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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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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주 출범 후 첫 실적발표에서 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손 회장이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 등 업종내 차별적인 미래성장 잠재력에 대한 강한 확신 때문으로 해석된다. 손 회장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잠재적 기업가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시장의 과도한 불안감으로 답보 상태에 있는 주가에 대해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경영 및 부양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함으로써 우리금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손 회장은 지난 2월 우리금융지주 신규 상장일과 3월에 이어 올 해에만 세 번째 자사주를 매입해 총 5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손 회장은 또한 이번 달 글로벌 자산운용사 밀집지역인 홍콩과 일본을 방문해 현지 연기금을 포함한 주요 투자자들과 면담하고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전략과 실적을 설명하는 IR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투자업계 '큰손'들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기존 투자자와의 스킨십을 유지하고 신규 투자확보에도 공을 들여 적극적인 주가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로 본질가치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이번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주가부양 및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대내외에 재차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2 10:39: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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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당뇨, 고혈압 등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유병자를 위한 전용 종신보험 상품인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을 2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병력이 있더라도 진단 없이 최대 6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고 7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해 병력 및 고령으로 가입에 제한을 받았던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 진단 이력 등이다. 고혈압, 당뇨는 물론 어떤 병력을 갖고 있어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할 수 있다. 유병자보험이지만 다른 저해지 상품처럼 납입기간 동안 축소된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저렴한 보험료 설계가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저해지형은 30%형, 50%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한층 덜어준다. 10년·12년·15년·20년납 뿐 아니라 5년 및 7년납 등 단기납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보장성 보험답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사망보험금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증형 상품을 가입하면 고객이 선택한 나이부터 최대 5년간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를 증액해 준다. 이외에도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장기유지보너스를 통해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기능도 있다. 납입기간 종료 시점에 주계약 총납입보험료의 2.0%에서 최대 7.0%까지 적립해 100세까지 사망보험금을 증액 보장한다. 사망보장 외 추가보장을 원할 시 특정암, 암추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입원, 수술 등 총 6가지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은 유병자 종신보험으로 기존 간편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라며, "유병자 및 고령자들의 저해지 종신보험에 대한 소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의 가입연령은 30~75세다.

2019-05-02 10:38: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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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특별 프로모션

현대캐피탈이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은 장기렌터카에 일시불 결제 방식을 적용한 상품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이후 높은 경제성과 편의성으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장기렌터카의 경우 차량가와 차량 이용에 필요한 기타 비용을 월 이용료로 나눠내는 방식이지만,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은 카드나 현금 일시불 결제처럼 차량가의 대부분을 선납한다. 이 때문에 고객이 부담하는 월 이용료는 낮고, 장기렌터카의 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캐피탈은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월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네시스 G80 3.8 럭셔리를 이용할 경우 월 이용료는 27만원이다. 만약 고객이 이용기간 만기 시 차량을 매입한다면,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총 비용은 일시불로 구매한 것보다 275만원 경제적이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차량 이용에 필요한 무료 서비스 바우처와 차량관리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 바우처는 순회 방문 정비와 엔진오일세트 교환 또는 자동차 보증연장 서비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이용 시 필요한 유리막 코팅이나 외부 광택, 출장 세차 서비스 등을 최대 5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차량관리 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나들이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자동차를 일시불로 구매할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자동차를 이용하고 특별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은 현대·기아자동차 전시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9-05-02 10:06: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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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나들이의 계절, 페이북 QR결제 하나면 ‘준비 끝’"

