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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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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서 돌풍...'신구포 반도유보라' 청약 마감

'신구포 반도유보라'가 부산시장에서 아파트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 26일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개관 3일간 견본주택에는 신구포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첨단인공지능 등이 주목받으면서 1만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 마감,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8㎡가 20가구 모집에 70명이 청약,평균 3.5대 1 △59㎡A는 55가구 모집에 2381명이 청약, 평균 43.29대 1 △59㎡B는 24가구 모집에 103명이 청약, 평균 4.29대 1 △74㎡는 78가구 모집에 1679명이 청약, 평균 21.52대 1 △84㎡A는 51가구 모집에 2,804명이 청약, 평균 54.98대 1 △84㎡B는 113가구 모집에 587명이 청약, 평균 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성공 요인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등의 개발호재를 꼽을 수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첨단 인공지능 ICT 등도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고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더블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와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도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39~84㎡, 790가구로 조성되고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선에 책정됐으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일은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돼 있다.

2018-07-27 13:24: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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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22만가구 입주...'역전세난' 우려

전셋값이 완전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하반기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역전세난'이 예상된다. 전세마련 실요자들에게는 여유가 생긴 반면 집주인으로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서 22만2679가구가 입주한다. 전년 동기(23만8264가구) 대비 6.5% 감소한 수준이다.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더 줄어든다. 따라서 입주대란에 대한 부담은 올해가 고비다. 입주 현황을 살펴보면 월별로는 11~12월 가장 많이 몰렸다. 각각 11월 4만1218가구, 12월 4만8332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7만7398가구)가 가장 많고 이어서 서울(2만4656가구), 경남(1만9257가구), 충북(1만5992가구) 등의 순이다. 입주물량 증가는 전세수요 뿐만 아니라 분양수요 확보에도 어려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도 1년전에 비해 증가했다. 지방도시의 경우 지난해 5월 5880가구였던 준공 후 미분양 가구가 올해 5월엔 9499가구로 61.5% 급증했다. 충남이 2863가구로 1년전보다 1841가구 증가했으며 이어 경남이 1599가구로 944가구, 충북이 1304가구로 748가구 증가했다.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인천으로 585가구가 줄어 563가구를 기록했으며 이어 강원이 294가구가 줄어 673가구로 집계 됐다. 지역별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화성시로 1만6016가구가 연말까지 입주한다. 이어 충북 청주시가 1만319가구, 서울 송파구가 9510가구로 3번째로 입주물량이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이후 입주물량 증가로 전셋값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세입자 구하기, 대출 문제로 거품이 빠지는 등 급매물 발생,주택 가격 하락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수요자들에게는 하반기~내년 상반기가 주택구입시기이며 이 기간에는 갭투자를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입주아파트로는 대림산업의 서울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1073가구(11월)를 비롯해 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 9510가구(12월), 하남강변도시 'e편한세상 미사' 652가구(7월), 경기도 광명 일직동 광명역세권지구에 짓는 '광명역파크자이2차' 1005가구(12월) 등이 입주한다. [!{IMG::20180726000097.jpg::C::480::}!]

2018-07-26 14:34: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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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 26일 입찰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를 26일 입찰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1070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10월에 분양을 실시, 최고 10.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입주한다. 최근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가 주목 받는 상황에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4~5블록 단지) 상가는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등11실로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에 접하고 있다. 상가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26일 11시에 진행하며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인접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1810가구)'와 더불어 2880가구의 브랜드타운이다. 단지 옆으로 유현초, 풍무중과 인근에 풍무 주민센터, 풍무 국민센터 등이 있다. 또한 주변으로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검단신도시 등이 위치해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는 자체 고정수요 이외에도 인근 초·중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마트, 카페, 세탁소, 학원, 미용실 등 생활 필수업종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18-07-25 13:41: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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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신혼부부 희망타운' 분양가는 '신혼부부에겐 부담'

