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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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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식품접객업 전략적 대응

광양시가 변이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광양시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둔화하다 7월 첫 주부터 전주 대비 확진자가 두 배로 급증하고 있으며, 전라남도는 감염재생산지수가 0.75에서 1.48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시는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 이용 식품접객업 분야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재유행 대비 전략적 대응계획 수립에 나선다. 식품접객업자와 종사자는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종사하며, 테이블 간 1m 이상 간격 유지 또는 좌석 한 칸 비우기, 손이 자주 닿는 곳(공용물품, 손잡이, 난간 등)은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이용자는 식사 등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식사 전·후에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를 자제하고,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약속은 가능한 줄이며 시간을 최소화하고, 식당을 방문할 경우 혼잡하지 않은 장소·시간대에 방문하거나 포장·배달 등을 활용하시길 바란다. 시는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 이용 식품접객·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 점검에 나서며, 민원처리기동반을 운영해 민원신고·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개인 방역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 5,000장을 제작해 식품접객·공중위생업소에 부착한다. 또한, 재작년부터 18시 이후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민원신고 시 즉시 현장 출동해 대응하도록 민원대응반을 운영해 2020년 119건, 2021년 531건, 2022년 78건을 접수했으며 12,316건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00건의 시정조치, 97건의 고발 및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새로운 변이 혹은 재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증가한 각종 모임에서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은 현재 엄중한 경제적 상황, 제도에 대한 국민의 낮은 수용성 등을 고려해 유보하고, 향후 근거를 강화해 균형 있게 판단하며, 유행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는 경우에 대비해 근거 중심의 사회 대응 방역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의 자율적인 참여에 기반한 개인 방역이 지속·유지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2022-07-25 14:13:5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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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4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여수시의 일자리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을 받게 됐다. 내년도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재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와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수시의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긴밀한 협력 산학융합촉진 지원 사업,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지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육성과 산단 대개조에 따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산단 재난대응 통합인프라 구축 등 여수산단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전담조직 설립부터 공동판매장 건립까지 5단계 육성전략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정량 평가에서는 2021년 고용률이 64%로 전년 동기보다 0.1% 상승했다. 상용근로자 수도 70,8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00여명이 늘어나는 등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정기명 시장은 "신성장 미래 산업, 체류형 해양관광 산업을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겠다. 이를 위해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22 14:08:3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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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삼복더위’ 이번 주말 뭐 먹지?

광양시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삼복더위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열치열 숯불구이 음식을 소개해 미식가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광양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기름은 쏙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얇게 저민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올려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와 육즙을 자랑한다. 광양만의 장어구이 역시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광양매실차, 광양기정떡 등도 땀을 많이 흘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필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갈증 처방책으로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여름철 식중독이나 배탈 예방에도 좋다. 풍부한 일조량과 수량이 키운 광양매실은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고 색깔이 선명해 대한민국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양기정떡은 엄선한 국산쌀을 막걸리로 자연 발효시켜 만든 떡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풍부한 유산균과 우수한 소화력을 자랑하는 광양기정떡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상온에 두어도 잘 상하지 않는 여름철 대표 웰빙식품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땀을 많이 흘리는 삼복더위에는 허약해지기 쉬운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이 풍부한 광양의 숯불구이 음식들과 소화력을 높이는 기정떡, 매실차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7-22 12:51: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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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광양시는 7월 2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개 부문(지역일자리 공시제, 우수사업) 모두 '최우수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일자리 최고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작년 최우수상에 이은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8년 연속 수상과 8,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개청 이래 최초 일자리대상 전 부문 수상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았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본부 2차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 수준의 평가이다. 공시제 부문 평가에서는 일상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 육성,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창출, 창업 인프라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 4대 전략을 통한 일자리 특화사업 추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 성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성과로는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네트워크 강화 및 일자리 회복 총력대응으로 고용률 69.3%, 취업자 수 79,900명, 상용근로자 수 43,100명으로 전년 대비 3개 고용지표 모두 상승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청년 일자리정책 수립부터 자립 기반 지원까지 단계별 전략을 통한 청년인재 집중육성과 돌봄 플랫폼 확대를 통한 여성 일자리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직접일자리 대폭 확대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청년 고용률(40.7%)과 여성 취업률(55.4%) 모두 4년 연속 상승효과를 보였다. 우수사업 부문 평가에서는 광양시와 (사)광양만권HRD센터가 추진한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 현장 맞춤형 융합적 교육 추진과 산업고도화에 따른 안정적 기능인력 지속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핵심산업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고용 안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회복을 위해 발로 뛰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7-22 12:50:0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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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소하지만 찾아가는 알찬 집수리

영암군에서 위탁받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만능수리 이동 서비스 사업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고 있다. 만능수리 이동 서비스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집의 생활 필수 물품인 방충망, 수도꼭지, 전등, 콘센트, 스위치 등을 교체해 준다. 10만 원 이내의 수리라 소소하지만, 생활상 필수적이어서 저소득층에게 출장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그동안 1,200여 세대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 사업은 고령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암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고, 이번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차량배분사업으로 승합차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독거어르신은 방충망에 구멍이 나 벌레들이 들어와 문을 닫고 살아 힘들었는데 만능수리 이동 서비스 덕분에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80%이내 자이며,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영암지역자활센터(471-9933)에 신청?문의하면 되고,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2022-07-22 12:49: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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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여수사업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1천만 원 후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1일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처장 이영수)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광 김종진)과 협력해 시력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맞춤형 안경교환권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8월초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선정된 아동과 청소년은 10만원 범위 내에서 현재 이용 중이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안경점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구입하면 된다. 한전KPS(주) 여수사업처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직원들이 추가 모금을 진행해 당초 인원의 2배인 2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수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장은 "안경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부터 안경 후원을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큰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금년에도 뜻깊은 사업을 펼쳐주신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에 감사드린다.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꼭 필요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여수사업처는 지난 2020년 여수시와 민관협력사업인 '안전 드림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6개 기관 중 하나이다. 그동안 재난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 62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 점검과 교체도 진행해왔다.

