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세상이야기]애큐온, 영문이름 'ACUON' 딴 사회공헌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애큐온은 영문 회사명인 ACUON의 각 알파벳을 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A(Acuon)·C(Culture)·U(Ultra)·O(Open)·N(New CSR) 등 각 철자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운영하는 것. 각 프로그램의 기획과 준비, 직원들의 참여 독려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운영위원회의 주도로 이뤄진다. ◆ 사회공헌으로 전파하는 브랜드 가치 애큐온(Acuon)의 'A'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은 '애큐온 데이(Acuon Day)'다. 애큐온 데이는 애큐온캐피탈 및 애큐온저축은행의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고객사·파트너사 등을 초청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 6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개최된 애큐온 데이에서 이들은 KBO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큐온은 이 행사에 다운복지관과 한국달리는의사회 등 후원 기관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야구장을 찾은 다운복지관 가족들과 어린이들은 운동장 밖에 마련된 홈런왕과 구속왕 체험 공간에서 실제 야구선수처럼 베팅과 피칭을 경험했다. 또 경기 시작 전 실제 야구장 잔디를 밟으며 베이스러닝과 캐치볼을 하는 등 애큐온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경기 중엔 일일 아나운서 체험, 주스 배틀 등으로 공수교대 시간 동안 지루함을 날렸다. 애큐온(Acuon)의 'C'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은 '애큐온 컬처데이(Acuon Culture Day)'다. 애큐온 컬쳐데이는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서울 노원구 소재의 다운복지관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영화 관람을 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4월 다운복지관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인솔 교사를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직관하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또, 지난 7월엔 이들과 함께 잠실볼링장에서 볼링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애큐온캐피탈 사내 볼링 동아리인 A.B.C 회원들이 발달 장애인들에게 볼링 자세와 규칙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3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운복지관 가족들을 초청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직접 투자한 영화 '항거'를 함께 관람했다. ◆ 사회 구성원 아우르는 따뜻한 지원 'U'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은 '애큐온 울트라데이(Acuon Ultra Day)'다. 이 프로그램은 애큐온 임직원이 육체적 봉사에 함께 참여하는 날이다. 지난 5월, 애큐온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은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소아암 환우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한강변을 달렸다. 애큐온캐피탈은 마라톤 시작에 앞서 임직원과 회사측이 함께 준비한 후원금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애큐온은 '2019 베를린 마라톤 국위선양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22명을 대회에 초청했다. 이들은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기념해 지난 9월 태극기를 달고 베를린 마라톤에 참가했다. 애큐온은 이어 다가오는 11월, '제10회 소아암 환우돕기 행복트레일런 축제'에 3년 연속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O'에 해당하는 '애큐온 오픈데이(Acuon Open Day)'는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애큐온은 매년 명절마다 떡국·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에 나눠주고 있다. 이어 연말엔 두산 베어스 선수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며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배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는 동시에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N'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은 '애큐온 뉴CSR데이(Acuon New CSR Day)'다. 이 날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융기업인 애큐온이 해야할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탐색하고 도전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올해 애큐온은 두산베어스와 제휴를 맺고 서울 잠실야구장에 기존 외야 현수막 광고 대신 '애큐온 홈런존'을 새롭게 마련해 운영했다. 애큐온 홈런존에 홈런 공 1개가 떨어질 때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기금을 쌓고, 홈런을 실제로 친 선수가 원하는 곳에 기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엔 총 7개의 홈런이 애큐온 홈런존에 떨어져 총 700만원을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동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 농아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또한 애큐온캐피탈은 여직원 모임 ADY(Acuon Lady)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지난 10월 미혼모시설인 '애란원'에서 ADY와 함께하는 애큐온 뉴CSR데이를 진행했다. 이들은 애란원에서 생활중인 미혼모들을 대신해 탁아봉사와 미화봉사를 진행하고, 미혼모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애큐온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자존감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