담았다. 또한, 군은 농가의 편의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교육과 동시에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병행하여 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함께 안내하였다. 2022년 4월 기준, 영암군 친환경인증 면적은 3,386ha으로,'21년 말 대비 친환경 인증면적이 82ha가 감소하여 내실있는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친환경농업에 대해 꾸준히 단속과 점검이 심화되는 점은 다소 우려스럽지만 불가피하고 친환경농업인으로써 당연히 짊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친환농업에 대해 농가들의 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암군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에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분들께서 참석해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친환경농업에 대해 기준이 다양해지고 강화되는 점은 그만큼 친환경농업이 지닌 의미와 사회적 가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미래지향적 농법인 친환경농업이 우리 군에서부터 더욱 더 견고해질 수 있도록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0 13:59:1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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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동네에서 즐기는 힐링 버스킹' 추진

광양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동네에서 즐기는 힐링 버스킹'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활성화해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4월 대중음악, 국악, 순수음악, 마술, 무용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팀과 생활예술팀을 모집했으며 시민이 많이 찾는 삼화섬공원, 진월 끝들마을 작은미술관, 광양읍 서천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화섬공원에서는 5월 13일 14일 22일 오후 5시 30분~7시 진행할 예정이며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월 끝뜰마을 작은미술관에서는 5월 21일 오후 2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술, 국악, 대중음악을 선보인다.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는 5월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중음악과 순수음악으로 서천변을 걷는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예술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0 13:17:5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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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광양시 어린이 놀이 한마당’ 큰 호응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광양시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지난 5일 풍성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으며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놀 줄 아는 어린이 모여라 오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약 5,0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비전 선포 및 상위단계 인증 축하 퍼포먼스,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젤캔들, 석고방향제, 수차발전기, 드론체험, 에어바운스, 경찰관, 소방관체험 등 48개의 프로그램 또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체험활동을 인증한 어린이에게는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 기업·단체의 뜻깊은 후원을 받아 마련한 어린이안전우산, 캐릭터우산, 보온보랭병, 학용품 세트, 장난감 등 특별한 선물을 한가득 안겨줘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 기억에 남을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올해 3월 광주·전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광양형 아동친화도시 완성과 미래 도약을 목표로 한 제2기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해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경호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0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이들이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님이 아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목표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5-09 14:20: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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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본격 추진

광양시는 지역 내 취업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육, 훈련,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전라남도의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억 45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포함한 총 21억 6,200만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은 전문인력양성 5개 사업, 산업단지 환경개선 1개 사업으로 광양시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 광양만권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젝트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기업맞춤형 청년취업 아카데미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광양시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인 '센서 제어'에 대한 현장형 특화교육과정으로 총 30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기계설비, 산업운송장비, 물류설비관리 등 3개 과정을 운영해 110명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2월 22일부터 상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철강, 조선, 항만산업의 핵심 직종인 용접, 배관, 공조냉동, 설비보전 등의 실습 중심 고숙련 기능교육과 산업안전 및 위험물 교육을 통해 5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포스코를 비롯한 22명의 대기업 취업 성과를 거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2월 15일부터 본격 교육이 진행 중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후에도 1:1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략으로 취업률 90% 이상을 목표로 한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맞물려 일자리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4:20: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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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극

광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해 최정상의 위치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종합 1위 선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총 1억 7,500만원을 지급받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5대 국정 목표 116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전라남도가 시·군 실적이 비교 가능한 지표 101개에 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매년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혁신구매목표 달성 실적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지자체 수행 발주공사 사고 사망자 수 실적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이용률 도로명판 확충 등 80개 지표 중 79개 목표를 달성해 98.7%라는 높은 달성률을 거뒀다. 특히 3년 연속 정량평가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정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정성평가 부문은 마을기업 '해봄'의 마을공동체 소득 창출에 대한 사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기준을 조례에 명시한 사례 충무계획 수립 인용에 대한 사례 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13개가 인용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그동안 정성 부문 우수사례 전문가 컨설팅, 사례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 목표 미달성 지표 대책보고회 등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제고를 위한 단계별 대응전략을 펼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로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4:19:32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