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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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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뉴딜 지수선물 등 파생상품 19종 동시 상장

한국거래소는 7일 K-뉴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뉴딜 지수선물' 등을 오는 1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시장 수요와 지수 시가총액 등을 고려해 'KRX BBIG K-뉴딜 선물', 'KRX 2차전지 K-뉴딜 선물', 'KRX 바이오 K-뉴딜 선물' 3종이다. K-뉴딜 지수 구성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6개의 주식 선물ㆍ옵션을 포함한 13개 주식선물ㆍ옵션도 동시 상장한다. 13개 종목이 추가 상장됨에 따라 주식선물과 옵션의 상장종목 수는 각각 158종목과 37종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TIGER 미국 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도 상장한다. 이번 선물 상품 상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자본 시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K-뉴딜 지수 구성 종목이 다수 포함돼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수요 증대에 부응했다는 설명이다. 이 선물 상품의 거래 승수는 1000으로 1계약당 거래금액이 300만~600만원 수준이다. 기존 코스피200 선물의 계약당 거래금액이 1억971원인 점과 비교하면 적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 호가 단위는 0.5포인트로 최소 가격변동 금액은 500원이다. 결제월은 3·6·9·12월로 최장 거래기간은 1년이다. 거래시간과 최종거리일, 최종결제일 등은 기존 코스피200과 동일하다. 금융투자업계는 K-뉴딜지수를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작년 10월부터 출시했고, 현재 활발히 거래 중이다. K-뉴딜 지수 관련 ETF 상품의 시총은 지난해 10월 약 1000억원(5종)에서 지난달 약 1조8000억원(14종)까지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396억원이다. 거래소는 "K-뉴딜 지수선물 공급은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우리 자본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 관리가 쉬워져 금융투자업계의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식 선물·옵션과 관해서는 "기초자산 확대를 통해 다양한 종목에 대한 위험 관리 수단을 제공하고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고 덧붙였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7 15:09: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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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GA·자문사 CEO 포럼 개최

삼성증권은 전날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GA(법인보험대리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엔 국내 주요 GA·자문사 최고영영자(CEO) 40여명이 참석했다. 채준 서울대 교수의 '포스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투자트렌드' 강연과 오현석 삼성증권 오현석 센터장의 '2021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삼성증권 연금본부 이주리 팀장의 '연금 시장 현황 및 전망'과 등의 내용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현재 5000여명의 소속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을 통해 총 6조원 이상의 누적 자산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소속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이 운용하고 있는 자산(누적)은 2018년말 대비 무려 53% 증가했다. 이 중, 해외주식과 퇴직연금은 각각 435%, 106%씩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반기 간격으로 진행되는 해당 포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식, 상품 등 다양한 주제로 월 2회의 온라인 세미나 등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30여개 투자자문사와 플랫폼 계약을 맺고 전문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GA·자문사 채널은 투자 자문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주요 채널"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GA·자문사와 공유하고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7 14:20:2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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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고객 예탁자산 400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예탁자산이 400조원을 넘어섰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고객 예탁자산은 약 40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300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10개월 만에 400조 원을 돌파했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 또한 296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3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이 각각 20조원을 넘어섰으며 1억원 이상 고객 수도 업계 최대 수준인 31만 명을 기록했다. 신규 계좌 또한 약 260만개가 개설됐다. 회사 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외 시장 상승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외 주식·우량 금융상품에 돈이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자산은 올해에만 5조원이 증가했다. 2017년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거래 고객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누적 투자수익은 약 5조5000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의 해외주식 상위 보유종목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대표 우량주로 조사됐다. 이 종목에서 거둬들이 누적 수익은 약 2조4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산 배분도 강화하면서 국내주식 투자 일변도인 시장에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고 평가했다. 연금 자산은 우수한 퇴직연금 수익률을 바탕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DC, IRP 모두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DC 수익률은 13.75%를 기록하며 전 분기 7.90% 대비 5.85%포인트(p) 상승했으며, IRP 수익률도 11.37%를 기록해 전 분기 7.25%보다 4.12%P 상승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 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7 11:22: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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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리얼티코리아와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협약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오른쪽)과 유진석 리얼티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리얼티코리아와 초고액자산가의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리얼티코리아는 상업용 빌딩의 거래, 부동산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부동산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리얼티코리아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GWM(Global Wealth Management)고객에게 더욱 전문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는 금융투자협회 인가를 받아 지난 3월부터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 등 부동산 전문인력이 국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판단과 함께 매매·임대차 자문 등 종합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고액자산가에게 정확한 국내외 부동산 정보와 투자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WM 고객에게 강화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7 11:18:2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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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테슬라·S&P500 기초자산 월지급식 ELS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4일까지 테슬라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무조건 월지급식 TRUE ELS 14177회'를 총 7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상환되기 전까지 별도의 지급 조건 없이 매월 0.75%씩(연 9.00%)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매 4개월마다 총 9번의 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28개월, 32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그간 얻은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0~100%다. 