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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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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미국, 싱가포르, 홍콩 3개국에 전격 수출

하이트진로 테라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3년차를 맞아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도 물량은 120만병(330ml 기준) 규모로 한국 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수출 요구가 많은 이들 전략 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테라 출시 이후, 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로 인해 국내 공급을 맞추는데 집중해왔다. 이번 테라 수출을 통해 전략 국가 3개국을 중심으로 공략,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테라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위해 연간 한정된 물량만을 수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중 글로벌 맥주 브랜드 격전지인 홍콩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다음달 중순 이후 미국, 싱가포르 순으로 현지 판매 예정이다. 출시 요구가 높았던 교민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 등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다. 또, 그동안 소주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개척해온 현지 소주 거래처들과의 협업을 통해 테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테라 수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만큼, 3개 전략국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청정라거-테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정라거 테라는 출시 초부터 역대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으며,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 5천만병을 돌파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2 14:01: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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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0.0 육아맘, 육아대디 응원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 가정의 달 맞아 '카스 0.0 육아맘, 육아대디 응원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육아로 지친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해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 육아 부담이 커진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카스 0.0 공식 홈페이지나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육아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육아로 힘들고 지친 부모들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사정 상 음주가 힘든 상황에서 비알코올 음료 카스0.0이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재 육아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육아의 감동과 웃음이 묻어나는 사진이라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님의 오래 전 육아 사진도 제목, 한 줄 설명과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육아 사진 접수는 31일까지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육아 사진 공모전'은 ▲코끝상(코끝이 찡한 감동 유발 육아 사진)과 ▲배꼽상(배꼽 빠지는 웃음 유발 육아 사진) 총 2개 부문으로 심사한다. 수상자에게는 ▲라마다 호텔&스위트 강원 평창 숙박권과 카스 0.0 한 박스(총 2명) ▲마사지 상품권과 카스 0.0 한 박스(총 20명) ▲카스 0.0 한 박스(총 100명)를 경품으로 증정해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한다. 지난해말 출시한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선보인 첫 비알코올 음료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제조하고 맥주와 동일하게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지만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여 맥주 고유의 풍미와 청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2 13:59: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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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천안 공장서 작업 중 4명 추락 "치료·지원에 최선 다할 것"

11일 오전 8시 4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외부 청소업체 근로자 4명이 2층 높이에서 떨어져 구급대원들이 구급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11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해태제과가 피해를 입은 직원들의 치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태제과는 입장문을 통해 "금일 천안공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피해를 입은 외부업체 직원 분들(4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치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찰의 현장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해태제과는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생산이 중단된 천안공장은 재가동을 위한 마무리 정비 작업의 하나로 천장 그을음 제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해태제과 천안 2공장에서 외부 청소업체 근로자 4명이 건물 내 2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4명은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전선 복구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3일 오후 8시1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해태제과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 한편, 지난 3월 23일에는 해당 공장에 불이 나 전체 10동 3만6392㎡ 중 물류창고와 사무동을 함께 사용하는 본관동 1동(2만8837㎡)이 반소(1만㎡)되고 차량 10대와 제과 완제품, 기계설비 등이 소실 됐다. 당시 화재 원인은 경찰·소방당국·전기안전공사·국립소방연구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 감식 결과가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본관동 앞 외부에 쌓아놓은 수백 개의 플라스틱 팔레트에서 시작돼 본관동으로 급격히 연소해 확대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5:33: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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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혼술' 열풍에 식품외식업계, 페어링 안주 인기

