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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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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트러스트그룹,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

J트러스트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내 계열 3사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진 금융 시스템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계열사 'J 트러스트 올림핀도' 임직원 10명도 함께 참여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J 트러스트 그룹은 현재 국내 및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중심으로 구축된 그룹 계열사 간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캄보디아와 몽골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온 J 트러스트 그룹은 아시아 금융 시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인적 교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경을 초월한 소통을 통해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성장을 위해서는 조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토대로 임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금융기업으로서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1-24 11:14: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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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유·초·중학생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에게는 ▲합창교육·다양한 음악실기 및 이론·안무 등 전문 교육 ▲공연 및 대회 참여 ▲공연 관람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교육비 및 공연준비비 등 필요비용은 전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12년 창단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인성교육 및 문화·예술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합창단은 지난해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가 주요인사 약 2000여명이 참석한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와 개천절 노래를 제창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내용의 경축공연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합창단의 모집인원은 50여 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합창단원은 신청자에 한해 2월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통해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4 11:14:3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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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신용평가 모형 개발

국내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해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했던 외국인도 신용도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사내 벤처인 '하이 크레딧'이 국내 거주 외국인(이하 외국인) 전용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금융 거래 이력에 치중하던 평가 모형에 빅데이터를 통한 비금융정보를 접목해 리스크 변별력을 크게 높인 것으로, 국내 금융회사 중 최초 시도다. 신한카드 외국인 신용평가 모형은 소득 추정 규모, 연체 일수 등 기존 신용도 측정 요소인 각종 금융정보에 고객의 생활 정보를 활용한 비금융정보를 추가해 신용도를 측정한다. 비금융정보는 고객의 주거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거지 변동 이력이나 주변인들과의 관계 안정성을 유추할 수 있는 휴대폰 번호 변경 이력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주거지 이동이 잦고 휴대폰 번호가 자주 바뀌었다면 국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웹 스크래핑을 활용해 출입국 기록, 거주 자격 등의 신원 정보도 자동으로 수집해 모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한 결과 외국인들의 기존 신용등급 대비 약 80% 가량 높은 리스크 변별력을 보여 리스크 수준에 따라 고르게 세분화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평가사가 제공하는 기존 신용등급은 외국인 고객들이 대부분 4, 5등급에 밀집돼 있고 등급별 불량률 패턴이 불안정해 신용카드 발급 심사에 활용이 어려웠다는 단점을 극복했다는 것이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신용카드 발급 심사 및 한도 부여에 이 모형을 적극 활용하면 외국인들의 신용카드 신청 시 과도한 서류 제출에 대한 부담이나 낮은 신용한도 부여 등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향후 외국인 대상 대출, 장기렌터카 등 다양한 상품 영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이 모형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신용정보 인프라가 열악한 글로벌해외법인의 심사 시스템 개선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평가 모형을 통해 다문화 가정, 재외동포, 외국인 근로자 등 금융 소외 계층에 더 많은 금융 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모형을 신한은행, 생명, 저축은행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공유함으로써 원신한 관점에서 외국인 시장 확대 전략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24 11:01:3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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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 채팅 기반 발급 심사 서비스

KB국민카드가 상담원과의 전화 통화 없이 모바일 채팅만으로 카드 발급 심사 및 이용한도 증액 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상담 서비스 '간편심사 톡(Talk)' 과 '한도상담 톡(Talk)'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로그인 절차 없이 휴대전화로 전송된 메시지 내 연결 페이지에 접속해 문답 형태로 채팅을 하면 되는 것이 특징이다. 24시간동안 상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상담원과 음성 통화 시 최대 15분까지 소요되던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바일 화면으로 발급 또는 한도 증액 심사 업무를 볼 수 있다. 카드사도 심사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심사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상담 인력 운용 등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심사 톡'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카드 간편 신청 또는 자동응답전화(ARS)를 이용한 카드 간편 신청 고객 중 채팅 상담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채팅 창에서 심사 관련 필수 정보를 문답식으로 입력하면 된다. 소득확인 서류 등 각종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휴대전화의 촬영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한도상담 톡'은 카드 이용 과정에서 한도 초과로 승인이 거절된 고객 중 실시간으로 한도 증액이 가능한 동의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고객은 상담 채팅 화면에서 본인 확인 등 업무 처리를 위한 몇 가지 정보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두 서비스 모두 휴대전화 본인 인증에 카카오톡 본인 인증 프로세스를 추가해 고객의 편의에 따라 인증 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제계좌 ▲휴대전화번호 ▲비밀번호 등 중요 정보는 보안 키패드 기능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채팅 기반의 심사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카드 발급 심사나 이용 한도 증액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 콜센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외에 새로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4 11:01: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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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인뱅'은 어디?…키움증권·아이티센 등 44곳 관심