난도 금융상품 숙려대상 고객(개인 일반투자자)의 경우 상품 청약 기간은 8일까지 이틀이다. 이후 오는 12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3일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해야 한다. 청약 의사 확정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방문이나 고객센터 전화, 홈페이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7 11:14: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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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연수익 4% 추구 30억 규모 ELS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오는 오후 14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HI ELS 2667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668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3%(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7 09:15:32 송태화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지수 7거래일 만에 또 사상 최고치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 치웠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0포인트(0.36%) 오른 3305.21에 마감했다. 지난달 25일 최고치로 마감한 이후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는 2940억원 규모로 팔아치웠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5억원, 712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삼성SDI(3.46%), SK하이닉스(1.63%), 삼성전자(1.00%), 삼성전자우(0.41%), LG화학(0.34%), 카카오(0.32%)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2.20%), 삼성바이오로직스(-1.96%), NAVER(-0.12%)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1.87%), 전기·전자(1.21%), 유통업(0.74%) 등은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2.98%)과 철강·금속(-0.36%), 운수창고(-0.02%)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지수가 상승했다"며 "유럽증시는 경기 정상화 기대에 따라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도 관련 기업들이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47.33)보다 2.37포인트(0.23%) 내린 1044.96에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372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3억원, 625억원씩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1.8원)보다 2.1원 내린 1129.7원에 마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6 15:55: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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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회의 난항에 유가 또 뛰었다… '상승 베팅' 개미 勝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하락 가능성에 베팅했던 투자자에게 주의보가 발동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끄는 산유국 모임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원유정책 회의를 아무런 결론 없이 종료하면서다. 이에 따라 유가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상품(ETP) 역시 당분간 호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란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선 하락 요인 역시 충분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76.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75달러를 돌파했고, 올해 들어서만 50% 이상 상승했다. 급기야 시간 외 선물에서 1% 이상 상승하며 76달러를 넘어섰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77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다. 유가가 수급 불균형 전망 속에 배럴당 70달러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OPEC의 하반기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도 강했던 만큼 추가적인 감산량 축소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원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에도 반영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신 WTI원유선물ETN(H)'은 1.93% 상승했다. '신한 브렌트원유선물 ETN(H)', 'KODEX WTI원유선물(H)', '신한 WTI원유선물ETN(H)' 등도 1%대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동안 개인투자자는 유가 하락 쪽에 조금 더 무게를 실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정황은 수급 동향을 보면 알 수 있다. 전 거래일 기준 최근 한 달 동안 개인은 134억원 어치의 'KODEX WTI원유선물(H)'을 순매도했다. 'TIGER원유선물Enhanced(H)'와 'KB STAR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H)'를 각각 81억원, 38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다. 반면 기초자산인 WTI의 등락을 반대로 추종하는 'KODEX WTI원유선물 인버스(H)'는 1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타이트한 유가 수급 현상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단기적인 유가 상승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증산 합의가 계속 지연되면 하반기 석유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유시장 내 타이트한 수급 여건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하반기에도 유가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OPEC+ 회의에서 논의된 증산 규모를 고려하면 3분기 유가의 급등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가를 추종하는 미국 파생상품도 고공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유가 움직임의 세 배 수익률을 내는 '마이크로섹터 US 빅오일 3X레버리지 ETN'(NRGU)은 올해 들어 202% 급등했다. 마찬가지로 유가 상승세 베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오일&가스 불 2X'(GUSH), 프로셰어즈 울트라 블룸버그 크루드오일(UCO)과 프로셰어즈 울트라 오일&가스(DIG) 등 역시 같은 기간 2배 이상 상승한 상품들이다. 다만 무조건적인 상승을 예견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 유가 상승을 전망하면서도 양방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라고 조언한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대립각을 세운 아랍에미리트가 OPEC을 탈퇴한다면 지난해 5월부터 유가 하방경직성을 강화해온 OPEC+ 공조 체제의 와해 우려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갈등 속 무분별한 증산 전쟁으로 초래된 지난해 유가 급락 이벤트를 재현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우려했다.