정부가 추정한 '신혼부부희망타운'의주택 분양가가 신혼부부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5일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은 '5년간 최대 88만쌍의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임대주택ㆍ맞춤형 금융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정부가 책정한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 호당 분양가는 위례신도시 3억9700만(전용46㎡)~4억6000만원 (전용55㎡), 평택고덕 1억9900만(전용46㎡)~2억3800만원 (전용55㎡) 수준이다. (주) 직방이 올해 아파트 거래가격과 예상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위례신도시의 경우 신혼부부에게 부담스러우면서도 높은 시세 차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전국 평균 건축연도 2004년, 전용면적 91.7㎡, 상위 18.5%의 거래가격은 4억5500만~4억6500만원이다. 즉 이 가격은 국민주택 규모 이상에 상위 20%내에 속하는 거래가격이다. 반면 2억4000만원 이하에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에서 가격은 하위 10%, 건축연한은 24년 이상, 전용면적은 50㎡이하의 소형으로 조건이 열악하다.다만 서울 외 지역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조건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2억3500만~2억4000만원 거래가격 평균조건은 경기·인천 건축연도 2000년, 전용면적 71.2㎡, 거래가 상위 66.9%, 지방 건축연도 2005년, 전용면적 82.4㎡ 거래가격 상위 29.7% 이다. 올해 위례신도시의 소형 아파트 거래가격은 위례22단지(비발디)전용 51㎡가 평균 6억7550만원으로 가장 낮고, 위례24단지(꿈에그린) 전용 59㎡가 평균 8억2940만원으로 가장 높다. 정부가 계획한 '신혼희망타운'의 3억9700만~4억6000만원 대비 2억원 이상 거래 가격이 높다. 고덕신도시가 속한 평택시 올 아파트 거래가격은 평택센트럴자이 1단지 전용59㎡ 평균 거래가격이 2억4650만원으로 가장 높고, Sky view 전용 49㎡가 1억8000만원으로 가장 낮다. '신혼희망타운'의 예상분양가인 1억9900만~2억3800만원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이다. 정부는 저 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할 계획이다. 즉 신혼부부의 소득을 감안할 때 4억6000만은 부담이 크다. 또한 시세 이하의 분양가로 '로또'라는 인식이 커질 수 있다. 게다가 지방에서는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분양가가 나올 가능성도 높은 만큼 세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

2018-07-24 16:01: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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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실수요자 북새통

20일 문을 연 반도건설의 '신구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는 개관전부터 실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방문객이 수 백 미터 줄을 서서 대기하자 분양 관계자들은 분양 성공을 점치는 등 침체된 주택시장과 전혀 다른 풍경에 놀라는 분위기였다. 부산 북구에서 공급되는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단지다. 특히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 더블역세권에 입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다양한 금융 혜택도 돋보인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정당계약 6개월 이후) 조건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8월20~22일, 3일간 진행된다. 관람객 양 모씨(38)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으로 뜨거운 구포 일대에 반도건설이 새 아파트를 분양해 방문했다"며 "신구포의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데다 북구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고, 금융혜택으로 부담도 덜해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중심시가지형' 사업 추진 지역으로 구포역세권 일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2022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입지에 대한 만족감도 매우 높았다. 상담 차례를 기다리던 김 모씨(40)는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진작부터 기다렸다"며 "교통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초·중·고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꼭 청약에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바로 앞 구포초등학교를 비롯해가 람중, 부산백양고 등이 위치해 있다. 구포도서관 등 교육 관련 시설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대리생태하천(예정), 대저·화명생태공원, 백양산 등이 인접해 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단지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4Bay설계(일부세대),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KT와 협업해 구포 첫 ICT 인공지능 아파트로 건설된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39~84㎡, 790가구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 기간도 6개월이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원데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2018-07-20 14:03: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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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저평가 우량주