BC카드가 나들이의 계절을 맞아 페이북(paybooc) QR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한강공원 인근 GS25 편의점 에서 페이북 QR결제로 라면, 맥주, 아이스크림류 등 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할인 혜택은 이벤트 기간 중 고객 1인당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또 한강공원 인근 지점뿐만 아니라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페이북 QR결제로 샌드위치류 전 상품을 구매하면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고객 1인당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야구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0월 31일까지 수원 kt 위즈파크에 입점한 매장 29곳에서 페이북 QR결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건당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구매 건당 최대 2000원까지,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BC카드는 이외에도 해외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면세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전 지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페이북 QR결제로 15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8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면세점에서는 6월 30일까지 페이북 QR결제로 200~2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2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6월 30일까지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최대 63%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북 QR결제로 파크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용권을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각 1만6000원에 제공한다. 실물 BC카드로 파크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각 1만8000원에 제공한다. 고객 1인당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뛰어난 보안성과 지갑 없이도 신용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페이북 QR결제를 통해 고객 모두가 편리한 결제라이프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QR결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2 10:06: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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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보안은 신한카드 올댓쇼핑을 통해 지키세요!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자체 온라인 직영몰인 올댓쇼핑에서 가맹점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ADT캡스 보안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상가 및 주거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관련 신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가맹점 대상 'ADT캡스 소호(SOHO)' 상품은 매장 보안에 꼭 필요한 서비스만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침입 예방 및 비상시 출동하는 '출동경비'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며, 신한카드 결제고객에게는 보안장비 설치비·보증금·무선 비상벨 월 이용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월 이용료 추가 부담시 CCTV 및 출입통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홈 보안' 상품은 아파트·빌라·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라이트형부터 일반형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라이트형은 현관문과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외부인을 감지하고,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ADT캡스 상황실로 통보해 최단거리에 있는 출동 대원이 현장 출동하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일반형은 현관문 앞 모니터링이 가능한 '도어뷰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낯선 사람이 일정 시간 이상 서성이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사진 촬영을 통해 고객에게 전송해 위험을 알리게 된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족의 외출 및 귀가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 동선관리 서비스', 나의 위치를 가족에게 전송할 수 있는 '내 위치 공유 서비스'가 제공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보안 상품 판매 시작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올댓쇼핑 보안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6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보안에 대한 인식이 강화돼 관심도가 증가하는 추세인 보안 상품을 중소 가맹점주, 일반 가정 주거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유용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 등 고객 생활의 가치를 제고하는 중개플랫폼 사업을 고객 라이프 전 영역으로 지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5-02 09:17:4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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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에 은행 이어 카드사까지 연체율↑

올해 1분기 은행과 카드사의 연체율이 일제히 올랐다. 계속되는 경기부진으로 차주의 상환능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KB국민·하나·우리 등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요 카드사의 연체율이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1.69%에서 올해 1분기 1.96%로 0.27%포인트 증가했고, 우리카드는 지난해 말보다 0.27%포인트 상승한 1.52%를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말 1.4% 에서 올해 1분기 1.5%로 0.1%포인트 상승했고,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의 1분기 연체율은 각각 1.37%, 1.32%로 지난해 말보다 각각 0.07%포인트, 0.12%포인트 늘었다. 이같은 연체율 증가는 시중은행에서도 나타난다.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의 올해 1분기 연체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대비 ▲우리은행 0.33%(+0.02%포인트) ▲신한은행 0.29%(+0.04%포인트) ▲하나은행 0.29%(+0.04%포인트) ▲KB국민은행 0.27%(+0.04%포인트) 등 순으로 올랐다. 신규 연체액 또한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발표한 '2019년 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7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인 5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총 연체채권 잔액은 1조2000억원 증가한 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 금융업권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데는 국내 경기가 부진한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0년만에 가장 낮은 -0.3%으로 떨어졌다.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능력이 약해지면서 기업 차주의 상환능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연체율 상승이 전체 금융업권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면 특정한 업권의 문제라기보다는 전체 경기가 부진한 영향이 크다"며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기업의 경영이 원활해야 상환능력도 오를 수 있는데, 국내 경제의 체력이 근본적으로 약해지다 보니 차주의 상환능력도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도 연체율 증가에 대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과거 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을 수 있었던 차주가 대출 규제로 심사가 강화되거나 대출 규모에 제한을 받다보니 제2금융권 등에서 높은 이자를 감당하며 대출을 받게 되고, 이 때문에 상환능력이 떨어진 경우도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각 금융사들의 연체율 증가가 아직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시각도 나온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각 금융사들이 연체율 증가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분기 대비 연체율이 0.1% 정도 증가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지금 상황으로 금융권의 부실을 따지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말했다.