2021-07-06 15:13:0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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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투자와 연금' 3호 발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잡지 '투자와 연금' 3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커버스토리 '연금, 아는 만큼 더 받는다'를 통해 3050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연금 관련 지식을 정리했다. 우리나라 사적연금 자산규모는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2016년 이후 연평균 8%씩 성장했다. 지난해 620조원을 넘어서면서 834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과 함께 전체 연금자산의 큰 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통계청 고령자 통계를 살펴 보면 노후준비가 돼 있거나 하고 있다고 응답한 65세 이상 고령자들 중 연금을 활용하는 비중은 56.9%다. 사적연금에서 극복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운용 방치와 이로 인한 낮은 수익률이 꼽힌다. 연금저축은 세액공제용이란 인식이 강해 자산운용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으며 퇴직연금도 전반적으로 수익이 부진하다. 미흡한 연금관리는 연금에 대한 낮은 이해도에서 비롯된다. 2021년 2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진행한 연금 이해력 조사결과는 우리나라 직장인의 부족한 연금 이해력 현실을 보여준다. 전국 30~59세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연금이해력은 100점 만점에 평균 47.6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잡지에서 필수적인 연금 지식을 소개한다. 커버스토리 외에도 연금을 받으면서 투자도 하려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4가지 지식, 통합적 관점으로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 상장지수펀드(ETF)를 제 가격에 거래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투자와 연금 잡지는 전자책 형태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유료 정기구독하면 매 분기마다 직접 받아볼 수도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6 09:29:3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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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 고령화 추세… 60대 비중 37% 달해

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CEO)의 60대 이상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올해 60대 이상 CEO 비율은 36.7%로 나타났다. 2019년 27.6%에서 최근 2년간 9.1%포인트(p) 증가했다. 코스닥협회가 지난 5월 3일 기준 코스닥기업 1496개사의 최종 정기보고를 대상으로 경영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코스닥 CEO의 평균 연령은 56.9세로 조사됐다. 50대(44.5%), 60대(29.9%), 40대(16.8%), 70대(5.5%) 순으로 연령대별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보다 60대는 3.8%p 증가한 반면, 50대와 40대 비율은 각각 1.5%p, 2.2%p 감소했다.. 여성 CEO는 지난해 61명에서 64명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비중은 전체 CEO의 3.5%로 0.1%p 감소했다. 코스닥기업 전체 등기임원은 8524명으로 1사당 평균 5.7명, 총 고용인원은 32만466명으로 1사당 평균 214.2명으로 집계됐다. CEO 최종학력은 대졸이 47.2%로 가장 많았고 석사 24.7%, 박사 16.9% 순으로 나타났다. 석·박사 비중은 41.6%로 지난해(38.8%)보다 2.8%p 증가했다. 출신 대학 비중은 서울대 18.9%, 연세대 10.4%, 한양대 6.9%, 고려대 6.5% 순이었으며, 전공계열은 이공계 46.2%, 상경계 38.6%, 인문사회계열 7.4% 순이었다. 전공별 분포는 경영학 26.4%, 전자공학 5.9%, 기계공학 4.5% 순으로 조사됐다. 사외이사의 출신별 분포는 일반기업 33.0%, 교수 20.5%, 법조계 15.6% 순이었으며, 감사는 일반기업 35.0%, 회계·세무 21.1%, 금융기관 15.2% 순으로 확인됐다.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매년 코스닥 경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는데 최근 60대 이상 CEO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기업의 영속성 측면에서 효율적인 기업승계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가업승계 사전요건과 사후관리요건 등의 준수가 어려워 활용도가 낮다"며 "가업승계 관련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코스닥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규제완화 등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중소 코스닥기업에게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면제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07-05 15:07: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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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뭉칫돈 몰리는 ESG ETF "하반기 '클린 에너지 테마' 주목해야"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상장지수펀드(ETF)가 전 세계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가파른 자금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미국, 신흥국 ESG 지수가 모두 초과성과를 기록하며 상반기 ESG 기준 투자가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국내 ESG 상품 중에서도 대체로 ETF가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신규 상품 출시가 예고되며 글로벌 ESG ETF 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ESG ETF 연초比 960억달러↑ 5일 ETF 리서치업체 ETFGI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ESG ETF 운용자산(AUM)은 3190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362조원 수준으로 올해 초보다 960억달러 증가했다. 전체 주식형과 채권형 ESG ETF의 자산 규모는 각각 2790달러, 400억달러로 올해 상반기에만 각각 630억달러, 160억달러의 자금이 들어왔다. 지난달까지 주식형은 64개월, 채권형은 15개월 동안 자금 순유입이란 진기록을 수립했다. 세계적 추세가 된 ESG에 대한 관심이 ETF 상품에 반영된 정황이다. 이에 따라 ESG 상품이 전체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대폭 늘어났다. 현재 전체 ETF 시장 규모는 9조1280억달러로 이 중 3.5%는 ESG ETF가 차지한다. 지난해 2.9%보다 0.6%포인트(p) 증가했다. KTB투자증권 자료를 살펴보면 MSCI 전 세계 ESG 리더스(MSCI ACWI ESG Leaders) 지수는 벤치마크인 MSCI 전 세계 지수(MSCI ACWI 지수)보다 평균적으로 67%p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ESG 지수뿐만이 아니다. 신흥국과 미국 ESG 지수도 각각 벤치마크보다 1.54%p, 2.27%p씩 상회했다. 국내 ESG 지수는 차이가 더 뚜렷하다. MSCI Korea 지수보다 8.61%p의 초과 성과를 보였다. 단기적으로 ESG 투자가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다. ESG 지수 편입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얘기다. 국내 ESG 상품 중에서 ETF가 다른 펀드보다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브이아이자산운용의 '브이아이FOCUSESGLeaders15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연초 대비 26.4% 오르며 이 기간 39개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서 산출하는 'KRX ESG 리더스 15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이 지수는 전 거래일 2390.09에 마치며 올 들어 49.70% 상승했다. 19.65%의 수익을 내며 뒤를 이은 한화자산운용의 '한화ARIRANGESG우수기업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역시 ETF였다. ◆하반기도 전망 '맑음'…신규 상품 출시 예고 하반기에도 ESG ETF에 대한 관심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 상품의 출시 등 시장을 달굴 만한 이벤트들이 즐비하다. 세계 최대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이 같은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지난해 초 서한에서 "ESG를 추종하는 ETF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의 공언대로 블랙록은 ESG 테마 상품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다. 지난해 12개의 신규 ESG ETF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엔 2개의 신규 저탄소 테마 ETF를 상장시켰다. 이는 자산 순유입을 지탱할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블랙록이 미국 시장에 상장한 ETF 상품 30개 모두 올해 자산 순유입을 기록했다. 자금 유입 규모도 올해 상반기 152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136억달러를 웃돌았다. 블랙록이 상장한 저탄소 전환 ETF인 '블랙록 US 카본 트랜지션 레디네스 ETF(LCTU)'에 지난 4월 8일(현지시간) 상장 첫날 12억5000만달러가 유입되며 미국 ETF 역사 30년 중 최대 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버스·레버리지 ETF 전문 운용사 디렉시온자산운용이 인버스·레버리지형 친환경 에너지 ETF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종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신규 상품 출시가 예정돼 ESG ETF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수익률 측면에서 부진했던 클린 에너지 테마 ETF를 눈여겨보라"고 추천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ESG에 대한 세계 주요국들의 정책 방향성은 이미 확고해진 상황"이라며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강조되던 친환경 정책이 미국에서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며 기업들의 ESG 의무공시를 확대하는 등 상당히 구체화됐다"고 했다. 이어 "ESG ETF를 비롯해 관련 상품 시장들의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1-07-05 14:40:4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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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KTcs, 분기실적 '사상 최대' 전망