그간 양주신도시는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져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게다가 정부 규제까지 모두 빗겨가면서 이른바 '저평가 우량지'로 평가받고 있다. '저평가 우량지'란 일대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돼 가격상승 여력이 높은 실속지역을 칭한다. 이런 저평가 우량지가 양주신도시다. 양주신도시 조성 초기 열악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의 관심을 끌지 못 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확정으로 반전됐다. 20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7년 8월 입주)의 전용 84㎡ 는 분양 당시 2억6791만원에서 6000여만원 올라 현재 평균 시세 3억3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또 최근 입주를 마무리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2018년 5월 입주) 같은 주택형 역시 분양가보다 4000만원(2억 8484만원→3억 2500만원) 가량이 올랐다. 양주신도시 E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확정등으로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6월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구간이 개통됐다. 구리~포천구간은 구리 토평동과 포천 신북면을 잇는 44.6㎞ 본선 구간과 소흘JCT∼양주 옥정지구 6㎞ 지선 구간으로 건설된 왕복 4∼6차선 도로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국토부는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을 오가는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된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지난해 11월 확정됐다. 경기도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곳에는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완공 이후에는 근로자수 2만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때문에 근로자 배후수요 유입도한 기대해 볼 만 하다.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전타입 3.3㎡당 분양기가 800만원대 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 받을 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없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66~84㎡, 2038가구로 조성된다.

2018-07-20 11:40:1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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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5대 광역시 주택시장. "대구-광주는 맑음"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의 규제 대책 등으로 주택 경기가 녹록치 않아서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지속적인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던 5대 광역시에 대한 부동산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보유세개편, 공시가 상향 등 고가주택, 다주택자에 대한 부담을 우려해 관망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19일 부동산인포가 내놓은 지방 5개 광역시 주택시장 기상도에 따르면 대구, 광주는 '맑음'이 예상된다. 하지만 부산, 대전, 울산 등 나머지 세곳은 '흐림'이 예상된다. 우선 매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로 지난 1~6월 플러스를 기록한 곳은 대구와 광주 두 곳 뿐이다. 부산과 울산은 매달 마이너스, 대전은 6월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경우 세종시와 더불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규제 영향이 점차 확산되는 형국이다. 1~5월중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대구다. 부산과 울산 모두 아파트 매매가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이어갔다. 올 상반기 지방5개 광역시에서 분양한 단지는 33곳 중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곳은 24곳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3 곳 중 37곳이 1순위에 마감된 것에 비하면 청약률이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광주가 올 상반기 분양물량 모두 1순위에 마감이 됐다. 반면 부산은 올해 12곳 중 4곳만이 1순위에 마감됐다. 권일 부동산인포리서치팀장은 "최근 청약 패턴은 신중하게 특정 물량을 기다리거나 특정 단지에 청약자가 몰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미분양주택 가구는 1년 전에 비해 가구수가 줄어든 곳은 대구와 광주다. 대구는 1년전(5월) 383가구에서 189가구가 감소한 194가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광주로 1년전 1326가구에서 988가구가 감소한 338가구가 남았다. 반면 부산은 1402가구가 증가한 2238가구, 울산은 291가구가 증가한 1004가구다. 한편 올 하반기 5개 광역시에서는 2만8690가구가 입주한다. 최근 주택시장이 주춤한 상황이어서 입주물량이 하반기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방권역은 수요는 줄고 공급이 많아 주택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각종 지표, 통계를 통해 볼 때 하반기에도 주택시장 기상도가 비교적 좋은 곳은 대구와 광주로 분석된다. 대전의 경우 기상도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지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 않은 울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IMG::20180719000047.jpg::C::480::}!]

2018-07-19 13:47: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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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 '청주 가경 아이파크' 983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84~144㎡ 98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97가구 ▲84㎡B 152가구 ▲84㎡C 86가구 ▲105㎡ 335가구 ▲144㎡ 13가구 등이다. 청주시 가경동 서현2지구는 청주의 신주거지로 주거 뿐만 아니라 상업, 녹지,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게다가 앞서 분양을 마친 1단지(905가구), 2단지(664가구)와 함께 총 2552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타운을 조성된다. 청주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도 가깝다. 또 단지 부지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 IC가 신설된다.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가경홍골지구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가 들어선 시점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며 "특히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유일한 대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여서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2018-07-18 10:47:5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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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라,'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839가구

