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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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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스마트 앱 어워드 2019’ 은행분야 최우수상

BNK부산은행은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은 뱅킹 서비스·인증·푸시알림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통합 모바일 앱 서비스다. 로그인과 동시에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지문·홍채·패턴·간편비밀번호·페이스-ID(Face-ID))을 통해 조회, 이체 등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월 모바일뱅킹의 위젯뱅킹 서비스로 '인터넷에코어워드' 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19 i-어워드(i-AWARDS)'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은 부산은행을 대표하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2019-12-12 15:05: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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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더드림데이' 백두산 시사회 개최

신한카드는 올해 세번째 '신한카드 더드림데이(The Dream Day)' (이하 더드림데이)를 올해 연말 최대 흥행작으로 기대되는 '백두산' 시사회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드림데이는 고객에게 뮤지컬·영화·전시회·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다. 이번에 상영되는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리준평' 역의 이병헌 씨와 '조인창' 역의 하정우 씨 등 화려한 캐스팅이 더해지며 올해 연말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된다. 더드림데이는 영화 개봉일에 맞춰 오는 19일 진행되며, 전국 19개 지역 롯데시네마에서 이벤트 응모·당첨된 고객 186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개최된다.영화 무료 관람권과 함께 롯데시네마 콤보세트(팝콘, 콜라 세트)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까지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화 '백두산'은 참신한 콘텐츠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개봉일 시사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드림데이 시리즈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더드림데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고객과의 만남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월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플래시댄스' 관람 이벤트에 이어 4월에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영화 시사회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시회 등의 차별화된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9-12-12 15:05:4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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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IT본부, ‘사랑의 모금함’ 전달

DGB대구은행 IT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DGB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모금'을 대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대구 동구 봉무동 DGB혁신센터 1층에 따듯한 마음을 모으기 위해 설치한 사랑의 모금함 모금액을 모은 것으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흘간 지역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쓰일 성금을 모았다. 복지관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주변 지역민의 겨울 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봉무동에 혁신센터를 완공한 대구은행 IT본부는 동구 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정을 나누도록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한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듯한 사랑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신완식 IT본부 상무는 "DGB대구은행 IT본부 봉사단은 월 2회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매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2 15:05: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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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한계'…카드사, 동남아 진출 가속화

민간소비 위축과 가계대출 규제로 신용카드사의 국내 영업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카드사의 해외 진출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용카드사의 국내시장 리스크 관리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방안' 학술대회에서 김종배 한국신용카드학회장은 "신용카드사의 해외 진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해외시장의 변화 흐름과 적합한 사업모델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비 위축·대출 규제…카드사 영업 수익↓ 최근 신용카드 산업을 둘러싼 국내 경영 및 시장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상반기 카드사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감소하면서, 국내 여신전문금융사(이하 여전사)들의 영업현황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도 저하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율은 낮아졌으나 부채가 소득·금융자산의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가계의 채무상환부담은 여전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카드론의 주요 고객층이 부정적인 경제 환경에 민감한 중·저신용자 또는 다중채무자라는 점에서 이는 더욱 민감한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차주의 상환 능력이 저하될 경우 카드사의 연체율 상승은 불가피하다. 실제 2016년 이후 최근까지 카드사 연체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카드사의 국내 영업을 제한하는 요소 중 하나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율은 5% 수준으로 낮아졌으나, 금융당국은 당분간 가계부채 안정 기조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가계부채 증가율도 6~7%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4분기부터 판매된 카드사의 중금리 대출을 가계대출 총량규제에서 제외하기로 했으나 다소 까다로운 중금리대출 인정기준으로 인해 카드사들로서는 판매 유인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박지홍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건전성 관리 등으로 카드사들의 국내 고수익 자산확대는 제한적이며,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 진출에 대해서도 수익 확보까지 시간이 소요돼 국내 영업 수익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비용 오프라인 채널을 축소하고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비용 마케팅 관행을 개선하고, 상품 설계를 합리화하는 등 적극적인 비용 최적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동남아 진출 가속화 카드사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활성화되면서 현지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주요 동남아 시장의 경우,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금융 시스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나 전자결제시스템의 급속한 발전이 이들 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 캄보디아의 모바일 송금 시장은 지난 2017년 송금액 100억달러를 넘어 캄보디아 국내총생산(GDP)의 50%에 해당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최근 해외 노동자의 모바일 송금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베트남 또한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온라인 결제 및 카드 사용 금액이 2017년 대비 167%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다른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할인·포인트 적립 등 제도를 실시해 소비자의 카드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몰의 경우 신용카드가 주요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카드사마다 각종 할인을 통해 카드 고객을 늘이려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카드사의 해외 진출 전 현지시장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단계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초기 영업모델은 여신전문금융사의 주력 사업인 할부금융 등 소매금융에 주력하고, 점차 지급결제업과 자산운용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지법인을 신규로 설립하기 보다 합작법인을 진출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며 "이미 신흥국에 진출한 해외 금융기관이 많으므로 현지영업을 통한 사업확장 차원에서 현지 업체와의 협업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12-12 15:05: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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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어갑니다"

