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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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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알짜' 이전부지 아파트 분양 '주목'

도심 속 웨딩홀이나 시장, 군부대 등 이전부지에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도심 요충지에 위치한 이전 부지는 생활 인프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따라서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단지는 인기가 높다. 실례로 이런 평가는 지난해 6월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33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 934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25일 "이전 부지 개발사업은 도심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개발될 경우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로 수요가 많은 편이다"고 말했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이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옛 백제예식장 터에서 '건대입구역자이엘라' 18~84㎡, 315실(일반분양 오피스텔 269실, 준공공임대 46실)을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100m 내에 위치해 도보로 1~2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건대입구 상권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10월 전주 옛 35사단이 이전한 부지에서 개발되는 전주에코시티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한다.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들어서며,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로 조성된다.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로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금호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9구역을 재개발한 'DMC 금호 리첸시아'16~84㎡, 450가구 중 2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가재울9구역은 옛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역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수색로와 성산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있는 부지로 상암 및 마포, 광화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9-09-25 10:59: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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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한화건설, 10월 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분양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 일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39~84㎡, 1881가구 중 14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2가구 ▲49㎡ 14가구 ▲59A㎡ 232가구 ▲59B㎡ 305가구 ▲74㎡ 512가구 ▲84A㎡ 181가구 ▲84B㎡ 42가구 ▲84C㎡ 143가구다.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7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이 55만 7641㎡ 규모에 달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사업지 반경 750m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단지 내에는 2만9116.54㎡ 규모의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 오량산과 유등천도 가깝다. 또한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배치할 예정이다.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현관 워크인 수납장 및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한다. 또,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작은도서관, 오픈스터디룸, 독서실 등 교육특화 존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대림산업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특히 청소, 취침, 또는 요리 등으로 인해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에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시켜준다. 세대 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고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돼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시켜준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조성된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한다.

2019-09-25 10:36: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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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도 양극화

올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정비사업 단지에도 양극화 현상이 커지고 있다. 24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분양된 전국 재개발·재건축 신규 아파트는 25곳, 2만6302가구에 이른다.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는 9곳, 1만4767가구(컨소시엄 포함)의 재개발·재건축 신규 아파트에는 12만8286명이 청약했다. 그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에는 전체의 67.44%인 8만6521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9곳은 모두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운 반면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16곳 중 3곳은 1순위에서 미달됐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브랜드 유무에 따라 청약 결과가 달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비사업이 일반적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에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나 브랜드 가치 등이 높게 평가되면서 브랜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비사업 단지의 브랜드 선호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연내 분양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건설과 SK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서 철산주공7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1313가구 가운데 59~84㎡ 708가구를 일반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두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39~84㎡ 558가구 중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을 비롯해 안양천, 삼성산 등도 가깝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10월에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서 도마·변동8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39~84㎡, 1881가구 중 14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내에 대규모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권 15분 내에 버드내중, 대신중,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 등이 있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수원시 교동 일원에서 팔달6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팔달6구역 재개발(가칭)' 39~98㎡ 2586가구 중 15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분당선 매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9-09-24 14:34:25 이규성 기자
주택시장, 중소형아파트 인기 여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가격상승률, 매매거래건수 등 각종 지표에서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웃도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청약시장에서도 수요가 대거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 에 따르면 1년간(2018년 9월~2019년 8월)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2.78% 오른 반면 85㎡초과 중대형의 경우 같은 기간 2.28% 오르는데 그쳤다. 매매거래건수도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을 월등히 앞선다. 중소형 아파트는 대출 규제, 세금 강화, 전매 제한 등 정부의 각종 규제대책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분양가, 유지·관리비 등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도 높다. 최근에는 중소형 아파트에도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 내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 중소형 아파트에 때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택건설업체도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선호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39~84㎡ 558가구 가운데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며 신안산선,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GTX C노선 등도 있다. 또한 안양예술공원을 비롯해 안양천, 삼성산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도 오는 10월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84㎡ 55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경강선 여주역이 위치해 있다. 여주역 주변으로 역세권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59~84㎡ 998가구와 오피스텔 83㎡ 52실 등 1050가구를 분양한다. 부산 상업·금융의 중심지인 서면과 직선으로 약 1㎞ 거리에 위치해 서면 생활권에 속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 84~114㎡ 1314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94%가 중소형 면적인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9-09-23 11:34:4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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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서울 정비사업 통해 5200여가구 일반 분양

