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용확
기사사진
여수시, 태풍 ‘마이삭’ 총력 대비

여수시가 1일 오전 11시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은 2일 저녁에 제주도 동쪽 해상을 경유할 것으로 예상하며, 서해안으로 북상하면서 여수 지역은 3일 새벽부터 집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부시장, 22개 부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사전대비 계획 보고, 대책 논의를 통해 태풍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여수시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피해 발생 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태풍은 최대 풍속이 초속 47m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전망됨에 따라 만조 시간 때 도서지역, 해안가 저지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로 저수율을 낮출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주택가 등과 인접한 아파트 등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산단 내 공사현장의 대형크레인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관기 뜰 등 농경지 침수 대책을 세워 만조시간과 맞물려 주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9-01 16:19:23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공직자부터 총력 ‘준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인근 순천/광양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속도로 증가하자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여수와 같은 생활권인 순천과 광양에서 대형마트 푸드코트와 헬스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n차 감염' 확산으로 여수지역으로의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순천?광양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시 공무원 106명은 1일부터 4일간 공가를 사용해 재택근무 등을 하게 되고, 집안에 머무르고 외출을 삼가며 대인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실상 자가 격리에 준하는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또한 전 공직자에게 사적모임 자제, 부서 회식 금지, 불필요한 대인 접촉 자제 등 집과 직장만 오가면서 출퇴근 외의 외출을 삼가고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확진자 발생 지역 거주 직원의 이동 금지로 미연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코자 한다"며,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청정지역 여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시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셔야 하루 빨리 이 난국을 벗어날 수 있다"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들께서는 인근 지역 방문을 자제하시고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는 등 코로나 위기가 통제 가능한 상황이 될 때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수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사출입자에 대한 발열감시 강화, 특별점검 업종에 대해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시차출퇴근제 활용,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직원 특별 복무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2020-09-01 15:03:3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의 역사를 담다”, 여수시립박물관 유물 구입

여수시는 향토사 연구 및 여수시립박물관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유물 구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여수지역 향토지(역사?인물?지리?민속) 또는 고지도(좌수영, 방답, 선소, 석창 등 지명 표기된 지도), 여수지역 관련 인물 자료(김총, 박영규, 유탁, 오흔인, 정철, 정종선, 김류, 오횡묵, 서병수 등), 전라좌수영 자료(좌수영 발행 서적, 고문서), 조선 수군(水軍) 자료(수군조련도, 무기류)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난·도굴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유물사진은 전자우편(doongco@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5월 총74건 214점의 유물을 구입했으며, 주요 유물로는 1877년 여수지역 진휼 관련 기록인 진자미전래상급용하구별책(賑資米錢來上及用下區別冊), 조선환여승람(여수편), 여수지(麗水誌), 이충무공전서, 충무공가승, 회본태합기(繪本太閤記)가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역사와 삶이 담긴 여수시민의 박물관 건립을 위해 이번 유물 구입에 소장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8-29 22:46:42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낭도•사도 품격 높일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 공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될 '우리 동네 미술' 사업에 참여할 미술작가 1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에 맞는 미술 작품을 설치하거나 주민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정면 낭도 및 사도 일원에 사업을 진행하며, 선정된 작가팀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미술인은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해 37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고 사업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9월 4일까지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작가 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과 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수섬섬길로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낭도와 사도에 아름답고 품격있는 예술의 혼을 불어넣어 줄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인터뷰심사(팀별 PT발표)를 진행한다. 사업이해도, 실행가능성, 기획력 및 예술성, 예산적정성, 지역미술인 참여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다음달 9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0-08-27 13:41:03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배알도 근린공원 야영장 유료 전환

광양시는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배알도 근린공원 내 야영장을 유료 전환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배알도 근린공원 야영장은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자동차 야영데크 23면,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파고라 등을 갖춘 광양 유일의 해변 야영장이다. 2016년 개장해 무료로 개방해왔으나 지난해 배알도와 수변공원을 잇는 해상보도교가 개통되고 외부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무단 장박과 무분별한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아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유료화가 가시화됐다. 또한, 야영장 위치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망덕산~배알도 근린공원 간 짚트랙 도착점 부근이어서 쾌적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도 검토됐다. 시는 야영장 관리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취사·잔불 처리시설, 긴급 방송시설, 안전 울타리, 관리동 등 안전 기준시설을 완비하고 유료야영장으로 등록할 계획으로 내년 3월 중 시 직영 또는 민간에 위탁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유료로 전환되면 이용자 수 제한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환경이 조성돼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기두기가 일상화되고 배알도 수변공원의 매력도가 높아지면서 캠핑족이 급증해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야영장 유료 전환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해변을 조망하면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진흥법」에 명시된 야영장은 소방·전기·통신시설과 운영인력 등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입장료를 받아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다.