국내 콜센터 시장점유율(M/S) 1위 업체 KTcs가 빠르게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다. 분기 영업실적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쇼핑 시장 급성장으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가 확대되며 직접적 수혜가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5일 KTcs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에서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며 콜센터, 컨택센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챗봇 도입으로 인건비와 임차료 등 직간접 비용까지 감소하며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 중이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KTcs는 2001년 KT의 114 번호안내서비스에서 분사해 설립된 회사다. KT 오픈마켓 컨택센터, 114 번호안내, 유통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8.4%, 156.0%씩 늘어난 2033억원, 89억원을 기록했다. 모회사 KT와 아마존웹서비스가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으며 이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최 연구원은 "KTcs는 KT계열의 유일한 컨택센터·고객서비스 전문업체로 차세대 컨택센터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통신상품에 그치지 않고 종합 상품까지 유통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2014년 지분 81%를 인수한 KT커머스가 가파른 외형성장을 시도 중이어서다. KT커머스는 올해 보험컨설팅, 통합렌탈서비스 등 고마진 사업부를 신설했다. 숙박유통 기업 야놀자의 기업공개(IPO)가 다가온 것도 재평가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KT커머스는 지난달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와 제휴를 맺은 숙박업소에 물자를 공급하고, 신규 제휴점에 가구, 가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커머스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에 야놀자 자체 브랜드 상품을 공급해 새로운 유통판로를 제공한다. 최 연구원은 "현재 야놀자는 2023년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KTcs 또한 재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은 KTcs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193억원, 414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9.4%, 127.2% 이상 늘어난 수치다. 그러면서 적정주가로 5000원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 급증으로 컨택센터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데다 자회사 KT커머스의 공격적인 사업부 확대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며 "또한 AI 챗봇 적용 등 신규시장 진입에 힘쓰고 있는 점 등 성장 모멘텀이 산적해 있다"고 총평했다.

2021-07-05 10:14:2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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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CFD 서비스 출시… 별도 환전절차 없애

메리츠증권은 오는 9일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CFD 서비스는 현물 주식과 달리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신용융자 또는 담보대출 등 유사 금융상품에 비해 낮은 수준의 증거금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매수계약뿐만 아니라 공매도 계약을 할 수 있어 하락장에서도 수익창출과 헤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단 일반 주식투자에 비해 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기에 등록된 전문투자자만 이용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 2500여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율 11%가 적용된다. CFD는 현물 주식과 마찬가지로 배당을 받을 수 있어 레버리지를 통한 배당주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대부분의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위험회피)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거래임에도 별도의 환전비용을 내며 달러 증거금을 맡겨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스마트폰 메리츠증권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CFD 전용계좌를 개설한 후 온라인 거래 시 업계 최저 매매수수료인 0.10%가 적용된다. 기초자산인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에 대해 외국계 증권사가 일정부분 차감 후 지급하는 관행을 깨고 배당 전액을 투자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송영구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CFD는 자본시장에 유동성을 적절히 공급하는 동시에 투자자에게 레버리지와 공매도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하반기 해외주식을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5 10:09:0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