㈜한라가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839가구로 전용 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이 단지는 당진 시내 중심권에 위치해 있다. 세로축으로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 시청 사이 중앙에 있고 단지 맞은편으로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과 수청2지구가 들어선다. 당진 지역 최초 교육특화 단지로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해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입주민에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각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라운지(주민편의공간)는 ㈜한라만의 특허 받은(특허 출원:제10-1672836호) 교육특화 시설로 스터디룸과 자유 독서룸, 입주민 라운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꾸며지는 숲속도서관은 2000㎡ 의 천연 잔디광장인 '비발디플라자'와 500㎡의 편백나무 삼림욕장 '숨쉬는 숲'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힐링학습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교육과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공간별 테마를 부여한 어린이 놀이터 '숲속 운동장', '사자의 홈파티' 등이 들어선다. '안심셔틀버스'도 제공한다. 에어워셔(미세먼지 제거기)를 각 동마다 설치해 귀가 전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에어워셔는 ㈜한라 고유의 특화상품으로 독일 이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2016년 '위너(WINNER)' 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단지 옆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에 해당한다. 계약금은 500만원(1회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2018-07-18 10:47: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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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두산건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두산건설은 오는 8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는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1개 점포를 분양한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원 1382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내 상가 주변에 운전학원, 신축빌라, 소래산 산림욕장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인근 상업시설 부재로 이들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가는 지난 6월 개통한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다. 상가에서 역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은 지하철 1·4호선을 편하게 환승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시흥은계지구, 대야1지구 등의 주거시설 개발을 비롯해 상업시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주변 일대는 시흥시는 물론 광명시, 부천시를 아우르는 서남권의 신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된다. 한편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을 통해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또 1실 별로 개별등기 가능하다. 여기에 계약 후 20일 이내 사업자등록증 사본(일반과세자) 제출 시 부가세환급도 받을 수 있다. 중도금이 없어 계약금 납부 후 입점 지정일에 일괄적으로 잔금만 납부하면 돼 초반 자금 부담이 적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의 고정수요가 이미 확보되어 있는 만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완료, 1실 개별 등기 등으로 투자안정성이 높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8월 중 개관한다.

2018-07-18 10:47: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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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광명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경기도 광명의 강남이라 불리는 철산동에서 10년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대우건설은 이달중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짜리 7개동, 798가구 가운데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가구 ▲84㎡ 153가구 ▲105㎡ 6가구 등이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내로 이동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깝다. 옛 철산 주공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다.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CGV, 철산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철산공원 및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도 가깝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위치해 있고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 광명 8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철산역 주변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2018-07-18 10:47: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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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 분양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69, 171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2층은 모든 호실이 분양 완료됐으며, 1층 일부 상업시설이 남아 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동 규모다. 1,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161실이다. 대로변이어서 집객이 유리하고 상업시설 크기가 다양하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은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제 1, 2, 3경인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진입도 쉽다. 주변에 대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오네스타몰 등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안정적으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게다가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 바로 앞에 위치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 부지가 현대백화점으로 증축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개발 시 2단계 사업으로 증축을 계획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개발 완료 시 기존 대형 쇼핑몰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연세대학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계획을 합의, 단지 인근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5000명의 추가 학생 유치와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추진되고,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은 테크노파크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트리플 스트리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며 "현대백화점 개발 계획이 완료될 경우 인천 최대 상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은 계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2018-07-18 10:46: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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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513실

