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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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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명품 광양매실’ 첫 출하식 열려

광양시는 오는 25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2022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갖고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출하식에는 정상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임성재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와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매실 생산농가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매실 생산량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 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농협을 통한 농가 수매일정은 청매실의 경우 6월 17일까지, 남고 매실은 6월 15일~7월 3일로 총 3,3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광양지역은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이다. 광양매실은 다른 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 매실산업특구로 지정된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 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 과원 정지 전정인력 지원,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직거래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홈쇼핑 판매 지원, 온라인 매화장터 운영, 장아찌 가공용 매실씨 분리기 보급, 소비자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대한민국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고 매실산업의 경쟁력 강화, 매실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14:48: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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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영암군 신규 3곳 선정

영암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안심관광지에 왕인박사유적지, 기찬랜드, 도갑사 세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한국관광공사의 안심관광지는 관광지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본적인 방역을 잘 준수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들 중 관광자원이 매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곳을 선정하여 매년 안심여행 캠페인에 홍보하고 있다. 영암은 기존에 월출산국립공원이 선정된 바 있고, 이달 왕인박사유적지, 기찬랜드, 도갑사가 신규로 선정되었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관광지로 넓고 탁 트여 잘 조성된 정원과 산책로로 가족들이 소풍 오기에 적격인 장소로, 벚꽃이 만발하는 계절에는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에 사람들의 발이 끊이지않는 명소이다. 기찬랜드는 문화관광자원이 집적화된 관광지로 국립공원 월출산, 자연형 풀장, 가야금산조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등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놀거리와 볼거리를 한번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복합 피서 공간으로 손꼽힌다. 도갑사는 국보를 보유한 유서 깊은 고찰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관광지이다. 경관을 정비해 공원을 조성하여 청정한 자연을 느끼며 조용한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암의 세 곳 외 다른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암군은"코로나19로 인해 멈춘 일상이 회복되는 이 시기, 폭발적인 여행수요에 발맞춰 안심관광지는 물론 영암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의 적극적인 홍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14:21: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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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영대학교와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영대학교가 지난 18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한영대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우울, 자살, 중독, 조기정신증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재학생 중 위기개입이 필요한 대상자 일반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정신건강 증진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 중 치료비 지원 연계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시 대상자 동의 협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에서 발생하는 정신질환은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효과가 높고 만성화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3 14:21: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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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한국관광공사‘2022 안심관광지’선정

배알도 섬 정원이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 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매력적인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는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배알도 섬 정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성, 쾌적성, 방역 및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안심관광지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를 통해 홍보된다. 또한 여행가는 달, 관광 관련 박람회, 일간지 특집기사 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추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각적으로 여행자들과 만나게 된다. 배알도 섬 정원은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매력 넘치는 낭만플랫폼이다. 특히 오월의 배알도는 작약, 수국, 패랭이 등 향기로운 꽃들을 차례로 피우면서 향기로운 섬 정원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섬 앞마당의 초록 잔디 위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명칭 포토존은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은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에 부응하고 안전 여행문화 조성 및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 위에 동그마니 떠 있는 아름다운 섬 정원으로 가꿔가는 한편 나와 지구를 모두 위하는 친환경적이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5-23 14:21:0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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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란 가족·친구·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 상황에서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을 뜻한다.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가는 과정으로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정을 겪는 시기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센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변 친구의 자살 위험 신호와 도움을 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줌으로써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 광영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4개교 중·고등학생 1,18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강금호 보건소장은 "해당 교육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에 자살위험이 있는 친구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역할을 배우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게이트키퍼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23 14:20:3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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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 협약 체결

영암군은 지난 18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색깔이 묻어난 관광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매력이 드러나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2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을 쏟는 등 기관 상호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 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하게 된다. 현재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모집 중이며, 6월 13일(월)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으로 영암군의 지역관광을 이끌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두레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0 15:02: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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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 복합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여수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 복합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 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및 상업, 공장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 시 대상자는 설치비용의 9%에서 최대 20%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매달 평균 5~6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되며, 자부담 회수 기간도 2~3년으로 짧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쌍봉동, 시전동, 여천동, 월호동 일원이며, 주택, 공공건물, 상업 및 공장건물 등 해당 지역의 건물 소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차 6월 3일까지, 2차 6월 30일까지이다. 건물 소재 동주민센터로 본인이 직접 또는 이통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최종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해 2023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융 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신재생에너지 융 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주관업체로 ㈜신호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2021년에는 대교, 국동 권역 327개소, 2022년에는 여서, 문수, 미평 권역 340개소에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2022-05-20 15:01:2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