- 사회적기업 12개사와 20명 일자리 제공 위해 총 3억5000만원 후원 - 일자리 창출 확대 위해 후원금액 전년대비 1억1000만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2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 총 3억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강승중 수은 전무이사는 지난 11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수은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수은의 '희망씨앗 전파사업' 및 '희망일터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한 사회적기업들을 심사해 두 사업에 각각 12개사와 20명을 선정했다. 수은의 희망씨앗 전파사업은 새로운 구성원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에 시설·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일터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에 다문화, 탈북근로자에 대한 고용 급여와 인력훈련비를 지원한다. 수은은 이들 사회적기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날 희망씨앗 전파사업과 희망일터 지원사업에 각각 2억원과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사업에 대한 후원금보다 1억1000만원 늘어난 규모다. 희망씨앗 전파사업에 후원한 2억원은 결혼이주여성을 고용하거나 공정무역업 등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12개사의 사업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희망일터 지원사업에 후원한 1억5000만원은 결혼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신 구성원 20명의 일자리 급여 및 인력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 강 전무이사는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은 희망씨앗 전파사업과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신구성원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응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2016년 희망씨앗전파 및 희망일터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29개 사회적기업과 신 구성원 87명에 총 10억3000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수은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서울연탄은행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19-12-12 11:20: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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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다이브'앱 그랜드 오픈…다양해진 콘텐츠 '눈길'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다이브(DIVE)'의 베타 서비스를 종료한 후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선보인 현대카드 다이브는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돼 온 현대카드의 브랜딩 활동을 온라인 세계로 확장한 현대카드의 새로운 디지털 문화 콘텐츠 공간이다. 현대카드 다이브는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하고, 카테고리 내 인기 앱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현대카드 다이브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우선 유명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전문 필진들이 아티클 시리즈에 참여한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레나'의 편집장을 역임한 박지호를 필두로 월간 '디자인' 전은경 편집장과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의 성범수 편집장, 배순탁 음악평론가, 아티스트 봉태규 등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필진에 포함됐다. 특히, 아티클 시리즈는 현대카드 다이브에서만 볼 수 있어 더욱 희소성이 높은 콘텐츠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카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세계적인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가 새로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지역·테마·컨셉별 숙소를 추천하고, 현대카드 다이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인 '29CM'는 패션·뷰티·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의 클래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립(Frip)'과 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리의 서재' 등도 현대카드 다이브의 크리에이터로 새롭게 참여한다. 현대카드 다이브는 지난 해 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앱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 앱 어워드'에서 브랜드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며 콘텐츠뿐만 아니라 앱의 디자인과 기술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다이브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13일 저녁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메리 메리 다이브(Merry Merry DIVE)' 연말 파티를 연다. 현대카드 다이브 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재즈 공연과 토크쇼,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메리 메리 다이브'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이브가 힙스터들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플랫폼을 확장시키고, 현대카드만의 신개념 스페이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 다이브 앱은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9-12-12 11:20:0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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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BNK부산은행은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부산은행은 인증 심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노력 ▲고객 불만 사전 예방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금융취약계층 편의성 강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경영 애로 개선 노력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기반의 보이스피싱 이상거래탐지(V-FDS)를 통한 피해 예방 활동과 '시니어 행복금융'을 선포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제를 실천해 나간 점 등이 부산은행의 선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으로 인정됐다. 부산은행 강문성 상무는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은 부산은행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불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2-12 11:19: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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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중기부, ‘2019 규제혁신 대상’ 개최

