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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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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하반기는 대도약기, 최고의 성과 창출하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대도약기인 하반기에 '최고의 성과'를 주문했다. 손 회장은 지난 19일 그랜드힐튼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 리더스 컨퍼런스 2019(WOORI Leaders Conference 2019)'에서 상반기에 지주사를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이제 안정적인 그룹체제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손 회장은 "상반기도 역대 최고의 재무 실적이 기대되며, 다양한 M&A를 통해 그룹 재건 작업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이 매우 커졌다"며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9년 하반기는 그룹체제 후발주자로서의 갭을 뛰어 넘어야 할 '대도약기(Moment of Impact)'라고 강조하며, ▲안정적 그룹체제 구축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4대(WM·글로벌·CIB·디지털) 성장동력 강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및 내부통제 강화 ▲그룹 경영시너지 창출 등 올해 그룹의 5대 경영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그룹 체제에서는 각 계열사의 자체 경쟁력과 협업 시너지가 모두 중요하다며 전 그룹사 모두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전임직원이 결속과 화합으로 동반질주해 '최고 성과'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제 확고한 그룹체제인 만큼 2~3년 이내에 비이자, 비은행, 해외수익 비중을 각각 40% 수준까지 끌어올리자는 의미로 '40-40-40'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그룹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 380여명이 참석했다. 그룹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핵심가치인 고객행복·미래도전·정직신뢰·인재제일 등 4개 부문의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포상 하는 우리금융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19-07-21 10:25: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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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대학생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신협중앙회가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신협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진로 설계와 취업을 지원하는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시행된 이래 9회째를 맞고 있는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8월 20일 대전광역시 서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소재하는 대학교의 대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신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8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사회적 경제 특강, 신협 재직자가 들려주는 협동조합 이야기, 신협 채용설명회 등 신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래 직업 설계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신협 체험후기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 ▲대상 50만 원 상당 ▲최우수상 30만 원 상당 ▲우수상 20만 원 상당 ▲아이디어상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과 교통비를 지급하며, 전국 신협 공동채용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신협 체험후기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신협중앙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을 줘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가 끝난 뒤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청년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청년의 꿈을 어부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신협 체험행사에 많은 대학생이 참여해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19 11:17:0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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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현대카드와 ‘맛캉스’를 즐기세요”

현대카드가 1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캉스' 혜택을 소개했다. 전통적인 여름 휴가 시즌인 7~8월은 여행 관련 카드 매출뿐만 아니라 외식 매출도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지난해 현대카드 개인 회원들의 월별 외식 매출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1월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8월은 109.9를 기록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며, 7월도 전체 12개월 중 4위를 기록했다. 이는 휴가지 외식 매출과 더불어 도심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맛캉스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올 여름 맛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 중이다. 우선,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M포인트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다. 파파존스와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에서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비롯해 쉐이크쉑, 제일제면소, 온더보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용금액의 20~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나 빕스, 매드포갈릭, 계절밥상 등에서는 지정된 요일에 추가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8월에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빕스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하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 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은 '스시효', '류니끄', '부로일' 등 서울과 부산의 최상급 레스토랑 150여 곳으로 구성된 '클럽 고메' 가맹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별 할인 대상 카드를 확인한 후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여름 휴가 중 음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면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방문하면 좋다. 서울 압구정로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음식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1만2000권 이상의 음식 관련 서적을 필두로 음식을 맛 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는 것. 특히 올 여름에는 '맥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쿠킹 라이브러리 1층에는 다채로운 맥주를 10ml 단위로 맛볼 수 있는 '비어 탭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오는 20일과 8월 3일에는 맥주 양조 과정에 대해 배우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홈 부르잉 클래스'가 진행된다. 8월 14일에는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외식 결제가 늘어나는 7~8월의 계절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현대카드 회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7-19 09:33: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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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앱 'Hana EZ' 출시