이달 중순 이후 서울 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5200여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중순~연말까지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서 528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동기(1916가구) 보다 약 2.7배 많은 수준이다. 정비사업 물량만으로 작년 동기(1028가구)의 5배가량 많은 것이다. 올해 물량 중 초대형 단지인 둔촌주공 재건축 일반분양(4800여가구)은 연내 분양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 기간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물량은 모두 정비사업들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시기를 앞두고 연내 서울에서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아파트가 분양을 서두를 가능성이 높다"며 "공급감소를 우려한 수요자가 청약을 서둘러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주요 분양단지로 삼성물산은 이달 강남구 삼성동에서 '래미안 라클래시' 679가구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청담역 역세권이며 경기고, 영동고 등 8학군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 아파트를 헐고 총 499가구의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짓는다. 이 가운데 138가구가 일반분양분. 2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다.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주택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481가구 중 35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 뒤로 백련산이 접하고 있으며 광화문, 시청 방면으로 이동하기 쉽다. 재개발 분양단지로는 계룡건설이 성북구 보문동1가에서 보문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보문 '리슈빌 하우트' 465가구 중 2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 역세권이다. 생태하천인 성북천과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동구 성내동 천호·성내3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한다. 아파트 160가구 이외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역세권이다. 포스코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 799가구 중 3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9-09-19 14:56: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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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컨소, 10월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오는 10월 전북 전주시의 전통명문 주거지인 효자동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248가구 중 59~101㎡ 9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6가구 ▲70㎡ 130가구 ▲78㎡ 358가구 ▲84㎡ 358가구 ▲101㎡ 23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 효자동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곳이다.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있고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에 60여개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효자공원, 산너머공원, 완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으며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78㎡ 일부 타입과 84·101㎡ 전 타입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 4룸(ROOM)으로 구성되며, 거실에는 우물형 천장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공간과 옥상정원, 상상도서관, 주민회의실, 클럽하우스 등이 꾸며진다.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200만원(전용 85㎡ 이하) 또는 300만원(전평형) 이상 납입인정금액이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2019-09-19 11:26: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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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분양

태영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32-324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84㎡ 151가구 ▲110㎡ 127가구 등 278가구다.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 있어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며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이 밀집해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인근 수성창포지구가 1단지 600여가구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사업승인을 신청한 상태이며, 중동 희망지구도 재건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등과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춰진 도로망과 대구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대구에서도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여기에 신천 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편리한 주거생활과 추후 인근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9-19 11:26: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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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호산업,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분양

금호산업은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59~84㎡, 748가구 가운데 45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신라타운 부지는 율량동 도심 입지로 하나로마트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과 청원구청,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제2청사 등 주요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위치해 있고, 도보 5분거리에는 덕성초가 위치해 있다. 새터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성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에서 반경 1㎞이내에 밀집돼 있다. 이밖에 충북학생수영장이 도보권에 있으며 충청북도중앙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앞에 율량천이 흐르고, 청주 벚꽃길로 유명한 무심천과 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과 운천공원, 내덕생활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제1순환로와 공항로가 인접해 있다. 또한 제2·3 순환로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이 10분대에 접근 가능하며 청주일반산단,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문화산단, 청주밀레니엄타운 등 주요 업무시설도 가깝다.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가장 높은 29층 최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일부타입)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bay·일부타입)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이국적인 조형물과 다양한 식재들로 꾸민 중앙광장과 입주민이 채소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텃밭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 일대에 마련된다.

2019-09-18 10:13: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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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두산건설,'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분양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39~84㎡, 558가구 가운데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별로는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이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된다. 뿐만 아니라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오는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여기에 도보 약 10분 거리의 안양 예술공원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근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 중이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주변으로 안양예술공원은 공원 내부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을 비롯해 야외무대, 전시관,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효성 안양공장, 안양IT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을 비롯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도 접근이 수월하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선다.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위치해 있다.