2022-07-21 13:34: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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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여름 휴가철 날마다 만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밤바다 '낭만커스킹'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낭만버스킹을 만나볼 수 있다. 통키타와 댄스, 무용, 낭만바다노래방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휴가철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 6일에는 종화동 해양공원 상설무대에서 이벤트 형식의 바캉스 페스티벌도 개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6일 시작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국동 수변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고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 22일까지며, 이번 휴가철 기간에만 국동 수변공원을 제외한 4개소에서 매일 운영하게 된다. 여기에 신도심 청춘버스킹(여문문화길,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웅천해변문화공원), 토요 상설공연(거북선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 여수문화예술브랜드 상설공연(이순신광장)도 매주 토요일 진행돼 도심 어느 곳에서나 낭만이 가득한 음악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여수시관광문화홈페이지 문화축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매일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과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낭만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3:34: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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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여름철 맞이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여름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시민을 위해 여름철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수기 숲해설 특별프로그램', '1일 목공수업',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3가지가 진행된다. '성수기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씩 진행되며, 오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몸의 이완 활동, 숲길 걷기 등 숲 체험을, 오후에는 자연물, 색연필 등을 활용해 액자 만들기, 손거울 꾸미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까지(일요일 제외) 휴양림 숙박객, 탐방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용객이 많을 경우 예약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1일 목공수업'은 목공예 실기,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와 함께 목공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플레이팅 도마반, 21일 레진 아트반, 28일 우드 카빙반 등 3차례 진행되며,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기존의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인 체험형,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 측정, 공예체험, 족욕 등 실내프로그램 중심의 1시간 코스로 구성됐으며, 체험료는 1인당 5,000원, 광양시민은 50% 할인된 2,500원으로 접수는 당일 정오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 치유의 숲, 광양목재문화체험장, 숲해설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기섭 휴양림사업소장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1:10: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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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비, 광양에서 촬영하면 뜬다

개봉을 앞둔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이 기대를 모으면서 이순신 3부작 중 가장 먼저 개봉했던 '명량'과 함께 주 촬영지 광양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014년에 개봉한 '명량'은 광양에서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70% 이상을 광양에서 촬영해 1,761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광양항 해양공원에는 이순신 장군, 구루지마 등 영화 속 등장인물, 촬영 현장 스틸컷, 주요 스토리 등이 포토존과 홍보판으로 기록돼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마약반 형사들의 범죄조직 소탕 장면도 광양항에서 이뤄졌다. 마약반 5인방을 포함한 배우와 무술팀 100명이 육탄전을 벌인 대규모 액션 신에서 켜켜이 쌓인 광양항 컨테이너들의 아우라는 관객들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됐다. 광양항은 석양이 붉게 물드는 곳이자 유려한 이순신대교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뷰포인트로, 한가로운 낭만을 즐기려는 젊은 세대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박스오피스 16위인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검색대를 통과하는 장면은 광양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촬영됐으며, 부산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인 '부산행'은 도이동 황길터널에서 촬영됐다. 또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매화마을은 2002년 임권택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취화선'의 촬영지로도 이름이 높다. 그 밖에도 광양은 '기술자들', '이웃사촌', '강남 1970' 등 흥행을 보증하는 촬영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광양항 등 수려한 자연과 풍부한 산업자원을 갖추고 있어 K-무비의 다채로운 공간적 배경이 되고 있다"며, "광양에 오시면 영화 속 광양을 찾아보는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07-21 11:09: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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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 보장

광양시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운영 중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있으며, 시는 2020년 2월 최초 가입 후 1년 단위로 계속 갱신하고 있다. 보장항목은 15개 항목으로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 부상치료비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개 물림 사고 등이다. 보장금액은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비율(3~100%)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보험료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농협손해보험으로 직접 청구하면 되며,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재난, 불의의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재정 지원을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해당 시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1:09:3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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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영암군은 오는 27일(수)에 기찬랜드에서 "영암 문화路 예술이랑 나랑~"을 주제로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군서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한량무 및 진검무 등의 공연행사와 작품전시회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플리마켓, 공방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지난달에 이어서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활쏘기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과 플리마켓, 우리 이웃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전시회, 벨리댄스와 진검무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무더위속에서도 기찬랜드를 방문하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는 공연을 선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온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월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으로 다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8월 혹서기를 빼고 9월 마지막 주에 군서면 하정웅미술관 야외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7-20 13:48:4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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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 전시?체험 행사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 EDG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활성화와 시민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일회용 커피컵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병뚜껑과 빨대로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 관광객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일 선착순 10팀(개인)이 대상이며, 현장에서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도 열린다. 자원재활용 실천 다짐 메시지를 작성, SNS 게시 후 다음 주자인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자원재활용 회수율을 높여가기 위한 생활실험(리빙랩)도 진행된다. 여수시청 나눔누리 봉사단 졸탁동시, 한영대학 심봉사단과 화산봉사단,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시전 중앙동 새마을회, 자원순환 활동가, 전라남도 공무원 연구모임 동부패밀리 등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올바른 재활용 실천으로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0 13:42:4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