KEB하나은행은 외국인손님 전용 모바일뱅킹 앱 '하나 이지(Hana EZ)'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 이지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손님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뱅킹 서비스로 시중은행 중 최다 16개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태국어·스리랑카어·미얀마어·베트남어·필리핀어·몽골어·인도네시아어·캄보디아어·일본어·방글라데시어·네팔어·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어)가 지원된다. 하나 이지는 서비스 기획부터 외국인 손님의 의견을 반영해 ▲공인인증서 발급 생략 및 복잡한 인증절차 간소화 ▲비밀번호 및 생체인증을 통한 간편 로그인 ▲계좌 비밀번호 입력 만으로 실행되는 해외송금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외국환 거래 지정의 비대면 신청 등 실제 불편함을 느꼈던 항목에 대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하나 이지에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이 최초 도입됐다. 365일, 24시간 내내 이름 입력 만으로 전세계 55만 제휴 가맹점에서 5분 정도면 금액수취가 가능한 해외송금서비스 '저스트 송금', 스리랑카 해외송금 시 현지 최대은행인 BOC(Bank of Ceylon)와의 전용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거래에서처럼 실시간 수취인명, 계좌번호, 현지통화 수취금액을 확인 가능한 해외송금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로 앱 내 모든 해외송금서비스에 송금진행 단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해외송금시 널리 이용되는 스위프트 방식에 모바일 스위프트 GPI(SWIFT GPI) 서비스가 적용돼 해외은행으로의 계좌송금은 물론 세계 최대 송금망인 웨스턴 유니온을 통한 송금에서도 진행현황 및 수취인 수취여부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2019-07-19 09:32: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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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약통장 인터넷뱅킹 가입 경품 이벤트’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청약통장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 경품 이벤트" 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다만,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19~34세의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의 조건을 충족할 시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연 3.3%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주택청약통장 가입 의사는 있으나 업무나 휴가 등의 사유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9-07-18 16:06: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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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플러스 신한데이'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가 여름을 맞아 홈플러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신한데이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통닭 2마리를 7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대상 선풍기 반값 할인, 카페코너스 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 마술·풍선 문화센터공연 100원 관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로 행사 기간 동안 영수증 건당 7만원 이상 결제하면 LG프라엘 더마LED마스크, 에어 프라이어,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을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1일 5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사는 신한데이 기간 동안 브랜드 공동 부스를 운영해 원신한 캐릭터 등과 사진 찍기, 각 그룹사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다운 받기 이벤트, 각종 상품 상담 및 가입 이벤트 등을 진행해 미션 완료 고객에게 휴대용 손선풍기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외에도 홈플러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신한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5%, 10만원 이상 결제 시 7%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는 홈플러스 대형매장에서 행사 대상 가전제품을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를 캐시백 해준다.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로 홈플러스에서 처음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2019-07-18 16:06:1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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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잠 못 드는 밤 '영화' 한 편 어때요

비씨카드가 폭염과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영화관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비씨 신용·체크카드로 21~24시 내 시작되는 당일 영화를 예매할 시 영화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비씨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에서 할인코드를 복사한 후 롯데시네마 모바일앱·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등록하고, 영화 예매 시 할인권을 적용하면 된다. 영화티켓 이벤트는 기간 내 고객당 1회 제공된다. 비씨카드는 '영화 시사회' 초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울,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며 비씨카드 고객 3000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비씨카드 모바일앱·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시사회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으로 세부일정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비씨카드 고객들이 열대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8 16:06:0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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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 MOU

우리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카드는 다음달 초 CJ의 주요 브랜드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 출시 ▲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다음달 초 출시할 상품에는 올리브영·CGV·뚜레쥬르 등 CJ 주요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를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해당 가맹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회까지 적용돼 최대 6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중교통 합계 이용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3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마티나(1,2터미널), 스카이허브(1터미널), SPC(2터미널)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국제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해외 브랜드를 마스터카드로 발급 받으면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카드를 통해 호텔·여행·골프·생활·쇼핑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및 특전 혜택이 제공되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등급의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카드 홈페이지나 서비스 안내장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상품의 연회비는 없으며,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CJ 주력 브랜드가 만나 생활밀착서비스 캐시백 혜택에 공항라운지,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서비스까지 더한 'CJ ONE 우리 체크카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우리카드와 함께 CJ ONE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CJ ONE 대표 캐릭터 원스터를 적용한 이색적인 카드 디자인과 현금 캐시백 혜택 등이 2030세대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18 15:56: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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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 선정

