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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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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광양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천만 원을 지급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규제혁신 우수 성과와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자 역점분야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분야, 주민참여형 규제혁신 분야, 현장규제 애로 발굴·정비 분야, 자치법규 정비 분야를 평가했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개선한 실적과,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없었던 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법령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노력을 인정받아 현장규제 애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 애로 신고센터에 상시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 등 76건을 발굴해 기업 규제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선·건의했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모색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생활과 소상공인·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등을 발굴해 시민 불편과 기업의 애로사항이 조금이라도 해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13 17:39: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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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광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평가한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광양시의 종합청렴도는 8.37점(10점 만점)으로 전국 평균(8.27점)보다 0.1점이 높았다. 외부청렴도는 8.62점으로 2등급을 받았고, 내부청렴도는 7.83점으로 2등급을 차지했다. 시는 2018~2019년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다 2020년 4등급으로 하락하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이 신뢰·공감하는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4대 전략 1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결과 청렴도시로서 위상을 회복했다. 2020년 급락한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 추진 시 '청렴은 친절과 공생한다'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강조하고, 취약 분야 1부서 1청렴 시책 발굴 및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건설 현장 등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제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패요소와 민원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관리했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비대면 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 청렴특강 실시, 청렴활동 독려를 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용, 정기적인 부패사례 공유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노력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이삼식 감사실장은 "청렴도 상위권 재진입은 광양시 직원과 시민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청렴도 측정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해 수준 높은 청렴도시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13:48: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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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는 산림청 공모 '2022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추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신규로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광양시가 유일하다. 이는 그동안 광양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 확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이로써 광양시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조성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2030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4개년(′22~′25)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에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광양시는 올해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에 대한 기본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조성한다. 시는 도시 내에 맑은 공기를 유입하기 위해 바람 생성숲 연결숲 디딤숲·확산숲의 형태로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심 내 흩어진 숲을 연결하는 선형의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활권 유휴공간, 도로와 하천, 공원·녹지공간을 적극 활용해 각종 산단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백운산, 구봉산, 가야산 등에서 생성된 신선한 바람을 도시 내 다양한 유형의 거점 도시숲 조성을 통해 생활권에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도심 내 오염물질의 확산과 정체, 도시열섬현상,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환경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도시숲 확대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0 13:48: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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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2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광양시가 여행의 폭이 좁아진 시민과, 광양을 목적지로 선택하는 관광객을 위해 후회 없이 광양의 12월을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즐기면서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과 동선을 고려해 총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로 겨울 바다와 포구를 한가롭게 거닐고 굴, 생선회, 재첩 등 향긋한 겨울 먹거리까지 맛볼 수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문화예술의 향기가 그윽한 원도심을 투어하고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 등으로 중식을 즐긴 후, 신도심을 거쳐 섬진강까지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시는 당일코스로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유당공원~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 구봉산전망대~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를 추천했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백운산자락부터 아름다운 야경까지 광양의 숨겨진 보물을 모두 엿볼 수 있는 코스이다. 시는 첫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매천황현생가~성불사~하조나라~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먹거리타운에서 석식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선샤인해변공원의 야경을 조망할 것을 추천했다. 둘째 날은 김시식지~배알도 섬 정원~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느랭이골자연휴양림~섬진강작은미술관을 끝으로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광양의 12월을 가장 만족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이기 위해 겨울철 명소를 중심으로 가볍게 마실 가는 느낌으로 떠날 수 있는 코스부터 1박 2일 힐링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낭만적인 광양의 풍경과 예술은 물론 숯불에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외에도 굴, 생선회 등 싱싱한 해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광양겨울여행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관광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양의 12월 추천 여행코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약속한 관광자원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수용태세를 갖추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하는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1-12-10 13:48:0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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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렴도 시 단위 전국 최고등급 달성

여수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청렴도가 2단계 수직 상승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재 세정 분야의 외부청렴도와 인사업무 내부청렴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시민들 누구나 행정에 대한 부정부패, 각종 비리 등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청렴소통 우편함'을 운영하고, 청렴도 취약부서를 대상으로 '청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갑질 피해 상담지원센터' 설치 및 '자기주도형 청렴학습', '공직리더 청렴한마디' 운영 등 내부공직자 의식개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면서 신뢰하고 화합하는 조직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은 것은 여수시 전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 및 감독, 각종 인·허가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를 평가하고 인사업무, 예산집행 등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청렴도 결과를 종합 반영해 평가한다.