2020-08-27 12:42:25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14.3% 인상

여수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평균 14.31%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2017년 이후 3년 만으로, 지난 7월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임·요율을 평균 14.31%로 인상함에 따른 조치다. 시내 기본요금의 경우 일반인은 1,350원에서 1,500원으로 150원이, 중·고등학생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이, 초등학생은 650원에서 750원으로 100원이 인상된다. 단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교통카드 사용 시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인상 전 요금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9월부터 인상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일반인과 중·고등학생의 교통카드 요금이 인상되며, 초등학생의 경우 100원 버스 정책에 따라 현행 카드요금(100원)이 유지된다.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버스 이용객 감소와 연료비,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회사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연말까지는 교통카드 사용 시 인상 전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시내버스 요금 추가할인 혜택을 위해 교통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2020-08-26 17:34:36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시유지 매각

광양시는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시유지 13,000㎡를 지난 8월 13일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이하 온비드, 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만 추진했으며, 24억5천5백만 원에 ㈜비에이치인더스트리에 낙찰됐다. 해당 토지는 2014년 태인체육시설 내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완료 후 태인체육공원을 이전 조성함에 따라 태인동 1654-6번지를 1654-6(20,416㎡), 1654-7(13,000㎡), 1654-8번지(12,999㎡) 총 3필지로 분할 한 후 공장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공개매각을 추진해 왔다. 1654-8번지는 2014년 10월에, 1654-6번지는 2016년 5월에 각각 매각돼 현재 공장이 입주하여 영업 중에 있다. 1654-7번지는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입찰을 진행해 왔으나 광양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상 1차 금속 제조업만 입주가 가능해 그동안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시유지를 낙찰받은 ㈜비에이치인더스트리(대표 한명희)는 2020년 5월에 법인을 설립한 금속제조업 관련 업체로 올 연말까지 공장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봉열 회계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유재산 활용방안을 적극 운용함으로써 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시유재산 이용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고?말했다.

2020-08-26 17:31:51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특별 이벤트 잠정 중단

광양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특별 이벤트를 지난 24일부터 잠정 중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중단에 들어간 특별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광양, 여수, 순천, 보성 등 6권역 4개 지자체 11개 인기 관광자원 입장권을 선착순 1만4천 명에게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페이스북 '남도바닷길'에서 '혜택이 가득 담긴 이용권'을 다운받은 후 희망 관광지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사용해왔다. 특별 이벤트 관광지는 광양의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와인동굴과 여수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시티투어, 순천 관광지 통합입장권, 보성의 대한다원, 보성다비치콘도(입욕) 등이다. 약 3주간 진행된 남도바닷길 특별 이벤트를 이용한 관광객은 총 7,415명으로 여수 해상시티투어 20.8%, 해양레일바이크 20.2%, 광양 와인동굴이 17.4% 순으로 나타났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잠정 중단키로 했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햇빛광양 시티투어(야경)와 9개소 대표 관광지도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9개소 대표 관광지는 광양시 관광안내소, LF스퀘어 안내소, 김 시식지, 매천 황현 생가, 옥룡사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 역사문화관, 광양 와인동굴, 구봉산 전망대이다.

2020-08-25 16:02:1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대입 수시전형 성공전략 1:1 진학상담실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입 성공전략 지원을 위해 1:1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1인당 90분간 전문 강사와 1:1로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학과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3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말차단가림막 설치,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고3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전략 마련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입시설명회 개최, 진학상담, 면접준비 지원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08-25 15:54:09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제철소 목공예 재능봉사단, 손수 만든 목공품으로 나눔 실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지난 24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에 손수 제작한 나무 목공품들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양제철소 직원 40 여명으로 구성된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은 올해 4월 창단한 신규 재능봉사단으로 지난 3개월간 단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목공예 관련 기본 이론, 연필통 제작 등 실습 교육을 이수해 재능 나눔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은 발열 확인, 손 소독제를 사용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했다. 목공예 봉사단은 준비한 요가매트 보관함 2세트와 통기타 보관함 4세트 총 6세트를 중마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목공예 봉사단은 앞으로도 목재로 만든 소품이나 가구를 만들어 지역에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6월 기존 재능봉사단의 자재창고로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나눔스쿨'로 만들고 광양제철소 33개 재능봉사단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민들 대상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08-25 13:37:11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