2019-09-18 10:12: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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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10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공급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84㎡ 551가구를 오는 10월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314가구 ▲전용 84㎡B 157가구 ▲전용 84㎡C 80가구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다. 또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경강선(판교~여주선)을 이용하면 여주에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단지 가까이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다수의 골프장과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남한강,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교동1·2지구, 월송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2003년 공급 이후 16년 만에 교동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교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위주 설계로 세대 내에는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현관창고,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과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 및 클린존 등이 설치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작은도서관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 일대(세종초등학교 교차로 인근)에 마련된다.

2019-09-18 10:12: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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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림산업, 부산진구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아파트 59~84㎡ 998가구와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1050가구 가운데 아파트 224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을 일반 공급한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 최고 중심업무 지역인 서면과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다. 특히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이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냉정~범일구간 5.6㎞의 가야선 이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냉정~범일 선로 철거가 필수였던 범천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HOUSE)'가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C2 HOUSE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한편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그리고 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한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에 위치해 있다.

2019-09-18 10:12: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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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화건설,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친환경생태도시인 전주에코시티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위치하며 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다. 타입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000여명, 공원(세병공원·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다.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는 주거와 상업, 행정, 문화,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다.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 거리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할 수 있다.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조성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9-09-18 10:12: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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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부산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분양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2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998가구 가운데 59~84㎡ 8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은 ▲59㎡ 25가구 ▲73㎡ 129가구 ▲84㎡A 154가구 ▲84㎡B 94가구 ▲84㎡C 401가구 등이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는 '사상 스마트시티'의 배후 주거단지란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상공단은 부산시가 '사상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는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콤플렉스 내에는 기업지원복합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부산시 서부산청사와 비즈니스 센터 건립은 물론, 감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부산지하철 주례역 8번 출구가 단지와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도심권역인 서면역으로 바로 연결되며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동서고가도로, 김해국제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는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먼저 올해 초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외관 디자인인 '롯데캐슬 3.0'을 적용한다. 4-베이(bay) 판상형과 3-베이(bay) 타워형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일자형 배치를 통해 통경축을 확보하고 단지 내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공급된 기존 도시정비사업 분양 단지 대비 건폐율이 우수하다. 대지면적 대비 건축 바닥면적이 약 12%로 낮아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만든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조성 중이다.

2019-09-18 10:12: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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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20~57㎡ 702실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다락 특화세대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수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 원고잔공원 등이 가깝다. 안산 사이언스밸리에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고려대 안산병원, 한양대 ERICA캠퍼스, 다국적 기업 및 벤처·창업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안산시 최초의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스카이 브릿지와 볼륨감 있는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 트리플 타워다. 특히 단지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의 경우 안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다. 14층 하늘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안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클럽라운지, 릴렉스존, 플레이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이 조성된다. 4층과 옥상공원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시설 등)을 구현한다.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길이 13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내 상업시설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인도어(Indoor)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상가로 조성된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평면도 적용된다. 최상층인 23층에는 다락세대 9개 호실과 복층 펜트하우스 3개 호실을 배치한다.

2019-09-18 10:12: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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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서울 강남 '래미안 라클래시' 분양

가을 아파트 분양 시즌이 본격화 된다. 서울 일부지역에서 다시 집값이 들썩이고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도 바빠지는 형국이다. 특히 10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분양 단지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절실해졌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될 경우 내집마련을 미루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견본주택마다 청약자들이 넘치는 분위기다. 건설업체도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사례가 많아졌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면 전매제한과 거주기간 등이 늘면서 분양 시장이 위축돼 공급이 줄고 청약 조건도 까다로워질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을 분양 시장에선 알짜 단지들이 대거 등장해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또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등 규제가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서 나오는 물량도 많은 편이다. <편집자주>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 679가구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되며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한다. 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는 아파트다. 주변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삼성동은 아파트 단지와 고급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고급주거지로 형성되어 있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여러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고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된다.'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20%)은 2회 분납제가 제공된다.

2019-09-18 10:11:49 이규성 기자