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재해를 대비해 5월 23~27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20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 펌프 시험가동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심지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피해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시는 배수펌프장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상시 가동체계를 구축하고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배수펌프장 운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 담당자, 펌프 제작사, 외부전문가와 함께 수중펌프·제진기 등의 기계시설과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의 전기시설, 유수지·배수로 등의 관리 상태에 대해 정밀점검을 시행하고자 한다.
배록순 시설관리과장은 "배수펌프장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고장 발생부분을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수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함으로써,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정상 가동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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