7월, 아파트 분양 시장은 계절적 요인으로 비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부동산 규제, 지방선거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단지가 실수요자를 기다린다. 새로 분양하는 곳은 입주민의 건강관리, 여가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아파트에 '숲속 도서관'을 조성하고, 단지 내에 에어워셔(미세먼지 제거기)를 설치해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곳도 있다. 오피스텔 커뮤니티시설엔 실내수영장, 클라이밍, 조경트랙 등도 마련됐다. 경기도 시흥, 인천 연수 등에선 단지 내 상가 분양이 눈길을 끈다. 최근 부동산 규제로 다주택자·고가(高價) 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편집자주> 현대건설은 오는 8월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2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 '스칸센(Skansen)'이란 단지명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세계 최초, 유럽 최대 규모 야외 박물관의 명칭으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약 360m 거리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상태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이다. 연장계획이 실현되면 시청역·서울역 강북 주요 도심을 거쳐 신사역·강남역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기점이 된다. 단지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오는 2023년 개통한다. 통일로, 강변북로, 제2자유로·수색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시설로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등과 취미공간 및 여가공간을 만든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에는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각 개별 실은 1~1.5룸의 평면으로 제공된다. 내부 가구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성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2018-07-18 10:46: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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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입주난 예상...전세입자는 유리

이달 전국 51곳, 3만5082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1만5781가구, 지방은 1만9301가구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지역 물량이 집중됨에 따라 전세가격 하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난 5월 전국 주택 입주율은 74.5%, 4채 중 1채가 빈집이다. 최근 '세입자 미확보'가 미입주의 가장 큰 요인인 셈이다. 세입자 확보가 어려울 경우 역전세난이 벌어질 수도 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1594가구로 마포구 망원동 '마포한강아이파크(385가구)',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829가구)'가 주요 단지로 꼽힌다. 인천은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577가구)', 경기는 안산시 선부동 '안산메트로타운푸르지오힐스테이트(1600가구)', 화성시 영천동 '동탄파크자이(979가구)' 등 1만3610가구가 입주 준비 중이다. 지방의 시도별 입주물량은 ▲경남 3396가구 ▲경북 3390가구 ▲대구 2978가구 ▲세종 2579가구) ▲충남 2152가구 ▲충북 1937가구 ▲부산 1437가구 ▲광주 602가구 ▲강원 600가구 ▲전북 230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경북 포항시 대잠동 '포항자이(1567가구)', 충북 청주시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1020가구)', 세종시 대평동 '중흥S클래스에듀퍼스트(1015가구)'가 입주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마포한강아이파크'가 입주한다. 6호선 망원역과 2호선·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월드컵대교가 개통한다. 84A㎡ 매매가격은 9억, 전세가격은 6억5000만~7억원 수준이다.HDC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이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가 입주한다. 84A㎡ 매매가격은 19억5000만~20억, 전세가격은 9억5000만원~12억 선이다. 대우건설·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산73-1에 분양한 '안산메트로타운푸르지오힐스테이트'가 입주한다. 아파트 1600가구, 오피스텔 440실로 서해선 달미역세권 단지다. 84A㎡ 매매가격은 3억,000만~3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2억~2억5000만원이다.GS건설이 경기 화성시 영천동 택지개발사업지구 A8블록에 공급한 '동탄파크자이'가 입주한다. 93㎡ 매매가격은 5억원, 전세가격은 2억7000만~3억원 선이다. 중흥건설이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M6블록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에듀퍼스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84A㎡ 매매가격은 4억8000만~5억, 전세가격은 1억5000만원~2억 수준이다. [!{IMG::20180713000053.jpg::C::480::}!]

2018-07-13 15:29:01 이규성 기자
LH, 12일부터 행복주택 7987가구 청약 접수

LH는 12일부터 행복주택 전국 14개 지구, 7987가구를 청약 접수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 서울공릉 등 수도권 6곳 3674가구 ▲ 대전봉산 등 비수도권 8곳 4313가구로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 또는 모바일(App:LH 청약센터)에서 청약신청하면 된다. 행복주택은 주변시세 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최저 1156만∼ 최대 76920만원까지, 임대료는 최저 5만8000∼최대 30만1000원까지이며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전환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마련이 부담되는 청년, 신혼부부 등은 정부에서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중 은행(우리, 기업, 농협, 신한, 국민)에서 신청인 소득, 신용도 등에 따라 저리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소득활동여부와 상관없이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내인 신혼부부도 일정 소득·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되고, 지역제한 없이 전 지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별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http://www.myhome.go.kr)에 접속하여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2018-07-11 14:08:4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