키움증권과 교보생명, 삼성카드,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사를 비롯해 아이티센(Itsen) 등 IT업체가 인터넷은행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네이버, 인터파크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은 발을 뺀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인터넷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제3, 제4의 인터넷은행의 신규 인가를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핀테크기업을 비롯해 금융회사,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에서 참석했다. 참가신청 단체를 살펴보면 핀테크기업 (13곳), 일반기업 (7곳), 금융회사 (21곳), 비금융지주 (3곳), 법무법인 (5곳), 회계법인 (3곳), 시민단체(3곳) 등 55곳이다. 그러나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시민단체 등을 제외하면 44개 기업만이 인터넷은행 설립에 관심을 보였고, 참가한 핀테크기업 또한 당초 예상보다 적은 13곳에 불과했다. 지난 2015년 7월에 열렸던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를 위한 설명회 때보다 그 열기가 크게 줄었다는 반응도 나온다. 과거 설명회 당시에는 당초 90여 개사에서 250여 명이 설명회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했으나 실제 참석 인원은 300명을 훌쩍 넘어 자리가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 이번에는 굵직한 ICT 기업의 참여가 불확실해 당초 금융당국이 의도한 '메기효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인터파크와 네이버는 인터넷은행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업 경쟁도 평가결과와 해외 주요국 동향 등을 감안해 2개사 이하를 신규 인터넷은행으로 인가할 예정이지만 요건에 부합하는 업체가 2개가 안될 경우 최종 인가개수는 2개 미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주로 인가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칠 금감원 은행감독국 팀장은 "심사기준과 관련해 2015년 예비인가 당시 평가 배점표의 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당시 금융위는 1000점을 만점으로 혁신성에 250점을 배정해 가장 큰 비중을 뒀다. 또한 자본금 규모와 주주 구성계획,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 설비,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등에 각각 100점을 배정했다. 또한 사업모델 안정성과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기여, 해외 진출 가능성 등에 각각 50점을, 리스크 대응방안과 수익 추정의 타당성, 건전성, 지배구조, 소비자 보호 체계 등 항목에 총 200점을 배점했다. 그는 다만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라 주주구성·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일부 평가항목의 배점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그간 온라인 질의응답(Q&A) 페이지에 접수된 업계 문의와 인가심사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1월말 평가 배점표를 발표하고, 2월 중 새로운 인가 매뉴얼을 게시할 계획이다.

2019-01-23 15:57: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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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한정판 이모티콘도 선봬

카카오페이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 고객들은 미군부대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 및 바코드를 제시해 쉽고 빠르게 음료를 결제할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및 적립 내용이 안내되며,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 금액의 0.3%도 기본 적립된다.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상단의 '결제'를 선택하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카카오페이 위젯을 설치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기념으로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달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은 스타벅스가 최초로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해 선보이는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이벤트 기간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파트너가 된 라이언, 머그잔을 들고 커피를 음미하는 어피치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의 카카오프렌즈를 3D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페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결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카카오페이로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모든 곳에서 카카오페이로 최고의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3 11:47: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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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소외계층 위해 ‘이웃사랑 쌀’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출범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축하 때 들어온 쌀 3400㎏을 서울 중구 소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4일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이 끝난 직후 손태승 회장은 지주 출범과 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이 날 오전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직접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오대일 복지관장에게 '이웃사랑 쌀'을 전달했고, 나머지 2곳의 사회복지기관에도 차례로 전해졌다. 각 복지기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눠줄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국민과 고객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고객께 더 큰 희망과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제철과일, 간편식 등 기초먹거리로 구성된 '우리희망상자'를 만들어 서울시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2300가구에 전달했다. 또 2월부터 3월말까지는 전 계열사의 국내외 영업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2019-01-23 10:52:5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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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QR결제 시 스키장 10%, 민속촌 20% 할인