스쿨푸드는 홈술족과 1~2인 소비자를 위한 '와인 페어링 세트'를 올해첫 신메뉴로 출시했다. 스쿨푸드의 와인 페어링 세트는 '트러플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와 '스페셜마리2', 'G7 미니 와인' 1병으로 구성됐다. 최근 식품외식업계가 '페어링'을 테마로 한 안주 메뉴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주류와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에 대한 소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어링은 '와인+치즈'와 같이 궁합이 잘 맞는 식음료끼리 짝을 지어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외식업계는 술을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또는 '혼술'(혼자 마시는 술) 트렌드가 떠오르자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하자 홈술·혼술은 새로운 주류 문화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달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20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9세~59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주류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혼술(74.9%)과 홈술(72.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스쿨푸드는 홈술족과 1~2인 소비자를 위한 '와인 페어링 세트'를 올해첫 신메뉴로 출시했다. 스쿨푸드의 와인 페어링 세트는 '트러플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와 스쿨푸드의 대표 인기 메뉴 '스페셜마리2', 'G7 미니 와인' 1병으로 구성됐다. 스쿨푸드는 와인 단품 판매에도 나섰다. 'G7 샤도네이'와 'G7 까베르네소비뇽'은 각각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으로 구성되어 입맛에 맞춰 골라 마실 수 있다. 375mL의 작은 용량만을 판매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쿨푸드의 관계자는 "홈술·혼술의 치솟는 인기를 고려해 분식과 와인의 특별한 조화를 선보이고자 이번 와인 페어링 세트와 함께 와인 단품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맛 품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일안주를 11일 선보였다. 안주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세 캐릭터인 진로 두꺼비를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내세웠다.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는 전통주 구독서비스 브랜드 '술담화, '우리술한잔'과 손잡고 '구독박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술담화와 우리술한잔에서 각각 진행하는 구독박스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청정원의 상온 안주 '바로eat 안주야' 신제품이 함께 배송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죠스떡볶이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MALIBU)'와 협업한 '떡볶이엔 말리부'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에서는 자사의 '생활밀착'과 같은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불 맛 가득한 '직화닭발볶음밥'을 선보였으며, 국내 치킨 가공 기업 사세는 냉동간편식 제품으로 와인에 페어링되는 안주인 '콰트로 치즈 치킨 칩'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제일안주는 출시 1주년을 맞아 맛 품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일안주를 선보이며 홈술족 공략에 나섰다. 리뉴얼한 제품은 '소양불막창', '순살불닭', '불돼지껍데기' 3종으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자극적인 매운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주류회사 '하이트진로'와도 손을 잡았다. 안주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세 캐릭터인 진로 두꺼비를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을 통해 봄철 신제품으로 막걸리와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 4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홈술'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안주 간편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더 커졌다"면서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밀키트 메뉴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2주마다 최소 4종의 테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와 곁들일 수 있는 메뉴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5:27: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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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음료 주문 최대 20잔 제한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에 1회 음료 주문 최대 20잔으로 제한 운영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5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오프라인 주문의 경우 1인 1회 주문 시 제조음료를 최대 20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으로 구성된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래의 사은행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 현재 1회 주문 시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이렌 오더와 최대 주문 수량을 동일하게 하여 매장 오프라인 주문 시에도 1인 1회 최대 20잔의 제조음료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사은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다. 사은품을 교환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하여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한 후 수령일에 수령 매장을 방문해 모바일 예약증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은 행사"라면서 "이번 여름 e-프리퀀시 기간에는 처음으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5: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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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프리미엄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출시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 동서식품이 다크 로스팅 원두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캔커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신선한 커피향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를 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해 한층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 2종이다. 티오피 스모키 블랙은 리얼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가 살아있으며 티오피 스모키 라떼는 풍부한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75ml의 캔 타입으로 간편하게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서식품 문대건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보다 더욱 진한 맛의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티오피 스모키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4: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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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100일만에 누적 3500만개 판매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말 선보인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개(250mL캔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와 배달음식 및 내식 비중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초기부터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0㎉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100일 동안 1초당 약 4개씩 판매되었으며 누적 판매량 3500만개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첫해인 올해 약 1억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와 함께 배우 '송강'과 '박은빈'을 모델로 발탁하고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콘셉트로 한 광고를 선보였으며,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국민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의 71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속을 뻥 뚫어주는 청량함을 가진 오리지널 맛에 제로 칼로리로 살찔 부담까지 줄여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가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는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3: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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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옐로우 테일이 코로나 극복을 응원합니다"

옐로우 테일 6종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수입하는 호주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Yellow tail)'의 가격을 6월말까지 최대 30%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 19등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홈술, 혼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옐로우 테일의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멜롯(Merlot), 쉬라즈(Shiraz), 샤도네이Chardonnay), 모스카토(Moscato), 핑크 모스카토(Pink Moscato) 등 총 6종이다. 옐로우 테일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와인 브랜드로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4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홈술, 혼술의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지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품종의 옐로우테일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뛰어난 가성비의 캐주얼 와인 옐로우 테일이 코로나 19로 침체된 소비자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1 14:4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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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식품 안전 주간 개최…"식품 안전 의식 고취"