IBK기업은행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쁜 규제를 줄이면, 좋은 기업이 늘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규제혁신에 앞장선 공무원·유관기관·중소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규제개선, 기술혁신 등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정부, 중소기업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규제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규제혁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5명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아낌없이 지원한 기관·단체 관계자 14명, 규제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선 중소기업 대표 16명 등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획재정부 김건민 서기관은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검증할 방법이 없어 공공기관 납품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SOC 통합기술마켓'을 기획한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강계주 컨설팅지원실장은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과 불공정거래상담센터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해 온 노력이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 정규직화, 취약계층 채용 및 직원 복지 향상으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선도모델을 창출한 추봉세 씨엔에프 대표는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987년 설립 이래로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전자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배지수 와이제이씨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새로운 기업 생태계에 부응하기 위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신산업 분야 제도 신설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게 된 기업들의 '3-업(UP) 규제혁신'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행사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 공무원 등 참석자들이 무대로 나와 규제의 장벽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 규제·애로 해소를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공헌·일자리 창출·기술혁신 등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소개영상이 상영됐으며,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혁신 30선을 행사장에 전시함으로써 규제혁신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과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도진 IBK 기업은행장은 "IBK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행복을 넘어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실과 괴리된 규제를 없애고, 신산업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내년에는 규제자유특구 등 규제혁신의 효과가 현장에서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2019-12-12 11:19: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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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프놈펜상업은행 우수직원 초청 연수

JB금융그룹은 손자회사이자 전북은행의 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에서 선발된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JB금융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놈펜상업은행 영업점 직원 7명과 본부 직원 6명 등 우수직원 13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은행 본점·연수원·전산센터·대여 금고 등을 둘러보고 금암지점, 한옥마을 지점 등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문서작성 및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계좌개설 실습을 하는 한편, 전북은행 50주년 창립기념식에도 참가했다. 또한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를 방문해 네팔·미얀마·필리핀·캄보디아·중국·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출신의 전북은행 직원들을 만났다. 이들은 JB금융그룹이 금융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금융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특화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JB금융그룹이 실시하는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를 직접 살펴봤다. 이와 함께 JB금융지주 서울 여의도 사무실 및 한국거래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금융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서울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프놈펜상업은행 콘란다(khun Randa) 지점장은 "전북은행 한옥마을 지점을 방문했을 때 간편한 계좌 개설 시스템을 이용하는 디지털 뱅킹 상품을 체험했던 것과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에서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들은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며 "무엇보다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웃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의 전략을 듣고 J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놈펜상업은행 우수직원 초청 연수는 해외 우수직원들에게 J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국내 진출 금융사 중 최초로 당기순이익 100억 원을 돌파해, 새로운 신남방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국내 진출 금융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019-12-12 11:19: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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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청소년 대상 '알알이 금융캠프' 개최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11일 교육복지선도학교인 조치원중학교 1학년 전교생 195명을 대상으로 '알면 알수록 이로운 금융캠프(이하 '알알이 금융캠프')'를 개최했다. 서금원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 문화, 복지 지원 등의 영역에서 학교 지역사회의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을 선도하는 세종YWCA와 캠프를 공동 주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금융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과 금융기관의 역할 등 금융에 대한 이해 △수입과 지출관리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앱)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체험학습 △AI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의 변화와 진로에 대한 진로교육 등 총 6시간의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계문 서금원장은 "OECD에서는 학교에서 꼭 배워야할 지식 중 하나로 금융지식을 꼽을 만큼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어렵고 딱딱한 금융을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3 및 대학생 금융특강을 통해 직접 학교 현장을 다녀보니 청소년, 청년·대학생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교육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서금원에서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와 전달방식을 개발해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금원은 학업 및 생업에 바쁜 청소년 및 청년·대학생과 금융정보가 부족한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1~11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1만6230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서금원은 청소년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 특성화고 학생 및 일반 고등학교와 연계한 수능이후 고3 학생 등에게도 교육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9-12-11 15:11: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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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을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교육·문화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교육을 지원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하트-하트재단이 함께 한다. 신청대상은 악기 연주 경험 1년 이상의 8~16세 다문화자녀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류전형 및 실기전형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현악기 연주경력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단원에게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전공자로부터 1:1 악기교육, 파트별 레슨, 그룹 레슨은 물론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발표회 및 연주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비 및 공연준비비 등의 비용은 재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또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지원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재단은 어린이합창단 등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다문화학생의 성장에 기여했다"며 "다문화자녀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특기와 재능을 발전시킬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12-11 11:08: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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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