2019-05-02 07:23: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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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가정의 달 맞이 '행복레시피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행복레시피'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2일부터 가족 기념일, 소모임 친목 행사, 단체 여행 등을 위한 목돈 마련용 '내맘적금'과 초간편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상품인 '하나원큐적금'을 출시한다. 내맘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 대상의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이며, 매월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만기일 지정이나 납입이 자유롭고 다양한 자동이체 주기 선정도 가능해 가족이나 친목그룹의 구성원들의 기념행사나 여행을 위한 목적자금 마련에 적합하게 구성됐다. 금리는 2일을 기준으로 1년제 연 1.8%의 기본금리에 계약기간의 반 이상 월부금자동이체 시 연 0.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2.3%까지 제공된다. 하나원큐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초간편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적금상품으로,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에 매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 납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2일 기준 연 2.0%의 기본금리에 마케팅 동의 시 연 1.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3.0%까지 제공된다. KEB하나은행은 5월 한달 간 신상품인 내맘적금, 하나원큐적금과 기존상품인 급여하나월복리적금의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총 555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외식상품권, 백화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 자녀가 있는 손님이 상품을 가입할 시 '자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구교실'에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가정에 프로축구클럽 FC서울과 수원삼성 유소년팀 코치들이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KEB하나은행은 또 어린이를 위해 만 6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청약통장에 가입했을 시 만 명 선착순으로 1만 하나머니 바우처를 제공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어린이바우처 지원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손님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선물해 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별도의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이벤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손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02 07:21: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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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GS리테일 제휴 체크카드 출시

저축은행중앙회는 거래고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GS리테일과 제휴해 'SB 팝 체크카드' 및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크카드는 GS25 와 GS 푸래시(fresh)에서 GS앤포인트(GS&POINT) 행사상품 할인 및 자동 적립, GS앤포인트가맹점에서 GS앤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SB 팝 체크카드는 커피숍·편의점·쇼핑몰·마트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특화된 상품으로 전월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한도 제한 없이 전 가맹점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다수 업종에서 체크카드 사용 빈도수가 높은 전 연령층의 고객이 두루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휴 체크카드 2종 모두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후불 교통카드 기능 및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 결제 이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중앙회와 GS리테일은 제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제휴 체크카드 발급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GS 프레쉬(GS fresh)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향후에도 중앙회와 저축은행은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05-01 14:51: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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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아너스클럽, 전국 114개 신협 가입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아너스클럽 명명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날 2015년을 기준으로 누적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114개 신협 및 9명의 임직원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회원이 기부한 금액은 총 12억2500만 원으로, 이 중 1억 원 이상 기부한 신협은 총 7개(광주문화신협·광안신협·구즉신협·대구대서신협·부산시중앙신협·장안신협·청운신협)이다. 신협 아너스클럽은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기부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설됐다. 올해 재단은 기부금액에 따라 회원 등급을 선정하고, 아너스클럽 가입 대상을 확대해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우리나라 최초 사회공헌 전문 기부협동조합으로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전체 신협 임직원 1만1000여 명 중 약 88%가 재단의 정기기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누적 기부금 125억원을 조성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재단이 출연한 성금 5000만 원에 더해 전국 조합 및 임직원이 동참해 3일 만에 11억 원을 모아 전달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아너스클럽은 고액기부자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 성과를 나타내는 의미도 있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참여로 운영된다는 협동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신협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9-04-30 17:13: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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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저축은행 연체율↑...저축은행 업계 "인수합병 요건 완화해야"