BC카드는 '페이북 QR결제', '#마이태그'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BC카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BC 페이북 QR결제'는 기존 BC신용·체크카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번 이벤트는 주로 겨울시즌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스키 리조트, 면세점 등에서 진행돼 많은 고객들이 직접 QR결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오는 2월 28일까지 오크밸리·웰리힐리·비발디파크·휘닉스평창·엘리시안강촌 등 5개 리조트에서 QR결제 시 10% 청구할인(최대 5000원), 커피 1+1 쿠폰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T1, T2점)에서는 200달러 이상 QR결제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선불카드를 2월 22일까지 증정한다. 또한 오는 2월 한달 간 한국민속촌에 방문하는 고객이 QR결제로 4만원이상 결제하면 20% 청구할인(최대 1만원, 2회 한정)과 핫팩 등 사은품이 제공되고, BC카드로 결제해도 사은품이 제공된다. 전국 GS25편의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샌드위치 50% 청구할인은 1월 말까지 진행된다. BC 페이북 QR결제는 BC카드 간편결제 앱 '페이북(paybooc)'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시 '페이북'을 열고 화면 하단 'QR결제'를 선택한 후 가맹점 내 QR 리더기로 QR코드를 스캔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BC카드는 고객 소비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태그' 이벤트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19원,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놀이공원에서 3만5000원 이상 결제 시 7777원, 고속도로 후불하이패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마이태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BC카드 모바일 앱이나 페이북 앱에서 고객이 직접 해당 혜택을 태그하고 BC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2019년 새해에도 좀더 간편한 결제와 스마트한 혜택을 결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1-23 10:51: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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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아지냥이' 챗봇 서비스 업그레이드

삼성카드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서비스인 '아지냥이'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카드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로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및 수의사와의 1:1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 업데이트 되는 양육 팁과 펫 전용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에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챗봇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했다. 아지냥이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더욱 편하고 빠르게 반려동물의 질병, 양육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수의사들 또한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1:1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의 반려동물 전용 음악을 네이버의 클로바 AI스피커에 연동했다. 이용자들은 반려동물의 정서 안정 등을 위해 클로바 AI 스피커에서 아지냥이 앱을 호출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클로바 AI 스피커의 음성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꿀팁 등을 들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1-23 10:51: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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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문화콘텐츠 사업 육성에 박차

하나카드가 꾸준한 문화투자 사업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거두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문화사업을 육성하는 공익적 역할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 하나카드는 최근 단독투자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랭보'에서 누적관객 3만명, 총 32회 매진이라는 결과를 통해 큰 투자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도에 투자한 뮤지컬 '스모크', 연극 '아트' 등 다른 작품들도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하나카드의 문화공연 투자사업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그동안 일반적인 문화사업 투자는 단순 제작투자를 통한 투자이익 달성에만 초점을 맞춰왔다. 그러나 하나카드 문화공연 투자사업은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연 니즈가 있는 손님군을 대상으로 공연홍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마케팅 후원을 병행했다. 또한 투자 작품선정에 있어서도 해외 진출이 가능한 컨텐츠를 발굴해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하나카드가 단독투자하고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라이브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랭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공동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에서 5일간 7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에는 북경을 비롯한 중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하나카드는 SM의 공연기획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도 손잡고 내한공연, EDM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컨텐츠 분야에서도 제작투자사로 협력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문화사업 육성의 공익적 역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01-23 10:50: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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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화재피해 원주·목포 시장상인에 성금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화재 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과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총 4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난 21일 윤대규 강원지역협의회장 등 신협 관계자 10명과 함께 원주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전액은 신협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같은 날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우영 신협중앙회 이사 등 신협 관계자 8명은 목포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를 위한 성금 20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목포에서 전달된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목포지역 신협(목포신협, 꿀벌신협, 목포대성신협, 목포우리신협, 북교신협, 용해신협)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재산 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 및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현재 원주와 목포는 화재 이후 시장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저소득 중소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모금 이유를 밝혔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과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상인들의 안전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1-22 15:43:0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