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용확
기사사진
광양시, 찾아가는 농촌체험 이제는 학교다

광양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5회에 걸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칠성초등학교, 덕례초등학교, 가야초등학교 4-H회원 5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 꿈나무 광양시 학생4-H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4-H회는 명석한 머리(Head 지),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덕), 부지런한 손(Hands 노), 건강한 몸(Health 체)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로서, 농업·농촌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H에 대해 소개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식물 추출물로 만든 모기 기피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시간에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캠페인인 '제로웨이스트'를 배우고, 학생4-H 회원들 스스로가 '제로웨이스트'를 어떻게 실천할지 토의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육식물을 심는 농촌자원 활용 체험은 학생 4-H회원의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광양농업의 미래 인재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바른 심성을 기르고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다양한 교육을 기획해 농촌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4:15:06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신북농공단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전남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 '신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북농공단지는 1986년에 조성된 노후농공단지로 90년대 (주)전방 등 입주기업을 필두로 지역경제를 견인했으나 섬유산업의 저부가가치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농공단지 침체가 큰 상황으로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하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영암군은 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월부터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평가단의 현지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신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5년 준공예정으로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부지(4640㎡)에 지상 3층 연면적 1,140㎡ 규모의 다목적홀, 갤러리 카페, 편의점, 체력단련실, 문화교실, 공유오피스 등 문화·편의·체육시설을 갖춘 복합건축물로 총사업비 39.4억원(국비 27, 지방비 12.4)을 투입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8 14:14:36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2022년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접수

여수시가 6월 15일까지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접수를 받는다. 지난 1월과 2월 행복바우처 신청 기간 내에 개인사정 등으로 신청을 못한 여성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거주한 자로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한 여성 농어업인이다. 20세 이상 75세 이하로 1947. 1. 1.~2002. 12. 31. 출생자에 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6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여성농어업인 4,67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 완료했다. 이번 추가 신청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격 확인 후 8월 중 농협시지부와 지역농협을 통해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유흥업소 등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에 사용 가능하다. 단, 금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 전액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 기간 이후에는 별도로 구제가 어려우니 자격이 되는 여성 농어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07 14:20:5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여름 맞아 시민 글귀 공모

광양시는 여름을 맞아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시민 글귀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구글폼으로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교역도시 광양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의 언어로 표현된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글귀 모집 이후 2번째이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 시민 글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저작권 및 법에 저촉되는 글, 작품 전체 또는 일부가 이미 유포된 글, 광고·상업성 글 등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총 11점이 선정되며 당선작(1점)은 3만 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 가작(10점)은 커피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현수막으로 제작해 예술창고 미디어 A동 외벽(도로 방향)에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글귀 공모를 통해 시민이 잠시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마음으로 일상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언어를 주고받는 일상의 교류로 문화도시 광양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7 11:00:57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소상공인을 위한 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영암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2022년 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5월 30일부터 시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기준은 영세 자영업자 및 소기업 경영자로서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를 말한다. 신용도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융자금에 대해 3년 동안 연 3%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사업대상자는 군에서 지원하는 3% 이율을 제외한 금리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한다. 이차보전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류접수일 기준 대출실행 중이거나 3개월 이내 대출 예정이면 구비서류 작성 및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 후에, 6월 17일까지 투자경제과(지역경제팀)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수수료를 1백만 원 이내로 지원하므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과 병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 및 지원 제한, 재산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암군은 작년 한 해 27개 사업체의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 수수료 2천 8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예산의 안의 범위에서 신규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하는 등 코로나로 경영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7 10:49:3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환경의 날엔 푸른 섬진강에서 에코투어

광양시가 다가오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과 사람 모두를 위하는 착한 책임여행을 제안했다. 시는 섬진강끝들마을을 찾아 무동력 아트자전거를 타고 스트링아트,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여행을 추천한다. 섬진강끝들마을의 트레이드마크인 아트자전거 라이딩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 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에코투어다. 아트자전거는 아동용, 1인승, 2인승, 4인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섬진강 푸른 바람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자전거의 페달을 밟다 보면 저절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의 체험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들마을 한켠 작은미술관에서는 30년 넘게 도자기 작업을 이어온 송애리 도예작가의'송애리 작은 그릇전'이 6월 한 달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식과 실용성을 모두 실현한 단아한 우윳빛 작품들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면서 생활도자기의 숨은 멋과 가치를 보여준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미증유의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지구의 환경과 생태 문제가 인류의 주요 과제임을 분명히 인식했다"며, "이제는 여행도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추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 최동단의 섬진강끝들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맑고 아름다운 섬진강 가에서 친환경 아트자전거를 즐기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예술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생태 에코여행지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정해 환경보존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광양시는 오는 4일 09~13시 마동근린공원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2022-06-04 05:41:37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어린 대하 ‘250만 마리’ 방류로 어가소득 증대

광양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경식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 이현성 철강항만과장, 김맹철 광양시 어민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지원받은 어린 대하 250만 마리를 태인동 명당마을 해수면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하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전장 1.2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이다. 어린 대하는 서·남해안에서 서식한 새우류 중 가장 크며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고, 올해 가을쯤 상품 가치가 있는 몸길이 약 20cm 내외 정도로 성장해 지역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성 철강항만과장은 "어린 대하 방류가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7월 중 동남참게 11만 마리, 붕어·잉어 각 10만 마리 등을 추가로 방류할 예정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연계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2-06-04 05:37:5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