KEB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4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1개 산업, 10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방문한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 이후 4년 연속 고객접점 부문 은행산업 1위를 차지했다. 합병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손님과 직원간 제약 없는 소통으로 그룹 경영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KEB하나은행은 KSQI 4년 연속 1위 선정을 기념해 전국 영업점과 본점부서에서 선정된 '손님칭찬 우수직원' 및 '우수 CS리더' 총 111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인증식과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손님행복 함께 비상(飛上)'이란 기치하에 ▲월1회 '손님 행복의 날' 제정·운영 ▲손님응대 우수직원·영업점 선발 'CS명인(名人)·명가(名家)제도' 운영 ▲서울·경기지역 직원 자문단 충청·호남·영남지역까지 확대 ▲'칭찬손님감사이벤트' 실시 ▲은행장 주관 '손님행복(불편제거)위원회' 통한 손님 관점에서의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손님가치 제고 노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 및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금융권 최초 3000여개 사고 패턴을 AI로 학습시켜 이상거래를 분석 및 탐지하는 신FDS(Fraud Detection System) 도입 ▲홈페이지 내 소비자보호활동 및 생활정보가이드 제공 ▲청각·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ARS', QR코드 활용 음성전환서비스, 점자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점자보안카드 제공 ▲전국 영업점에 금융취약·소외계층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행복동행금융창구' 설치·운영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 업무협약 등 다양한 서비스로 소비자권익보호 및 소비자보호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 선정의 영예는 손님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더 많은 손님행복을 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손님가치중심 경영의 결과로 공정거래위원회 선정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9-07-18 15:36: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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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법 국회통과 무산…"기술개발 1년 늦어지면 격차는 10년 벌어져"

"데이터경제 3법을 개정해 혁신의 토대를 만드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디지털 전환시대에서는 데이터 주체에 대한 논쟁이 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유럽연합(EU)과 일본은 데이터 관련 법제를 갖춤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국경간 데이터 이동을 논의하고 있다"며 "우리는 아직까지 데이터 활용 및 보호면에서 글로벌 수준의 규제개선조차 완료하지 못한 채 제한적인 논의만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U는 지난해 5월부터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을 시행해 EU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EU 거주자의 개인정보를 국내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EU 집행위원회의 적정성평가(EU 역외국가가 GDPR이 요구하는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갖추었는지의 여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를 통과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적정성평가의 전제가 되는 데이터경제 3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개별 기업이 EU에 직접 구속력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자문·검토에 소요되는 비용이 상당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경우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다. 최 위원장은 "흔히들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라고 한다"며 "법 개정이 지연될수록 핀테크 기업과 스타트업의 '기회의 사다리'를 박탈함은 물론, 금융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이 늦어져 소비자 효용성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 신용정보법 개정되면 금융소비자 효용성↑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데이터경제 3법 개정이 금융소비자에게 상당한 효용성을 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의 4년간 성장세를 살펴봤을 때 국내 활동성 계좌의 10%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중이며, 약 800만명의 고객이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활용도가 높은 이유는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소비자에 대한 통합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이라며 "수천만 명의 국민이 원하는 바인 만큼 빨리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금융제휴실장은 "고객의 금융정보를 자사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보여주기 위해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했지만 기술의 한계상 적시성이 떨어진다는 고민이 있다"며 "고객의 행동패턴과 일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신용정보법을 개정해 이종 업권간 데이터 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결제 이력이 부족한 소비자에게도 법 개정을 통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대환대출 등 소비자금융을 취급하는 핀테크 사업자로서 신용정보법 등의 개정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핀테크 업체들은 이미 씬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들을 위한 대출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현재 국민의 30% 이상이 온라인 대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핀테크 업체들은 신용정보업을 영위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당한 신용정보 관련 수수료를 내고 있고, 얻은 정보를 가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존 금융기관과 협업할 수도 없어 활용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관련 법령이 개정된다면 우리나라 핀테크 업계가 미국의 혁신을 단기간 안에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국내 여신 체계의 주된 문제인 금리 단층 또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정 크레파스 솔루션 대표는 "데이터경제 3법이 개정된다면 금융정보가 부족한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다면 