2021-12-10 13:47:4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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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키 크고 머리 좋아지는 쌀 - 하이아미’ 브랜드 출시

여수시는 유기농 하이아미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벼로 유기농 쌀 전용 도정시설에서 도정한 섬섬여수 유기농 쌀 하이아미 브랜드가 이달 중순부터 여천농협 로컬푸드매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최고급 유기농 쌀 브랜드화를 위해 수확량은 적지만 밥맛은 좋은 '하이아미' 품종을 지난 2016년부터 지역적응성 시험 등을 통해 선정하고 올해는 101ha의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총사업비 32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유기농 쌀 전용 도정시설을 신축하고 '하이아미' 전용 브랜드 포장재를 개발했다. '하이아미'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밥쌀용 최고품질의 품종이다. 키 크는 성분인 히스티딘, 트레오닌, 발린과 머리에 좋은 라이신, 페닐알라닌 등 필수아미노산 총 함량이 일반 쌀에 비해 31%가 높아 어린이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일명 '키 크고 머리 좋아지는 쌀'로 불린다. 여수시는 유기농 쌀 생산량 급증, 여수 쌀 소비자 이미지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년간 품종시험을 통해 생산량보다는 맛과 기능성에 초점을 두고 '하이아미'품종을 선정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섬섬여수 유기농 쌀 '하이아미'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다른 유기농 쌀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쌀이 맛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타 품종에 비해 수확량은 적은 대신 밥맛이 좋은 품종을 선정하고 잔류농약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쌀만 유기농 전용 도정시설에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며 "이번에 출시된 섬섬여수 유기농 쌀 '하이아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13:46:0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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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 출범…주민 갈등 최소화 ‘기대’

여수시가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상풍력에너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한 첫 걸음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9일 11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민관협의회는 여수시 연안을 3개 권역(남면, 화정면, 삼산면)으로 구분해 15명씩 45명으로 구성했다. 수산 해양분야, 해상풍력 전문가와 한전, 수산단체, 지역주민으로 구성해 해상풍력 관련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촉 첫 날임에도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른 해상풍력사업의 필요성,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어민 등 지역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방안, 송전선로 확보 등 과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풍황계측기 허가, 개발행위 허가 등 인?허가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통해 해상풍력사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산단체에서는 "해상풍력사업의 첫 단계인 풍황계측기 허가단계에서부터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데, 법적 검토만으로 허가를 내주면 문제가 생긴다"면서 "앞으로 민관협의회 자문을 통해 조업구간, 항로, 대상지 중복 등 다각적인 검토로 가부를 판단해어업인의 생존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어민 등 지역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 여수시의 방침"이라면서, "민관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와 정책대안 마련으로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어려운 과제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연안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사업은 총 14개소 4.8GW이며, 이중 산업부 전기사업허가를 득한 해상풍력 발전소는 7개소 2.8GW이다.

2021-12-10 13:45: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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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올 한해 여수시 아동에 3억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가 2021년 한해 여수시 아동 226명에게 3억 원 가량의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이 여수시를 방문해 올 한해 여수시 아동을 위해 3억 원을 후원한 것을 기념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여수보육원과 삼혜원, 전남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주거환경개선 및 교육비, 의료비, 범죄피해아동 보육비, 난방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주위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이 꿈나무들이 티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든든한 후원자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73년 동안 국내?외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시고, 우리 시 저소득층에게 적재적소 후원을 연계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우리 시도 아동친화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13:45: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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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한 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 ‘성료’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한 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이 지난 8일 '지속가능한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지난 8일 디오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20개국(태평양도서국 14개국, 메콩 인근 5개국, 인도네시아)의 섬 개발 전문가와 MICE관계자 등이 400여 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한태평양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교류방안', '한태평양 문화/경제/산업/교류 계획', '우리가 만들어가는 한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미래' 4가지 세션을 통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션 후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섬 여행'을 주제로 토론해 '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수시는 20개국 중 14개국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초청 대상국인 만큼 섬박람회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태평양의 공동발전을 위해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한국지사장 박재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태평양의 문화, 경제, 산업 교류를 위해 남태평양 피지, 사모아의 현지인들이 만든 제품들과 전남과 여수의 특산물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고, 피지의 전통민요와 국악을 접목시킨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태평양관광기구를 비롯한 참여국과 긴밀히 협력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와 국제 MICE행사 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섬 발전 관광 모델로서 21세기 태평양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13:41: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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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가 꿈꾸는 세상’ 한마당 행사 열려

여수시는 지난 4일 이순신광장에서 '사회적경제가 꿈꾸는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2021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 경제조직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며 나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42개 단체와 도의원, 시의원, 여수시 관계자, 사회적경제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장터 운영 및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발열 체크, 참여인원 제한 등을 위해 방역 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게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해룡)는 "한마당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생 많았던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위로하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8 13:36:2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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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품접객업소 방역물품 지원 “안전한 일상회복 돕는다”

여수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기본방역수칙 생활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관련 위생단체의 도움을 받아 음식점, 카페, 제과점, 유흥주점 등 6200여 개소에 비대면 온도측정기를, 단란주점 170여 개소에 마이크덮개 등 방역물품을 지난 7일부터 배부하기 시작했다. 한편 여수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QR체크 안심콜 출입관리,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께서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2-08 13:36:18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