한국맥도날드가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푸드 세이프티 위크(식품 안전 주간)'를 진행한다. 한국맥도날드가 식품 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푸드 세이프티 위크(식품 안전 주간)'를 연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올해로 5회째 행사를 진행하는 맥도날드는 식품 안전을 비즈니스의 최우선 가치이자 기준으로 삼고, 매년 전국 400여 매장의 크루부터 매니저, 점장 및 본사 임직원을 비롯한 가맹점주 등 모든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위크의 주제는 '안전한 식품, 안전한 생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개인 위생 ▲설비, 장비 유지보수 및 청소 ▲공급사 식품 안전 ▲식품 보관 ▲조리절차와 온도관리 및 시행 조치 등 5일에 걸쳐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이번 식품 안전 주간 동안 원재료 공급부터 배송, 조리 및 고객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되돌아보고 세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협력사와 식품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맥도날드는 임직원은 물론,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 '농장에서 매장까지'까지 모든 단계에 있는 관계자들이 협력해야 우수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함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그 일환으로 식재료를 공급받는 농장에 글로벌 우수 농산물 관리 프로그램(GGAP)을 적용해 식품 안전 관리와 근무 직원의 위생 상태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통 품질 관리 프로세스(DQMP), 품질 관리 시스템(SQMS) 등 엄격한 글로벌 및 국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푸드 세이프티 위크'는 맥도날드가 최상의 식품 안전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식재료가 재배되는 농장에서부터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단계에서 식품 안전 기준을 보다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5:56: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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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들다던 외식업계, 해외 진출은 활발

스쿨푸드 홍콩 매장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한국 외식업계가 최근 사업 범위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해외로 넓히고 있다. 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여파로 K푸드도 세력을 키우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에서는 떡볶이, 치킨, 김밥, 라면 등 국내에서 익숙한 메뉴를 외국에서 현지화해 '대박'을 터뜨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치킨플러스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해에만 베트남에 2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현재 40호점을 운영 중이다. 떡볶이·커피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을 운영하는 한경기획도 지난 2월 태국 방콕에 김밥, 찜닭, 치킨, 한국식 중화요리, 비빔밥, 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성했다. 또 다른 대표 K푸드인 양념치킨도 날개를 달았다.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 4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월 싱가포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등 총 9개국에 향후 5년 간 100개 매장 개설도 계획 중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에 진출한 페리카나도 최근 영국 해머스미스 브로드웨이 쇼핑센터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러한 외식업계의 해외 진출 원인에는 한류 콘텐츠 열풍에 따른 K푸드 인기, 국내 프랜차이즈 간의 과도한 경쟁, 현지 소득수준 향상 등이 꼽힌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가 된 지 오래고, 동종업계는 물론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기가 어렵다. 실제로 국내 치킨업계 대표 브랜드 bhc와 BBQ의 경우 양 사간의 분쟁이 법적으로까지 심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는 2018년 기준 4621개다. 인구수가 2배 이상 많은 일본(1339개)보다 3.5배 더 많다. 신세계푸드, 이랜드이츠와 같은 대형기업마저 코로나19로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된 것이다. 국내 인구 증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과 달리 동남아시아의 경우 인구가 세계 인구의 9%에 해당하는 6억3550만명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3% 경제성장을 이룬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여주며 올해 GDP 성장률이 6.9%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외식업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달할 정도로 성장성이 높다. 이러한 추세에 민·관도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 가맹사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현지 시장조사부터 컨설팅, 해외박람회·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가맹상표 무단선점 감시를 강화하고, 신속한 법률상담과 분쟁 대응도 도우며 가맹사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도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음식점주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5:44: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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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2021년 창업시장 자화상은?