비씨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이하 NCSI)'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까지 고객을 직접 참여시키고, 디지털 기술력과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고 있다. 먼저 비씨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 '비씨내비게이터(Navigator)'를 통해 각종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패널을 참여시키고 있다. 비씨카드는 올해까지 고객패널이 제안한 누적 230여개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반영했다. 또한 비씨카드는 디지털 기술에 집중 투자하며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은 페이북 앱 하나로 QR코드 결제 등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예·적금 및 CMA 계좌 개설, 0.01주 단위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도 비씨카드는 고객의 보다 편리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많은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 영역 곳곳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엔비씨' 마케팅플랫폼도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빨간날엔비씨(일요일·공휴일 결제 혜택) ▲여행엔비씨(국제선 항공권 특가 혜택) ▲글로벌엔비씨(해외가맹점 특화 혜택) ▲맛집엔비씨(인기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및 특가 혜택) ▲생활엔비씨(2030세대 특화 생활제휴 혜택)가 대표적이며, 모두 페이북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씨카드는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마이태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리한 소비생활에 기여하면서도, 영세중소상공인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상생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NCSI 1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페이북의 대표적인 생활 혜택들을 퀴즈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페이북 앱을 통해 매일 10시에 공개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200만원권(1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VIP석 초대권 2매(12명) ▲5000 탑(TOP)포인트(5000명)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태그'로 이벤트를 태그하고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비씨 신용 및 체크카드로 누적 1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200명을 추첨해 탑포인트 1만20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문환 비씨카드 대표이사는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의 사랑에 꾸준히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0 14:28: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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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 13년째

신한카드는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이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축복의 하루' 생신잔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신한카드와 우리마포복지관이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과 또래 어르신들의 축하 속에 성대히 진행됐다. 2007년 3월 창단된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나 마땅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없어서 고민하던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고객들에게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자녀들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 있는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에 8년째 참여하고 있는 유진숙 고객은 "중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자녀가 대학생이 돼 군대에 입대했다"며,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 참여를 통해 자녀들에게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동시에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의 기회도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함께 장애인·취약계층 아동·청소년·어르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은 연초에 고객봉사단에 참여 신청을 해 봉사단원으로 등록된 후, 매월 진행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일류 신한' 전략과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최근 5년 동안 총 52회, 9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고객들에게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이끌고, 사회에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으며, 회사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기업 사회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 회장의 '일류 신한'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사회 관점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0 10:49:33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