조선·자동차 등 지방 거점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지난해 지방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에선 경기 악화에 영향을 받는 지방 저축은행의 인수합병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저축은행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37개 지방 저축은행 중 21개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부실채권비율)이 증가해 지방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이 보유한 총여신 중 고정이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로, 은행이 가진 부실채권의 현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여신의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판단된다. 2017년 대비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오른 21개 지방 저축은행은 평균 4.3%포인트가 올랐고, 특히나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원저축은행의 경우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017년 9.59%에서 지난해 52.05%로 42.46%포인트가 증가해 부실위기에 몰렸다. 이는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조선·자동차 등 지방 주력산업이 침체를 겪으면서 고정적인 수입원이 끊기자 대출 원리금 상환에 차질을 빚는 차주들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중소기업 전반의 체감경기는 지속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5.7로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7.5포인트나 하락했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가 이 달 25일 발표한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에서도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년 동월 대비 5.4포인트 낮은 87.6으로 조사돼 중소기업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방 경기 악화가 저축은행의 부실로 이어진다면 최악의 경우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재발될 우려가 있다. 저축은행 고객이 맡긴 예금 중 예금자보호를 받는 5000만원을 초과한 금액을 은행이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것. 일각에서는 이에 따라 지방 저축은행들의 인수합병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올해 지역경제가 지방 거점 기업의 구조조정 여파를 받으면서, 해당 지역에 소재한 저축은행의 부실 위험이 높아졌다"며 "지방 저축은행의 생존을 위한 인수·합병 등 재편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인데, 지역 영업권 규제 때문에 인수·합병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저축은행이 대형화 될 경우 한 번 부실이 일어났을 때 대규모 부도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저축은행 자체의 체력이 강화됐기 때문에 지방 저축은행의 인수·합병 요건을 완화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저축은행 사태가 일어났던 원인에는 저축은행들이 위험성이 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보대출 위주로 영업을 했었던 데 있다"며 "그러나 현재는 그보다 안정적인 기업영업이나 중금리 대출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기 때문에 대규모 부실의 우려가 적다"고 덧붙였다. 이어 업계는 지방 저축은행을 인수·합병해 거대화되더라도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방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데에는 그 지역의 금융 수요를 포용하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동은 있을지라도 지역 기반 금융이 소홀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최근 금융위원회에서도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서민 대출 실적이 우수한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내 신용공여한도 부담을 낮추는 등 제도 손질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저축은행들이 인수·합병 되더라도 지역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9-04-30 15:12:0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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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 공유하고 비자와 함께 세계여행 떠나세요!

비자가 오는 5월 17일까지 '나의 행복, 그 순간을 기억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자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isa_kr)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는 참여자들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행사다. 인스타그램 계정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응모자 개인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스토리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해당하는 글에 @Visa_kr을 태그한 후, 해시태그 '#Visa #비자 #TakeyourVisa #해외여행 #커플여행 #우정여행'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비자 코리아는 캠페인 참여자들이 올린 스토리를 검토 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해외 왕복 항공권 ▲3박 4일 일정 기준의 숙박 비용 ▲여행 지원금 50만원 및 비자가 큐레이션한 스몰 럭셔리 데이 1일 체험권, 2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여행지원금, 3등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이 주어진다. 1등에게 제공되는 스몰 럭셔리 데이에는 하루를 영상에 담아줄 촬영 팀도 동행해 행복한 순간을 남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1일 비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 200 개 국가, 5300 만개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비자는 사용자들의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비자의 다양한 혜택을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자 코리아는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여행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인 '금손남친'의 여행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대만여행기로, 비자의 다양한 여행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2019-04-30 15:11: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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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그린카드로 미세먼지 줄이고 공기청정기 받으세요

BC카드가 BC그린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C그린카드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5개 전기차 충전소 멤버십에 등록하고, 멤버십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에 관계 없이 ▲ 50% 청구할인 ▲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오는 5월 25일까지 이마트에서 BC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미 각 전기차 충전소 멤버십에 BC그린카드를 등록한 고객도 이벤트 기간에 멤버십 카드로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청구할인 혜택과 이마트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상품 할인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CU에서 BC카드로 미세먼지 마스크 10종과 손 세정제 3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그린카드로 이벤트 대상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별도 응모 절차 없이 20명을 추첨해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BC카드 고객 모두가 풍성한 혜택과 함께 환경도 보호하는 결제라이프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사회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04-30 15:11:4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