코로나 3차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여파는 컸다. 소위 창업시장에서는 깨지지 않는 불문율 같은 매출 공식이 있다. 필자가 창업시장에서 전문가 행세를 한 20여 년 동안에도 지켜져 왔던 공식이었다 그것은 바로 소상공인들의 월별 매출의 유사함이다. 3~4월과 10~11월의 매출 하락 시기와 5~7월과 12~1월의 매출 상승 시기는 거의 전체업종에서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매출현상이었다. 4:4:4의 법칙(일 년 중 4개월은 흑자, 4개월은 적자, 4개월은 유지)이 통용되었던 소상공인 경기지수가 2020년 이후 코로나라는 복병으로 인하여 무참히 깨지는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자영업자수는 53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3%(12만7000명)줄어 2011년 1월(-3.2%)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이 줄었다. 자영업자수 역시 1994년(537만 6000명)이후 27년 만에 최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심각한 현상은 폐업하는 자영업자 대부분은 장년층이라는 사실이다. 통계자료를 분석해 보면 50대 자영업자는 지난해 1월 159만 7000명에서 2021년 1월 기준 148만6000명으로 감소하였다. 결국 폐업자의 다수가 50대였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50대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이 높은 이유는 코로나19로 타격이 가장 심했던 대면 서비스업의 종사 비중이 높아서라고 해석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을 살펴보면 도.소매업종이 약 5만명, 교육.서비스업종이 4만5천명, 숙박.음식업종이 3만5000명 감소했다 하지만 감소한 소상공인중 50대 폐업자가 6만7000명으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나타냈다. 결국 가정을 이끄는 가장들이 사업실패는 소위 중산층의 몰락으로 이어져 차상위계층이나 차차상위계층으로의 하락으로 경제주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자영업자 증감률 연령별분포도를 확인해보면 참으로 어려운 창업시장을 이해할 수 있다. 2021년 1월 기준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전년도 동월대비 연령별 자영업자 증감률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15~19세에서는 1600감소, 20대 창업자수는 4100감소, 30대 창업자수는 1만 6700감소, 40대 창업자수는 4만 6700감소, 50대 창업자수는 11만 1300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반면에 60대 창업자수는 5만 3200면 증가로 나타났다 창업시장의 변화는 많은 부작용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많은 소상공인인들의 운영환경이 급속도로 어려워지고, 일자리의 감소로 인하여 창업을 할수밖에 없는 노동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창업이나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자금자금대출과 버팀목자금처럼 운영자금대출을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선 먹는 곶감이 달듯이 오히려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하락과 수익성 악화로 신용불량과 함께 폐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의 발전도 예견될 수 있다. 벌써 대출규제 및 금리인상을 거론하고 있다. 결국,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일시적인 자금지원은 그만큼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단지 연명하는 운영상의 지원이라면 오히려 새로운 결단을 통해 업종전환이나 폐업유도가 현실적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이라 말하고 싶다. -프랜차이즈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05-10 14:13: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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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36년 전통 '양반' 리브랜딩 진행

'양반' 브랜드 모델 배우 정해인 동원F&B는 국내 최초 한식 브랜드 '양반'이 리브랜딩을 통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존 김, 죽, 국탕찌개, 김치를 비롯해 즉석밥, 전통음료, 적전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한다"면서 "'양반' 브랜드를 한식 HMR를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6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다. 동원F&B 측은 "'양반'의 다양한 제품을 상황과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대로 된 한 상 차림을 뚝딱 차려낼 수 있다"면서 "주식인 밥과 죽을 비롯해 김, 김치, 국탕찌개, 만두, 장조림 등 다양한 부식을 갖추고, 디저트로 식혜, 수정과, 오미자차 등 전통음료와 김부각까지 곁들이면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과 품격은 물론 HMR의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신규 CF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설, 콜라보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규 CF를 10일 공개했다. '양반으로 풍류가 산다'는 주제로 공개된 이번 CF 영상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정해인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양반'의 제품으로 풍류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가수 송창식의 히트곡 '가나다라'가 배경음악으로 활용됐다. SNS 마케팅도 강화한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 세대 소비자들과 소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제품 메뉴 추천 등을 제공하고 제품 간편 구매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 인스타그램은 '양반 비스트로(Bistro)'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양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업계와 콜라보 마케팅도 진행한다. 동원F&B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양반 제품을 구성품으로 담고 한옥마을 풍경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양반 일상풍류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전주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 74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경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양반'의 프리미엄 한식 HMR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3:52: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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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브레이브걸스 유정 한정판 패키지 판매 시작

오리온 꼬북칩을 들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유정 오리온은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이미지를 넣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는 '네 겹의 즐거운 식감'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유정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담아 판매될 예정이다. 3종 패키지는 유정이 발랄한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네 겹을 표현한 콘스프맛, 놀이공원에서 츄러스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초코츄러스맛, 한복을 입고 인기 전통 디저트인 인절미를 들고 있는 사진이 들어간 인절미맛 등 각 제품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했다. 오리온은 꼬북칩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포장지 겉면에 꼬북칩 대신 유정의 이름을 넣어 특별 제작한 '유정칩'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유정의 특별한 모습과 함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가 동봉된 스낵 패키지도 5월말에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꼬북칩의 유정 모델 발탁은 브레이브걸스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유정은 만화 속 캐릭터 '꼬부기'를 닮은 귀여운 눈웃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꼬북좌'라는 애칭을 만들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리온 공식 SNS 등을 통해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수많은 요청을 보내왔다. 오리온은 이 같은 팬과 소비자들의 성원에 호응하는 한편, 유정의 발랄한 이미지가 꼬북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지난 3월 말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꼬북칩의 재기발랄한 제품 콘셉트와 브레이브걸스 유정 특유의 밝은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0:07:3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