신용평가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금융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용정보법 등이 개정되어 더욱 다양한 금융사들이 협력하고, 대안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해 기존 신용평가(CB)시스템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면, 중소금융사들이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 법 개정을 위한 정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고객데이터 활용하면 법률문제 휘말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규제하에선 고객 데이터 활용에 대한 법률적 제약이 커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탄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동건 KEB하나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는 "시중은행과 같은 기존 금융기관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함을 인식하고 있어 관계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법률적 문제가 잔존하고 있어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선 SK텔레콤 데이터사업부장은 "이전부터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었던 기업에겐 데이터 산업이 '캐시카우'가 될 수 있으나 이제까지는 법률적 제약 때문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할 때마다 검찰 조사와 고소를 당했다"며 "이 같은 환경이 지속된다면 기업들의 고객 데이터 활용이 더욱 제한되는 결과 밖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지금은 금융사들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면 잡아가는 시대다. 이 상황에서 금융사간의 데이터 경쟁을 요구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 데이터경제 3법 개정은 법을 통해 국민의 금융 데이터 활용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금융사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진행이 촉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9-07-18 15:32: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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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액, 70%↑...'대출빙자'가 가장 많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피해액이 30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나 급증한 수치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056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1801억원) 대비 7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범죄 발생 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1만6338건)보다 21% 증가한 1만9157건을 기록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로는 '대출 빙자'가 가장 많았다. 신협이 공개한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에 따르면 충북 매포신협의 50대 조합원 A씨는 창구 직원에게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아 신협계좌에 입금한 자금을 계좌이체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직원은 A씨의 계좌가 발급받은 지 얼마 안됐다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고 상담을 통해 경위를 파악했다. 그 결과 시중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가해자가 A씨에게 저금리 대출 상품을 추천하며, 우선 저축은행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후 이를 상환해 신용등급을 높이면 당사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로 하여금 인터넷을 통해 고금리 대출을 받도록 유도함으로써 중간에서 대출금을 가로채려 한 것. 검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구봉신협의 조합원 B씨는 창구 직원에게 5000만원 상당 계좌의 중도해지 및 송금을 요구했다. 직원은 B씨의 핸드폰에 원격조정 어플이 실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했다. 검찰을 사칭한 가해자가 금융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며 B씨에게 접근한 후, 수사절차상 불법자금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협 등 모든 은행의 잔고를 특정 은행계좌로 옮기라고 했던 것. 직원은 해당 은행에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신협 관계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뒤 악성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정보를 빼내거나, 저금리 대출상품 등을 미끼로 피해자를 노리는 범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협의 보이스피싱 예방 건수는 지난 2017년 197건에서 지난해 625건으로 오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481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예방 금액 또한 2017년 15억6000만원에서 지난해 52억70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6만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 중에서는 지역 조합과 중앙회가 각각 20%와 80%의 실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7-17 15:35: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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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KB차차차 전국 대학(원)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KB캐피탈은 젊은 연령층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약 한 달 간에 걸쳐 제1회 KB차차차 전국 대학(원)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소재 2~4년제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형태로 영상 음원·온라인 마케팅·단컷 이미지 일러스트 등 3가지 부문에 중복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4400만원이며, 각 부문별 입상한 개인 또는 팀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과 기회가 제공된다. 영상 음원 부문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부문의 대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KB캐피탈에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평가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단컷 이미지·일러스트 부문의 경우 2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KB차차차의 SNS 채널 공식 작가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올해 말 KB차차차 3.0 업데이트에 앞서 젊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중고차 등록 매물 1위 플랫폼인 KB차차차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제1회 KB차차차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 대학생·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아이디어가 넘치는 KB차차차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8월 말 1차 심사 후 최종 본선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가린다.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를 공지하고, 수상작은 KB차차차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제1회 KB차차차 전국 대학(원)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KB차차차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 및 KB차차차 공식 SNS 채널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019-07-17 14:31:4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